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 로건

이성은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17-03-02 19:08:28
휴잭맨 나온다해서 남편이랑 개봉 첫날에 가서 봤어요.
보고나서 두통과 어지러움이~~@@

시종일관 칼손으로 사람찔러대니 잔인하다못해 내가 왜 이걸 보고있나 했어요. 잔인한거 싫어하는분 절대로 보지 마시고 청소년 아이들도 웬만하면 보여주지 마세요.

스토리도 좀 빈약하지만 영화가 쓸데없이 깁니다.

IP : 218.48.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3.2 7:15 PM (218.144.xxx.219)

    예고보는데 성인이 칼손? 으로 찌른것도 힘드네 아이가 그러니까 예고영상만으로도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 2. 원글
    '17.3.2 7:21 PM (218.48.xxx.220)

    마자요. 아이까지 나와서 같이 그런(?) 답니다ㅜㅜ

  • 3. ㅠㅠ
    '17.3.2 7:43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근데 그거 청불이잖아요
    잔혹하긴 해도 전 굉장히 재미있게 봤는데요
    물론 아이까지 그러는건 잔혹하지만 마무리 굉장히 잘 지었다고 생각했거든요 좀 길긴해도 시간 잘 갔구요
    스토리도 꽤 괜찮던데 아무튼 저도 잔혹한거 싫어하는데 이건 현실감이 없어서 별 생각없이 봤네요

  • 4. ...
    '17.3.2 8:06 PM (39.120.xxx.165)

    영화는 무척 잔인합니다.
    근데 17년의 x맨 울버린의 끝은 참 마음이 먹먹했어요.

    로건으로 태어나 울버린으로 살다 로건으로 돌아간
    잠깐의 행복도 못 누린 그가 참 쓸쓸했습니다

  • 5. 청불
    '17.3.2 8:41 PM (221.167.xxx.82)

    인데 뭔 애들? X맨인 줄 아셨나요, 설마..

  • 6. 원글
    '17.3.2 10:02 PM (223.62.xxx.139)

    청불 맞아요.
    야하지않음 부모 동반해서 중고등도 보더라구요. 다른 영화볼때 본 경우라서요..
    개인차가 물론 있겠죠. 재미있게 본 사람도 있을테고..전 잔인한거 싫어해서요

  • 7. ...
    '17.3.2 10:21 PM (220.76.xxx.133)

    잔인한 것 싫어하시고 엑스맨에 대한 애정이랄까..이런 것 없으시면 잔인함만 남는 영화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전 엑스맨 시리즈 중에 이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

    울버린의 특성-잔인할수 밖에 없는-을 여과없이 다 보여주고 그만큼 죄책감에 시달리고 지친 로건의 삶을 너무나 잘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전 그 때문에 울다 나왔는데..

    휴 잭맨이 사비 털어가며까지 청불등급으로 만든 이유가 이해되더라고요.
    잔인한 장면들이 많았지만 로건의 삶의 서사 그리고 마지막을 함께 하고나니
    끝나고 나서는 먹먹함과 여운이 있을 뿐 잔인함은 남지 않았어요.

    무튼 전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봤지만 원글님도 이해가 가네요. ^^

  • 8. 000
    '17.3.4 8:54 PM (116.33.xxx.68)

    잔인해서 불쾌감이 드는 영화가있지요
    전 스토리가 좋아서 끝나고 기분좋게 일어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843 똑똑하지만 차별받는 흑인 여성 3 노티카 2017/03/02 1,479
657842 강의녹음할수 있는 고성능 녹음기 추천부탁드려요 레체 2017/03/02 1,008
657841 오늘 진짜 이상한 남자 겪었어요.. 6 ... 2017/03/02 3,918
657840 중국 사람들은 어쩜 이리 구석구석 많이 있을까요? 8 차이나타운 2017/03/02 1,569
657839 김수남 검찰총장 우병우 구속수사해라! 6 검찰불신 2017/03/02 964
657838 여수 시티투어 1코스 신청했는데요, 4 설레임 2017/03/02 2,053
657837 서울 강동 치질수술 잘하는곳 3 죄송 2017/03/02 1,793
657836 갱년기때 병원약 먹어야한다vs부작용때문에 않먹는다 5 은지 2017/03/02 3,374
657835 이대 앞 바둑이 사진관 없어졌나요? 아시는 분~^^ 9 mm 2017/03/02 1,401
657834 고등아들 입학식 갔었는데요 8 아놔... 2017/03/02 3,628
657833 중국음식에 나오는 꽃빵은...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4 빵녀 2017/03/02 1,669
657832 이재용, 영장 기각한 조의연 부장판사 재판부에 배당 9 아이쿠야 2017/03/02 2,429
657831 꼭 한모금, 한수저 남기는 사람들은 왜 그런거예요? 42 웃자... 2017/03/02 11,498
657830 쌀이 똑 떨어져서 급히 이마트에서 이천쌀을 시켰는데 13 ... 2017/03/02 5,010
657829 문명고 학부모 멋지네요. 4 교장아정신차.. 2017/03/02 2,267
657828 판교와 위례 중 어느 쪽을 처분해야 할까요? 11 고민 2017/03/02 4,950
657827 재외 국민 투표법 통과했습니다 8 닉넴프 2017/03/02 1,200
657826 여자도 숯검댕이 눈썹이 중요한가요? 8 ........ 2017/03/02 3,300
657825 닥터스칼프 어떤가요? 두울 2017/03/02 454
657824 목동 쪽 중식 코스 괜찮은데 없을까요? 14 목동 2017/03/02 1,367
657823 세월호105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에게 안기게.. 13 bluebe.. 2017/03/02 451
657822 갱년기 다리 근육 25 근육 2017/03/02 6,443
657821 영화 해빙 보신분 없으세요? 12 2017/03/02 2,952
657820 판교 식사할만한곳 (5만원) 13 2017/03/02 3,149
657819 보세옷 라벨보면 옷 찾을수 있을까요? 1 궁금 2017/03/02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