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가 되면 이렇게 노화 속도가 훅 빨라지나요?

000 조회수 : 7,586
작성일 : 2017-03-02 01:18:20
제목 그대로예요. ㅜㅜ
이제 마흔 하나가 되었는데요.
동안은 아니었지만 30대 내내 일을 해서인지,
사회생활에서 만난 사람들은
제가 결혼해서 애도 있다고 하면 깜짝 놀랐어요.
결혼한 것 같지 않았다며.
(물론 노처녀라는 굳이 안 해줘도 될 얘기도 친절하게 붙여주었지만ㅋ)
그런데 사십대가 되니,
굳이 누가 뭐라 얘기 안해도
제 눈에 하루가 다르게 늙어가는 모습이 보여요.
인생선배들이 '한 순간에 훅'이란 표현 쓰는 거,
너무 알겠는 요즘입니다. ㅜㅜ
IP : 112.150.xxx.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느리
    '17.3.2 1:28 AM (121.147.xxx.94)

    노화는 대량 샘플의 장기 추정치에서는 선형성을 보이지만 개별 샘플에서는 일정 나이에 따라 급격히 진행됩니다. 인체의 항상성을 벗어나는 임계치가 개인차에 상이하기 때문에 그런 단계의 일반화는 곤란하고요.

  • 2. ..
    '17.3.2 1:44 AM (61.72.xxx.143)

    저도 42.
    20년만에 처음 친구를 다시 만났는데...정말정말 놀랐다죠.
    외형을 그대로인데.....얼굴이..얼굴이..

    저도 40대 드니..팍팍 가는 느낌이 듭니다..
    이젠 이런 느낌이 익숙해지기도 했고요.

    운동하면 달라지려나

  • 3. 아줌마
    '17.3.2 1:47 AM (157.160.xxx.6)

    저도 그렇게 느껴요.
    한 43 정도 때 부터 눈이 잘 안 보이기 시작, 흰 머리 ㅠㅠ
    운동 좀 햇다 싶으면 확실한 근육통 동반..
    감기 한 번 걸리면 한 달...
    생리 할 때는 확실하게 몸살...
    좀만 먹으면 살 확 찌고..
    엄청 안 먹어도 몸무게 변화 없고...
    조금 다쳐도 통증이 몇 배 인 것 같고...

    특히 머리가 확실히 둔해 졌고요.
    기억력도...

    그래도, 80대 분들도 열심히 사시니까 화이팅 하십시다.

  • 4. ㅣ..........
    '17.3.2 1:52 AM (216.40.xxx.246)

    생물학적 노화는 이미 27세 이후부터 오다가...
    주름이며 뭐며 눈에 확 드러나는게 사십대 전후 같아요
    그러다 오십대 되면 정말.. 여성호르몬 사라지고 그냥 중성체처럼 변하더라구요 몸이든 얼굴이든. 아무리 이뻤던 사람이라도

  • 5. ..
    '17.3.2 1:56 AM (211.36.xxx.125)

    사람마다 달라요
    40대 초반
    당연히 20대랑은 확 다른데
    아직은 30대 중반때랑 별 차이 못느끼겠어요 그냥 몸이 딱히 달라지지도 않았고 사진 봐도.. 오히려 애낳고 살쪘을때라 더 별로임 ㅡㅡ;;;
    여기 댓글들 보다보면 45넘어가면 다르다는 말을 많이들 해서 두렵네요 얼마 안남았는데

  • 6. yes
    '17.3.2 5:01 AM (71.205.xxx.89)

    저도 한 동안했고 피부도 엄청 좋은 편으로 타고났다 했으나 40대 초반 눈에 띄에 피부에 주름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나 이때만해도 좋을 때였음. 40대 중반들어서 건강에 적신호가 여기저기 왔어요. 그이후 피부는 걱정감도 아니구요 그저 운동하고 회복하려고만 하는데 그냥 서글픔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운동 시작하세요.

  • 7. 저도요!
    '17.3.2 8:19 AM (1.233.xxx.192) - 삭제된댓글

    저요 2년 전만 해도 30대 초반 같았어요
    20대랑 놀아도 별 구분이 안 갔고요
    41 작년에 살도 찌고 후덕해 지더니 얼굴 칙칙, 볼 패임 등
    본래 몸무게 변화가 없이 잘 먹는 체질인데 갑자기 먹는대로 찌더라고요,
    급기야 올초에 남편 어머니 소리를 두 번 들었어요.
    거짓말 아닙니다. ㅜㅜ

  • 8. ..
    '17.3.2 8:32 AM (114.206.xxx.173)

    저는 사십 초반엔 늙는거 알아도 훅훅 늙는거 모르겠던데
    후반되니 작년이 옛날이더라고요.

  • 9.
    '17.3.2 9:20 AM (221.127.xxx.128)

    45세 들어가니 가기 시작
    48세 훅 가더군요

  • 10. ㅇㅇ
    '17.3.2 9:40 AM (223.62.xxx.99)

    계단식으로. 얼굴노화 보여요. 규칙적 운동하면. 나아지고요

  • 11. 나름 건강체라
    '17.3.2 10:47 AM (112.162.xxx.61)

    자부하고 살았는데 45들어서서 흰머리에 노안이 확 오더니만
    48인 올해는 외모는 둘째치고 아들놈한테 오른 감기로 열흘넘게 아프다가 겨우 나았는데 몸이 기력이 떨어져서 꼼짝을 못하네요 평생 보약이나 영양제 이런건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먹어야될것같아요 앞으로 몸이나 안아팠으면 좋겠어요 생긴건 어차피 젊을때부터 대충생긴지라 그닥 미련도 없거든요 ㅠㅜ

  • 12. ..
    '17.3.2 11:52 AM (14.52.xxx.51)

    저 72쥐띠인데요. 아직은 괜찮은 나이에요. 전 작년부터 운동을 해서 몸을 만들고 나니 오히려 20대때보다 몸매는 더 날씬해요. 물론 쳐지고 주름지고 그런건 있겠지만 아직은 가꾸면 먹히는 나이인거 같더라구요. 나이생각은 접어두시고 잘먹고 운동하고 머리결 가꾸고 피부 가꾸고 그러면 아직은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941 미국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 01:06:04 416
1793940 카드제휴서비스 콜센터 일해보신분 궁금 01:04:35 47
1793939 이 시간에 맥주캔 큰거 땄어요 4 아자123 00:42:25 348
1793938 요즘 커뮤니티 작업질 근황 (feat.유시민 이제 끝났죠?) 9 45세남자 00:42:15 437
1793937 휴대폰비요 5 ..... 00:39:48 187
1793936 잼프 경제계에 지방투자 300조 요청 6 00:18:43 574
1793935 한준호 의원이요 ㅋㅋㅋㅋㅋ 49 왜 그럴까?.. 00:18:28 1,280
1793934 원글 보다 조회수가 훨 더 많은 ㅋㅋㅋ 1 해학의민족 00:13:09 671
1793933 곱창김과 달래장 먹을 때요 3 나모 00:10:18 678
1793932 민희진 보이그룹 만드네요 10 ........ 00:08:55 898
1793931 잼트윗 “임사자라고 수백채 사도 되나?” 7 아휴 속시원.. 00:08:51 612
1793930 모임에서 따로 만나는 사람이 없으면 이상한사람일까요? 7 혼자 2026/02/08 680
1793929 뉴질랜드 오클랜드 정보방 진주 2026/02/08 311
1793928 성경 구약에 타락의 모습으로 3 ㅓㅗㅎ 2026/02/08 785
1793927 생갈비 김냉에서 며칠정도 보관 가능할까요 3 ... 2026/02/08 392
1793926 부산분들 초읍 금정봉 산불 타는 냄새 나네요 6 산불 2026/02/08 1,183
1793925 배우 전혜빈 인스타에서 아부지? 3 베리 2026/02/08 3,049
1793924 친구?에게 들은 잊혀지지않는 말 1 Fd 2026/02/08 1,409
1793923 흰머리가 갈수록 늘어나요 옆머리는 실버예요 ㅜㅜ 4 ㅜㅜㅠㅠ 2026/02/08 1,481
1793922 설명절에 조카들 세벳돈 얼마주실 건가요? 5 2026/02/08 1,176
1793921 감동적인 사연 보셨어요? 1 소나무 2026/02/08 1,091
1793920 서울 아파트 다주택자를 찾아야지 4 아니 2026/02/08 1,076
1793919 남보다 못한 형제 34 Never 2026/02/08 3,690
1793918 에르메스 스카프 질문이요 2 네네 2026/02/08 1,020
1793917 재혼 후 잘 사는 나에게 친구가 한 잊혀지지않는 말 37 Kk 2026/02/08 6,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