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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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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미 와인하우스-어머나!!!

hh 조회수 : 5,858
작성일 : 2017-03-01 23:38:45
마약중독자로 일찍죽은 가수로만 알고있었어요
노래 들어본적 없었구요 
우연히 빌리 할리데이 노래 유투브에서 찾아보다 
에이미 노래 듣고 반했어요.. 어떻게 이런 음색과 창법이.. 아델 저리가라네요..
아델이 에이미 언급 많이 하던데요

27에 알콜중독으로 사망했는데 아쉽네요.. 
이제야 발견했어요 그녀의 음악을...
IP : 211.36.xxx.7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my
    '17.3.1 11:40 PM (222.238.xxx.192)

    천재에요 ㅠㅠ

  • 2. ㅗㅗ
    '17.3.1 11:43 PM (211.36.xxx.71)

    천재에 동의!!

  • 3. jj
    '17.3.1 11:46 PM (211.36.xxx.71)

    아이로니 하게도 노래 듣고 있으면 술이 확 땡겨요

  • 4. II
    '17.3.1 11:47 PM (123.109.xxx.132)

    좀 더 살아서 그 천재성을 발휘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뮤지션이에요.

  • 5. II
    '17.3.1 11:48 PM (123.109.xxx.132)

    Love Is A Losing Game
    같은 노래는 술을 땡기게 하지요.

  • 6. ...
    '17.3.1 11:49 P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너무 좋죠.
    Love is a losing game 최고입니다.
    저도 저런 감성을 가진 천재이면 그냥 못살거 같아요.

  • 7. 같이 들어요~
    '17.3.1 11:57 PM (110.35.xxx.215)

    Love is a losing game 찾아 봤어요

    https://youtu.be/nMO5Ko_77Hk

  • 8. 저도
    '17.3.2 12:00 AM (118.176.xxx.99)

    천재라고 생각해요. 20대에 그런 음색과 감성이라뇨. 작곡도 직접 다 했을 걸요.

  • 9. ...
    '17.3.2 12:20 AM (219.250.xxx.172)

    타고난 천재죠.
    그렇데 멘탈은 너무 약했던...
    라이브 보면 약먹고 술먹고 취해서 노래 부르는게 보여요
    근데 매력적입니다.목소리,불안정한 눈빛과 몸짓
    근데 진짜 진짜 꼴리게 잘 부른다는거(속어 사용해서 미안합니다.82님들)
    You know i'm no good 최고구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Back to black ...들어보세요.
    아주 그냥 술을 술을 부릅니다...

  • 10. ㅇㅇ
    '17.3.2 12:37 AM (1.236.xxx.107)

    잘 모르다가 죽었다는 뉴스에 누군지 검색하고 음악 듣고
    첫소절부터 느껴지던 그 비범함에 오~ 했었던 기억나네요...

  • 11. 그렇잖아도
    '17.3.2 12:39 AM (50.206.xxx.27)

    지난 주말에 에이미 와인하우스 다큐 영화 봤어요.
    식이장애가 심했나보더라구요. 어렸을때부터 시작해서 유명세를 치룰수록 점점 증상이 심해졌는데,
    거기에 마약, 술이 더해져서 결국은 몸이 이겨내지를 못했다고 해요.
    타고난 재즈가수였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음악은 재즈가 아니라서 그녀의 성향에 맞지 않는 대중앞에 자꾸만 서게 되고, 끊임없이 파파라치들이 따라붙어 일상이 모두~ 노출되는 것도 힘들어했고,
    어린 시절 가정불화로 인한 불안,
    그닥 바람직하지 못한 남자와 지독한 사랑에 빠지고,
    마약, 알콜중독,
    보는 내내 참 안쓰러웠어요.
    10대때 음색이 너무나 노련한 50대의 재즈가수였다고, 이 가수가 성장하면서 도대체 어떤 가수가 될지 기대된다고 했었는데,
    자기의 인생을 직접 노래하다 간 아까운 젊은 가수예요.

  • 12. ...
    '17.3.2 12:40 AM (219.250.xxx.172)

    아아 냉장고에 맥주가 없네요.으흑
    http://music.naver.com/artist/videoPlayer.nhn?videoId=93797

  • 13. ...
    '17.3.2 12:41 AM (14.52.xxx.52) - 삭제된댓글

    아..로긴 하지 않을 수가...없었어요

    개성과 실력을 다 갖춘
    톤.. 쏘울.. 스킬... 버릴 것이 없는 뮤지션이죠
    윗님 back to black acustic live 는.. 정말 최고에요

    you know i'm good 의 그녀만의 바운스는 몸을 휘청이게 만들구요

    그녀가 커버한 리메이크 곡들도 빼놓을 수 없죠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같은 곡을 누가 그녀처럼 부를 수 있을까요
    자연스럽게 읊조리는듯 하면서도 묵직하게 음표를 누르는듯한 그녀의 목소리를
    이제 다신 라이브로 들을 수 없다는 건 슬픔.이에요.

  • 14. 최고
    '17.3.2 12:41 AM (211.36.xxx.71)

    back to black 최고!! https://youtu.be/0_25S5BgTlg

  • 15. ...
    '17.3.2 12:42 AM (14.52.xxx.52) - 삭제된댓글

    아..로긴 하지 않을 수가...없었어요

    개성과 실력을 다 갖춘
    톤.. 쏘울.. 스킬... 버릴 것이 없는 뮤지션이죠
    윗님 back to black acoustic live 는.. 정말 최고에요

    you know i'm good 의 그녀만의 바운스는 몸을 휘청이게 만들구요

    그녀가 커버한 리메이크 곡들도 빼놓을 수 없죠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같은 곡을 누가 그녀처럼 부를 수 있을까요
    자연스럽게 읊조리는듯 하면서도 묵직하게 음표를 누르는듯한 그녀의 목소리를
    이제 다신 라이브로 들을 수 없다는 건 슬픔.이에요.

  • 16. 덕분에
    '17.3.2 12:43 AM (211.208.xxx.21)

    에이미곡 오랫만에 듣습니다..

  • 17. ...
    '17.3.2 12:44 AM (14.52.xxx.52) - 삭제된댓글

    아..로긴 하지 않을 수가...없었어요

    개성과 실력을 다 갖춘
    톤.. 쏘울.. 스킬... 버릴 것이 없는 뮤지션이죠
    윗님 back to black acoustic live 는.. 정말 최고에요

    you know i'm no good 의 그녀만의 바운스는 몸을 휘청이게 만들구요

    그녀가 커버한 리메이크 곡들도 빼놓을 수 없죠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같은 곡을 누가 그녀처럼 부를 수 있을까요
    자연스럽게 읊조리는듯 하면서도 묵직하게 음표를 누르는듯한 그녀의 목소리를
    이제 다신 라이브로 들을 수 없다는 건 슬픔.이에요.

  • 18. ...
    '17.3.2 12:46 AM (14.52.xxx.52)

    아..로긴 하지 않을 수가...없었어요

    개성과 실력을 다 갖춘
    톤.. 쏘울.. 스킬... 버릴 것이 없는 뮤지션이죠
    윗님 back to black acoustic live 는.. 정말 최고에요

    you know i'm no good 의 그녀만의 바운스는 몸을 휘청이게 만들구요

    그녀가 커버한 리메이크 곡들도 빼놓을 수 없죠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같은 곡을 누가 그녀처럼 부를 수 있을까요
    자연스럽게 읊조리는듯 하면서도 묵직하게 음표를 누르는듯한 그녀의 목소리를
    이제 다신 라이브로 들을 수 없다는 건 슬픔.이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h1TQRJWLZ3s

  • 19. ..
    '17.3.2 12:47 AM (211.36.xxx.71) - 삭제된댓글

    bbc에서 만든 다큐도 있네요.. 자기전에 보려고요... Amy Winehouse untold story ...

  • 20. ...
    '17.3.2 12:57 AM (219.250.xxx.172) - 삭제된댓글

    이때는 상태가 더 안좋을때 라이브인데
    정말...반주에 한템포 늦게 따라가면서 자기의 그날 느낌대로 부르는데
    명곡이죠
    http://blog.naver.com/tory08/220916579165

  • 21. ..
    '17.3.2 1:13 AM (220.117.xxx.144)

    올려주신 라이브 들었는데 뭔가 홀린것처럼 술술 잘 부르네요.

  • 22. ^^
    '17.3.2 1:55 AM (121.134.xxx.226)

    술마시고싶은 목소리...!
    너무 매력적이죠?
    저도 엄청 좋아해요~~~~

  • 23. ..
    '17.3.2 2:37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라이브앨범 듣고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스튜디어 버전보다 더 좋아서.
    인성은 그냥 무개념 악동으로만 알았는데
    댓글보니.. 그렇네요. 너무 약한 사람이었으니
    맨정신으론 못산거겠죠.
    어린시절 가정불화를 보고 자랐단 것도 지금 알았네요.

  • 24. ..
    '17.3.2 2:38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라이브앨범 듣고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스튜디오 녹음(정규 씨디) 버전보다 더 좋아서.
    인성은 그냥 무개념 악동으로만 알았는데
    댓글보니.. 그렇네요. 너무 약한 사람이었으니 
    맨정신으론 못산거겠죠.
    어린시절 가정불화를 보고 자랐단 것도 지금 알았네요.

  • 25. ㅗㅗ
    '17.3.2 2:43 AM (211.36.xxx.71)

    노래한 모든 곡이 자신 겪은일...

  • 26. ..
    '17.3.2 7:49 AM (175.193.xxx.126)

    저도좋아하는가수에요
    valarie
    back to black
    you know im no good
    주옥같아ㅛ

  • 27. ll
    '17.3.2 8:32 AM (211.243.xxx.142)

    you know im in no good가 제 폰 벨소리예요. 목소리 정말 좋아요.

  • 28. 오우
    '17.3.2 8:35 AM (114.120.xxx.199)

    제 페북 프사가 에이미에요.
    친구가 왜 마약 취해죽은 여자 사진이냐지만 그녀만의 독특함과 특별함은 지구상 최고였다고 생각해요. 흔들리는 눈빛으로 Back to black을 부르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에요. 슬프지만 불꽃같이 살다 간 사람.

  • 29. 와우
    '17.3.2 9:14 AM (211.209.xxx.51)

    목소리 끝내주죠. 저도 Back to black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 30. .....
    '17.3.2 9:16 AM (184.151.xxx.221)

    들어볼게요. 랑크 걸어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 31. 저장
    '17.3.2 9:22 AM (1.102.xxx.149)

    감사히~~^^

  • 32. 샬롯
    '17.3.2 9:52 AM (190.82.xxx.98)

    저도 무척 좋아하는 뮤지션인데 에이미 좋아한다면 다들 이상하게 보던데 여기에 동지들이 많네요. 정말 중독성있는 노래, 음색이죠. 아까운 가수예요.

  • 33. . . .
    '17.3.2 10:23 AM (59.12.xxx.242)

    에이미 와인하우스 들어볼게요

  • 34. ㅜㅜ
    '17.3.2 11:37 AM (99.232.xxx.166) - 삭제된댓글

    그녀가 그리워요.
    사랑 때문에 죽었다고들 하지요.
    쓰레기 마약쟁이 나쁜 남자였는데... 그녀는 그 남자에게서 헤어 나오지를 못했어요.
    그 놈은 이별뒤에 정신 차리고 결혼하고 아기도 낳고...
    에이미만 사랑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슬프게 떠났네요.
    에이미 목소리는 70년대 흑인 여가수 느낌이 나요.모타운 레코드 가수 느낌.

    Love is a losing game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에요.

  • 35. ..
    '17.3.2 2:06 PM (1.231.xxx.68)

    뒤늦게 알게 된 것도 안타깝고 짧은 생도 너무 아까운 가수...

  • 36. 감사해요~
    '17.3.2 7:36 PM (123.111.xxx.250)

    어제부터 듣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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