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1 아들이 174에 53키로여서

... 조회수 : 2,636
작성일 : 2017-03-01 16:55:42
여자 청바지를 사줘서 입는데
여자 28을 이번에 샀는데 완전 스타킹같은
스키니여서 보기싫어
한치수 큰거로 바꾸자는데
절대 입겠다고해서 이틀째 냉전중인데....

아들 키우기 힘드네요
보기싫어도 입혀야하는지 ㅠㅠㅠ
IP : 211.205.xxx.1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니
    '17.3.1 4:57 PM (210.90.xxx.225)

    제발 그냥 냅두세요

  • 2. 스판
    '17.3.1 4:58 PM (203.81.xxx.85) - 삭제된댓글

    이면 그냥 두세요
    지가 입겠다는데 ㅋㅋ
    엄마들은 알잖아요
    여름에 긴팔입어도 아 저녀석 고집부렸구나
    겨울에 반팔입어도 아하 엄마가 졌구나~~^^

  • 3. T
    '17.3.1 5:01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어머니 심정은 이해하나 옷따위는 그냥 입게 두세요.
    그까지것 갖고 서로 마음상할 필요 있나요. ^^

  • 4. ///
    '17.3.1 5:04 PM (61.75.xxx.237)

    어머니 왜 그러셨어요.
    20살이 아니면 언제 그런 옷 입어보나요?

    제발 내비두세요. 뭔 옷을 입어도 에뻐보이고 용서될 나이잖아요.

  • 5. omg
    '17.3.1 5:25 PM (183.99.xxx.118)

    이젠 옷도 독립할 나이예요.신경 쓰지 마시고 한번은 입고 나가보게 하세요.
    요즘 대학생들이 어떻게 입는지 보게되면 조금은 달라져요.
    제 아이도 대딩 2학년 171/ 56KG인데 1학년 처음엔 스키니 입다가
    너무 말라보인다고 세미 스키니,다시 일자바지로
    바꾸더라구요.

  • 6. 곰뚱맘
    '17.3.1 6:02 PM (111.118.xxx.165)

    아니 여자 청바지릏 아들한테 입힌다고요???
    켁 ㅜㅜ
    아무리 말라도 여자랑 남자는 골반이랑 신체구조가 달라
    핏이 달라요.

  • 7. ....
    '17.3.1 8:53 PM (121.159.xxx.40) - 삭제된댓글

    제 아들이랑 사이즈가 비슷하네요.
    본인이 입겠다는데 어떻게 말리겠어요.
    어린이집 다닐때 한 여름에 좋아하는 잠바 입겠다는 걸 싸우다 싸우다 지쳐서 입혀 데려다 주러 가보니 신발장에 부츠가 떡하니 두켤레나 있길래 그 이후로는 복장으로는 안 싸워요.
    입겠다는데 뭐......

  • 8. ..
    '17.3.1 9:09 PM (114.206.xxx.173)

    제 아들 176에 55킬로 나갈때도 맞는 남자바지 있던데요.

  • 9. 맞는옷은 남자거 입히고
    '17.3.1 10:30 PM (211.205.xxx.109)

    여자옷이 맞으면
    여자옷으로...
    댓글보니 내가 너무햇나 싶다가도
    대학생딸이랑 둘이서
    이건 아니다라고...

  • 10. 좀더
    '17.3.1 11:29 PM (203.81.xxx.85) - 삭제된댓글

    설득해보시고요
    그때쯤이면 맡기는것도 좋지만
    그때쯤이면 또 남들보기 흉하거나 막입는거
    가려야하는 법도 아는게 나쁘진 않아요

    내자식이 못봐주게 입고 다니는거 오히려
    어릴때는 가능해도 철들면서는 조언도
    받아드리는게 좋을듯요

    그래도 입겠다면 입는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526 전세들어가는데 베란다 천장 페인트칠 해달라고 할까요 4 십년뒤1 2017/03/01 1,830
657525 돈 주고받고 집회 나가는 양쪽 다 잡아야지요. 23 .... 2017/03/01 1,989
657524 실내화 검색하다 짜증나네요 5 홍이 2017/03/01 1,923
657523 낮에 초등학교 운동장에 운동하러 나갔었는데 무서워요..ㅠㅠ 5 겁남 2017/03/01 2,365
657522 대1 아들이 174에 53키로여서 7 ... 2017/03/01 2,636
657521 처음 필드 나가는 사람 선물 뭐가 좋을까요? 6 축하선물 2017/03/01 1,031
657520 인스탄트 요리 1 밥이랑 2017/03/01 817
657519 지금 광화문입니다 25 이게 나라냐.. 2017/03/01 3,303
657518 실업급여는 얼마를 주는건가요 6 2017/03/01 2,731
657517 박근혜 지지자들 82에 다수 포진 9 경악 2017/03/01 1,142
657516 일제시대때는 친박단체들 무리들이 친일 앞잡이 였겠죠. 4 정권교체 2017/03/01 418
657515 오늘 태극기집회 1 ᆢᆞ 2017/03/01 654
657514 (생)광화문 박근혜구속!탄핵인용! 18차 범국민행동 1 팩트tv 2017/03/01 518
657513 삼일절 박사모의 난동 ... 2017/03/01 735
657512 맨체스터 바이 더 씨 3 후기 2017/03/01 1,583
657511 32주 미숙아로 태어나면 위험한가요? 5 ㅁㅁ 2017/03/01 1,894
657510 관자놀이 부근이 이상해요 크하하하 2017/03/01 912
657509 당분간 태극기 싫어요.. 15 태극기미안... 2017/03/01 1,104
657508 암만해도 너무 안타까운 것이 5 특검 감사합.. 2017/03/01 1,151
657507 산책가자니까, 남편왈 23 참내 2017/03/01 20,546
657506 김치찌개와 된장찌개의 차이 5 맛난 점심 2017/03/01 2,216
657505 정봉주 왜이렇게 멋진가요. 35 ... 2017/03/01 4,114
657504 요즘 청바지 짤뚱하게 입는거 별로지않아요? 8 의견좀 2017/03/01 4,899
657503 태극기를 시위도구로 사용하는 거 국기모독죄 아닌가요? 4 태극기 2017/03/01 528
657502 태극기집회 나가면 7만원 준답니다 23 어서어서 2017/03/01 5,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