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치담으려사온배추속에 꽃이

배추꽃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17-03-01 13:27:49
김장김치가 어롸 남지않아서 겨울배추로 몇통 더담으려
벼르고있었는데 배추값이 만만치않아서 미뤄뒀는데
언니가 자기네동네 슈퍼에서 세일한다길래 12포기나샀어요
김장하는셈이죠
배추를 절이려 반으로 갈랐는데
세상에 배추속에 꽃이 피어있고 배추속심지같은게
길게 배추속반을 차지하네요
동네도달라 어찌할수도없고 절이기 시작은 했는데
이것으로 김치담아도 맛이 괜찮을까요?
적당히
억세거나하면 찌개용으로라도 해결하면되는데
절여지긴 할런지 혹 나중에 무를일은? ㅠ
이런배추로 김치담근경험있는분있나요?
겉으로는 전혀 알수가없어요
보관상의 문제로 속에서 봄기운을 느꼈나봐요
IP : 1.241.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포기면
    '17.3.1 1:31 PM (175.126.xxx.29)

    차라리 멀어도 환불하는게 나았을텐데요......

  • 2. ㅠ ㅠ
    '17.3.1 1:40 PM (1.241.xxx.71)

    30키로가 넘는거리고 길이 너무 막혀서 ㅠ ㅠ
    만날일이 있어서 받은거거든요
    사진찍어서 보냈어요
    슈퍼에 보여주라고

  • 3. 12포기면
    '17.3.1 1:42 PM (175.126.xxx.29)

    30키로면...이웃도시네요.
    한포기면 몰라도
    그정도면...그래서 세일했나보네요...흠.

    요즘 배추 다 그렇지 않아요
    저도 어제 한포기 담갔지만, 멀쩡했어요

  • 4. 맞아요
    '17.3.1 1:45 PM (1.241.xxx.71)

    요즘배추맛있어요
    햇배추나오기전 담가두려고 했던것인데
    죄다 펼쳐놓고 그많은것들을 도로 담아서 나르려니 엄두가 안났어요
    후회되네요

  • 5. 12포기면
    '17.3.1 1:53 PM (175.126.xxx.29)

    차라리 지금이라도 전화해보세요.
    12포기 처리하려면 몇달 걸릴텐데....어쩐대요..
    초보라 모르고 당연히 이런 배추인줄 알았다고...
    일단 전화라도 해보세요...큰 슈퍼면 대처가 있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26 국회가 사병 사줄 예산을 잘라내서 계엄을 했다? 윤석열의헛소.. 07:55:02 134
1783825 더 무얼살까요 5 50후반 07:44:01 406
1783824 ‘집값 조작’이라는 범죄 5 ㅇㅇ 07:37:26 353
1783823 나이들수록 높아지는 것과 낮아지는 것 2 ㄴㄴ 07:34:27 480
1783822 고1 >2올라가는 방학에 여행가도돠나요 4 새로이 07:18:23 260
1783821 탱크루이 시계줄 하나 더 산다면 주니 07:12:52 123
1783820 유전자 몰빵. 형제자매 도와줘야 할까요? 12 .... 07:05:42 1,582
1783819 아침 다 먹었는데 해가 안 떴네요 9 .. 06:59:55 1,066
1783818 상사가 너무 괘씸해서 잠이 깼어요 7 .... 06:50:53 1,056
1783817 산타랠리는 없나봐요 1 ㅇㅇ 06:41:33 760
1783816 "쿠팡 괴롭히지 마"…미 정관계, 기이한 '한.. 2 ㅇㅇ 06:37:00 1,078
1783815 조지 마이클 사망 6 06:14:18 4,788
1783814 산타는 언제까지 오나요? 3 당근 06:13:50 537
1783813 AI 답변 복붙 하는거 4 05:02:46 1,218
1783812 아무래도 그만둘까봐요 6 . 03:46:10 3,448
1783811 이런 양말 사고 싶네요 4 ........ 03:27:16 1,759
1783810 자식이랑 집 바꿔 사시는 분 계신가요? 19 .. 02:52:15 3,718
1783809 강순의 김치 아세요? 2 ... 02:23:36 1,613
1783808 텔레그램 창업자, 자녀 100명 넘는다고 2 ........ 02:01:33 1,790
1783807 엄마가 연락한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5 오랜만 02:00:16 2,525
1783806 왜 첫째들이 예민하고 소심하고 둘째들이 대범할까요??? 17 01:47:39 3,062
1783805 한동훈 "한동훈 특별 검사 어떠냐…친민주당 민변이 추천.. 21 ㅋㅋㅋ 01:23:01 1,670
1783804 나이 드는게 좋아요. 3 .. 01:15:51 1,765
1783803 명언 - 하늘을 향해 치솟는 불꽃 1 ♧♧♧ 01:14:18 885
1783802 여자언어 19 여자언어 01:13:16 2,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