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리디여린 고학년아이

사리가나올거같다 조회수 : 594
작성일 : 2017-02-27 19:40:06
여리디여린 고학년 남자아이
자존감도 낮고 사회성도 별로라서 노는친구 한두명하고만 놀려고하구요
점점 컴퓨터나 핸드폰만 붙잡고 있을려고해서
가급적이면 밖에나가서 놀게유도하고 있어요
매일 투덜대고 불만이 많아서
(다른애들은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일들)
다 들어주고 우쭈쭈해줬는데요
오늘은 화가나네요 언제까지 들어줘야하는지요
확까놓고 다다다다 하고싶어요
지가 다른애들하고 달리 유별나다는걸 좀 깨닫게요
받아주기만 하는게 다는 아니라는생각이 들어요
그래도될까요
IP : 175.223.xxx.1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ke
    '17.2.27 8:26 PM (211.38.xxx.80) - 삭제된댓글

    힘들어도 참으시길...
    타고나길 예민한 아이가 덧붙여 교우 관계까지 안 좋다면
    정말 우리는 상상도 못할만큼 좌절감 절망감이 엄청 날 거예요
    왠만하면 엄만 언제나 니 편이야 라는 확신을 심어주세요..
    물론 그렇다고 너무 안하무인 눈치 코치도 없어지진 않게
    이쪽 저쪽 선 적절히 지켜가면서요..
    근데 지금 엄마가 다다다 하는 건 선 좀 넘는 거 같아요
    어른vs애가 아니라 어른vs어른 느낌으로 몰아 붙이는 느낌이래야 되나..
    쬐그마한 게 지나름대로 얼마나 힘들겠어요...

  • 2. timeheals
    '17.2.27 8:27 PM (211.38.xxx.80) - 삭제된댓글

    힘들어도 참으시길...
    타고나길 예민한 아이가 덧붙여 교우 관계까지 안 좋다면
    정말 우리는 상상도 못할만큼 좌절감 절망감이 엄청 날 거예요 웬만하면 엄만 언제나 니 편이야 라는 확신을 심어주세요..
    물론 그렇다고 너무 안하무인 눈치 코치도 없어지진 않게
    이쪽 저쪽 선 적절히 지켜가면서요..
    근데 지금 엄마가 다다다 하는 건 선 좀 넘는 거 같아요
    어른vs애가 아니라 어른vs어른 느낌으로 몰아 붙이는 느낌이래야 되나..
    쬐그마한 게 지나름대로 얼마나 힘들겠어요...

  • 3. make
    '17.2.27 8:27 PM (211.38.xxx.80) - 삭제된댓글

    힘들어도 참으시길...
    타고나길 예민한 아이가 덧붙여 교우 관계까지 안 좋다면
    정말 우리는 상상도 못할만큼 좌절감 절망감이 엄청 날 거예요 웬만하면 엄만 언제나 니 편이야 라는 확신을 심어주세요..
    물론 그렇다고 너무 안하무인 눈치 코치도 없어지진 않게
    사회성과 자존감 둘의 이쪽 저쪽 선 적절히 지켜가면서요..
    근데 지금 엄마가 다다다 하는 건 선 좀 넘는 거 같아요
    어른vs애가 아니라 어른vs어른 느낌으로 몰아 붙이는 느낌이래야 되나..
    쬐그마한 게 지나름대로 얼마나 힘들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224 한눈에 정리하는 '박영수 특검'의 성과 1 국민 특검 2017/02/28 851
657223 ODA 이권 챙기려고...임명요청한거...맞대요 3 탄핵사유 2017/02/28 1,175
657222 특검 훗날 영화로 만들면 대박나것는데 5 ,,,, 2017/02/28 855
657221 3월 1일. 촛불시민이 '광장의 특별검사'가 됩시다. 3 국민이 광장.. 2017/02/28 592
657220 일처리가 너무 느린 나.일처리 빠른 분들 팁 좀 알려주세요!!절.. 11 smiler.. 2017/02/28 9,038
657219 베트남 삼성 디스플레이 공장 건설 현장 유혈난동 동영상 1 ... 2017/02/28 1,811
657218 나이많은 분들중에 인사씹는사람들 왜그런거에요? 14 궁금 2017/02/28 3,707
657217 일산 저렴하고 안전하게 점빼는 곳 추천 부탁드림 2 점빼는 곳 .. 2017/02/28 2,861
657216 (방사능시대 트윗) 태양의학교 3월 1일 총회에 초대합니다 후쿠시마의 .. 2017/02/28 500
657215 캐시미어 니트 버릴까요. 5 옷정리중 2017/02/28 3,378
657214 합가예정)말대꾸(?) 잘하는 법 알려주세요 12 콩알 2017/02/28 3,267
657213 계란 찜이 익을 생각을 안해요ㅜㅜ 3 ... 2017/02/28 1,305
657212 진정 사이다는 심상정이네 10 ... 2017/02/28 2,505
657211 박범계 의원이 정의한 헌재 결정, 국민들은 승복해야 하나? 1 ... 2017/02/28 901
657210 5개월 갈색푸들 잘 키워주실분 16 사정상입양 2017/02/28 3,543
657209 지금 뉴스룸...심상정대표 34 뉴스룸 2017/02/28 2,979
657208 [JTBC] 내 인생의 실패는 노무현의 것일뿐.JPG 11 ..... 2017/02/28 2,153
657207 뉴스 룸에 심상정 의원 나왔어요. 27 Stelli.. 2017/02/28 1,566
657206 무릎을 접엇다 펴면 아파요 2 2017/02/28 1,316
657205 권여선이라는 작가 아세요? 35 ㅁㅁ 2017/02/28 4,547
657204 암수술 하면서 자궁 난소 모두 없는데 7 ... 2017/02/28 3,400
657203 내가 생각하는 이후 시나리오 아마 2017/02/28 523
657202 늘 식욕없는 강아지 어떻게 하세요? 강아지때문에 퇴사까지 생각중.. 18 ........ 2017/02/28 3,478
657201 도둑맞은 가난 13 ... 2017/02/28 4,958
657200 특검 우병우 해결못했는데 잘했다고만 할수 있을까 16 회의적 2017/02/28 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