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달팽이 화장품을 선물로 받아왔더군요
저는 좋아하며 뻔히 박스의 달팽이 그림까지 봤으면서도
찬찬히 화장품을 살펴보다 갑자기 악하고 소리를 지르며
난..이 화장품 못 써! 뱀크림이야! 그랬네요
그러자 옆에 있던 고딩 아들이 조용히..
엄마 스네이크 뱀이 아니고 스네일이야 달팽이..
순간 썰렁! 아ㅡ그래..스네일 ..달팽이..
남편, 아이들 앞에서 스네일이 갑자기 왜 헷갈린건지? 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미디도 아니고 ㅋ
밤에 조회수 : 586
작성일 : 2017-02-23 10:17:27
IP : 175.120.xxx.1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토닥토닥
'17.2.23 10:41 AM (223.39.xxx.180)그럴수있지요 암만요 이해 하고도 남습니다
2. ㅁㅁㅁ
'17.2.23 11:42 AM (110.70.xxx.13)원글님 빵터졌어요 ㅎㅎㅎㅎㅎㅎㅎ
3. 아놔
'17.2.23 12:59 PM (1.220.xxx.197)원글님.....제가 사무실에서 이글 읽다가 빵터져가지고 ...ㅋㅋㅋㅋㅋㅋ 어쩔.
꺽꺽 거리며 입 틀어막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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