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울점이 하나도 없는 사람

가나다 조회수 : 3,666
작성일 : 2017-02-22 22:02:49
말 그대로요 ,
 '아 이사람에겐 정말 배울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구나 .. ' 라는 생각이 들어본적 있으신분 있나요 ... ? 
직업,학력,성별,나이 이런 조건들과는 무관하게, 대화할때 저런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런생각이 들때 한번은 문득 '내가 뭔데 그사람을 그렇게 판단하나' 싶으면서도 대화할때마다 그런생각이 자꾸 들어요 . 
 그저 그냥 이런 생각이드는 사람이 저한텐 처음이라서 이런 생각이 드는 상황이 있을수도 있는건가 싶어 궁금해집니다..

IP : 115.22.xxx.2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2 10:07 PM (116.41.xxx.111)

    그게 또 배울 점이죠.. 안좋은 면은 닮으면 안되겠구나. 저란 말은 하면 안되겠구나.. 저런 행동은 하면 안되겠구나.. 그런 것도 배우는 거에요.

  • 2. 없다고 봐요.
    '17.2.22 10:10 PM (124.53.xxx.131)

    내 인내력의 한계를 확인시켜 주기도 하고
    성찰의 기회도 주잖아요.
    또 뭣보다 배울점이 저렇게 없는 인간도 있구나 하는
    작은 깨달음도 주잖아요.

  • 3. oops
    '17.2.22 10:12 PM (121.175.xxx.222)

    나이가 들어 자기정체성이 견고해 질수록
    교사보다 반면교사에게서 배우고 느끼는 게 더 많아 지는게 사람일텐데요.

  • 4. 비참하지만
    '17.2.22 10:20 PM (58.226.xxx.118)

    우리 엄마요.

  • 5. ㅁ.ㅁ
    '17.2.22 11:29 PM (49.196.xxx.31)

    전 많이 봤어요.
    그냥 멀리하심이..

  • 6. 말키아
    '17.2.22 11:40 PM (118.32.xxx.162)

    역행보살!

  • 7. ㅇㅇㅈㅇ
    '17.2.23 12:09 AM (121.125.xxx.172)

    자기사정이 세상최고 아픔인듯하는 스타일요
    기승전 본인사정으로 마무리
    질려버리더라구요

  • 8. 안녕물고기
    '17.2.23 12:10 AM (222.117.xxx.144)

    만날 때마다 하루 종일 징징거려서 남의 기까지 다 너덜거리게 하고 객관적으로도 많이 유복한데 욕심이 넘쳐서 입으로 복 털어내는 사람

  • 9. 안녕물고기
    '17.2.23 12:13 AM (222.117.xxx.144)

    그러면서 남 얘기 좋아해서 늘 판 깔고 아닌 척 뒤로 빠지고 말로는 두둔하는 척 ..한 사람이 이거 다 하는거 첨 봤어요

  • 10. 저도
    '17.2.23 1:17 AM (211.229.xxx.249)

    제 모친.....

  • 11. 네.
    '17.2.23 8:11 AM (68.129.xxx.115)

    정말 입만 열면 돈 이야기, 멋 내는 이야기, 남 이야기, 남의 집 경제적인 사정 등...
    배울 것 없는 말만 하는 어른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217 와... 전재산을 전광훈에게 바치자는 김문수 연설 보셨어요? ... 11:56:25 39
1722216 이낙연, 그사람과 가족을 보고 지지하십시오 10 ........ 11:52:49 159
1722215 중학생 남매와 7 월초 여행지 애둘맘 11:51:52 48
1722214 '리박스쿨' 고발에 이주호 책임론 부상..지만원 등 극우인사 강.. 1 리박스쿨 11:51:40 144
1722213 모든 기득권과 혼자 싸워온 이재명.jpg 1 링크 11:51:13 96
1722212 변기 막힌 것 어떻게 해결하나요? ㅠ 3 ㅇㅇ 11:49:23 92
1722211 시모임종 때 안좋은 말 한다는 며느리 적으신 분께 1 지나다 11:47:56 229
1722210 안찰수는 왜 민주당에 못있고 3 ㅁㄴㅇㅇ 11:47:06 160
1722209 김문수 부인.. 여의도 순복음에 갔네요 16 ㅉㅈ 11:41:37 648
1722208 카뱅 미션 되세요? 지금 11:40:36 65
1722207 챗지피티 덕분에 종소세 환급받네요 ㅇㅇ 11:38:22 283
1722206 손가락 군대 다시 출동중??? 28 이뻐 11:35:30 440
1722205 잇몸 망가지면 회복 안돼죠? ㅜㅜ 2 ㅡㅡ 11:30:43 415
1722204 대변실수 황당하고 창피해 죽겠어요 4 11:28:48 1,045
1722203 이재명은 키다리과일아저씨였다 19 존경 11:26:03 724
1722202 어안벙벙 영식과 옥순 여행프로에 나오네요. 3 .. 11:25:02 380
1722201 시판 국 (레토르트)  맛있는거 추천 부탁드려요 5 ... 11:24:18 192
1722200 요즘 산딸기 가격이 얼마인가요? 2 11:22:50 256
1722199 국힘 역대 대통후보중 ᆢ가장 일꾼답지 못한 후보라 24 11:21:50 698
1722198 허리를 엉터리 교정사에게 1 11:20:48 233
1722197 진미령 어린시절 소녀와 가로등 들어보세요.가창력 대단하네요. 7 노래 11:17:19 434
1722196 김문수는 배우자운이 별로 없네요 19 인연 11:16:25 1,236
1722195 선관위 무단침입한 남녀, 복도에 누워 숨어있다 체포 ㅋㅋㅋ 6 환자들 ㅉㅉ.. 11:15:23 721
1722194 김문수 노조 위원장 시절 부위원장 연설 2 ㅁㅇ 11:14:50 277
1722193 유툽에 압수수색 천만이 봐야 3 ㄱㄴ 11:10:44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