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배우 고 이은주씨 기일,, 날씨가 또 흐리네요...

정말이지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17-02-22 12:51:22
12년전에도 그랬는데 그날이 너무 선명하게 제가 뭘 하고 있었는지 기억이 나요. 그날도 무지 날씨가 흐리고 여튼 우울한 날씨였었는데...
IP : 39.7.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그래요.
    '17.2.22 12:53 PM (175.223.xxx.57)

    그날의 날씨
    그날의 기분이 정말 선명해요.

    그날 날씨가 너무 스산하고 우울했는데
    자살뉴스보고
    더 우울하고 무섭기까지했다는...

  • 2. 그때
    '17.2.22 1:03 PM (220.72.xxx.229)

    집에서 컴퓨터 보고 있었어요
    창가바로 앞에 컴퓨터가 있었는데 창밖에 그야말로 눈비가 막 흩날리면서 날씨가 정말 우중충한거에요
    딱 나가기도 싫고 우울하던찰나에 뉴스를 보고 정말 다운됐었어요
    충격적이었죠..그날처럼 똑같이 오늘 진눈깨비가 섞인 비가 내리네요 신기해요
    은주씨는 짧게 살았던 생이 신비했던것만큼 죽음의 날까지도 기이해요

  • 3. ....
    '17.2.22 1:38 PM (1.212.xxx.227)

    12년전에도 오늘같이 눈발날리는 날씨였을거예요.
    그때 제가 시부상을 당해서 분당쪽 장례식장에 있었는데 장례 이틀째날에 문상객을 통해
    이은주씨 사망소식을 들었거든요. 화장장 예약하러 새벽에 나갔다 온 남편이 눈발날리고 날씨가
    으스스해서 화장장이 무서웠다고 했던 기억이 나요.
    매년 시아버님 제사때마다 생각나는 배우네요.ㅜㅜ

  • 4. 저도 기억나요
    '17.2.22 5:08 PM (121.152.xxx.239)

    눈이 많이 왔어요.
    유서에
    지금 내리는 하얀 눈이 모든 것을 덮어줄꺼야.. 라는 글이 있었다고.

    번지점프를 하다에서도 2월 22일에 죽는 내용이었다죠.

    2월 22일이며녀 기억이 나요.
    25살이었다니.. 정말 어렸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5000 워킹맘 친정엄마둔 친구들은 전업주부 하더라구요 23 현실이..... 2017/02/22 6,269
654999 영화 싸게 볼 수 있는 팁 있을까요?^^ 17 항상봄 2017/02/22 2,851
654998 대통령 변호인단, 박대통령 종신형 예상 ㅋㅋㅋ 6 알긴아네 2017/02/22 3,248
654997 역사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10 000 2017/02/22 994
654996 사십대 처녀 ㅋ이따 선보는데요 19 음ᆢ 2017/02/22 5,984
654995 백혜련 의원, 김평우 변호사 겨냥해 ‘X맨’...맹비난 쏟아 부.. 2 ..... 2017/02/22 1,288
654994 여긴 문재인 못잡아먹어서 안달난 사람들 많은것 같아요 40 He 2017/02/22 1,027
654993 찜질방 알파걸 2017/02/22 508
654992 김평우가 90분 넘게 헌재에서 막말을 내뱉고 있습니다. 17 .. 2017/02/22 4,008
654991 철도나 고속도로이용시 할인되는카드추천좀해주세요. 카드추천 2017/02/22 335
654990 아놔....퇴임한 박한철 헌재소장까지 증인으로 신청 10 제정신 2017/02/22 1,756
654989 특정번호로 집전화가 계속 와서 불편하네요 Amorfa.. 2017/02/22 840
654988 가사도우미?입주청소?..어떻게 해야 할까요? 7 ㅇㅇ 2017/02/22 1,386
654987 가사 하나도 안해도 집에 가서 애 잘때까지 쉴수가 없어요 3 대체 2017/02/22 1,405
654986 고등학교 자습서나 참고서, 온라인 구매 안되나봐요? 3 참고서,자습.. 2017/02/22 1,028
654985 결혼하고 나서 전애인한테 연락하는 거 13 dd 2017/02/22 4,488
654984 고등학교 교장 교감은 2 궁금 2017/02/22 1,409
654983 안마기 포테 2017/02/22 419
654982 싱글라이더, 전 별로였어요 2 ---- 2017/02/22 2,343
654981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은 시간에 비례하는게 아니군요.. 1 ... 2017/02/22 752
654980 수원분들께 갈비집 좀 여쭤볼께요 9 ... 2017/02/22 1,492
654979 타인의 손톱을 깍아줄때 6 겨울 2017/02/22 838
654978 택시중에 쾌적한 택시는 정념 모범택시 뿐인가요? 5 예민한가 2017/02/22 1,091
654977 이재명, 文 '분노' 언급에 "일리있는 말씀".. 7 기회는또온다.. 2017/02/22 1,217
654976 13억 자가 소유면 지역의료보험이 얼마일까요? 2 ... 2017/02/22 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