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료칸 노천탕, 여탕 들어갈 때 수영복같은거 입는건가요?

일본 온천 조회수 : 12,857
작성일 : 2017-02-21 11:03:29

아님 우리나라 대중탕처럼 다 벗고 들어가는건가요?

때는 미는거 아니죠?

자세한 료칸 이용법 아시는 분 계시면 료칸 이용법 부탁드려요


IP : 175.192.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1
    '17.2.21 11:04 AM (116.127.xxx.162)

    수건으로 가리고 들어갔다가 머리위에 수건 올리던대요..

  • 2.
    '17.2.21 11:14 AM (211.114.xxx.77)

    그냥 들어가시면 되요. 우리네 목욕탕 들어가듯.

  • 3. 아라시야마
    '17.2.21 11:15 AM (1.226.xxx.58)

    묵욕탕처럼 옷 다 벗고 샤워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당연히 때는 밀면 안되구요^^

  • 4.
    '17.2.21 11:18 AM (164.124.xxx.147)

    우리나라 공중목욕탕이랑 같아요.
    삼푸, 클렌져 이런거 다 있으니 안챙겨가셔도 되고요.

  • 5. 느느
    '17.2.21 11:23 A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한글로 순서 안내 적혀 있는곳 많아요.
    수건 하나 가지고 입장해서.
    대중탕 처럼 수도꼭지앞에 앉아서 비누칠로 온몸 닦고 머리감아요.
    머리위에 수건 접어 얹고 실내 욕탕 들어간후에,
    야외 욕탕 가면 됩니다.
    한국 아지매들 안 닦고 욕탕 들어가거나,다시 나와서 때 불린후 때 미는 사람들 있어요..
    창피해요

  • 6. ...
    '17.2.21 11:55 AM (220.78.xxx.36)

    때는 미는거 아니에요 정말 한국 아지매들 너무 창피했던게
    저는 엄마랑 한국에서 목욕탕 가서 일부러 때 밀고 갔었거든요
    그런데 료칸이 좀 작았고 사람들은 일본인 한국인 이렇게 좀 있었어요
    자리가 부족하니까 얼른얼른 몸 씻고 다 탕으로 들어가더라고요
    뒤에 일본여자들 수건으로 가리고 자리 나기 조용히 기다리고요
    그런데 한국 아지매들 한국말로 막 거기 내가 맡은 자리에요 앉지 마세요!!
    막 소리 질러대고
    이태리 타월 가져온걸로 때밀고 있고...
    진짜 창피했어요

  • 7. ,,,
    '17.2.21 12:06 PM (220.78.xxx.36)

    아..그리고 시간이 되면 남탕하고 여탕이 바뀔꺼에요
    그 시간 잘 알아놓고 하세요

  • 8. 느느
    '17.2.21 12:43 PM (121.140.xxx.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욕탕 안에서 깔깔 대고 서로 등 밀어주고...
    우유, 야쿠르트 가져오고...정말 창피합니다.
    거기 그림에, 바가지랑 의자 가져다 이용하고 제자리에 놓으라고까지 되어 있는데,
    자기 자리 맡아 놓은 것처럼 물품 바가지에 놓고.
    료칸에 들어가요.
    그후에 다시 나와서 그자리에서 씻고..
    일본 사람들은 말소리도 안 들리고, 남에게 물도 튀지 않게 조용히 하는데....
    정말로 창피합니다.
    제발...모여서 깔깔깔...큰소리로 누구야 어쩌구 저쩌구좀 안했으면 합니다.

  • 9. 하늘만큼
    '17.2.21 1:45 PM (126.8.xxx.194) - 삭제된댓글

    일본은 자기자리맡는거 없어요.
    샤워기쓰시고. 탕에 들어가실땐 의자랑 바가지 깨끗하게 정리해서
    다음사람이 쓰게 하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98 이거 제가 예민한건지 알려주세요 3 ㅇㅇ 00:54:21 109
1742297 두어달 사이에 살이 5키로이상 빠졌어요 ㅇㅇㅇ 00:48:20 390
1742296 남편 바람 증거 잡아야해요 5 도와주세요 00:47:46 285
1742295 산부인과 진료실에 남자 간호사;;가 있나요?? 2 00:43:54 285
1742294 6070년대는 어떻게 해서 아이를 많이 낳았나 생각이 듭니다 7 ........ 00:40:13 304
1742293 돈이 자신감이고 돈이 힘이네요. 3 )) 00:39:34 542
1742292 오~ 다음번 체포때 빤스수괴 끌고나올수 있대요 2 .. 00:36:38 489
1742291 별일 아니었음 좋겠네요 2 111 00:29:21 746
1742290 헬스장 진상 아줌마 2 운동 00:25:35 500
1742289 영주권자 김태흥 씨, 애리조나 구금시설로 이송…이민 재판 예정 light7.. 00:20:09 609
1742288 청춘의 덫 보고 있어요 ... 00:07:50 304
1742287 해보신다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3 ........ 00:04:02 383
1742286 체포하러 오니 옷 벗었다네요 내란빤스가. 14 추접스럽다... 2025/08/01 1,725
1742285 소비쿠폰의 결제오류 질문 도미 2025/08/01 177
1742284 영화 아세요? 2 첨밀밀 2025/08/01 417
1742283 박보검 칸타빌레 마지막방송하네요 5 오늘밤 2025/08/01 1,201
1742282 1년동안 16키로뺏어요 15 .. 2025/08/01 2,665
1742281 빤스로 똥내나는 김에~ 남친짤 슬쩍 투척해봅니다 9 .. 2025/08/01 1,288
1742280 요즘 일본여자들 한국남자에 왜 환장중인거예요? 25 ... 2025/08/01 2,209
1742279 표면은 다정함, 속은 경쟁심 가진 스타일 7 MM 2025/08/01 1,121
1742278 쇼호스트 현대 2025/08/01 463
1742277 축구경기 보러갑니다(토트넘) 3 신나요 2025/08/01 574
1742276 전 매불쇼 게스트 중에 6 aswg 2025/08/01 1,531
1742275 나이들면 생기는 검버섯은 못없애나요 4 모모 2025/08/01 1,379
1742274 미국 주식보면 침체 대비도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1 ㅇㅇ 2025/08/01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