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기 똥 묻은 엉덩이 보조 주방에서 씻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6,613
작성일 : 2017-02-20 13:51:06
물론 자신의 집에서만요.
아기 똥 묻은 엉덩이를 욕실에서 씻기는 것보다 보조 주방 싱크대에서 씻기니 너무 편해서요.
그래서 계속 그래오고 있는데 웬지 남들이 알면 흉볼 것 같아요.
보조 주방은 거의 안쓰긴 하지만 거기서 음식을 해먹기도 해요.
물론 그 전에 세제로 깨끗이 세척은 하지만요.
IP : 117.111.xxx.11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0 1:52 PM (119.71.xxx.61)

    락스로 소독하셔야겠네요
    아기똥에도 대장균은 있고 대장균은 끓이던가 염소 소독해야하니까요
    -.-::

  • 2. 다른
    '17.2.20 1:53 PM (110.47.xxx.46)

    음식 안하시는 곳인가요??
    예전에 그런 사람 집 가서 싱크대에서 대장균 수친가 엄청 높게 나오는 결과 보여준적이 있던데요.

    전 사실 이해 불가구요 ㅡㅡ

  • 3. ..
    '17.2.20 1:53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자기집이면 뭐라 할말 없지만 알고서는 음식같은건 먹기싫을듯요..

  • 4. ㅡㅡㅡㅡ
    '17.2.20 1:56 PM (183.99.xxx.96)

    똥이 단순히 더러운것이 아니고 균이 아주 많아요

  • 5. ......
    '17.2.20 1:57 PM (222.106.xxx.20)

    걍 거기서 씻기구 음식은안하시면되겠어요

  • 6. ㅋㅋㅋㅋ
    '17.2.20 1:59 PM (121.190.xxx.146)

    제 친구가 손목 허리 다 안 좋아서 그런지
    주방에서 애기 엉덩이 씻기더라구요. 싱크대에서.
    제 주방 아니니까 뭐라고는 안 했지만, 놀라긴 했어요. 친구도 엄청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전 세면대에서 한쪽팔로 지탱하고 씻기느라 어깨 나감;;;;

    원글님 주방인데 원글님 마음대로 쓰세요
    어차피 몇 달 지나고.. 아니 길어봐야 일년 안으로 이제 싱크대로 올리는 게 더 힘드실 거에요 ^^;;;
    그동안만 음식 거기서 안 하시면 될 듯.

  • 7. ...
    '17.2.20 2:0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전 욕실에서 씻기는데
    많이 묻지 않나요?
    하수구로로 내려가니 파이프에 많이 묻어잇어서
    종종 물이 더디 내려가구요

    내 집에서 뭘 하든 남이 흉볼거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여튼 뭔가 많이 묻는다는거

  • 8. ㅡㅡㅡㅡ
    '17.2.20 2:06 PM (183.99.xxx.96)

    거기서 아이 목욕시키고 똥닦는 시터가 종종 있어 맘카페에서 화제에 오르곤 해요 특히 중국인시터들..음식물 올리는 주방 아래 파이프에 똥때가 껴있다고 생각하니 헉스럽긴 하네요

  • 9.
    '17.2.20 2:08 PM (220.70.xxx.204)

    아무리 자식 덩 이라도 좀그러네요
    거기서 영영 음식을 안 하면 모를까...
    이사간다해도 다른 사람이 사용할수도 있는데
    욕실을 이용 하심이...

  • 10. ...
    '17.2.20 2:09 PM (119.71.xxx.61)

    윗님 상상해버렸어요 ㅠㅠ

  • 11.
    '17.2.20 2:09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는 그렇게 하더라고요. 편하긴 편할듯.
    그래도 전 그냥 세면대 써요 ㅋ

  • 12. 죄송
    '17.2.20 2:24 PM (118.35.xxx.175)

    4배는 편해요.. 높낮이도 딱이고...
    목욕도 신생아땐 시켰어요.
    편해서 못벗어남 ㅠ

  • 13. 그런데
    '17.2.20 2:24 PM (175.223.xxx.111)

    똥닦을때 물휴지로 닼은뒤 씻기지않나요
    똥묻은채 씻긴다구요?

  • 14. 솔직히
    '17.2.20 2:30 PM (223.62.xxx.237)

    더럽죠 ㅠㅠ

  • 15. 뚜왕
    '17.2.20 2:36 PM (39.7.xxx.189)

    요리는 하면 안될것 같아요... 생닭, 날생선 싱크대에서 씻을 때도 주변에 알게 모르게 튄다고 식중독 조심하라고 하는데... 하물며...
    전 보조주방에 빨래판 달려있고.. 보조 세탁실처럼 되어있어서 걸레 빨때만 쓰고 음식은 하지 않아요.

  • 16. ....
    '17.2.20 2:39 PM (211.59.xxx.176)

    세면대에서는 힘들어 죽어도 못 씻기겠고
    엉덩이 물티슈로 잘 닦은 다음 대야 두개에 물 받은 다음 두번만 휑궈줬어요
    귀찮긴해도 힘도 덜 들고 뭐 똥을 하루에 여러번 싸는거 아니니까요

  • 17. 그래도 전
    '17.2.20 2:41 PM (192.100.xxx.11) - 삭제된댓글

    그냥 세면대 쓰겠어요..ㅋㅋ

  • 18. ..
    '17.2.20 2:45 PM (175.223.xxx.172)

    물로 씻어줘도 그 전에 물티슈로 당연히 닦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넘 싫으네요...절대 그런 집에서 뭐 안먹고 싶어요

  • 19. 우리
    '17.2.20 2:49 PM (124.61.xxx.210)

    집도 너무싫어요. 조카 거기서 씻기면 좋으실까요 친조카라도..

    인스타에 어떤 멀쩡해보이던 여자분이 제주도 펜션 싱크대에 물 받아놓고 똥꼬씻기면 된다고.. 완전 깼어요..

    원글님 이미 알면서 뭘 물으세요.
    친조카라도 보조 싱크대서 그거한데다 요리하면
    드실 수 있으세요?

  • 20. 원글은 똥을 물티슈로 다 닦고
    '17.2.20 3:12 PM (175.223.xxx.111)

    싱크대에서 씻긴다는 거 같아요 전성격상 그런거 너무 싫어해서 전 죽어도 안하지만 남들이 하는 건 신경 안써요 똥 이미 물휴지로 닦아내고 씻기는 거에 한해선요

  • 21. 소독
    '17.2.20 3:14 PM (183.109.xxx.87)

    소독 자주 하면 괜찮아요
    락스 소독은 가끔하고 끓는물 소독 매번하구요
    조리원에서 딱 그높이 주방 싱크대 만들어 놓고 거기서 아기들 씻기 잖아요
    처음엔 왜 저럴까했는데 손목 어깨 허리 팔에 다 무리안가는 아주 좋은 높이이고
    무엇보다도 수도꼭지가 위에 달려 있어서 더 좋아요

  • 22. 매번
    '17.2.20 3:29 PM (110.47.xxx.46)

    매번 락스청소 하는거 아님 대장균 드글댈거고 매번 락스청소 할거면 그냥 세면대에서 씻기는게 낫죠

  • 23. 돌돌엄마
    '17.2.20 4:10 PM (115.94.xxx.211)

    저도 그랬는데.. 딸래미라 응가할 때마다 물로 씻기느라구요. 응가는 하루 서너번씩 하지, 씻기긴 해야겠지.. 씽크대에서 씻겼어요....;;; 내새끼, 내집이니 내맘대로........ ㅎㅎ

  • 24. 그게
    '17.2.20 4:57 PM (39.7.xxx.64)

    그게 똥분자가 밑으로만 흘러내리는게 아니라 물방울을 타고 사방으로 튀어요.
    화장실도 화장실내 모든곳에 날아오르기때뮨에 뚜껑닫고 물내리라는거죠.

    주방싱크대면 근거리에 주방용품들 잇을텐데
    거기에 더러운것들이 다 묻는다는 이야기인데요.

    본인 자식똥이니 괜찮다면 누기 뭐라고 하겠습니까만
    저는 진짜 싫네요

  • 25. ㅜㅜ
    '17.2.20 4:58 PM (223.33.xxx.122) - 삭제된댓글

    으.더러ㅡ;;
    집에서도 저럼 놀러가서도 저럼 100%

  • 26. ..
    '17.2.20 5:35 PM (223.62.xxx.113)

    음식하면 안돼죠

  • 27.
    '17.2.20 10:46 PM (112.170.xxx.211)

    전에 동서가 우리집에 와서 세면대에서 애기 똥싼 엉덩이 닦는거 보고 불쾌해었는데 주방싱크대에서도 씻긴다니 놀랍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565 첫 인사드리러 가는데 8 궁금 2017/02/21 1,628
654564 미국에 택배를 보고려고하는데 약은 안되나요? 2 택배 2017/02/21 680
654563 돈많이벌려면 영업직이맞을까요..고졸생산직에서 나올려고하고있는데요.. 10 아이린뚱둥 2017/02/21 2,642
654562 "분노는 정의의 출발" 18 분노와 정의.. 2017/02/21 947
654561 유학중인 아이 손가락골절 11 정형외과 문.. 2017/02/21 1,895
654560 더불어민주당 경선 'ARS 전화신청시' 꼭 알아두세요! 5 rfeng9.. 2017/02/21 2,038
654559 이제 결국 안희정도 까대기 28 문빠들정신없.. 2017/02/21 1,127
654558 대학생딸의 남친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데, 질문좀.. 27 질문 2017/02/21 15,547
654557 코스피 2100 넘었네요 1 ㅡㅡㅡㅡ 2017/02/21 1,096
654556 범죄성립의 3요건과 손석희, 안희정 ,,,,, 2017/02/21 431
654555 野4당 "오늘까지 黃대행 입장없으면 특검법 23일 처리.. 5 특검연장 2017/02/21 715
654554 고영태,최순실 몰래 관세청장 임명전 만나고 측근들과 탈세 모의 .. 9 다나와요 2017/02/21 1,060
654553 엄마랑 가는 유럽여행 좀 도와주세요. 15 릴라 2017/02/21 2,449
654552 태국 후아힌에서 엿본 은퇴후 삶 8 2017/02/21 5,081
654551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 1 .... 2017/02/21 878
654550 중국집 배달시킬때 짜장면 1그릇 카드결제 원래 안되나요? 32 라미 2017/02/21 5,177
654549 최순실 "우울증 있는데 접견금지 풀어달라".... 17 ........ 2017/02/21 2,180
654548 이재명 ---- "트럼프에 방위비 분담 깎자고 하겠다&.. 11 .. 2017/02/21 544
654547 경기여고 근처 아이들과 식사할 만한 곳 있나요? 4 *** 2017/02/21 692
654546 비행기 경유하는거 타보신분요~~ 13 ... 2017/02/21 2,233
654545 헐~3분짜리 영상축전도...사전검토받았네요. 2 욕도아까비 2017/02/21 832
654544 안희정 심리를 분석해보니.. 결국 깜빵 1년의 상처네요. 76 아찔한 2017/02/21 4,225
654543 "최순실, '우병우 민정실'서 정보 듣고 있다 했다&q.. 2 법정증언서 2017/02/21 811
654542 현금서비스 몇번 받음 정말 신용 떨어지나요? 9 궁금 2017/02/21 3,349
654541 허벅지 굵은 대학생 아들 잘맞는 청바지 브랜드 좀 .. 12 ***** 2017/02/21 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