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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뒤늦게 어제 봤는데 시간 지날수록 계속 생각나요..

희한 조회수 : 2,887
작성일 : 2017-02-20 00:17:30

솔직히 재미나단 소리를 이미 너무 많이 듣고 봐서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음..영화 보고 난 후 뭔가 조금 심심하다? 싶었거든요.

근데 자고 일어나 오늘 아침부터 계~~~속 생각나네요. 헐..ㅋㅋ

사실 전 현실적인 영화는 별로 안좋아해요.

어차피 내가 사는 세상이 현실이고..

영화에서 만큼은 꿈꾸는 것 같고 판타지 있고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거든요.

이 영화는 결론은 현실적이지만 그 이외는 판타지네요.

남여 배우의 케미도, 의상도, 춤도, 의상도 자꾸 생각나요.

특히 엠마스톤의 원피스 패션들. 파랑, 노랑, 초록, 복숭아빛 원피스들.

참 부럽더군요.ㅎㅎ

꿈을 향한 연인의 열정과 사랑.

내게 다시 오지 않을 시간 같아 더욱 좋았고 부러웠고 슬펐습니다.

이번주 목요일이 마지막 상영일 같은데

솔직히 한번 더 보고 싶은 마음도 있네요.

지금 ost 다운받아 들으며 라이언고슬링의 고전..아닌 고전 노트북도 다운받고 있습니다.

라라랜드 덕후 되는건가요..저...ㅋㅋㅋ



IP : 125.187.xxx.2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또보고 싶네요
    '17.2.20 12:49 AM (180.67.xxx.177)

    무슨 뮤지컬씩이나.. 이 나이에. 헐리우드가 빚어내는 판타지따위에 놀아나진 않을테야라며 비장함을 두른채 영화관에 갔다가...ㅋ 2시간동안 스토리 미쟝센 드레스
    칼라들 오디오들에 노골노골해져서 그야말로 라라랜드라는 판타지랜드에 무장해제 되었던 아짐 여기 또 있네요..

  • 2. 랄라랜드
    '17.2.20 12:50 AM (118.37.xxx.64)

    저두요.
    아무리 떨쳐버리려해도 계속 생각나서 지난주에 한 번 더 봤어요.
    지금도 ost 무한반복이에요.
    올 여름엔 (살 빼서) 엠마스톤처럼 흰셔츠 검은 바지 노란핸드백 하늘색스카프 매보려구여. (나 뭐래니 ㅠㅠ)

  • 3. 랄라랜드
    '17.2.20 12:52 AM (118.37.xxx.64)

    Iptv에 올라오면 만원 주고 소장용 살거에요.
    랄라랜드 노래 들으면서 영어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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