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아하는데 계속 생각나는 사람 이유가 뭘까요?
근데 성격이 완전 아니에요.
제 스타일도 아니고 막상 사귀려고 하면 절대 안사귈거 같거든요.
옆에 있어도 부끄럽다든가 호감간다든가 그런 이성적인 느낌 전혀 아니고... 저 사람 왜 저러지?-- 이런 느낌들게 하는 남잔데요. 일상생활 하다가 가끔씩 생각나요. 약간 저 사람이랑 연애하면 어떨까? 상상하게 되고.. 이런건 무슨 감정일까요?
1. 흠
'17.2.19 11:09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겉으론 아닌데 속으론 좋아한다는거겠죠.
2. ....
'17.2.19 11:11 AM (223.39.xxx.156)그런가요?
근데 성격이 너무 아니라서 사귀라고 해도 절대 못사귈거 같구요. 설레지도 않고 ㅠㅠ 이성적인 느낌은 또 별로 안나요.
책임감도 없고 철도 없고 성격도 약간 이상한 남잔데..3. 제생각엔
'17.2.19 11:12 AM (221.164.xxx.82) - 삭제된댓글그 사람에 대한 호기심? 관심 정도 아닐까 싶네요.
굳이 따지자면 호감 이전 단계정도일가요.
답변이 되었나요?^^4. ..
'17.2.19 11:12 AM (219.249.xxx.207)지금 딱히 만나거나 맘에 두신 남다가 없고, 그 남자를 최근에 만났으니 그러실 수 있죠. 정말 별로시면 얼른 다른 분 만나보세요. 이걸 호감으로 착각하고 만나시면 안되고요~~^^
5. ㅇㅇ
'17.2.19 11:13 AM (221.164.xxx.82)제 생각엔 그 사람에 대한 호기심? 관심 정도 아닐까 싶네요.
굳이 따지자면 호감 이전 단계정도인거 같아요.
그리고 윗님 말씀대로 관심이나 애정이 고플 땐 각별히 만남을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답변이 되셨나요?^^6. rolrol
'17.2.19 11:45 AM (59.30.xxx.239)저 같은 경우 이제껏 만나본 사람 중에 흔치 않았던 유형의 사람이 그랬어요
그 사람 자체가 독특하다기보다 그냥 좀 낯선 외모와 성격과 행동의 조합을 가진 분이요
아마 제 머리에서 그 사람의 유형을 카테고리 작업하느라
친척 아저씨 유형에 넣어야할 지 아무개 선배 유형에 넣어야할 지
내 뇌의 정리 작업 과정 중에 내게 자꾸 떠오르나보다...하고 말았지요7. ㅎㅎ
'17.2.19 11:52 AM (119.192.xxx.6)단순한 호기심이에요. 안보면 생각 안날 사람이죠. 일상이 무료한 걸 수도 있구요.
8. ㄱ
'17.2.19 12:09 PM (1.176.xxx.24)님이 외로워서 그런거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