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2님들은 존경하는 분 있으세요? 도대체 누구를 존경해야하나요?

알고시퍼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1-08-26 10:04:53
어릴때는 위인전 읽고 거기나온 위인들이 다 존경할 만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점점 나이 먹으니 드는 생각이.
너나 나나 거기서 거기구나,

머리 좋으면 인성이 괴팍,
훌륭한 업적을 남기신 분 알고보니 첩만 수십명(그때야 당연히 첩이 있었겠지만)
국가 위해 목숨바친 장군, 과연 수많은 피를 봐야할 정도로 전쟁터에서 이기는게 대단한 일인가?
죽도록 노력해서 자수성가 성공한 분..개인적 성공이지 뭐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길 했나?
등등 자꾸 부정적인 생각만 들어요.

그래서 존경하는 분 질문받으면
어머니, 아버지 이렇게 얘기하는 분도 많던데
너무 식상한 것 같고..

마더 데레사나 간디, 백범 김구 선생님 정도면 존경할만 한가요?

도대체 존경의 기준이 뭘까요?

IP : 175.39.xxx.9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추억만이
    '11.8.26 10:15 AM (220.72.xxx.215)

    급 나가사키 짬뽕이 먹고 싶어지는 저녁입니당.
    한국식품점에 한번 떠줘야 할까요?
    사랑이 꼽은 똑딱삔까지 넘 귀여워요~~

  • 1. 저는
    '11.8.26 10:07 AM (203.247.xxx.210)

    예수(실존했다면), 부처, 마호메드, 공자 이런 분들 믿...지 않고
    존경합니다

  • 2. 최근들어는
    '11.8.26 10:08 AM (122.40.xxx.41)

    명진스님을 존경하게 되었네요.
    이 분 책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정말 멋진 풍류객이라고 할 수 있더군요.
    다른 스님들처럼 조용히 편안하게 주지로 살 수도 있는데
    늘 정진하시고 그지같은 정권에 거침없이 마구 쏴 주시는 정의감까지.

    진정한 인생선배라 할 수 있더라고요.

    책 안읽어보신분들 빌려서라도 읽어보세요.
    정말 기절초풍하게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어찌나 대차고 거칠게 없는 분인지 지금의 모습이 괜히 있는게 아니셨어요.

    젊을때부터 보통이 아닌분이었습니다.

  • ....
    '11.8.26 10:09 AM (1.227.xxx.155)

    네, 저도 읽었습니다.
    맑고 곧고 따뜻하시고 인간적이었습니다.

  • 3. .....
    '11.8.26 10:08 AM (222.251.xxx.57)

    고인중에는 김구선생
    생존자중에는 안철수
    제일 존경하고 그뒤로 존경하는 분들 몇 됩니다.

  • 4.
    '11.8.26 10:11 AM (122.40.xxx.41)

    수익금을 쌍용 해고노동자를 위해서 쓰신다고 합니다.
    얼마전 망치부인과 인터뷰 하면서 꼭 사라고 하는데 또 어찌나 귀여우신지.


    이 참에 인터뷰도 올려드릴까요~


    http://www.youtube.com/watch?v=NBb8ycpZSqM&feature=youtu.be

  • 5.
    '11.8.26 10:14 AM (122.40.xxx.41)

    멥새 같은데...우리동네 멥새는 넘 시끄러워요...한 해는 빗물관에다 알을 낳아 키우더니 해마다 보이네요
    하늘이 눈빛 쫌 바바...ㅋ

  • 6. 저는
    '11.8.26 10:14 AM (112.148.xxx.223)

    이육사 시인과 이회영 선생님..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합니다.
    현재 살아계신 분으로는 문재인씨를 존경합니다

  • 7. 존경대상
    '11.8.26 10:15 AM (39.113.xxx.82) - 삭제된댓글

    어릴땐 종교와 무관하게 김석훈 추기경님이요
    자라서는 존경의 대상을 바꾸었어요
    이제는 위인전에 나올 만한 전방위 존경대상이 없는 시대라 ㅠㅠ
    그냥 존경스러운 상황, 말씀 정도로요
    어제 곽노현 교육감님의 말씀 고맙고 눈물나더군요
    불행히도 그 생각을 공유하는 공교육 종사자들을 못 봬서 속상하구요

  • 허걱
    '11.8.26 10:17 AM (39.113.xxx.82) - 삭제된댓글

    도둑심보네요.
    어른거면 걍 가졌을거 거 같다는 원글님도 좀 그래요.
    연락처가 적혀 있는데 그걸 그냥 가져요?
    연락해서 당연히 찾아줘야죠`

    저 마트 화장실에서 두툼한 지갑, 수첩 주웠는데
    연락처고 뭐고 없었지만 마트 고객센터에 가서 그 지갑 주인의 포인트카드 찾아서
    연락 해달라고 해서 맡기고 왔는걸요.

  • 8. ..
    '11.8.26 10:19 AM (203.228.xxx.213)

    전 이 세상 그 어떤 분보다도 우리 엄마를 가장 존경합니다.
    그 다음은 노무현 대통령입니다.

    주변에 평범하지만 올 곧게 살아가는 분들 존경합니다.

  • 9. 요즘
    '11.8.26 10:21 AM (163.152.xxx.40)

    안철수 교수(?)요 .. 호칭을 뭐라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말과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을 존경합니다

  • 10. ...
    '11.8.26 10:24 AM (115.140.xxx.126)

    고 노무현대통령을 존경합니다.

    과거도 지금도 전형적인 우파인 저를
    평생 한나라당에 표를 못주는 어정쩡한 입장으로 만든 분이죠.

  • 11. 한주
    '11.8.26 10:26 AM (121.184.xxx.114)

    예수님 부처님 존경하심 되죠...전 괴로울때..좋은 책 읽습니다. 불경. 깨달음에 관한 책들....20대후반 한참 괴로울때 지두 크리스냐무르티의 말씀을 읽고(책).......치유했습니다.

  • 12. busybee
    '11.8.26 10:28 AM (222.106.xxx.11)

    노무현대통령, 안철수교수, 박경철시골의사, 손석희교수

  • 13. ㅋㅋ
    '11.8.26 10:29 AM (58.148.xxx.12) - 삭제된댓글

    김석훈 추기경 넘흐 웃겨욬ㅋㅋㅋㅋ
    자동완성;;; 얼마나 놀라셨을깤ㅋㅋ
    전 안철수님요...듣보잡 위인보다 와닿는분

  • 허걱
    '11.8.26 10:41 AM (39.113.xxx.82) - 삭제된댓글

    그렇습니다 깜짝 놀라 수정댓글 달고 있는데
    다른 님께서 그새 읽고 잡아내주셨어요 ㅋㅋㅋ
    요 자동완성 기능땜에 제가 아주 돌겠어요 ㅠㅠ

  • 14. 일제치하에서
    '11.8.26 10:29 AM (218.50.xxx.101)

    독립운동하셨던 분들, 고 노무현 대통령.

  • 15. 저도
    '11.8.26 10:30 AM (211.47.xxx.226)

    님과 비슷해요.
    세상에 존경씩이나 하는 인물을 찾기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쉽게 존경하는 인물은? 하는 질문이 전 참 쉽지가 않더라고요. 존경하는 인물 바로바로 답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하고요. 정말 저 사람에 대해 존경할 만큼 잘 알아서 그런 걸까, 아니면 일면만 보고 혹은 기계적으로 하는 답변일까 등등...
    그 사람의 이런 면은 참 존경한다... 이런 건 제법 많아요. 근데, 그 사람을 통틀어 존경하기에는 저의 시니컬함이나 회의적인 버릇도 한몫하고, 사람이란 것이 워낙 복잡다단하다 싶어 전폭적 전인적인 시선을 보내는 게 좀 어렵네요.
    아니면, 님이나 저 같은 부류가 '존경'이란 것에 더 대단한 의미부여를 하는지도요. 하하;;

  • 16. ...
    '11.8.26 10:31 AM (61.74.xxx.243)

    성격상 누구 존경하고 이런거 잘 못하는데.. 노무현 대통령 유일하게 존경합니다.

  • 17. 불티나
    '11.8.26 10:35 AM (124.199.xxx.171)

    고 노무현 대통령.........

  • 18.
    '11.8.26 10:39 AM (58.224.xxx.49)

    김어준 총수요....주진우 기자랑....

    진정한 언론인들 아닌가요...? ^^

    울화통 터질 것 같은 요즘에 속병 치유받는 느낌이네요...

    게다가 사리사욕에서 초월한 그들...

    전 존경스럽더라구요...

    노원구 공릉 월계동 지역구인 16대 국회의원 정봉주는 매력은 있지만,

    아직 훌륭하단 말은 못하겠어요...ㅋ

  • 19. ww
    '11.8.26 10:45 AM (211.40.xxx.140)

    저도 노무현대통령. 정약용. 이순신 ...

    박경철씨는 전 싫음.

  • 20. 가을이야
    '11.8.26 10:57 AM (118.45.xxx.104)

    조용필오빠.
    그분의 인간적인 면을 알게된후부터는 더더욱.
    부디 만수무강 하시길..

  • 21. 정치인중 딱 한분
    '11.8.26 11:04 AM (211.215.xxx.39)

    노무현님...사랑하는 대통령...

    간디는 어려서 젤 존경하다가...커서는 ㅠㅠ
    아직도 존경심 지속되는 분은 슈바이처박사...

  • 22. 종교를 떠나서
    '11.8.26 11:07 AM (119.148.xxx.3)

    최일도 목사님이요.
    종교인 아니고 그저 그 분이 적어도 생명이 가장 근본적이고 절실하게 필요한 밥을 나누는 일을
    당신 스스로도 없으면서 그리 오랫동안 나누는 일을 하신다는 것만으로
    그 분을 존경합니다.
    진정 '인간'이구나.....하고 가슴이 뜨거워지죠.

  • 23. 종교를 떠나서(2)
    '11.8.26 11:23 AM (119.65.xxx.61)

    이태석신부 라면 국민누구나 존경할만 하지요.

  • 24. 저는
    '11.8.26 11:38 AM (75.54.xxx.53)

    법륜스님 존경합니다.

  • 25. phua
    '11.8.26 2:05 PM (1.241.xxx.82)

    노무현 대통령님이요...

  • 26. ..
    '11.8.26 3:45 PM (116.39.xxx.119)

    저도 노무현 대통령님이요....생각할수록 아깝고 안타까운 분.
    일제강점기때 본인의 인생을 희생해주신 독립운동가분들, 그리고 남자로서도 매력적인 정조대왕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78 초경을 10일 정도... 3 사랑이 2011/08/26 1,867
10077 질긴 곱창 어떡하죠? 1 ㅜㅜ 2011/08/26 3,939
10076 케이블에서 Fx가 먹었던 즉석 떡볶이 어딘지 아시는분 혹시 있.. 떡볶이 2011/08/26 1,331
10075 커피밀(그라인더)이 달린 커피메이커 있을까요? 2 한잔더 2011/08/26 1,992
10074 소파옆에 남편 양말, 컴 앞에 작은 애 양말, 침대 머리맡에 큰.. 2 어제밤 우리.. 2011/08/26 1,706
10073 오세훈, 야권 맹비난하며 시장직 사퇴 39 베리떼 2011/08/26 4,444
10072 정장 1 ^^ 2011/08/26 1,385
10071 명절에 남편은 친구 만나러 가는데..어떠세요? 27 궁금 2011/08/26 4,140
10070 회원님들 의견을 묻고 싶어요.. 12 ** 2011/08/26 1,969
10069 중3딸의 압축문자 10 ㅇㅇ 2011/08/26 3,356
10068 각자 월급관리 하시는 분, 어디까지 간섭하세요? sksmss.. 2011/08/26 1,658
10067 진로고민 고1딸 2011/08/26 1,212
10066 오세훈 과잉복지?? 6 5세훈 2011/08/26 1,946
10065 사평떡 도착했어요. 36 오홍 2011/08/26 11,205
10064 방학숙제 중 선택과제 2 궁금.. 2011/08/26 2,030
10063 똑딱이 카메라 하나 사고 싶어요. 2 델몬트 2011/08/26 1,748
10062 배가 아픈데 맹장걱정이되면 일단 내과로 가면 되나요? 2 복통 2011/08/26 2,544
10061 여름 습기로 곰팡이핀 물건들 관리 노하우 나누어 봐요~~ 습기 2011/08/26 1,989
10060 간장마늘소스 닭봉오븐구이 어떻게 해요?? 1 내일 저녁 2011/08/26 3,069
10059 영문 공증번역 어디다 의뢰하는 건가요?? 영문 2011/08/26 1,342
10058 베어서 피가 나오는데 지혈약 없나요? 7 카인 2011/08/26 3,494
10057 어떤 성격이 더 나은거 같아요??나도 A B놀이 ^^ 4 YTN 2011/08/26 1,792
10056 계량해서 제빵기로 구운 식빵과 식빵믹스 빵 맛이 달라요. 9 초보 2011/08/26 4,008
10055 동화의 내용이 너무 우울한데 그냥 읽혀도 될까요? 9 책먹는여우 2011/08/26 1,968
10054 크기구분 알려주세요~ 1 감자 2011/08/26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