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님들

고수 조회수 : 2,055
작성일 : 2011-08-26 09:44:05

며느님선배님들...

요즘 명절이 다가와요 .

가서 일도 좀 하지만 일하는 스트레스보다

사람만나는 스트레스가 너무 싫어요 ...

 

시댁식구들 며느리어떻하나 보고 있잖아요 ....

착하게 좋게 보시는분들도 있지만 몇몇은 ㅠㅠ..

 

저희는 시댁 친정식구들하고 많이 지내요 .

그냥 명절이 다가오는게 너무 스트레스네요 ..

사람대 사람 부딪히는게 넘 싫어서요.

유연하게 보낼수있는 방법이나..충고좀해주세요 ㅠㅠㅠ
IP : 218.148.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6 9:45 AM (219.255.xxx.242)

    장손며느립니다..(알만 하시죠?)
    시할머님도 계시며(또 짐작이 가시죠?)
    그냥 머리 속으로 구구단 외웁니다.
    생각...을 별로 하지 않습니다..ㅎㅎ

  • 원글
    '11.8.26 10:00 AM (218.148.xxx.110)

    그쵸 ?생각을 하지말아야하는데 .......전 그냥 사람을 많이 만나는게 싫어요 시댁사람들...

  • 2. ,,
    '11.8.26 9:46 AM (216.40.xxx.176)

    그럼요. 어딜가든 사람이 스트레스지 일이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직장이든 가정이든.
    저는 그냥 입다물고 해야될 일만 해요. 말은 안하고요. 좀 퉁명스러워 보여도 차라리 말 안섞는게 덜 피곤해요. 일만해도 피곤하니깐요. 님도 그렇게 하세요.

  • 원글
    '11.8.26 10:02 AM (218.148.xxx.110)

    말을 안해야 되겠군요 ㅎㅎㅎㅎ

  • 3. 매일행복
    '11.8.26 9:46 AM (122.32.xxx.93)

    시댁친정 식구라면, 남편분의 외가인가요?
    시어머니 친정이네요.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세요. 뭐라 하든지 말든지.....

  • 원글
    '11.8.26 10:01 AM (218.148.xxx.110)

    님 말씀대로 제가 착한며느리컴플있어요 ..
    항상 살면서 누가 뭐라고하는지 엄청 신경쓰니깐 스트레스가 엄청심한거같아요
    이런 성격에 굴레에서 벗어나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

  • 4. 우리는
    '11.8.26 9:55 A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시할머님이 일을 만드세요
    딱 지키고 앉으셔서는
    쟤는 어떻고 쟤는 어쩌고 그러면서 이간질 시키고 명절떄 마다 고모님들과 더불어 집안을
    시끄럽게 하셨어요
    지금은 고인이 되시니 집안이 조용해요

  • '11.8.26 10:02 AM (218.148.xxx.110)

    어머나 ........왜 앉아서 .........ㅠㅠㅠㅠㅠㅠㅠ
    저희는 한분이 꼭 찝어서 사람속을 박박 긁어요 ..

  • 5. 애플이야기
    '11.8.26 9:56 AM (175.112.xxx.206)

    며칠만 인내한다 생각하고 참으시고 그 후에 스트레스 확 푸십시요

  • 원글
    '11.8.26 10:01 AM (218.148.xxx.110)

    여행가자고 할까요 ?ㅎㅎㅎㅎㅎㅎㅎ

  • 6.
    '11.8.26 10:26 AM (222.117.xxx.34)

    사촌 육촌 며느리들이 모여서 안온집 씹는거 진짜 보기 싫어요..
    저는 새댁이라 끼기도 뭐하고 그냥 뒤로 빠져있는데 여튼 진짜 싫더라구요...
    그리고 1년에 명절 딱 두번 보면서 이거저거 말하는것도 싫구요
    진짜 입닫고 있는게 정답인듯

  • 7. busybee
    '11.8.26 10:31 AM (222.106.xxx.11)

    친척들이 모이면 첨에만 반갑고 시간 갈수록 뒤담화에 술마시고 티격태격이고 돌아오는 자리에선 꼭 욕하고.. 으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67 애기 델고 시댁친정 나들이 했어요. 2 2011/09/14 1,009
12166 결혼하고 첫명절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9 첫명절 2011/09/14 2,615
12165 결혼해서 첫 명절 며느린데요, 답글 넘 감사해요, 글이 수정이 .. 흑흑 2011/09/14 964
12164 9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09/14 820
12163 MBC에서 지금 족저근막염에 대해 나오네요. 발바닥 아프신 분 .. 3 ㅁㅁ 2011/09/14 2,722
12162 비타초코렛(코코아매스) 대체 가능한가요? (아프리카마블 만들려고.. 비타 2011/09/14 782
12161 롯데 옥수수 0.0004%넣고 옥수수빵? 4 꼬꼬댁꼬꼬 2011/09/14 1,226
12160 장효조이어 최동원까지... 9 ... 2011/09/14 2,080
12159 승승장구 조수미 5 .. 2011/09/14 3,760
12158 모기향 맡으면 머리 2 미나리 2011/09/14 1,194
12157 영어 못해서 창피하네요. 이거 스팸메일 맞나요? 4 도움 부탁 2011/09/14 1,504
12156 아버지의 폭언 얼마나 참을 수 있으세요? 1 .. 2011/09/14 2,061
12155 6살 남자아이가 시계를 읽어요..! 9 불출이엄마 2011/09/14 1,405
12154 중국산 태양초 5 ... 2011/09/14 1,390
12153 (강쥐)배변을 참았다가 산책할때만 하네요ㅠ 7 미소 2011/09/14 1,673
12152 강남 사는 분 들~ 강남 살아서 좋은게 뭔지요? 14 고민고민 2011/09/14 3,492
12151 레벨 7인데 8이라면서 특정 글이 안 보여요 7 나만 그런가.. 2011/09/14 1,118
12150 PK정치세력의 주특기는 주가조작과 배신(폄) 사실일까? 2011/09/14 911
12149 모기때문인지 아이한쪽볼이 많이 부었는데 병원가면 처방해주나요 1 .. 2011/09/14 968
12148 추석이 지나고 나니...지름신이 몰려오시네요. 2 콩콩이큰언니.. 2011/09/14 1,713
12147 명절에 시댁에 머무르는 시간 어느정도세요??? 22 시간 2011/09/14 3,044
12146 작은엄마의 하소연... 34 코스코 2011/09/14 12,304
12145 홍옥 파는 곳 아시는 분~ 2 동재맘 2011/09/14 1,194
12144 여대생 용돈 50만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21 ------.. 2011/09/14 5,120
12143 최근 많이 읽은 글에서...이상한 점이 있어요. 5 왜 이런거죠.. 2011/09/14 2,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