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얼마전에 강아지가 쩝쩝거린다고...

해피해피 조회수 : 2,202
작성일 : 2017-02-16 19:28:04
글 올렸었어요.
그때 82님들이 조언들 주셔서 병원에 다녀왔네요.
그때 말씀들 주신 그대로 치주염과 치석이 문제였어요.
세상에나...입안 뒷쪽 잇몸이 빨갛게 잔뜩 부어서 치료는커녕 소독솜으로 소독을 해주는데도 퍼프에 피가 많이 묻을정도로 심한 상태였어요~ㅠㅠㅠㅠ
다행히 치석은 생각보다 심하진 않았구요.
그래도 병원에간김에 모두 치료를 받고 왔네요.

집에서는 넘 까칠해서 십년간 양치 한번 해줄 엄두가 나질않았었는데,세상에 자기 어릴때부터 봐주셨던 의사쌤은 알아봐가지곤 순해도 넘넘 순한 강아지가 되어선 모든 치료를 착하게 잘 받았어요.
염증약도 처방 받아왔고,주사도 맞고..
또 스켈링을 위한 마취주사도 맞고..
이녀석 오늘 진짜 여러가지로 고생 많았어요.

전 강아지 눈물을 처음 봤는데..ㅜㅜ
으아...보는데 제가 더 가슴이~ㅠㅠ
아파서그런지 상태를 살피는동안 괴로워서 큰눈에 눈물이 가득 고이더라구요.
여튼 열살이면 꽤 노견이라생각해서 마취도 걱정 많이 했었는데,아무 문제없이 치료 잘 받고 마취도 잘 깨고,집에 와서도 전처럼 잘 놀고 여전히 밝게 잘 지내니 넘 다행이에요..^^

애휴~~
진작에 시간내서 빨리 병원엘 갔다올것을
다녀오자마자부터도 보니깐 전~~~~혀 쩝쩝거리는 행동도 없고,
그넘의 이상요상했던 생선비린내같은 고약한 냄새도 전혀 나질 않네요.
그때 같이 걱정해주시는 맘으로 댓글들 주셔서
감사의 마음으로 보고(!)차 일부러 글 올리고 가요.
감사합니다~^^*
IP : 110.13.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6 7:32 PM (39.121.xxx.103)

    다행이에요~ 열살이면 아직도 청춘이니 이제부터라도 양치시켜주세요.
    테이블위에 올려두고..간식옆에두고 달래가면서하면 할 수있어요.
    우리 강아지도 한 까칠하고 물고 하거든요..
    근데 양치는 잘해요. 양치 하고나면 보상으로 칭찬과 함께 간식주시구요..
    강아지 아프면 진짜 미치게 속상하고 가슴아프죠..대신 아파주고싶고..

  • 2. oo
    '17.2.16 7:37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 관리 잘해주세요
    안그러면 스켈링전보다 치석 금방 쌓여요

  • 3. ..
    '17.2.16 7:46 PM (223.33.xxx.108) - 삭제된댓글

    그 때 댓글 달았었는데..
    잘 치료하고 큰 이상 없으니 다행이에요
    앞으로는 양치질 잘해주세요^^

  • 4. ...
    '17.2.16 7:52 PM (110.13.xxx.33)

    아~테이블 위에다 올려 놓고 해봐야겠네요.
    겁이 많은데 그래서그런가 별거에 깜짝 놀라고...
    지난주에 놀러오셨던 친정아빤 발가락도 물리시고~ㅠ

    이번에 치주염증 다 가라앉고 나면 가죽장갑(^^;)을 끼고서라도 양치질을 시도해봐야겠어요.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 5. thotholover
    '17.2.16 10:19 PM (61.100.xxx.229)

    양치질 안해버릇 했던 아가라면 칫솔에 거부감 느끼고 불꽤한 첫 경험에 더 싫어하고 무서워할 수 있어요.
    몇일은 맨손가락이나 손가락을 가제 수건으로 싸서 치아, 잇몸을 살살 문지르는 방식으로 길들이세요.
    손가락에 맛나는 치약 묻히시면 더 효과가 좋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429 결혼은 안해도 자식은 있어야 좋은 거 같네요 1 00:23:05 136
1787428 흑백요리사 보면서 한식만 먹고산게 억울해요 00:22:24 98
1787427 쓰레드가 갑자기 막혀서 인스타로 들어가야하는데 1 쓰레드 00:15:53 116
1787426 1~2인용 전기밥솥 추천요 1 ㅇㅇ 00:09:04 150
1787425 친구랑 장거리 여행, 많이 싸우나요? 5 .. 00:07:06 229
1787424 무안공항 유족이 둔덕 높이 직접 재는 거 보니 암담하네요 1 .. 00:04:54 409
1787423 반야심경 재즈 들어 보셨나요? 1 굿잠 00:01:40 125
1787422 뛰고싶은데 외투를 뭘 입어야하나요? 2 .. 2026/01/07 266
1787421 나솔 보고계신가요? 같이 봐요!! 6 1301호 2026/01/07 772
1787420 남편과 20년 살아보니 18 2026/01/07 2,189
1787419 아들 여자 친구를 만납니다 7 2026/01/07 1,155
1787418 손주은 영상인데 1 ㅁㅈㅎㅈ 2026/01/07 767
1787417 나이가 드니 깐깐해지는것 같아요 13 ㅎㅎ 2026/01/07 1,019
1787416 현대차 로봇으로 성공할까요? 지금 현차가 뜨는 이유가 로봇 1 ㅅㄷㅈㄴㆍ 2026/01/07 803
1787415 가정용 로봇 나오면 사실거에요? 4 ........ 2026/01/07 620
1787414 타망 또 왔네요ㅎ 기안84가 잘 챙기네요 1 ㅇㅇㅇ 2026/01/07 790
1787413 다른 요리사보다 임성근쉐프님 6 ... 2026/01/07 1,058
1787412 적색신호일때 유턴 3 과태료 2026/01/07 434
1787411 이즈니버터 60개짜리 10 버터 2026/01/07 1,208
1787410 제 얼굴이 좋아졌어요 3 쉰 넘어 2026/01/07 1,208
1787409 만나는 남자들이 너무 부자면 부담되지 않나요 7 2026/01/07 891
1787408 2080 클래식 치약(국내 제조)은 써도 되는 건가요? 4 .. 2026/01/07 588
1787407 2020년 수덕사 새벽예불 1 수덕사 2026/01/07 346
1787406 요즘 82댓글들이 4 82댓글 2026/01/07 316
1787405 비율로 보면 70까지 생존하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 6 2026/01/07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