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구 세팅하다가 그냥 궁금해서요~

그냥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7-02-15 20:33:10
날씨가 갑자기 풀려서 극세사며 양털이불들 죄다 세탁하고 침대 세팅을 산뜻하게 다시 했어요.
그러다가 문득 별게 다 궁금해져서요~^^;;
베개 말이에요...
영화나 드라마같은데 보면 이따만한 베개들을 꼭 두개 두개씩 살짝 비스듬히 겹쳐서 세팅해놓잖아요.
진짜로 그렇게 놓고 사용하시면서 사시는분들 계실까 별게 다 궁금해지더라구요~

전..
진짜 그렇게 한번 해놓고 베고 자려다가 이틀을 못참겠어서 다 치우고 예전마냥 남편꺼 제꺼 두개만 놓고 편히 베고 자요~ㅎㅎ;
뭔가 미끄러지는듯...속에 푹 파여들어가는듯...
뭔가가 은근 불편하더라구요~

쫌 멋지다하는 집들 침실속 침대사진을 보면 백퍼~멋진 베개가 네개...
이렇게 세팅후 진짜 실생활에서도 그대로 베고 생활하는 사람들이...그래도 있긴 있..겠죠..??^^;
IP : 110.13.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7.2.15 8:39 PM (125.180.xxx.52)

    귀찮아요
    베개 하나씩베고 나머지베개는 방바닥에내려놓고 자게되어서 저도 치웠어요
    쇼파에 쿠션도 몇개 예쁘게 셋팅했다가 다치웠네요

  • 2. 뭘 모르는 사람들이죠.
    '17.2.15 8:43 PM (118.219.xxx.43) - 삭제된댓글

    그렇게 높게 베고자면 얼마나 건강에 안좋은데......................

  • 3. ...
    '17.2.15 8:45 PM (119.71.xxx.61)

    역류성 식도염때문에 한동안 그렇게 하고 잤죠
    지금도 식사 늦게했는데 피곤하면 그렇게하고 자요
    순전히 아파서 그렇게 됐다는
    아닐때는 하나씩 베고 하나씩 안고 다리얹고해서 항상 네개있긴합니다

  • 4. dlfjs
    '17.2.15 8:47 PM (114.204.xxx.212)

    기대서 책보는 용도고요 잘땐 다 치우죠

  • 5. 두개
    '17.2.15 9:08 PM (110.47.xxx.46)

    써요. 베고 안고

  • 6. 플럼스카페
    '17.2.15 9:17 PM (182.221.xxx.232)

    그거 세팅용이고 잘때는 바닥에 내동댕이^^; 칩니다. 힛..

  • 7. ^^
    '17.2.15 9:23 PM (110.13.xxx.33)

    앗~
    그러고보니 저희 침대에도 베개가 넷이었네요~
    남편 베개,내 베개에
    양쪽에 다리올려 안고 자는 롱베개가 하나씩 있거든요~ㅎ

    하하~~
    역시 다른님들도 불편해서 나머지들은 방바닥행이군요..
    아 그리고..
    역류성 식도염엔 이런게 도움이 되는지 첨 알았어요.
    참고해야겠네요.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모두 굿밤되세요~~^^

  • 8. ..
    '17.2.15 9:36 PM (219.248.xxx.252)

    전 짧아서 그런가 두개 그냥 머리맡에 두고 자도 안 불편하더라구요ㅎㅎ

  • 9. 민들레홀씨
    '17.2.15 11:15 PM (63.86.xxx.30)

    가구에 이쁜 그릇들로 장식하듯이
    침대장식용으로 올려두는 것이구요..
    잘때는 거의 내려두고 베개만 편한대로 이용한다고 생각하면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05 여름철 맨발 이슈 2 금지?! 17:10:21 215
1741504 저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키 잃어버리고 정신 나갔었어요. ... 17:09:43 200
1741503 부모나 시부모 처부모한테 돈이나 선물 받으시는 분 3 17:08:36 136
1741502 노란봉투법 보니 제가 외국기업이라도 나가겠는데요 3 .. 17:07:49 143
1741501 제가 왠만한건 먹어보면 다 흉내를 내는데요 2 ㅁㅁ 17:06:59 225
1741500 노후대비하는셈치고 2 오운완 17:03:47 483
1741499 요즘 댁의 고양이는 어디에 있나요? 5 덥다 16:57:55 402
1741498 나시안에 넣는 브라패드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요. dd 16:56:35 110
1741497 고장날듯 말듯해서 새로 샀더니 작동이 되네요 2 .... 16:54:09 445
1741496 부자중에 강부자같은 시어머니많을까요 4 ㅇㅇ 16:52:23 671
1741495 커튼없이살면 전기세 체감할정도로 많을까요? 3 ㅡㅡㅡ 16:51:03 321
1741494 오늘 t-stayion 타이어 11 .. 16:46:01 334
1741493 자취하는 대학생 자녀인데요. 21 의견좀 주.. 16:44:37 1,041
1741492 고3 과외쌤이 너무 잘생겼어요~~ 8 난감 16:43:34 947
1741491 빌라 옥상 방수 세입자들, 집주인 누구 책임인가요? 21 ㅇㅇ 16:36:08 1,066
1741490 청년도약계좌 가입한 자녀들 있나요. 4 .. 16:32:53 658
1741489 에어컨만 쐬면 목이 아파요 ㅜㅜ 3 덥다ㅜ 16:32:04 307
1741488 톰크루즈랑 아나데아르마스랑 사귀네요 8 .음 16:30:38 1,637
1741487 [속보]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 10 123 16:29:27 2,445
1741486 특검기간 내내 버티기 불응하기 징징대기 1 16:28:07 247
1741485 기숙사 보내기 좋은 타월세트있을까요? 5 ..... 16:27:03 330
1741484 엄마 때문에 속상하네요 23 16:25:52 1,862
1741483 유럽상의 입장 표명은 경총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네요 4 그러다가 16:24:31 426
1741482 하늘에 구름이 띠 모양이에요 8 하늘 16:19:04 1,233
1741481 왜 공부 투정을 엄마한테 부릴까요 6 s 16:11:19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