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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의원 간담회내역 관련

열대야 조회수 : 1,235
작성일 : 2017-02-14 19:35:40
오늘 많이 올라온 글들을 쭉 읽다가 이런저런 생각이 들지만 의견 내도 싸움만 될거 같아서 리플들 내용에서 혼동하시는 팩트만 몇가지 짚어볼까 합니다.
일단 식비식비 하시는데 내역 보시면 아시겠지만 식비가 아닌 간담회비 일명 회식비입니다. 한달에 내 식비만 얼마인데 국회의원이 저정도도 못먹냐 하는 분들은 잘 못 알고 계신겁니다.
공무원은 급여에 식비가 포함되어 나오므로 개인이 식사하는 식비는 사비로 써야지 공금으로 지출 안됩니다.
그렇다면 간담회비는 무엇이냐? 공적업무 진행을 위하여 회의가 필요한 경우 들어가는 경비입니다. 회의상 식사가 필요하면 식대 아님 차값 정도지요. 일반적으로 공무원 간담회는 작은 부서 경우 연 2-4회 기관장 경우 적게는 월 3회 많게는 5~6회 정도 합니다. 기관장 간담회 같은 경우는 외부인사와 2~3명 하는 경우도 있고 직원이나 부서 회식을 시켜주는 경우는 인원따라 전체금액이 좀 큽니다. 어느 경우든 인당 금액은 만원에서~3만원선입니다.
문재인 의원의 간담회비는 참석인원이 안나와서 확실치는 모르겠으나 보통 한끼에 10만원대가 많고 장소의 단가정도로 볼 때 2~3명이 식사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회당 금액이나 장소는 국회의원이라는 위치상 그다지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반적인 식사가 아닌 회의를 위한 식사가 적게는 이틀간격 보통은 매일 많게는 하루에 세번인 것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의혹이 들게 하긴 합니다. 일반식사도 간담회비로 한 것이 아닌가 하는.. 물론 추측일 뿐입니다.
이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선 간담회 목적과 참석자를 밝힌다면 명확해 질 것 같습니다.
사족이지만 보통 초등학교같은 공기관 기관장의 일년 간담회비는 300~400만원 내외입니다.(예전에는 좀 많았는데 최근 10년간 예산악화와 규제로 엄청 줄었죠. 물론 이외에 부서별 사업별 간담회비도 책정되나 인당 2만원 정도 식대로 연 2회 정도 식사할 금액정도입니다.) 이 돈으로 외부인사, 학부모,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IP : 72.135.xxx.147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원내각제만봐도
    '17.2.14 7:38 PM (175.223.xxx.51) - 삭제된댓글

    무조건 닥치고 정권교체 문재인입니다

    쥐똥들에 일일히 대응하지 마십시다!!

  • 2.
    '17.2.14 7:40 PM (121.131.xxx.43)

    식비 자료 툭 던져 주니, 어떤 이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서 물어 뜯고 난리인데요,
    그런 거 하나 하나 붙잡고 해명해봤자
    송민순 회고록을 바로 바로 해명하지 않았다면 공격하던 것의 재탕입니다.
    즉 프레임 전쟁입니다.
    프레임 하나 툭 던져서 확산 시키기.
    나중에 기를 쓰고 조목 조목 해명 해봐야 언론이 단신 처리도 안해요.
    저들은 이런 장사 한 두 번 한 게 아니어요.
    아주 선수들이죠.

  • 3. 점점점
    '17.2.14 7:41 PM (117.111.xxx.50)

    참 **의 친구는 좋은자리 정치계의 금수저 소리 들을만하네요.
    이런 쉴드도 나오고.
    더 추한거 아세요?

  • 4. ...
    '17.2.14 7:44 PM (112.161.xxx.161)

    접대 받지 않았다는 거잖아요 마음의 빚 질일도 없고 영수증 처리 일일이 했고 뭐가 문제죠?

  • 5. 열대야
    '17.2.14 7:45 PM (72.135.xxx.147) - 삭제된댓글

    앞으로 대선이 본격화 되면 더 많은 자료들이 튀어나올텐그때마다 이건 음해다라고 반응할 수는 없잖아요. 어느 주자든는 것보다 바로 반박자료든 해명 자료든 내어놓는게 진흑탕싸움이 덜할 것 같습니다.
    대선레이스에 서로 공격하는건 피할 수 없는 과정이구요.
    이번 건처럼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한 비판이나 의혹은 특히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6. 열대야
    '17.2.14 7:45 PM (72.135.xxx.147)

    앞으로 대선이 본격화 되면 더 많은 자료들이 튀어나올텐그때마다 이건 음해다라고 반응할 수는 없잖아요. 어느 주자든바로 반박자료든 해명 자료든 내어놓는게 진흑탕싸움이 덜할 것 같습니다.
    대선레이스에 서로 공격하는건 피할 수 없는 과정이구요.
    이번 건처럼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한 비판이나 의혹은 특히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7. ....
    '17.2.14 7:46 PM (115.140.xxx.231)

    121님 말씀에 저도 동감입니다.
    지난 대선 때 의자가격과 안경값, 양산집 처마 물고 늘어진 양상과 비슷해요.
    양산집 처마는 선거 끝나고 문재인측이 승소해서 소송비용까지 받은 건이지만, 당시에 무슨 큰 일인것 처럼 난리였고요,
    아들이 만들었다던 동영상도 종편에서 틀었는데 아들이 만든 것이 아니었답니다.

    만약 문제되는 거면, 이미 당해년도에 선관위가 문제제기 했을 거에요.
    선관위 하나하나 다 따져서 문제 삼는걸로 아는데요.

  • 8. 열대야
    '17.2.14 7:48 PM (72.135.xxx.147)

    음 이번 건은 2013~2014년 자료니 지난 대선과는 상관없는데요.
    지난 대선을 거쳤으니 다시 검증은 필요없다는 건 아닌거 같습니다. 지난 대선 후로 5년이란 시간이 흘렀는데요.

  • 9.
    '17.2.14 7:49 PM (121.131.xxx.43)

    사람 많이 만나서 의견 경청하고 공부하느라 밥값이 많이 들엇다고 여기면 되지,
    어디서 누구와 얼마나 비싼 걸 먹었는지 일일이 확인하겟다고 나서는 것 자체가 이미 프레임에 말려 드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이면, 부처님이나 예수님이 와도 한국에선 대통령을 못합니다.
    이번 식사값 공격은 완전히 비열한 공격이예요.

  • 10. 팩트만
    '17.2.14 7:49 PM (115.21.xxx.101)

    간담회 식대로 많이 지출한것이 접대 받지 않았다는 것도 어떻게 같은 의미인가요?
    그리고 영수증있어야 경비지출 인정받는데 당연한 얘기를 왜???

  • 11. ...
    '17.2.14 7:5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들은 그냥 종교 입니다.
    애쓰지 마세요.
    여기 대다수 사람들이 몰라서 가만 있는거 아녜요.

  • 12. 열대야
    '17.2.14 7:54 PM (72.135.xxx.147)

    다른 의원들의 간담회비와 비슷하다면 논란조차 안되었겠죠. 무언가 남들과 차이나게 다르다면 의구심을 갖는게 비열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선주자라면 국민들의 의구심에 해명하는 건 의무일거고요.
    참고로 일반공무원 규제에 간담회는 예산의 3%를 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30%라면 일반적인 생각에서 문제를 느낄 수밖에 없어요.
    지금 우리가 분노하는건 서민과 있는자들과의 현격한 차이에서 기인한 거 잖아요.

  • 13. 팩트만
    '17.2.14 8:00 PM (115.21.xxx.101)

    국회의원이 사람많이 만나고 공부하고 좋은음식먹고 얼마든지 할수있죠
    개인사비로 하면 됩니다
    정치자금 전체비용의 1/3을 간담회 식대경비처리한것이 상식적인건 아니지 않나요?

    한달 출장가서 법인카드로 접대,회의로 하루걸러 점심저녁으로 고급식당에서 밥먹으면서 출장경비 삼분의일 쓰고오는거랑 쎔쎔인듯

  • 14.
    '17.2.14 8:01 PM (121.131.xxx.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문재인 전 대표는 공무원도 아닌데, 무슨 일반 공무원규제 조항을 다 들고 오고 그러세요?

  • 15. 열대야
    '17.2.14 8:03 PM (72.135.xxx.147)

    국회의원은 엄연한 공무원입니다. 공무원 이 규정이야 자치단체마다 차이가 좀 있고 국회의원에게도 해당되는지 모르겠으나 일반적인 공무원은 이러니 비교해보시라고 올린겁니다.

  • 16. .....
    '17.2.14 8:04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헐. 아직은 합리적 추정일뿐이지만
    만약 그것까지 사실로 밝혀지면
    문지지자들 멘붕오겠는데요.
    아닌가?그냥 그래도 믿습니다 하려나?

  • 17. 하다하다
    '17.2.14 8:05 PM (211.205.xxx.157)

    이거로 이슈 몰아 보고 안되면 뭘로 또 트집 잡을려나.. . .
    이번엔 안 속아 넘어 갑니다.
    누군지 모르겠으나 자꾸 수!!! 쓰지 맙시다.

  • 18. rolrol
    '17.2.14 8:06 PM (59.30.xxx.239)

    여의도에서 의원들이 만나 식사를 하고 더치페이를 한다?
    영수증 첨부가 안되었거나 내역 처리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게는 문제거리가 안되어 보이는 내용이 검증이 필요하다고 보는 시선을 보편적인 것이라고
    하면 참 난감합니다
    얼마전 이 곳에서 영수증 내역 공개하라던 사건도 떠오르고요

    어찌되었든 이 일은 이렇게 저렇게 넘어갈테고
    그러면 한 쪽은 유야무야 넘어갔다며 뒤가 구리다고 계속 네거티브할테지만
    저에게는 그런 문제보다
    벌써 이 게시글로 문재인으로 시작된 글이 게시판을 덮으면서

    오늘 이재용 구속영장 신청에 관한 얘기는 뒷전이 된 이 느낌입니다

    탄핵이 뒷전이 된 느낌
    이재용 구속이 뒷전이 된 느낌

    상대 후보에 대한 비난만이 가장 중요 사안이 된 이 분위기

    원글님이 의문이 생기는 것에 대해서는 수긍하지만 그 의문이 모두에게 필요한 의문은 아니라는 것도
    제 의견입니다 꼭 내역서를 내와야한다고 하는
    그것으로 게시판이 도배되는 그 비슷한 일들을 너무 여러번 겪었어요

  • 19. 열대야
    '17.2.14 8:08 PM (72.135.xxx.147)

    에구 문 전대표가 공무원이 아니리고 댓글 단 분이 삭제 하셔서 제 댓글이 붕 떴네요;;

  • 20. 열대야
    '17.2.14 8:11 PM (72.135.xxx.147)

    이래저래 매일 사건 사고가 터져 뉴스보기가 무서운 시점에 모든 의견을 탄핵을 덮기위한 의심이라 보시면 대선주자 검증은 언제 할까요. 벌써 티비에서도 대선주자들 관련 토론이 활발한데요.

  • 21. 원글님
    '17.2.14 8:11 PM (180.69.xxx.100)

    좋은글 감사합니다...간담회가 그런것이었군요.

  • 22. 열대야
    '17.2.14 8:12 PM (72.135.xxx.147)

    하다하다님 저도 님이 누구신지 모르겠으나 전 알바나 국정원은 아니니 의심 마십시오.^^ 자주는 아녀도 꾸준히 쓰는 오래된 회원입니다.

  • 23. 답이 없네요.
    '17.2.14 8:17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문지지자들 쉴드보면 참 모순이고요.
    청렴 인품과 거리가 있는 행보 아닌가요.
    아, 인품은 아닌가요? 비싼밥 사주면서 사람 챙기는데
    최고급 일식 자주 사주면서 사람좋은
    눈빛 쏴주면 누구라도 좋아하겠어요.
    대통령 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접대를 할지
    국민 세금으로 밥 사다 임기 끝날듯요.

  • 24. 답이 없네요
    '17.2.14 8:18 PM (223.62.xxx.21)

    문지지자들 쉴드보면 참 모순이고요.
    청렴 인품과 거리가 있는 행보 아닌가요.
    아, 인품은 아닌가요? 비싼밥 사주면서 사람 챙기는데
    최고급 일식 자주 사주면서 사람좋은
    눈빛 쏴주면 누구라도 좋아하겠어요.
    대통령 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접대를 할지
    국민 세금으로 밥 사다 임기 끝날듯요.

  • 25. rolrol
    '17.2.14 8:21 PM (59.30.xxx.239)

    그 검증이라는 내용이 저와 같은 사람에게는 검증할 꺼리가 안되는데 왜 이리 논란인가싶고
    그 내용을 검증하자는 글치고는 술판이니, 식신로드니, 밥이 먼저다라느니 하는 조롱식 글로
    지금 게시판에 글이 몇 개나 올라왔나요?
    원글님은 차분하게 문제의 여지는 있다는 입장으로 필요 부분을 말씀하셨으니
    원글님의 의도를 의심하지는 않습니다만 10여개의 관련 글들이 난무하는 속에 차분한 의사소통없이
    비방만 있는 이 와중에 원글님의 견해가 의도와 다르게 흘러갈까, 또 그러면서 논란은 계속 점화되면서
    이게 그토록 몇 시간 내내 점화되어 논란이 가중되어야하는 문제인가 하는 상황 자체에 대한 회의감입니다
    더불어 전 그 내역도 그다지 불필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하는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jtbc뉴스 보면서 하루 정리 해야겠습니다. 차분한 댓글 달아주신 원글님의 견해는 존중합니다.

  • 26. 원글님
    '17.2.14 8:30 PM (115.140.xxx.2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못 아신거 같습니다. 지금 님이 쓰신 본문글은 선관위나 다른 곳 확인하고 쓰신 건가요?
    잘못된 글로 인해 다른 분들은 잘못된 정보를 갖게 되는데요,
    지금 그 사이트 들어가서 다른 의원들 간담회 내역을 봐도
    내역에 직원야근식대 등의 항목이 있습니다.
    제발 글을 쓰실 때엔 정확히 확인하고 쓰셨음 합니다.

  • 27. 원글님
    '17.2.14 8:32 PM (115.140.xxx.2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본문 내용에 잘못된 정보가 있어 보입니다.
    그 사이트 들어가셔서 다른 의원들 사용 내역도 보세요.
    간담회 항목에는 직원식대 등도 모두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Event/Special/19spfv.aspx?n=157
    위 사이트 가보세요. 심상정 의원으로 조회해봤어요.

  • 28. 열대야
    '17.2.14 8:33 PM (72.135.xxx.147)

    물론 여러 글 쓰신 분들 중에 거칠게 쓰신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사람은 그런 거친 방식은 신경안쓰고 그안에 있는 내용만 취사 선택합니다.
    그건 제가 지지하는 의원 옹호글이나 비판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오글거리는 표현이닌 비판아닌 비난은 다 패스하고 그 내용에서 팩트만 보는거죠.
    또 제가 지지하는 의원이 문재인 의원은 아니지만 현재 가장 당선가능성 높은 의원이므로 관심이 있습니다. 내가 표를 주지않았다해서 내나라의 대통령이 아닌건 아니니까요.
    따라서 표는 주지 않더라도 장점도 단점도 다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82에 저같은 생각을 가진 회원도 다수일거라 생각합니다.
    Rolrol님께서 정성껏 달아주신 긴 댓글 감사합니다. 뉴스룸 잘 시청하시고 좋은 저녁되세요.

  • 29. ㅡㅡㅡㅡ
    '17.2.14 8:34 PM (221.167.xxx.125)

    문재인,안희정,이재명 지지선언

  • 30. 원글님
    '17.2.14 8:37 PM (115.140.xxx.2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본문 내용에 잘못된 정보가 있어 보입니다.
    그 사이트 들어가셔서 다른 의원들 사용 내역도 보세요.
    간담회가 원글님이 쓰신 내용의 그 간담회 뿐 아니라
    직원들 식사비용이나, 야근식대 이런 것도 다 들어가는데요.
    근렇게 보자면 원글님 본문은 잘못된 정보네요. 이미 읽으신 분들은 원글님 본문이 진실인 것처럼 오해하실 분도 있겠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Event/Special/19spfv.aspx?n=157
    위 사이트 가보세요. 심상정 의원으로 조회해봤어요.

  • 31. 열대야
    '17.2.14 8:38 PM (72.135.xxx.147)

    115님 댓글 감사합니다.
    간담회외에 직원식대는 가능하리라봅니다. 직원은 공무원이 아니니까요. 간담회비와 식대는 예산과목이 다릅니다. 간담회비는 업무추진비고 식대는 복리후생비 성격입니다.
    공무원읏 급여명세서를 보면 매월식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32. 열대야
    '17.2.14 8:39 PM (72.135.xxx.147)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야근 식대는 공무원도 지출 가능(8천원 정도)합니다. 급여에는 중식비만 들어있거든요.

  • 33. 아니오
    '17.2.14 8:40 PM (115.140.xxx.231)

    아뇨. 동그란 원을 보세요.
    간담회 하위항목에 식대가 있잖아요.

  • 34. 열대야
    '17.2.14 8:41 PM (72.135.xxx.147)

    아 그리고 야근 식대는 공무원도 지출 가능(8천원 정도)합니다. 급여에는 중식비만 들어있거든요.
    링크해주신 내역보니 간담회비와 식비가 별도로 나눠져 있네요. 문재인 의원의 9천3백만원은 간담회비로 되어있습니다.

  • 35. ....
    '17.2.14 8:41 PM (115.140.xxx.231)

    이건 후원금이에요. 정치자금 즉 후원금 사용내역서.
    업무추진비, 복리후생비 뭐 그런게 아니라, 후원금 사용내역서입니다.

  • 36. ..
    '17.2.14 8:42 PM (115.140.xxx.231)

    간담회비 하위내역이에요 식대가요.
    사무실이 상위내역, 그 하위내역은 유지비용,인테리어..등등 이렇게요.아래는 하위내역이지 별도 항목이 아니죠.

  • 37. 열대야
    '17.2.14 8:45 PM (72.135.xxx.147) - 삭제된댓글

    음 자세히 들어가보니 그러네요. 심상정의원 예산에는 여비 직원식대 간담회 경비를 다 섞어있네요. 일반적인 공무원 예산과 좀 다르네요. 그리고 참석자도 간략하게 명시가 되어 있어서 경비 성격이 한눈에 보입니다.
    문재인 의원 간담회비도 이렇게 명확히 알 수 있다면 의혹 해소에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38. 열대야
    '17.2.14 8:46 PM (72.135.xxx.147)

    음 자세히 들어가보니 그러네요. 심상정의원 예산에는 여비 직원식대 간담회 경비긴 간담회 예산안에 다 섞여있네요. 일반적인 공무원 예산과 좀 다르네요. 그리고 참석자도 간략하게 명시가 되어 있어서 경비 성격이 한눈에 보입니다.
    문재인 의원 간담회비도 이렇게 명확히 알 수 있다면 의혹 해소에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39. 얼마나
    '17.2.14 8:49 PM (115.140.xxx.231)

    이건 공무원 예산 그런게 아니라, 지지자들이 후원해준 후원금 사용 내역이에요.
    여러 분야의 사람들 많이 만나고, 청취하고, 그럴 때 당연히 누군가는 돈을 내야하잖아요.
    그걸 이쪽에서 부담한건데, 그것가지고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문제 삼을게 아닌거 같습니다만.

  • 40. 이래서
    '17.2.14 8:49 PM (119.64.xxx.243)

    82를 못떠납니다^^
    열대야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잘 정리를 해주시거든요^^

  • 41. 열대야
    '17.2.14 8:50 PM (72.135.xxx.147)

    일단 논란이 되고 있는 사용처들은 직원들 식대 장소로 쓰기엔 단가가 좀 비싼거 같고요 간담회에 더 적합한 장소같아요.
    하지만 전체 9천여만원의 금액에 직원식대가 상당금액 해당된다면 의혹이 많이 해소되겠죠. 직원 급여 적은거에 대한 보완도 될거구요.
    그래서 내역공개가 간단하게라도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 42. 열대야
    '17.2.14 8:52 PM (72.135.xxx.147)

    그리고 아까 어느 리플님이 저 금액중 지지자 후원금은 천만원 정도고 나머지는 세비라 하셨는데 그게 맞다면 공무원 예산 규정이 강제는 아니더라도 준용정도는 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 43. 직원 문제만 해도
    '17.2.14 8:53 PM (115.140.xxx.231)

    직원 급여만 해도 그래요. 저기에 포함된 인건비는 해댱 사무실 직원들 급여가 아니잖아요.
    입법활동비, 특별활동비, 보좌관 급여 등은 전부 별도로 나오잖아요.
    그럼 저 직원들은 기간 동안 임시 고용이든지, 아니면 인원이 추가로 필요해서 추가 고용한 것일텐데
    고용 시기를 확인할 수는 없잖아요.
    어떤 업무를 수행했는지, 어느 기간 동안 한건지..그런 정보도 없는데
    급여가 적다 많다고 단정지을 수도 없을거 같아요.

  • 44. 무슨
    '17.2.14 8:55 PM (115.140.xxx.231)

    지지자 후원금은 1년에 1억5천만원까지 입니다.
    무슨 천만원이라뇨.
    그리고 제가 예전에 선관위에 문의했을 때 후원금이 부족하면 의원이 본인 돈을 추가해서 쓰고
    회계처리 한다고 하더군요.
    즉 후원금 자기돈 이라고 했어요.
    저 내역은 전체 후원금인지 자기돈이 포함된건지는 모르겠지만요.

  • 45. 무슨
    '17.2.14 8:56 PM (115.140.xxx.231)

    후원금이 무족하면 후원금 플러스 자기돈(본인자금) 이라고 들었어요.

    지금 82나 인터넷 포함해서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아요.
    원글님도 해당 사이트에서 항목 정도를 꼼꼼히 보셨다면 원글에 좀더 정확한 정보를 쓰셨을텐데,
    댓글까지 안읽은 사람들은 원글님 본문을 그대로 수용할 가능성도 높구요.

  • 46. ...
    '17.2.14 8:57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후원금이라해도
    사적인 만남의 밥값으로 쓰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그것도 공적업무다라고하면 뭐.. 증거는 없으니까.

  • 47. 열대야
    '17.2.14 8:58 PM (72.135.xxx.147)

    저도 인건비 문제는 단정할 수 없다고 봐요. 일반적인 공공기관에서 최저 시급 이상 주고 퇴직금 등 법정 의무 급여를 지급 했으면 문제는 없는거니까요. 양쪽 다 단순 사무직이라면 안의원쪽에서 후하게 준거 같긴 한데 150도 욕먹을 금액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인건비는 금액만으로 단순비교할 순 없죠. 업무 성격상 230이 적을 수도 있고 150이 후할 수도 있으니까요.

  • 48. 열대야
    '17.2.14 9:01 PM (72.135.xxx.147)

    저 금액이 세비만인지, 세비 후원금인지 세비 후원금 사비인지 명시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어느쪽인든 국민 주머니서 나온거라면 투명하고 검약하게 써야하지 않을까요?

  • 49. 열대야님께^^
    '17.2.14 9:23 PM (211.205.xxx.157)

    제가 댓글 단 부분은 열대야님께 한 말은 아니었구요. 다시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누군가 자꾸 이런 이슈를 만들어 내는 듯한 느낌이 들어 글 썼습니다. 후보자 검증은 중대한 큰 틀에서 해야 하는데 지엽적인 것에 휘말리다 정작 살펴 봐야 할 부분을 놓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대선 주자에게 향하는 검증의 잣대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가해지길 바랍니다. 큰 틀에서 일차적으로 탈락하는 정치인이 누구인가 먼저 살펴 봐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성적으로 잘 판단해서 요번 대선에서는 적폐 세력이 청산되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 50. ..
    '17.2.14 9:34 PM (110.8.xxx.9)

    http://www.ohmynews.com/NWS_Web/Event/Special/19spfv.aspx?n=94

    하다못해 유승민하고 비교해봐도 유승민은 기자간담회면 기자간담회, 정책간담회면 정책간담회 따로 넣고 식대는 다 따로 명시했죠.
    무슨 간담회가 맨날 두 명이서 하나요? 5만원, 6만원, 10만원...그냥 자기 지인하고 밥 먹은 식대를 간담회라고 이름붙여 올린 거 뻔히 보이는 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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