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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여동생과 제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 조회수 : 25,619
작성일 : 2017-02-14 08:46:14
저에겐 20대초중반 여동생이 있어요. 제부는 27살이구요.
폭력적인 아버지와 불화가 있던 여동생은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집을 나갔고 집 나가자마자 어머니와 저에게만 따로 연락을 해오고 있었어요.
여동생이 20살 되던 해 여름 여동생과 제부가 저희 어머니를 찾아가 3월부터 사귀었고 임신을 했다고 알리게 됩니다.
어머니는 정신을 잃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지만 여동생과 제부는 그 아이를 낳겠다 결심합니다.
시댁에도 이야기를 했다고 하고 시댁에서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지만 더 배가 불러오기 전에 식을 올리자 동생에게 제의를 해왔다고 해요.
저희도 임신 사실을 알게된 일주후쯤 아버지에게도 알리고 부랴 부랴 상견례를 하게 되었죠.
저도 그 자리에 참석했구요.
제부네 집은 지방이었고 제부만 군대 제대후 서울에서 아는 형님과 렌터카 사업을 했다고 해요.
사돈분들은 좋으신 분들 같았고 부농으로 경제적으로 잘 사는 분들 같았어요.
별 다른 이야기 없이 식사 정도 하고 결혼식 날짜 잡자고 이야기 하고 헤어졌어요.
그리고 결혼식은 서울에서 올렸어요.
시작이 정말 좋았어요.
워커힐 호텔에서 하는 호화 결혼식이었구요.
신혼집도 강남권 60평대에서 시작을 했어요.
그리고 지금 여동생과 제부는 올초 둘째 아이까지 낳고 아이 키우며 살고 있는데 얼마전에 여동생이 저에게 그러네요.
제부가 일을 그만둔지 좀 되었다구요.
(저희에겐 아직도 렌터카 사업한다고 거짓말 한거죠.)
지금은 물려 받은 건물에서 세 나오는걸로 생활한다구요.
가사 도우미 쓰며 외제차 두대 굴리고 있구요.
제부는 정말 심성이 착하고 가정적이예요.
딸바보 아들바보고 항상 가족과 붙어 지낸대요.
그런데 여동생이 아이 태어나니 여러모로 걸리나 보더라구요.
이렇게 먹고 놀며 살아도 되는건지 고민을 해오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너 팔자가 제일 좋은 팔자니 걱정 말라고 했는데
사실 저도 사회생활안해본 애송이에 불과해요.
지금 여동생이 하는건 시터 파트로 쓰며 나가서 영어 학원 다니고
골프 배우고 이 정도가 끝인데
자기가 생각해도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지 갑갑한가보더라구요.
그렇다고 이상황 모두 오픈하고 털어놓을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참고로 제부도 고졸입니다.
공부에 그다지 취미 없다고 해요.
영어랑 운동 가는 시간 빼면 하루종일 둘다 붙박이로 집에 붙어 애만 본다 합니다.
둘째 태어나기 전에는 해외여행 밥 먹듯 다녔다 하구요.
여동생은 그럽니다.
맞벌이 하는 부모 지긋지긋이 겪어 자기가 애를 남의 손에 맡기는 일은 절대 하기 싫대요.
운동갈때도 시터에게 맡기면서도 불안해하거든요.
아무튼 저도 어린 애송이라 뭐라고 조언해줄 말이 없어요.
제 짧은 생각으론 금수저니 그냥 금수저답게 그렇게 사는거 나쁘지 않다 여기는데 힘들게만 살아온 여동생은 죄책감 같은게 드나보더라구요.

IP : 114.30.xxx.119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7.2.14 8:48 AM (114.30.xxx.119)

    아는 사람이 볼까봐 여동생 나이는 20대 초중반으로 해놓을게요.
    이렇게 써놨지만 많이 어립니다. 첫애 낳자마자 얼마 지나 임신해서 둘째 낳았거든요.

  • 2. 소설
    '17.2.14 8:52 AM (223.39.xxx.188)

    작가 지망생?
    방송용으로도 부 적합하다
    허무해~~

  • 3. ㅇㅇ
    '17.2.14 8:52 AM (172.56.xxx.80) - 삭제된댓글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

  • 4. .........
    '17.2.14 8:53 AM (216.40.xxx.246)

    있는돈갖고 걍 살면돼요. 임대수익도 수익이죠

  • 5. ...
    '17.2.14 8:54 AM (220.94.xxx.214)

    그렇게 살 능력만 있으면 그렇게 살아도 돼죠~

  • 6. 그냥
    '17.2.14 8:55 AM (222.239.xxx.49)

    경제공부 하고 임대인 잘 관리하고 사기나 당하지 않으면 되지요.
    저렇게 물려 받은 빌딩 관리 하다가 사기 당해서 쫄딱 망한 사람 몇 알아요

  • 7. ㅇㅇ
    '17.2.14 8:55 AM (172.56.xxx.8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시골의 부농이신 분들이 대체적으로 어떻게 사시는지 어떤 마인드인지 전혀 모르고 습작하신듯.
    행여 아는 사람 볼까봐 부모님 직업을
    바꾼거라고 해도
    20살 애송이 며느리에 아들한테 턱하니
    건물관리 맡기고 그렇게 돈쓰게 안둡니다

  • 8. 호홓ㅎ
    '17.2.14 8:55 AM (182.201.xxx.150)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자작자작자작

  • 9. 하이고
    '17.2.14 8:56 AM (39.7.xxx.73) - 삭제된댓글

    뭐하고놀지 걱정해달라는건가요

  • 10. ....
    '17.2.14 8:58 AM (112.220.xxx.102)

    시댁이 뭔 농사를 짓길래
    아파트 60평에 건물까지 물려주고
    해외여행은 밥먹듯이 다니고
    그게 다 시댁돈일텐데?
    팔자 늘어졌구만
    뭔 어떡하긴어떡해요?

  • 11. ...
    '17.2.14 8:58 AM (114.30.xxx.119)

    그렇게 제 글이 의심스러우시다면 소설이라 가정하시고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조언이라기 보다 실제 이런 사람들이 존재한다면 그냥 저렇게 사는게 올바른 삶일지
    어떤 길라잡이 같은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시간 없으신 분들은 그냥 지나치시구요.
    그래도 한마디 하고 싶다는 분들께 부탁 좀 드릴게요.

  • 12. ㅁㅁㄴ
    '17.2.14 9:01 AM (182.201.xxx.21)

    올바르다 아니다를 누가 판단하겠어요
    누구 기준에서? 그 기준이 옳다는건 누구생각???
    처자식있고 부모도 있는데 님은 그냥 제삼자...
    조언할 필요도 없고 권리도 없어요
    그냥 본인삶이나 잘 사세요

  • 13. ㅇㅇ
    '17.2.14 9:02 AM (175.209.xxx.110)

    여동생이 고졸이니 딱히 할수 있는 게.. 몸 쓰는 일 아니면 공부 다시 시작하는 건데.
    사실 이건 생계가 어려워서 절박해도 쉽지 않은 거거든요.
    정말 절박해야만 뭐든 해낼 수 있는데....
    아마 여동생이나 제부나 그런 상황은 아니니 뭘 해도 하지 못할 거에요.
    조금만 힘들어도 그만둘 거란 얘기죠...
    사업, 주식, 투자 이런것 하지말고 아끼면서 살라고 하세요. 그게 답임.

  • 14. ...
    '17.2.14 9:03 AM (114.30.xxx.119)

    동생이 조언을 부탁하니 여기에라도 여쭈어 봤어요.
    저는 그냥 지근 그렇게 세 나오는 돈으로
    편하게 살면 될거 같은데 동생은 자꾸 불안한가보더라구요.
    그렇다고 애가 있는데 유학을 갈수도 없고
    그냥 그렇게 사는거 전 나쁘지 않다고 보거든요

  • 15. 기린905
    '17.2.14 9:04 AM (223.62.xxx.202)

    중학생인가?

  • 16. 예리네
    '17.2.14 9:05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뭐 어쩌라구요
    펑펑 돈쓰고 사는 동생이 삶이 무료하대요?
    취미생활 알려드려요?

  • 17. ...
    '17.2.14 9:05 AM (220.75.xxx.29)

    지금 가진 거 불리는 거까지 바라지는 말고 고대로 아이들에게 줄 수 있게 관리 잘 하는 걸 목표로 삼으면 딱 되겠네요.
    들어오는 수입 중 일부 나눠서 정해진 비율만큼 저축도 칼같이 하고요 애들 엄마아빠 머리 닮았나 어떤가 몰라도 일단 공부에 신경 쓰고 그거 외에 있나 싶어요.

  • 18. 시차오류
    '17.2.14 9:06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첫애 혼전임신(어린 나이)
    둘째 바로 임신
    애를 곁에서 놓치않음
    그 짧은 시간안에 해외여행 밥먹듯은 무리
    임신기간 산후기간 빼면~

  • 19. 시차오류
    '17.2.14 9:09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혼전임신
    첫애낳자 바로 둘째
    해외여행 밥먹듯이 언제 가능하죠?

  • 20. .....
    '17.2.14 9:09 AM (218.236.xxx.244)

    저라면 아직 나이가 어리니까, 뭐가 되었건 하다못해 커피전문점 알바라도 해보라고 하겠습니다.
    동생 말고 제부요. 돈 있다고 하면 날파리들 엄청나게 꼬여요. 사업은 무조건 못하게 하시구요.

    사회경험이란건 정말 중요한 겁니다. 알바라도 해봐야 돈 버는게 힘든것도 알고, 자영업의 어려움도
    알고, 제부가 바람 들어서 헛질 하는 사람은 아닌듯 한데, 그러다가 보면 또 뭔가 보이지 않겠어요?

    지금은 아이가 어리니까 괜찮지만, 아이 유치원 다니고 그 집 아빠 뭐 해요? 소리 나오면 아무데나
    회사라도 다닌다고 해야지, 집에서 논다고 하기도 뭐할겁니다.

  • 21. 시차오류
    '17.2.14 9:10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
    그냥 그대로 사세요
    원글얘기인가요?

  • 22. ....
    '17.2.14 9:11 AM (211.48.xxx.46) - 삭제된댓글

    제가 원글님 동생처럼 부자라면,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서 장기요양보험의 요양서비스기관(재가요양서비스 등)을 운영하겠어요~
    아니면 보육교사 자격증따서(유아교육과는 어려울까요?) 몇 년 근무하다가 어린이집차리겠어요. 제부가 어린이집 운전기사하면서 관리를 담당하고요.
    하여튼 자격증을 따서 자본을 바탕으로 하는 서비스업을 해야죠. 자격증 있는 사람은 많지만 자본이 있는 사람은 별로 없잖아요

  • 23. 걱정을 만드시네
    '17.2.14 9:12 AM (175.192.xxx.109) - 삭제된댓글

    뭐가 갑갑하고 고졸은 왜자꾸 튀어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삶에 죄짓는 느낌이면 지금 하는거에 봉사하나 집어넣으시고 안위하며 살면 되지않나요??

  • 24. ...
    '17.2.14 9:12 AM (220.75.xxx.29)

    남의 시선은 상관하실 필요 없어요.
    강남에 임대업 하는 집이 너무 흔해서 아빠 집에 있는 건 말할 거리도 안된 지 오래입니다.

  • 25. ...
    '17.2.14 9:14 AM (114.30.xxx.119)

    현실적 조언 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제가 한번 더 그부분에 대해 알아보고 동생에게 제의를 해보려고 해요.
    여기엔 사회경험 인생경험 많은 분들 계시니 올려본거예요

    의심 하시는 분들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의심이란게 하기 시작하면 하나하나 다 이상하죠
    동생은 임신 5개월에도 신토리니를 다녀왔어요
    전 미쳤다 했지만요

  • 26. 소설이라도..
    '17.2.14 9:21 AM (211.226.xxx.127)

    소설이라도 뭐..그런 삶이 있다 치고. 한번 생각해보면요.
    일단. 자기 삶에 대해 이렇게 사는 게 맞나~.. 성찰해보는 태도는 매우 바람직합니다.
    학생일 때 도덕이나 국어를 열심히 들었나봅니다.
    할 수 있는 일도 많고. 충분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권하고 싶은 건. 공부.
    공부가 꼭 대학을 진학해야 공부겠습니까? 가장 필요한 공부부터 하면 되지요.
    애들 둘 키우니.. 육아서 , 이비에스 육아 프로그램 차근 차근 보고 배우고.
    육아서도 서천석이나 오은영같이 소아정신과 의사들이 쓴 책 줄줄이 읽어 봐도 좋겠고요.
    유아 그림책, 동화책, 그 책들을 연구한 것 읽으면서 교육에 힘쓰면 좋죠. 그러다 방통대를 갈 수도 있고.
    제부도 흥미있는 걸 찾음 되겠네요. 혹시 요리에 관심있으면 요리를 배워도 되고요.
    차에 관심 많으면 차에 대해서 되고. 하다 못해 추리소설이라도 열심히 읽으면 좋죠.
    또 필요한 건. 건물 임대하는 사람은 부동산 공부해두면 좋습니다. 자격증까지 따면 더 좋고요.
    임대수입을 관리하는 것도 일이지요.
    한 달 수입을 생활비, 보험, 저축, 세금, 건물 보수 대비 비용... 등등 이 관리만도 제대로 하려면 보통일 아니겠네요.
    뭔가 내가 할 일이 있다.. 일을 제대로 한다..하면 보람도 있고 삶이 그렇게 무료하고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사회를 위해 기부도 하고요.
    자기 삶은 얼마든지 풍요롭게 운영하고 누릴 수 있어요. 자신감 갖고 뭐든지 해보라 하세요.

  • 27. 동생분이
    '17.2.14 9:22 AM (203.128.xxx.71) - 삭제된댓글

    쫌 우끼십니다
    도우미쓰고 외제차 굴리고 골프치고 영어가고 여행가고
    아니 뭐
    할거 다~~~~~하면서 이렇게 살아도 되냐니요?

    그리 걱정이 되면 다 관두고 직접 살림육아 남편 구직을
    독려하든가

    아무리 나이 어려도 애가 둘인 사람들이 참 우끼십니다

    원글님은 동생걱정 접으시고 님걱정이나 하시는게
    낫겠어요

  • 28. ..
    '17.2.14 9:26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워커힐 60평 아파트에
    동생과 결혼안시킵니다
    암튼 앞뒤가..

  • 29. ㅎㅎㅎ
    '17.2.14 9:28 AM (1.241.xxx.222)

    어릴 때, 혹시 진짜 우리 부모님은 재벌이 아닐까? 난 산부인과에서 바뀐채 살다 부자 엄마가 나타나는거 아냐? 하는 공상같아요ㆍㅋㅋㅋ 돈 많은 사람 이런 걱정하는거 본 적이 없어요ㆍ
    본인이 20살에 애 낳고 기저귀값 걱정하며 상상하고 있죠?? ㅎㅎ

  • 30. 시차오류
    '17.2.14 9:29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여동생은 앞으로 사업하면 좋을거 같아요
    애 둘 어린데
    아무리 시터 있더라도
    골프랑 학원 집에 남편까지 있음
    생각할 시간도 없이 바빠 죽겠던데
    현재 불안 미래 걱정까지 할 에너자이저라면
    남편이 집에서 육아하고
    부인이 활동적인 사업을 하면 좋겠어요
    지금 로또 팔자인 거구요

  • 31. ㅇㅇ
    '17.2.14 9:37 AM (1.232.xxx.25)

    공부 다시해서 대학가라하세요
    유아교육과 나와서 유치원 차리면 되겠네요
    부부가 같이 운영하고요

  • 32. ㅇㅇ
    '17.2.14 9:41 AM (1.232.xxx.25)

    사실이라면 진짜 신데렐라네요
    가출 소녀가 준재벌 남자 만나 왕비처럼 산다니요
    집도 직업도 없는 여자가
    그런 남자를 어디서 만났을까요

  • 33. 그대로 유지라도 하길
    '17.2.14 9:52 AM (115.20.xxx.10) - 삭제된댓글

    소설이라 생각하지만 괜히 사업한다고 담보대출 받아 사업하다 망하고 미련남아 또하고 그러다 있는것도 다날려보내지않도록
    주위에 어둠의 손길들을 물리칠수 있는 혜안을 가지게 노력하길 유지만 잘해도 누구는 이번생에 누리지 못한것들을 누리고 갈테니

  • 34. ....
    '17.2.14 10:03 AM (1.227.xxx.251)

    그런집들 많아요. 저같으면 임대업에 관한 공부라도 하라 하겠어요
    건축법, 중개업관련 법, 임대업, 세법 관련 공부 틈틈히 해놓으면 물려줄 부모도 든든하지 않을까요

  • 35. dd
    '17.2.14 10:12 AM (211.215.xxx.188)

    일단 사이버대학 등록해서 사년제 졸업장 따구요 과는 유아보육관련학과나 경영이나 부동산학과중 적성에 맞는걸로요
    그리고 자기건물에서 커피숍이라도 차리고 알바두고 부부는 교대로 나가서 매장관리 알바관리하겠어요
    공부에 더 의지가 생기면 공인중개사자격증 공부해보겠네요

  • 36. 엄청
    '17.2.14 10:21 AM (175.112.xxx.180)

    짜증나는 글이네요.
    그러니까 가출한 고졸 여동생이 금수저 물어서 돈 펑펑 쓰고 산다는 건데 너무 복에 겨워 불안한거군요.
    대학 공부하라하세요. 둘다. 심심하면.

  • 37. d...
    '17.2.14 10:30 AM (114.204.xxx.212)

    사업병, 도박, 사기나 안당하면 됩니다
    임대수입으로 편하게 놀다보면 남자들 꼭 그러더라고요

  • 38. 자작
    '17.2.14 11:38 AM (223.33.xxx.20) - 삭제된댓글

    자작이라는 가정하에 조언드릴께요. 여동생 삶도 나쁘지 않으나 지식이 없으면 있는 돈도 못 지켜요. 지금은 아이가 어리니 육아에 전념하다고 좀더 크면 사회생활이나 공부 하시는걸 권해요. 장사를 해보던가요. 임대업을 하더라도 경제와 세법 등에 대해 잘 알아야돼요. 만약 시부모님 돌아가심 님 여동생네 부부는 사기꾼한테 돈 다 뜯길거같아요

  • 39. 내리플
    '17.2.14 11:47 AM (110.168.xxx.149) - 삭제된댓글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만 공부해도 충분합니다.

    일벌리리지 말고 지금처럼 개인공부나 하며 살라 하세요.

  • 40. 동생 공부 하라고 하세요
    '17.2.14 11:48 AM (68.129.xxx.115)

    윗님 말씀대로

  • 41. 길어요
    '17.2.14 11:54 AM (124.60.xxx.4) - 삭제된댓글

    인생 길어요. 원글님도 나이가 어리구나 싶어요 20대에 결혼한 남자라...30대 되면 안 놀고 싶을까요? 일도 안 해 봤지, 돈은 많지... 10년이 지나도 남자는 여전히 젊어요. 한국은 위자료 많지도 않아요. 남편 돈이 아내의 돈이 아닙니다. 금수저는 동생 남편분과 그 자식들이지요. 세상에 공짜 없구요, 인생은 너무나 깁니다. 골프나 치고 취미 생활하기에는 너무 젊고, 동생 본인이 가진 게 없어서 위험해요. 자신의 일을 가지는 것만이 보험이에요. 돈 드는 공부든 기술 배우라 하세요. 자기 돈 안 들고 배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 42. 길어요
    '17.2.14 11:55 AM (124.60.xxx.4) - 삭제된댓글

    인생 길어요. 원글님도 나이가 어리구나 싶어요 20대에 결혼한 남자라...30,40대 되면 안 놀고 싶을까요? 일도 안 해 봤지, 돈은 많지... 10년이 지나도 남자는 여전히 젊어요. 한국은 위자료 많지도 않아요. 남편 돈이 아내의 돈이 아닙니다. 금수저는 동생 남편분과 그 자식들이지요. 세상에 공짜 없구요, 인생은 너무나 깁니다. 골프나 치고 취미 생활하기에는 너무 젊고, 동생 본인이 가진 게 없어서 위험해요. 자신의 일을 가지는 것만이 보험이에요. 돈 드는 공부든 기술 배우라 하세요. 자기 돈 안 들고 배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 43. ㅇㅇ
    '17.2.14 12:04 PM (211.237.xxx.105)

    아무리 부자 부모라도 서른도 안된 아들 앞으로 바로 건물 명의 이전해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증여세 세금도 많고.. 근데 무슨 임대수입으로 산대요..
    시집에서 생활비를 주는 경우는 있어도요..

  • 44. ...
    '17.2.14 12:07 PM (220.121.xxx.47)

    그러고 싶어요? 이럴 시간에 동생 걱정말고 당신 앞길이나 살펴요.

  • 45. 비슷
    '17.2.14 12:44 PM (110.13.xxx.3)

    제 사촌도 비슷하게 결혼했어요.
    시부모님이 공인중개사, 그시절에 투기를 알차게 하셔서 100억대 부자라는데 아들은 직업이 없어요.
    처음엔 직장 다니다 때려치고 부모 밑에서 공인중개사 같이 하다 때려치고 지금은 임대업자.
    아이 없을때는 괜찮았는데 아이가 생기니 힘들대요. 마음이.
    아빠의 무능한 모습을 보고 아이가 자랄테니까요.
    두번째로 시어머님이 완전 극성이래요. 내 재산 받으려면 나한테 알아서 잘해라 이런 모드.
    재산땜에 참고 사는데 얼굴에 그늘도 있고 힘들어보였어요.

  • 46. ///
    '17.2.14 1:04 PM (61.75.xxx.237)

    둘다 공부를 하든 자격증을 따서 직장을 가지더라도 장사나 사업을 절대하지 마세요.
    물려받는 재산은 절대 건들지 마세요

  • 47. ...
    '17.2.14 1:20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소설이 아니라면
    그냥 쭉 사셔도 문제 없는데요
    인생 뭐 꼭 이뤄야할 필요 있나요
    그리 살다 문제 생기면 그때가서 생각해볼 일이지 미리 불안할 필요있나요
    뭘 배워라하는데 어차피 학벌 좋고 직업 좋던 여자도 애 낳고 키우면 경단녀 되는데요
    여기 맞벌이하며 일하는 여자들보세요
    그들은 불안이 없고 고단하지 않나요
    남편도 벌어먹고 사느라 애들 얼굴 볼 시간 없이 살아요 이게 좋나요?
    이렇게 살아도 저렇게 살아도 인간은 불안 불만 갖고 살아요
    어차피 지금 공부해서 직업을 갖었다 한들 시터까지 쓰며 살 수 있을정도로 돈이많은데 시달리며 푼돈 버는데 만족하며 계속하겠어요
    정 불안하면 나오는 돈에서 좀 아껴 비상금을 마련해두라하세요
    저라면 부동산이나 땅에 관심을 두고 재태크를 좀 해보겠네요
    돈이 있는 사람은 사업한다 날리지만 않아도 돈이 불어납니다
    저희 아버지 마흔 후반대부터 일 그만두고 운동만하며 노시지만 먹고 사는데 지장 없고
    아들 둘도 결혼해서 열심히 돈 벌고 처자식 먹여 살려요
    건물에서 나오는 돈으로 편하게 먹고 사는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데 정작 그렇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걸 우습게 알고 그게 제대로 사는 삶이냐 깍아내리더만요
    정작 본인들은 행복하게 사는데 말이에요

  • 48. ...
    '17.2.14 1:22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소설이 아니라면
    그냥 쭉 사셔도 문제 없는데요
    인생 뭐 꼭 이뤄야할 필요 있나요
    그리 살다 문제 생기면 그때가서 생각해볼 일이지 미리 불안할 필요있나요
    뭘 배워라하는데 어차피 학벌 좋고 직업 좋던 여자도 애 낳고 키우면 경단녀 되는데요
    여기 맞벌이하며 일하는 여자들보세요
    그들은 불안이 없고 고단하지 않나요
    남편도 벌어먹고 사느라 애들 얼굴 볼 시간 없이 살아요 이게 좋나요?
    그렇게 열심히 일해도 한 20년 일하면 퇴직하고 끝납니다
    그 이후 할 수 있는 일이 고퀄리티는 아니죠
    이렇게 살아도 저렇게 살아도 인간은 불안 불만 갖고 살아요
    어차피 지금 공부해서 직업을 갖었다 한들 시터까지 쓰며 살 수 있을정도로 돈이많은데 시달리며 푼돈 버는데 만족하며 계속하겠어요
    정 불안하면 나오는 돈에서 좀 아껴 비상금을 마련해두라하세요
    저라면 부동산이나 땅에 관심을 두고 재태크를 좀 해보겠네요
    돈이 있는 사람은 사업한다 날리지만 않아도 돈이 불어납니다
    저희 아버지 마흔 후반대부터 일 그만두고 운동만하며 노시지만 먹고 사는데 지장 없고
    아들 둘도 결혼해서 열심히 돈 벌고 처자식 먹여 살려요
    건물에서 나오는 돈으로 편하게 먹고 사는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데 정작 그렇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걸 우습게 알고 그게 제대로 사는 삶이냐 깍아내리더만요
    정작 본인들은 행복하게 사는데 말이에요

  • 49. ....
    '17.2.14 1:32 PM (211.59.xxx.176)

    소설이 아니라면
    그냥 쭉 사셔도 문제 없는데요
    인생 뭐 꼭 이뤄야할 필요 있나요
    그리 살다 문제 생기면 그때가서 생각해볼 일이지 미리 불안할 필요있나요
    뭘 배워라하는데 어차피 학벌 좋고 직업 좋던 여자도 애 낳고 키우면 경단녀 되는데요
    여기 맞벌이하며 일하는 여자들보세요
    그들은 불안이 없고 고단하지 않나요
    남편도 벌어먹고 사느라 애들 얼굴 볼 시간 없이 살아요 이게 좋나요?
    그렇게 열심히 일해도 한 20년 일하면 퇴직하고 끝납니다
    그 이후 할 수 있는 일이 고퀄리티는 아니죠
    이렇게 살아도 저렇게 살아도 인간은 불안 불만 갖고 살아요
    어차피 지금 공부해서 직업을 갖었다 한들 시터까지 쓰며 살 수 있을정도로 돈이많은데 시달리며 푼돈 버는데 만족하며 계속하겠어요
    정 불안하면 나오는 돈에서 좀 아껴 비상금을 마련해두라하세요
    저라면 부동산이나 땅에 관심을 두고 재태크를 좀 해보겠네요
    돈이 있는 사람은 사업한다 날리지만 않아도 돈이 불어납니다
    저희 아버지 마흔 후반대부터 일 그만두고 운동만하며 노시지만 먹고 사는데 지장 없고
    아들 둘도 결혼해서 열심히 돈 벌고 처자식 먹여 살려요
    건물에서 나오는 돈으로 편하게 먹고 사는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데 정작 그렇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이걸 우습게 알고 그게 제대로 사는 삶이냐 깍아내리더만요
    정작 본인들은 행복하게 사는데 말이에요

  • 50. ....
    '17.2.14 2:13 PM (223.33.xxx.170)

    돈 많은데 뭐가 문제죠?
    동생 나이가 어리지만 평생 돈걱정 안하고 살겠구만.

  • 51. 보라
    '17.2.14 2:33 PM (219.254.xxx.151)

    이사회살면서ㅡ부자라도 고졸타이틀은 좀 그렇죠 나중에 애들이 물어볼텐데요 방송대학 졸업장이라도따시길 권해요

  • 52. 괜찮아요
    '17.2.14 3:16 PM (49.2.xxx.72)

    제가 딱 그 여동생분과 약간 비슷한 상황에서 이러고 허송세월하며 살아도되나 불안해서 이거저거 일 벌렸다가 돈만 날렸어요. 그냥 마음 편안하게 가지고 현재 갖고 있는 것에(꼭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 만족하고 감사해하면서 아이 열심히 키우면 된다고 말씀해주세요.

  • 53. ㅇㅇㅇ
    '17.2.14 4:13 PM (14.75.xxx.73) - 삭제된댓글

    제생각엔 동생내외가 20대초반이고
    제부직업은 좀떳떳하지못한 일같아요
    예를들면 인터넷도박이나 조폭관련 .유사금융같은거요
    일단 제부일그만둔거는 잘한건데
    솔직히 다른거 한다고 돈들어가는일벌리다
    낭은돈도 다 허비하게될수도있어요
    지금보다 조금지출을줄이고
    두사람에게 나중 조카가 커서 부끄럽지 않을일을하라고 하세요 여유가있다면 작은집을더사서 세늘받으면좋을텐데
    그럼부동산공부라든지 하시고요

  • 54. 울시누
    '17.2.14 5:46 PM (58.140.xxx.232)

    비슷해요. 결혼전에 시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수백억 재산 물려주심. 엄마, 누나들이랑 나눴지만 그래도 외아들이라 제일 많이 받았고 당시 나이 대학 갓 졸업한 방년 24세.
    사무실 하나 차려놓구 맨날 재산 축내요. 그래도 어차피 기존재산이 (땅과 건물, 현금) 계속 불어나서 적자내도 티도 안나요. 일하는 이유는...
    시누 남편이 어릴때부터 아빠가 백수인게 창피했대요. 그래서 자기는 무조건 회사 출퇴근 하는게 꿈이었대요. 젊은 나이에 돈 많은데 남 밑으로 들어가기는 싫으니까 손해봐도 회사하나 운영하면서 자식들한텐 사업하는 아빠모습 보여줘요. 비록 회사에서 맨날 놀아도..
    제 남편이 그 회사에서 잠깐 근무했었는데 정말 매형재산은 얼마인지 계산도 안된대요. 매형 본인도 모른대요. 준재벌이라고.

  • 55. 울시누
    '17.2.14 5:48 PM (58.140.xxx.232)

    참, 시누 시아버지가 수백억 자산가가 된건, 오로지 땅,땅,땅 입니다. 좋은시절에 한몫잡고 평생 백수~~ 근데 너무 험하게 노셨는지 일찍 돌아가셨어요.

  • 56. 위에
    '17.2.14 7:33 PM (183.98.xxx.147)

    점넷님 말이 맞음
    나네 뛰네 잘났네해도 세월가서 50대되면
    일하기 싫고 베스트에도 퇴직하고싶다는글 올라왔죠
    자아성취니 사회참여니 가사노동에 육아에 찌들면 배부른소리고
    생계형되면 초긍정마인드 아닌이상 즐겁지않음
    지금 젊으니 그런거고 나이들면 경단녀고 뭐고 고민안할수있는 재력이 필요

  • 57. 어머나...
    '17.2.14 9:52 PM (223.62.xxx.236)

    지금 가장 하고 싶은거,배우고 싶은거 하라고 하세요..
    돈 걱정 없이 하고싶은거 다 할수있다니 부럽네요.
    그리고,있는 재산 지키려면,
    재산은 자랑하지말고,
    알바든 뭐든 사회경험 하나씩 해보라고 하세요.운영은 말고,알바로요..
    커피전문점이든 편의점이든 식당이든 뭐든 경험하다보면,
    사회 보는 눈이 생길거예요.하다가 때려치더라도..

  • 58. 막장드라마
    '17.2.14 10:07 PM (183.109.xxx.87)

    워커힐 좋아하는 그 작가인갑네
    소설치곤 내용이 참

  • 59. 소설같은 이야기지만
    '17.2.15 12:05 AM (175.192.xxx.3)

    제 지인의 시댁도 비슷한 경우에요. 지인 남편이야 친아들이 아니라서 직장 다녔고 지인도 시댁살이가 심했지만
    나머지 친자식들은 그냥 놀고 먹어요. 문제는 자식을 낳기전엔 다들 부부사이가 좋았는데 자식 낳고나선 사이가 안좋아요.
    삶이 무료하니깐 불륜도 저지르고 자극적으로 살아요.
    그나마 막내아들은 안되겠다 싶었는지 게스트하우스를 했는데..놀고먹은 기간이 길어서 그런지 힘들어하다 금방 접었어요.
    다들 젊을 땐 집안분위기가 괜찮았는데,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도 치매가 오니깐 자식들끼리 전쟁이에요.
    저라면 공부든 기술이든 뭐라도 공부해서 조그만 사업체라도 운영할 것 같아요.
    생계문제는 아니니 사업체에 올인 안해도 되고 세상 돌아가는 것도 구경하고 내가 뭔가 한다는 성취욕도 느낄 것 같거든요.

  • 60.
    '17.2.15 1:06 AM (93.82.xxx.180)

    사돈이 부농이 아니라 물장사나 조폭이죠? 그러니 가출한 고졸 애 임신했다니 그냥 결혼시키고 돈만 대주고 간섭안하는거죠.
    둘다 공부머리도 없고 흥미도 없어하는거 같은데 뭔 공부요?
    그냥 들어오는 돈 관리나 제대로 하고 살라하세요.
    근데 동생 십대같아요. 고졸도 아니고.

  • 61.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나서 안변하지만
    '17.2.15 1:44 AM (173.63.xxx.135)

    뭐 그냥 알아서 살겠죠. 놀고 먹다보면 지겨워서 자아성찰을 하고 싶나 보네요.
    영어공부 빡세게 하라고 하세요. 그거라도하면 뭔가 공부라고 하는거니까.
    아무튼 그런팔자 나쁜건 아닌데, 원글님댁에게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집안자체가 문제가 많고,
    보고 배운게 없으면 늘 공허하게 되있어요. 돈 쓰고 여행해봐야 그때뿐이거든요.
    뭔가 본인 마음에 꽉 들어찬 내공과 신념이 그리고 지적능력이 있어야 세상을 살아가는 겁니다.
    돈이면 다 된다는 건 그런 인간들이 하는 말이고요.

  • 62. 걱정 안 하셔도~
    '17.2.15 2:53 AM (119.71.xxx.54)

    동생이 걱정되서 언니에게 의논하는게 아니고
    자랑하는겁니다
    언니가 눈치가 없으시네,,,,,
    부럽다~~~~~~~~~~~

    난 올 5월 카드론 1000 갚고, 11월에 캐피탈 850 갚으면 12월에 다시 대출 받아서
    지금 살구 있는 월세 보증금 보태서 좀 큰집,,,작은 방이 지금보다 쬐~~~~금이라도
    더 큰집 이사가는게 꿈인데...

    괜히 봤다...생각 들다가...화풀이 좀 하고 갑니다 ㅋㅋㅋ

  • 63. ㅎㅎㅎ
    '17.2.15 7:47 AM (119.192.xxx.6)

    저런 사람들 제법 있어요. 집이 돈은 있고 교양이나 지식은 갖추지 못했고 취미도 당연히 없고 주변에 어울릴만한 사람들도 없고
    넘쳐나는 돈으로 그냥 놀고 먹는 사람들. 건강관리나 하면서 즐겁게 살라고 하세요.

  • 64. 교양?? 지식??
    '17.2.15 8:53 AM (211.59.xxx.176)

    그놈에 교양이나 지식은 어떻게 생기나요
    대학가면 생기는건가
    명문대 나온 교양 있다는 인간들이 하는 작태들을 보세요
    돈도 있겠다 사람도 쓰니 시간도 있을꺼고
    돈 주면 들어갈수 있는 대학이라도 다니면 열등감도 없어지겠네요
    없는 놈이 공부해서 이루는게 어렵지
    돈 있는 사람은 일하고 싶음 일꺼리도 만들면 되구
    자식 키우는것도 공부로 꼭 성공시킬 필요 없으니 부담도 덜해요
    훨씬 많이 가졌는데 불행속에 살 필요 없죠
    인생 고생하며 살면 길지만 고생 없이 살면 짧아요
    대신 몇년 지나면 부동산 큰거 하나는 공동명의 해달라고하세요
    그리고 남편 모르는 비상금 마련해두라하구요
    비상금이 억대가 되면 불안감이 좀 없어질꺼에요
    공부머리는 없어도 지혜롭게는 살아야합니다

  • 65. 교양?? 지식??
    '17.2.15 8:56 AM (211.59.xxx.176)

    참고로 고졸인 친척 와이프나 윗동서가 더 자식도 잘 키우고 저보다 똑똑하고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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