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은 주인이 외출안하고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좋아할까요?
주인이 외출안하고 집에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잠을 자든, 집안일 하든, 인터넷 하든 뭐하든) 좋아할까요?
1. dd
'17.2.13 6:56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그런거 같애요
외출하고 없으면 기다린다고 잠을 못자요
집에 누가 오면 그때부터 달라붙어서
못 잔 잠을 푹 자요2. 다른 강쥐들은 몰라도
'17.2.13 6:56 PM (112.161.xxx.102)우리 강쥐 둘은 제가 나가면 문짝을 때려부쉴 기세예요.
옷입고 모자 쓰고 양말 신으면 이미 불안한 눈빛으로 주시하고요. 제가 집에 있어도 딱히 내곁에만 있는것도 아님에도.
어린애같잖나요?3. 뭐..
'17.2.13 6:57 PM (14.32.xxx.16)혼자있는것보단 사람이 있는게 낫긴하겠지만
산책가거나 놀아주거나 안마해주거나 간식주면 더더더더욱 격하게 좋아해주죠 ㅎㅎ
책 보고있음 책위로 머리디밀고 의자에 앉으면 자기도 올려달라하고 안보이는데 가면 따라오고 그러는걸로 봐선
상호작용이 꼭 필요한듯요.4. . . .
'17.2.13 6:59 PM (119.71.xxx.61)사람이랑 똑같아요
5. ㅎㅎ
'17.2.13 6:59 PM (220.80.xxx.68)'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강형욱 훈련사가 늘 하시는 말씀이
"개가 가장 좋아하는 반려인의 직업은 바로 '백수'!!"6. ....
'17.2.13 7:01 PM (119.64.xxx.157)전에 어느분 백수되니 집에서 제일 반기는건
키우던 개였다고 글 올라왔었어요7. 아니죠
'17.2.13 7:02 PM (211.36.xxx.34)놀아주고 산책하면 백만배 더 좋아해요
8. ...
'17.2.13 7:08 PM (218.209.xxx.208) - 삭제된댓글예전에 주택 살았을 때 기르던 개는
장독대에 올라가서 땡볕이든 바람 불던 골목만 하루종일 쳐다보면서
주인 기다렸어요. 먹보인데 밥 먹으려고 내려올 생각도 안 하고...9. 간식을
'17.2.13 7:16 PM (183.98.xxx.147)더 좋아하는듯
10. ..
'17.2.13 7:28 PM (86.160.xxx.126)산책만 잘 시켜주면 집안에선 별 신경 안써도
안정감이 느껴지나봐요.
저 외출하고 식구들 다 각자방에서 문닫고 자도
제가 돌아올때 반응이 혼자 둘때하곤 확연히 달라요.
식구들 잘때 반응은 나와보지도 않고
'왔어~'하는 표정?11. 산책도 매일 시켜주지만
'17.2.13 7:43 PM (112.161.xxx.102)퇴근후 돌아오면 백만년만에 만난듯 두 강쥐들이 둘러싸서 물고 핣고 덮치며 난리 난리예요. 물론 산책하는걸 젤 좋아하지만 집안에 사람 없으면 완전 슬퍼해요. 외롭지 말라고 둘 키우는데도
12. micaseni88
'17.2.13 10:44 PM (14.38.xxx.68)당연히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강쥐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이 달라서
사람의 1주일은 강쥐들에겐 더 긴 기간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될수있으면 같이 있어주려고 애를 써요.
일하러 가지 않을 때는 집에 같이 있고...외출이라도 할때는 눈에 밟혀서 얼른 돌아오죠.
특히 울 요키는 나이도 많아서 시간이 별로 없다는 생각에 데리고 갈수 있는 곳은 어디나 데리고 다니려고 애쓰고 있어요. 친정집 같은곳...13. 그게 맞는데,
'17.2.15 1:03 AM (180.65.xxx.11)저희 개를 보면.
제가 짧은 외출을 적어도 세차례 정도 하는게 더 좋고 활기차 보이는 듯 해요.
개의 임무를 할 수 있도록...
나이가 드셔서 그런지, 안그러면 좀 무료해 보이시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51810 | 미랜바이오 음식물처리기 쓰시는분~~ 10 | 처리기 | 2017/02/13 | 3,466 |
| 651809 | 서울교대 1980년대 초에 4년제로 승격된 거 아세요? 20 | 일단 되고 .. | 2017/02/13 | 5,419 |
| 651808 | 새누리당의 탄핵기각설을 밀고 있는 이유는 4 | 조선아웃 | 2017/02/13 | 889 |
| 651807 | 세월103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 bluebe.. | 2017/02/13 | 641 |
| 651806 | 4월 중순에 삿뽀로랑 오타루 많이 추운지요? 4 | 궁금 | 2017/02/13 | 1,695 |
| 651805 | 가방에 뭐 넣고 다니시나요? 15 | 배낭파 | 2017/02/13 | 3,443 |
| 651804 | 김진태 저인간 안잡아가나요 6 | 하 귀신은 .. | 2017/02/13 | 1,341 |
| 651803 | 탄핵기각설 9 | 진짜 | 2017/02/13 | 1,961 |
| 651802 | 시댁에 가기 싫은 이유 11 | 궁금했는데 | 2017/02/13 | 5,012 |
| 651801 | 노원구 요양원 추천 부탁드려요 | ... | 2017/02/13 | 1,136 |
| 651800 | 원나잇푸드트립 배틀트립 뭉쳐야뜬다 5 | 888 | 2017/02/13 | 2,224 |
| 651799 | 10키로 이상 빼보신분들 얼마나 걸리셨나요? 17 | 한달 | 2017/02/13 | 4,921 |
| 651798 | 어제시사2580필리핀한인 피해보니 소름 26 | 로로 | 2017/02/13 | 4,622 |
| 651797 | 기 약하고 숫기 없는데 질투 시기심 많은 4 | .. | 2017/02/13 | 2,534 |
| 651796 | JTBC 뉴스룸 시작 2 | .... | 2017/02/13 | 502 |
| 651795 | 백팩 사야겠어요 결심 70 | 바꿈 | 2017/02/13 | 21,681 |
| 651794 | 르쿠르제 냄비 철수세미로 닦으면 6 | 르쿠르제 | 2017/02/13 | 4,209 |
| 651793 | 지금 다음에 안들어가지는 분 있으신가요? 3 | 혹시 | 2017/02/13 | 399 |
| 651792 | 혹시 청바지 전문 브랜드(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추천 바랍니다. 1 | sunny | 2017/02/13 | 585 |
| 651791 | 무채가 많은데 김치처럼 익혀도 되나요?? 5 | ㅇ | 2017/02/13 | 992 |
| 651790 | 역적에서 애기 길동이가 호랑이를 만났던 건가요? 6 | 궁금 | 2017/02/13 | 2,572 |
| 651789 | 개인 운전 연수는 비용이 대충 어느 정도에요 ? 5 | 윤수 | 2017/02/13 | 1,732 |
| 651788 | 남친 어머님을 뵐 건데, 스타일 추천 부탁드려요 3 | .. | 2017/02/13 | 1,161 |
| 651787 | 올 겨울 독서는 8 | ㅠㅠ | 2017/02/13 | 1,181 |
| 651786 | 일빵빵 영어 1 | 영어 | 2017/02/13 | 1,4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