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올라가는 아이.오늘부터 봄방학 뭐하세요
저 화나는데 어뜩할까요????
1. zz00
'17.2.13 10:39 AM (49.164.xxx.133)맛있는거 사준다하고 데리고 나와서 맛난거 먹고 얘기를 한번 해보세요
지금 화내는건 서로 감정만 나빠지는거예요2. ...
'17.2.13 10:39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그래도 원글님은 보살이네요.
저같음 진즉에 강제로 뺐었습니다.3. ㅇㅇ
'17.2.13 10:49 AM (114.200.xxx.216)10시 기상이네요 그래도 저희애들은 7시에 일어나서 일어나자마자 게임...
4. ㅜㅜ
'17.2.13 10:59 AM (122.43.xxx.22)스마트폰 안사줬어요 일부러
약속지켜서 하게하세요 시간지켜서
저도 토요일만 시켜요
대신 컴터ㅜㅜ5. ..
'17.2.13 11:00 AM (210.217.xxx.81)초3올라가는 아이도 비슷해요~
제가 일을 하다보니 참 속에서 천불이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6. 클라라
'17.2.13 11:25 AM (182.228.xxx.67)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 게임이라니... ㅠ.ㅠ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빈둥 놀 지언정... 스마트폰은 안줄듯합니다...7. 찬웃음
'17.2.13 12:27 PM (59.14.xxx.128)어제 초2,초4. 남아 둘. 토이저러스 데려가서 빈손으로 왔왔어요.. 각각 갖고싶은 레고 이야기를 하네요. 책한권 무조건 5백원으로 작은애는 사회탐구책 소리내서 읽기, 큰애는 책시루 읽고 간단히 독후감 쓰면 인정... 작은애는 놀러무 안나가고 책 보고 있어요..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우선은 이렇게 시작했어요.. 아이들과의 심리싸움~
8. 찬웃음
'17.2.13 12:35 PM (59.14.xxx.128)게임은... 몇번해주니.. 빠져드는게 보이고.. 평소에 못보던 모습들이 보여요.. 둘째도 영향을 받더라구요.. 20살되면 게임기 최고급으로 사주고 밤새해준다고 집에서는 못하게 했어요.. 몇번 울면서 속상해하더니 이제는 찾지않네요.. 친구들하고 자전거타고, 농구,야구 하면서 잘 지내요.. 게임하는 친구들 기웃기웃하는거 같긴한데... 지금 안잡으면 안될거 같아서 독하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