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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문제를 누군가와 자꾸 얘기하고 싶은 마음, 잘못된 걸까요?

불안 조회수 : 3,574
작성일 : 2017-02-13 09:48:06

어리석은 질문같지만 내 문제를 누군가와 자꾸 얘기하고 싶은 마음, 잘못된 걸까요?


뾰족한 해결책도 없는 문제를

가족에게 얘기하면 듣는 이가 상처받을 거 같고

친구한테 얘기하면 듣는 이에게 내 못난 모습 보이는 거 같아 자괴감 들 거 알면서도

(사실 듣는 친구는 그닥 신경쓰지 않거나 중립적으로, 내지는 공감해 주면서 들어줄 수도 있는데)

계속 내 문제를 누군가와 얘기하고 싶어져요.


이런 생각, 건강하지 못한 걸까요?

여러분은 어찌 하시나요?

혼자 해결하시나요? 누구랑 얘기해서 푸시나요?




IP : 210.96.xxx.25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3 9:51 AM (61.75.xxx.237)

    네 해결은 안 되고 본인은 털어놓으니 잠깐 이나마 편하겠지만
    듣는 사람은 힘들어요.
    들어주어도 딱히 해줄것도 없는데 털어놓으면 마음 정말 무겁죠.
    만날때마다 이런 고민을 이야기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만남이나 통화자체를 피합니다
    말해도 해결 안 될 문제가 혼자 해결하는 게 좋아요

  • 2. ...
    '17.2.13 9:52 AM (116.33.xxx.29)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잘못된건 아닌데
    그게 결국 나에게 나쁘게 돌아와요.. 절대 권장할일이 아니죠..

  • 3. ㅌㄷㅌㄷ
    '17.2.13 9:54 AM (115.137.xxx.109)

    그게 왜 잘못된거겠어요....
    인지상정이죠.
    내가 힘들거나 어려울때 답이 없다는것을 알면서도 꾸준히 위로받고 싶은 심정이죠...
    상대에게 해결책이나 답을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내 얘기를 들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예요...

  • 4. ///
    '17.2.13 9:54 AM (61.75.xxx.237)

    그리고 친구가 이야기 들어주는 것을 저처럼 피하기만 하면 다행인데
    원글님이 털어놓은 고민이 원글님을 공격하는 약점으로 돌아오게됩니다.

  • 5. 외로워서 그래요
    '17.2.13 9:56 AM (110.70.xxx.148) - 삭제된댓글

    누군가에게 이해받고 싶고 위로 받고 싶은건데 절친아니면
    위에 덧글들의 결과로 돌아와요

  • 6. 하지마요
    '17.2.13 9:57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남을 나의 감정배설통으로...듣는 사람도 그리 좋은 일은 아니에요 계속 맞장구쳐주고 반응보여줘야하는거 피곤해요

  • 7. 아침
    '17.2.13 9:57 AM (175.195.xxx.73)

    너무 답답하니까 토하듯 쏟아져 나오는 대화, 그런게 전혀 없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문제는 대상을 잘 선별하는 거겠지요. 대상을 서녈할 겨를조차 없는 순간 누구나 있어요.그런 어리석음이 없는 사람이 어찌 평범한 사람이겠습니까? 최대한 자제하고 배려하며 대화해야겠죠.

  • 8. ....
    '17.2.13 9:58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를 의논하는게 아니라
    그 문제가 풀리지않을때 내 느낌, 생각의변화 그런건 나누고 삽니다
    고등학교를 같이 다녀서 친구가 아니라 이런 속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사람이 친구같아요
    나이 상관없고, 사실 길가다 우연히 버스정류장에서 몇마디 나눠도 머리가 맑아 지는 순간이 있잫아요. 그 순간 친구인거죠
    적극적으로 나누시길.
    사건을 지루하게 보고하는 거 말고, 그때 내 느낌이나 변화를 더 많이 털어놓으세요.
    지지해주는 건강한 사람들을 찾아 나도 같은 역할을 해주는게 나이들어 꼭 만들어야할 친구고 관계같아요...
    막다른 길에서 혼자 끙끙대지마세요...알고보면 다들 비슷한 경험을 겪고 살더라구요

  • 9. 아침
    '17.2.13 9:58 AM (175.195.xxx.73)

    서녈-선별

  • 10. ...
    '17.2.13 9:59 AM (211.178.xxx.205)

    저도 딱 그래요. 낮은 자존감 탓인것같아요.
    누군가에게 기대야 맘이편해지는 성격..ㅠ
    근데 절친도 마찬가지더라구요. 내 고민. 안좋은상황들 솔직히 털어놓으면
    첨에 한두번은 들어주는척하는데.. 계속되니 싫어해요. 그래서 죽마고우랑 연락끊긴적도있어요.
    아무리 절친이라해도 남은 남이더라구요.
    나만큼 같이 괴로워하지도 고민해주지도않아요. 결국 듣는거 귀찮아하고
    자꾸 안좋은 소리 하니. 자기도 우울해진다며. 연락끊어버리더라구요.
    그때알았죠. 아. 아무리 오래된 죽마고우라도 기대할 대상은 안되는구나.
    그뒤론 그냥 혼자 하나님한테 기도만 합니다.
    사람은 절대 기대할 존재가 아닌걸 뼈저리게 깨달아서요.

  • 11. ㄴㄴ
    '17.2.13 10:01 AM (175.209.xxx.110)

    옳고 그르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본인 성향인 겁니다.
    여기저기 막 얘기하고 토로하고 싶은 사람도 있고 꽁꽁 감추고 동굴 속에 들어가고 싶은 사람도 있고...

  • 12. ㅇㅈㄱㅇ
    '17.2.13 10:02 AM (39.7.xxx.7)

    의존성 되시겠습니다.
    격려받고싶고, 위로받고싶고
    해결해주면 좋겠고..

    어릴때 양육환경에서 독립심을 기르지 못하도록하는 양육을 받았거나, 즉 예를들면 강압적이고 규율만을 강조하는분위기였다거나 자율성 독립성을 인정받지 못한경우에 의존심이 심해지죠

    원래 어린아가는 다 갖고있는건데
    자라나면서 성장이 되어야하는건데
    양육환경이 성장하지 못하도록 한 경우가 많아요

    그게 성인이 되어서도 그러면
    한두번은 모르지만 계속되는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그게 바로 징징거리는거예요

    옆사람에게 육체적으로 계속 기대고 업어달라하면 그러면 옆사람이 힘들어서 결국 피하겠죠?
    정신적으로도 마찬가지예요
    계속되면 사람우스워보여요
    학벌좋그 직업좋고 착해도
    계속 징징대고 의존하면
    주변사람들 특히 가까운사람들은 다 떨어져나가요

    그래서 어른은 진짜 혼자 어른이 되는거예요
    그런 모든걸 내문제를 나 혼자 맡는거죠
    양육과정에서 완전하지 못한부분을
    스스로 보완하면서 말이죠
    스스로 자기를 제대로 양육하는거죠
    사랑을주고 격려를 주면서요
    그게 참 힘들어요.. 진짜..
    그러면서 진짜 어른이되고 성숙해져가는거겠죠

    갑자기 생각나서 잠시 아는대로 주절거려봅니다.

  • 13. 그래서 82에 오는 거죠.^^
    '17.2.13 10:02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뾰족한 해결책도 없는 문제를

    가족에게 얘기하면 듣는 이가 상처받을 거 같고

    친구한테 얘기하면 듣는 이에게 내 못난 모습 보이는 거 같아 자괴감 들 거 알면서도

    (사실 듣는 친구는 그닥 신경쓰지 않거나 중립적으로, 내지는 공감해 주면서 들어줄 수도 있는데)

    계속 내 문제를 누군가와 얘기하고 싶어서.

  • 14. ...........
    '17.2.13 10:02 AM (175.192.xxx.37)

    남의 그런 안좋은 얘기 듣는거 피곤해요. 피하게 되고요.

  • 15. 그래서 82에 옵니다
    '17.2.13 10:04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뾰족한 해결책도 없는 문제를
    가족에게 얘기하면 듣는 이가 상처받을 거 같고
    친구한테 얘기하면 듣는 이에게 내 못난 모습 보이는 거 같아 자괴감 드니까.

  • 16. ㅇㅇ
    '17.2.13 10:05 AM (58.140.xxx.38)

    친구나 주변사람들은 이렇게 싫어하잖아요.
    그래서 돈 내고 정신과나 상담소가서 떠드는거죠. ㅜㅜ

  • 17.
    '17.2.13 10:08 AM (117.111.xxx.115) - 삭제된댓글

    얘기해봤자 답 없어요

  • 18. 습관이신데
    '17.2.13 10:09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주변사람 떠나보내고 더 외로와지는 지름길입니다.

  • 19. 내리플
    '17.2.13 10:13 AM (171.97.xxx.161) - 삭제된댓글

    82하는 이유

  • 20. 그게
    '17.2.13 10:18 AM (110.45.xxx.194)

    버릇이 되면 자꾸 그렇게 해결해야 되요.

    상대는 무슨죄예요.
    저는 큰병원에서 깨지고
    동네 주치의 찾아가요

    그러면 마음의 위로를 받지만
    건강한 발산은 아니지요.

    자제해보시고
    친한사이고 아끼고 싶을수록 거리유지가 필요해요.

  • 21. 돈내고
    '17.2.13 10:20 AM (121.187.xxx.84)

    정신과나 무당 찾는게 오히려 나아요 무당도 잘 찾아보면 5만원만 받고 찬찬히 이야기 잘 들어주고 또 적당한 재시해주는 곳이 있으니, 님친구들에게 토로해봐야 님약점으로 돌아가요

  • 22. ...
    '17.2.13 10:25 AM (116.33.xxx.3) - 삭제된댓글

    하소연 별로 안 하고 들어줄 때가 많은 저의 기준은 이래요.
    나에게 똑같은 이야기를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나에게 힘든 얘기뿐 아니라 자신의 좋은 소식, 즐거운 이야기도 그만큼 친밀하게 나눈다.
    가끔이긴 하지만 내가 힘든 얘기할 때, 금새 자기 주제로 돌리지 않고 진지하게 집중해서 듣는다.
    이 정도면 최선을 다해 들어주고 친구라고 생각해요.
    최악은 이거 셋 다 아니라서 거리두면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사람이고요.

  • 23. 상담소에 가세요
    '17.2.13 10:26 AM (124.54.xxx.150)

    돈내고 내 얘기 다하고오시면 됩니다

  • 24. ...
    '17.2.13 10:29 AM (116.33.xxx.3)

    하소연 별로 안 하고 들어줄 때가 많은 저의 기준은 이래요.
    나에게 똑같은 이야기를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나에게 힘든 얘기뿐 아니라 자신의 좋은 소식, 즐거운 이야기, 정보도 그만큼 친밀하게 나눈다.
    가끔이긴 하지만 내가 힘든 얘기할 때, 금새 자기 주제로 돌리지 않고 진지하게 집중해서 듣는다.
    이 정도면 최선을 다해 들어주고 친구라고 생각해요.
    최악은 이거 셋 다 아니라서 거리두면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사람이고요.
    사실 셋 다 아닌 사람은 결국 그런 결과일 때가 많죠.
    이런 점을 고려해 친구를 찾아보시지요.

  • 25. ..
    '17.2.13 10:43 A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가끔 얘기하세요 계속 하소연하고 힘들다 하면 듣는 사람도 힘들어요
    잼있는 얘기하면 같이 즐겁듣이, 우울한 얘기하면 같이 우울해져요

  • 26. 윗님
    '17.2.13 10:44 AM (110.45.xxx.194)

    방법이 좋지만
    세상에 공평하게 내이야기 네이야기
    균형잡으면서 만나는 관계가 휘귀해요.

    대부분 보면
    일방적으로 한쪽이 풀고
    한쪽이 받아내는 관계가 더 많으니 그게 문제지요.

  • 27. ..
    '17.2.13 10:44 AM (222.234.xxx.177)

    가끔 얘기하세요 계속 하소연하고 힘들다 하면 듣는 사람도 힘들어요
    잼있는 얘기하면 같이 즐겁듯이, 우울한 얘기하면 같이 우울해져요

  • 28. 원글
    '17.2.13 10:46 AM (210.96.xxx.254)

    모든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서 82하는 거라는 말씀 공감하구요.^^

    특히 ....님 정확한 지적이 와 닿네요.
    저도 말씀해 주신 아래 3가지 잘하는 편이라 자부하는데 ㅋㅋ
    가끔 삐걱댈 때도 있는 거 같아요.ㅋ
    아무튼 말씀하신 것들을 잘하면 건강한 관계가 될 거 같네요. 명심할게요.^^

    1. 똑같은 이야기를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2. 힘든 얘기뿐 아니라 좋은 소식, 즐거운 이야기, 정보도 그만큼 친밀하게 나눈다.
    3. 상대방의 힘든 얘기도 금새 자기 주제로 돌리지 않고 진지하게 집중해서 듣는다.

  • 29. 저도
    '17.2.13 10:50 AM (211.226.xxx.127)

    위 점 세개님이 말씀하신 세 가지.. 기준으로 삽니다.
    저는 그렇게 얘기할 상대가 있고, 얘기 들어 주는 상대도 있습니다.
    제가 윗사람이라 주로 들어 주는 입장인 관계도 있고요.
    제가 공감해주고 조언해줬을 때 귀담아 듣고 다음에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면 참 감사하고 고맙고..그렇습니다.

  • 30. 저두
    '17.2.13 10:55 AM (121.151.xxx.213)

    그런 편인데 제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좋은 얘기들 감사합니다..

  • 31. alone
    '17.2.13 10:56 AM (175.117.xxx.133) - 삭제된댓글

    전문상담도 솔직히 별로..
    그냥 상담시간 떼우는 것 같아요.
    상담자가 갑이라고 여기면 진전이 어려워요.
    그 돈으로 맛있는 거 먹으면서 수다 떨거나
    좋아하는 거 배우세요. 같이 하는 운동하거나..
    아니면 글로 써보세요. 어딘가에 몰입하다보면
    해결될 겁니다.

  • 32. 고통
    '17.2.13 12:11 PM (211.104.xxx.176)

    저도괴로울때가있었어요
    그땐얘기를많이헀어요 지금생각해보면후회됩니다
    그런것도시간이지나면본인이느끼게됩니다

  • 33. 외국에서
    '17.2.13 12:33 PM (121.140.xxx.6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외국에서는 자기 얘기를 의사에게 풀어 놓습니다.

  • 34.
    '17.2.13 2:22 PM (124.60.xxx.4) - 삭제된댓글

    의존성이라고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해요.
    막혀서 높아진 압력이라면
    해결책은 구멍을 뚫어 주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사람이 자신 안의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싶다는 것은
    공감을 얻고 싶다는 것이지
    딱히 해결책을 원해서는 아닐 것 같거든요.

    그리고 성향도 있을 것 같구요.
    살아보니 입이 무겁고 말수가 적고
    sns만으로 소통하는 걸 선호하는 사람이 있고
    말하는 걸 좋아하고, sns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더군요.
    어떤 게 맞고 틀리고가 어디 있겠습니까?

    다만, 내가 누군가를 상대로 말을 할 때는
    상대 말도 그만큼 들어주고,
    상대도 말하고 듣는 것에
    거부감 없는 사람을 골라야겠지요.

  • 35.
    '17.2.13 2:23 PM (124.60.xxx.4) - 삭제된댓글

    의존성이라고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해요.
    막혀서 높아진 압력이라면
    해결책은 구멍을 뚫어 주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사람이 자신 안의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싶다는 것은
    공감을 얻고 싶다는 것이지
    딱히 해결책을 원해서는 아닐 것 같거든요.
    그냥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하는 자체,
    내 안에 품고 있는 생각을 밖으로 내보내는 자체
    그게 어쩌면 해결책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성향도 있을 것 같구요.
    살아보니 입이 무겁고 말수가 적고
    sns만으로 소통하는 걸 선호하는 사람이 있고
    말하는 걸 좋아하고, sns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더군요.
    어떤 게 맞고 틀리고가 어디 있겠습니까?

    다만, 내가 누군가를 상대로 말을 할 때는
    상대 말도 그만큼 들어주고,
    상대도 말하고 듣는 것에
    거부감 없는 사람을 골라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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