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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텍사스 조회수 : 11,924
작성일 : 2017-02-13 04:47:38
키톡에서 인사드릴게요 ㅠ
IP : 211.36.xxx.157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3 4:51 AM (216.40.xxx.246)

    걍 애낳고 키우고 .. 미국시골살면 애들 세넷은 기본으로 되더라구요. 다른거 할게 없거든요.
    얼른 다른데 좋은직장 되어 대도시로 이사 나오시길.

  • 2. ....
    '17.2.13 4:57 AM (211.36.xxx.218)

    저희는 딩크에요. 미동부에서 좋은 직장 다니면서, 잘 살다가.... 시댁 식구들 모여사는 동네로 이사가요. 제가 추위를 많이타서 따뜻한곳 알아보다가 (전 캘리를 생각.. ) 불똥이 이렇게 튀었어요. 착찹하네요.

  • 3. ...
    '17.2.13 5:14 AM (173.63.xxx.135) - 삭제된댓글

    햐 텍사스 미국시골동네 게다가 시댁이면... 좀 너무 멀리 가신거 같네요.
    그러나 사람사는 곳이니 다 살만하죠. 댓글님 말씀처럼 미국여자들 애 둘셋넷 많이 낳아요.
    할게 없으니 애를 주렁주렁...시티로 갈수록 한둘 아니면 딩크.
    미국동부가 물가가 비싸서 그렇치 살기엔 텍사스보다 날듯 한데, 취소는 힘드실것 같고.
    몇년 텍사스 생활하시다가 돌아오세요. 델라스,오스틴이라면 좀 날텐데...시골이신가 보네요.

  • 4. .........
    '17.2.13 5:28 AM (216.40.xxx.246)

    휴... 캘리면 완전 꿀인데. . 한인타운도 크고 대도시에 바다 가깝고.. 비싸서 흠이지만요.

    어쩌다 텍사스 시골을. . 너무 차이나네요.
    텍사스는 따뜻한걸 넘어서 여름엔 쪄죽어요. 사막이라.
    밖엘 나갈수가 없이 뜨거워요.

    게다가.. 미국인들도 자기들 식구끼리 모이면 스트레스 짱이에요. 완전 자주 모이고 며느리 따시키고 시집살이나 시집 스트레스 미국도 있어요.

    이래저래 별로네요. 차라리 부부끼리만 시골에 가는게 낫죠. 집성촌 노노. 정 살다가 아니면 혼자라도 타주로 간다고 하세요.

    실제로 제 친군 캘리 어바인 출신인데 동부 한 십년살고 더는 못살겠다고- 겨울길고 춥고 우울하다고. - 걍 남편두고 혼자 캘리로 이사갔네요. 그친구도 남편고향이 동부라
    시댁식구들 다 동네에 있어 맨날 속끓이다가.

    캘리 진짜 가고싶어요. 확실히 그쪽 사는 친구들 다른데선 못산대요.

  • 5. ...
    '17.2.13 5:37 AM (173.63.xxx.135) - 삭제된댓글

    캘리는 그런데 단점이 없지 않나요. 늘 그타령인 날씨가 좋다가도 가끔 뭐랄까 지겹달까...
    서부살다가 동부살면 힘들고 동부살다 서부살면 힘들어요. 그런데 서부도 시애틀은 동부랑 비슷.
    아무튼 뭐 여기저기 살아보면 좋아요. 원글님! 가시기전부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즐기세요.
    텍사스 스테이크 먹고 자연 누리고 즐긴다 하세요. 긍정적으로 생활하시다가 동부든 서부든 가시길.

  • 6. Well
    '17.2.13 6:18 AM (166.170.xxx.30)

    H mart 3시간 반 ㅠㅠㅠ

  • 7. 저번에 글 올리신 분인듯
    '17.2.13 6:46 AM (68.129.xxx.115) - 삭제된댓글

    타일러라는 촌구석 남편 식구들 사는 곳에 가신다고 글 올리셨던

    정말 ...
    저라면 이혼을 하면 했지,
    절대로 거기론 안 갑니다.
    인종차별, 총기소유하는 트럭타는 레드넥 극우주의자들...
    그 동네 많습니다.
    더구나 님 남편의 가족들이 교회까지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님은
    그냥 님 남편의 발바닥 때로 사셔야 해요

  • 8. ....
    '17.2.13 6:56 AM (99.246.xxx.140)

    남편분과 1년이든 2년이든 일단 산 다음에 다시 결정하자고 하고 가시면 어쩔까요?
    나중에 쉽게 나올수 있게 근거지도 염두에두고 지금 여러 일 처리하시구요.
    전 우선 텍사스 여름 기온보니 허걱 싶던데.. 시댁옆에서 살면 스트레스 있어요
    큰 도시면 그래도 나은데 조그만 시골이면... 자주 보실거예요.
    여기 사람들 많은 경우 한국보다 더 자주 모여요.

  • 9. ㅇㅇ
    '17.2.13 7:03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

    달라스에서 세시간이면 타일러보다 더 시골인듯...
    조금 살아보고 다시 도시로 나오세요.

  • 10. 혹시
    '17.2.13 7:07 AM (174.110.xxx.38)

    혹시 모르니 손바닥만한 총 차에 가지고 다니시고요 총쏘는 법 꼭 배우세요. 저도 총이라면 질색인데 시골에 와서는 저를 보호하기 위해 배웠어요. 폰 안터지는 곳도 있어서 전 꼭 총 가지고 다녀요. 시간날때마다 다 레인지에가서 50발 이상 쏘고 옵니다. 총만 10자루쯤 사 모았고 테이져 건도 있고 운동도 빡시게해서 모슬 쫙보이게해서 다닙니다 근력 운동 필수고요 큰 개 종류 기르시고 총 쏘는 법 꼭 배우세요. 착한 백인들은 천사수준이고요 그런사람이 많은 반면에 개중 몇몇은 아주 질이 안 좋아요 동네중에 유색인종 대놓고 못들어가는 곳도 있어요. 학교 디스트릭보시고 백인이 대부분인 곳은 피하실수 있으면 피하세요

  • 11. 헐~~윗 댓글에서...
    '17.2.13 7:13 AM (222.153.xxx.37) - 삭제된댓글

    "동네중에 유색인종 대놓고 못들어가는 곳도 있어요." 뭐 이런데가 있나요...
    하긴 들어오지 말라는 소리는 대놓고 안 써놓고나 안 말하는 곳이라도 (여기는 그게 불법이니 못해서겠지만) 만약 카페나 빠라면 들어가도 인사는 커녕 쳐다도 안 보고 주문 할려고 코 앞에 있어도 종업원 그 어느 누구도 주문 받지 않고 이거 뭐지?? 하면서 한참이나 기다려야 그 중 한 명이 할 수 없이 겨우 받는 등... 뭐 그런곳이야 대충 쉽게 보는거고...
    암튼, 하루빨리 다시 나가기를요... 제가 다 숨이 턱 막히네요...

  • 12. 발런티어
    '17.2.13 7:23 AM (116.124.xxx.140)

    제가 Lubbock에서 몇년 살았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어요 용기내시길....

  • 13. 유럽도
    '17.2.13 7:31 A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마찬가지에요. 내돈 내고 사먹으러 가게가면 싫어하는티를 내고요.
    돈도 싫고 안판다는 뉘앙스요.
    인종차별이 한국 심하다는데 웃고갑니다.
    한국처럼 교양따지면서 훈계랍시고 다문화 글쓰고 댓글쓰면 득달같이 인종차별 한다고 여기서도 공격하던데요 우린 외국나가서 안사냐면서요. 외국나간 사람은 사람이고 한국내에서 하는 그깟 차별은 암것도 아닙니다.
    대놓고 싸늘하게 사람 면전에다 대고 니네 나라로 가라고 손가락 올리나요?
    유럽도 미국도 돌아다니다 보면 이것이 진정한 인종의 차별이다 느낍니다. 심지어 흑인도 한국인 차별해요.
    여기 한국나와서 아주 제대로 된 대접에 돈까지 혜택받지 학교 엄마들도 미국계나 유럽, 러시안 계통 백인이면 괜히 더 친해지려고 안달하잖아요. 그래서 걔네들 보면 아주 남에나라 살면서도 얼굴 거만하고 말배우려 노력 자체도 안하고 말안섞고 꼭 영어 통하는 한국인 곁에 있어서 같이 영어로 지껄이고 마트나 거리활보하고 영어 하나면 불편할게 없단 식으로 꼴갑에 공동 목욕탕이나 찜질방에 팬티입고 들어가질 않나 무단횡단에 자전거 확획 타고 다니고 자동차도 쉽게 배워서 도로 질주하고요.에휴.. 참 민망하고 창피해요. 내거 가지고도 망가트려도 고쳐살고 더못줘서 그러는거 보면요.
    쟤네들은 우리가 휴지 한개라도 떨어뜨리면 쫓아와서 뭐라해요.일일이 참견하고 피해줄까봐 확인하고요.

  • 14. 윗분!
    '17.2.13 7:36 AM (174.110.xxx.38)

    기사에 인종 차별이 제일 심한 민족중에 하나가 한국인이라고 해요.
    미국 사람들은 한국인에 비해서는 진짜 양호합니다.

  • 15. 차별이
    '17.2.13 7:39 AM (223.33.xxx.3) - 삭제된댓글

    님같은 분 때문에 한국이 지금 다문화로 몸살 앓고 북적대는건 모르나 봅니다.
    차별은 백인이 심하지 한국인이 심할까요?

  • 16. 헐....
    '17.2.13 7:46 AM (174.110.xxx.38)

    http://newspeppermint.com/2013/05/20/racial-tolerance-and-ethnicity-maps/

    이 기사를 한번 보세요. 빨간색으로 나타난 나라들이 인종차별이 극심한 곳인데 한국도 그 중 하나입니다.
    제일 인종 차별 심한 나라 중 하나예요.

  • 17. ...
    '17.2.13 7:49 AM (116.46.xxx.140) - 삭제된댓글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이 한국인 인종차별 진짜 심해요.
    너무 무서워요.

  • 18. 루벅과 타일러를 비교하시다니요
    '17.2.13 8:08 AM (68.129.xxx.115) - 삭제된댓글

    저기 위에 루벅에 사셨다는 분은... 거기는 텍사스텍이라는 미국전체에선 그닥 잘나가는 학교는 아니지만,
    텍사스내에선 다섯번째 안에는 껴주는 학교고, 학교 사이즈도 제법 커서, 그 동네의 전체 수준은 고학력이예요.
    타일러는 아니예요. 타일러는 루이지애나에 가깝고, 또 근처에 큰 학교가 없답니다. 그 도시나 근처의 전체학력수준이 낮아요. 텍사스에서 못배운 백인들이 많이 사는 집성촌에 동양여자가 사는거... 그냥 불행의 시작이랍니다.

  • 19. 이 글 쓰신 원글님
    '17.2.13 8:11 AM (68.129.xxx.115) - 삭제된댓글

    제가 진심으로 님 걱정해서 저번에도, 또 이번에도 성심성의껏 답글 다는 거예요.
    텍사스 타일러는 미국남자랑 결혼한 한국여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은 절대 아니예요.
    님 남편이 님을 진심으로 위한다면 님이 한국에 있는 사이에 급하게 집을 구입하고 이렇게 막무가내로 몰아붙일순 없답니다.

  • 20. ㅡㅡ
    '17.2.13 8:13 AM (222.99.xxx.103)

    116.46 은 외국인? 조선족?
    본인 얘긴거죠?

  • 21. Zzz
    '17.2.13 8:15 AM (182.201.xxx.21)

    이분 얘기 하도 많아들어서
    이제 아는언니 얘기같음 ㅎㅎㅎ
    그 택사스 이사간다는 그 언니 ㅋㅋㅋ

  • 22. ...
    '17.2.13 8:16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174님 저표 4년전꺼네요.
    한국에서 한국인끼리 살자는게 왜 인종차별입니까?
    살러와서 똑같이 아니 그보다 더 혜택받고 살고 있는데 문 차별요.
    여기서 더 얼마나 한국나온 무늬만 한국인 때문에 숨죽이면서 살라고 이러나요? 헐
    그럼 인종차별 없는 미국 사시던가 없는 나라가서 사심 돠겠네요.
    자꾸 우리끼리 살고 싶단데 기어 와서는 더 많은걸 달라고 요구할게 아니라요. 왜 남의나라한테 와서는 지맘에 들라고 강요합니까.우리맘이죠.

  • 23. 타일러 텍사스
    '17.2.13 8:22 AM (68.129.xxx.115) - 삭제된댓글

    인구 십만명... 서버브 사이즈이지만 그 어떤 곳의 서버브가 아닌 ... 주요산업이나 수입의존이 가능한 주변도시가 없음.
    52%백인 24%흑인, 21%히스패닉, 2%아시안
    메디언 하우스홀드 인컴 43,000 .... 아무래도 대다수의 도시 구성원이 나라의 도움을 받아야 사는 ...
    텍사스 전체의 메디언 인컴보다 24프로 낮은 메디언 인컴... 한마디로 텍사스에서도 아주 못 사는 동네.
    Less than 1% (0.8 %) interracial marriage ... 부부가 같은 인종이 아닌 비율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 백인들은 백인들끼리, 흑인들은 흑인들끼리, 히스패닉도 끼리, 아시안도 끼리... 결혼하는게 정상인 동네고요.
    오스틴 텍사스만 해도 그 근처 서버브... 소도시 다 메디언 인컴이 8만이 넘습니다. 그런데 타일러는 그 반절이예요.
    가난하고 교육 많이 못 받은 사람들만 뭉쳐 사는 동네에서 동양사람으로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제가 메디언 인컴 9만에 가까운 인구십만정도에, 아시안인구가 10프로정도인 도시에 살았던 적이 있는데요. 거기서도 힘들었답니다.
    동부에서 ... 서울과 동부에서만 사셨던 님은 지금 ...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상한 곳으로 이사하게 되는 겁니다.

  • 24. ㅇㅇㅇ
    '17.2.13 8:26 AM (219.240.xxx.37)

    대도시에도 가끔 인종차별하는 넘들 봤는데
    시골이라면 그런 사람들이 모여산다고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
    잘 모르지만 댓글 보니 원글님 걱정되네요.

  • 25.
    '17.2.13 8:31 A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남편을 얼마나 사랑하나 모르지만 그냥 한국나와서 사시면 안되세요. 뭐하러 그런곳 까지 ....강원도 정선 산꼴짜기 나홀로 산다도 아니고요. 농사짓고 시댁식구들 뒤치닥거리와 왕래하다 봄 파경도 할수 있고요. 님남편의 속셈이 있을듯합니다. 한국남자 처럼 고향에 정착하면서 제식구들 챙기는거요.더군다나 시골인게다 전업같으신데요

  • 26. 부인을 사랑하는 남편이 맞는지?
    '17.2.13 8:36 AM (211.108.xxx.86)

    왜 저런데서 굳이 살라고 가는지 궁금하네요?
    그것도 부인 한국가있을 동안 확실하게 동의하지도 않은것 같은데
    혼자서 집 계약하고?
    한국남자들도 저렇게는 안할듯...

  • 27. 저번글과 이번글에
    '17.2.13 8:40 AM (68.129.xxx.115)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답글 많이 다는 제가... 이상하겠지만,
    정말 제가 님이 지금 들어가려고 하는 그 상황... 아니 그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
    을 간신히 벗어나서 인제 사람답게 살고 있는 사람이라서
    님이 지금 아무 생각없이 그 속으로 들어가는것을 꼭 막아드리고 싶어요.
    우울증. 정신병... 그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감, 남편에 대한 존경심, 사랑...
    순식간에 죽는걸 경험하실 겁니다.

  • 28. 2010년도 글이지만 참고하세요
    '17.2.13 8:43 AM (68.129.xxx.115) - 삭제된댓글

    http://www.city-data.com/forum/tyler/978557-tyler-texas-would-you-live-here-1...

  • 29. 님이 아주 독실한 기독교인이길
    '17.2.13 8:52 AM (68.129.xxx.115) - 삭제된댓글

    http://www.city-data.com/forum/tyler/259815-tyler-tx-too-conservative-my-fami...
    종교이야길 피할 방법이 없는 곳이라고 ㅠ,ㅠ

  • 30. ....
    '17.2.13 8:56 AM (184.151.xxx.122)

    저도 인구 오천 촌동네 한국사람 두 가정있는 촌동네 살아봤어요. 기한 정하고 살면 그럭저럭 살아집니다. 저 2년반 살고 나왔어요. 남편분과 3년 살아보고 힘들면 다시 나가자고 하세요.

  • 31. .........
    '17.2.13 9:10 AM (216.40.xxx.246)

    저 위에다 댓글했지만 남자는 안나오려고 해요. 자긴 불편한게 하나없거든요. 가족 다 근처살고 백인위주의 삶이고
    백인들은 시골라이프 오히려 선호해요. 프라이빗하고 혼자 큰 땅 차지하고 사는거 좋아해요.
    님 농사짓고 사냥하고 총쏘고 캠프가고.. 시댁이랑 맨날모여서 바베큐하고 이런거 좋아하면 그나마 다행이요. 시댁이라고 다 나쁘진 않을테니.

    근데.. 못살겠다면 제 친구처럼 걍 기한주고 - 10년 버텼어요 걔는-
    남자가 약속 안지키면 님 혼자라도 나오세요.

    제친군 결국 남편이 따라왔었다가 오히려 남편이 캘리 생활 적응못하고 동부로 돌아가고 몇년 별거했어요.

  • 32. .........
    '17.2.13 9:12 AM (216.40.xxx.246)

    그리고 미국시골 인종차별은 상상초월이구요.
    k k k 단이 그냥 합법적으로 움직여요.

    그사람들이 이번에 트럼프 왕창 밀어줬어요.

  • 33. 저위
    '17.2.13 9:21 AM (128.199.xxx.114) - 삭제된댓글

    174.110...가져온 링크에 원인이 있는데 진짜 단순한건지 아님 님 원하는 대로 읽는건지
    맘대로 결론 내지 마세요 저런 자료가 님 같은 사람 때문에 악용됩니다
    거기에 나와 있듯이
    "최근 동남아 이민자의 유입으로 인한 사회문제, 일본과의 뿌리깊은 대치관계도 원인으로 판단됩니다"
    외노자나 조선족들의 범죄가 아니었음 사회 전체가 부정적이고 방어적인 가치가 형성이 안됩니다
    유입 초기부터 끔찍한 성 범죄가 주르르 일어나고 살인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는데
    어떤 자국민이 병신같이 가만 있나요?
    한때 외노자였던 독일 판견 근로자들이 어떤 식으로 독일사회에서 조용히 적응했는지
    그분들 얘기 들음 우리 민족이 호구 맞고 특히 국제 사회는 약육강식이 강하게 적용됩니다
    타 민족에게 나라가 넘어간 역사가 얼마전인데 지우개를 달고 사는거 같아요

  • 34. ...
    '17.2.13 9:44 AM (211.36.xxx.200)

    시어머니가 좀 아프셔요. 시어머니집과 이사할 집은 35분 걸리고 시어머니 집 근처에 형이 5분 거리 삽니다. 종교에 열광하는 집은 아니고, 타일러 많이 가봤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그냥 나가서 할게 없는게 저에겐 좀 문제구요. 남편은 엄청 자상해요. 시어머니도 넘 좋구요. 원래 다들 동부출신이었는데 십몇년 전에 어찌저찌 여기로 옮겼고 ... 그냥 매일 다운타운에 살다 촌으로 가려니 착찹하고 ㅠ ㅠ 저희는 타일러 옆동네로 가게 되었네요. (심지어 더 촌)이미 총은 몇자루 있고 이제 저도 픽업트럭 타고 근육 키워 집순이하며 살아야죠.

  • 35. ...
    '17.2.13 11:27 A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

    저도 학교때문에 남부 시골에 몇년 있었는데
    위에 말씀하신 종교 인종차별 총기문제 kkk -_-
    이런건 사실 별로 체감이 안되었구요
    (와플하우스 가면 사람들이 일제히 쳐다보는 정도)

    제가 보기에 제일 걱정스러운 부분은
    할게 없다는거예요
    굉장히 황량하고 외로운 기분에 나중에는 우울해질 수 있어ㅗ

    서울이나 큰도시에 있다가 그런 시골생활 생각보다 굉장히 무료하고 ...
    아이라도 있으면 육아에 바쁘겠지만
    그것도 아니라면 정말 할일이 없어요 갈데도 없고...

    사랑하는 남편과라도 maximum 1년. 그이상은 못있을듯

  • 36. 그런데
    '17.2.13 11:28 AM (203.226.xxx.14)

    텍사스에서 살려면 근육 키우고 총 들고 다녀야 한다니 정말 무섭네요.
    전쟁터에 나가는 거 같아요.
    얼마 전 프랑스에서도 흑인들이 폭동 일으켜서 우리나라 관광객이 탄 관광버스 들어와 폭행하고 돈과 여권 등을 강탈해 갔다고 하던데, 그런 걸 보면 외국에선 총이 필요할 것도 같아요.

  • 37. 택사케나
    '17.2.13 11:42 AM (68.4.xxx.106)

    35년전에 택사케나에 살때
    마켙가면 백인 남부할머니들이 따라 다니며
    동물원 원숭이보듯 카트에 당근집어 넣으면 당근한번 내 얼굴한번
    오이넣으면 오이한번 내 얼굴한번 쳐다보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

    전 그냥 그러려니하고 막 다니고 그랬더랬어요.
    하루는 kkk 가 행진하고 있는데
    저건 뭐랴??? 하고 그냥 멀리서 지나가고..... ㅠㅠㅠ
    무식해서 용감했던 때였죠 ㅎㅎ

  • 38. ㅇㅇ
    '17.2.13 11:00 PM (223.39.xxx.159)

    조선족이 엉터리 문장으로 댓글쓰네

  • 39. 동부
    '17.2.13 11:01 PM (118.32.xxx.40)

    살다가 느닷없이 텍사스라뇨
    거기 정말 시골오지에요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시골 오지 취급받는곳
    단절이 심해서 동양여자가 살기 넘 힘들것 같아요ㅠㅠ
    나같으면 죽어도 안가요..ㅠㅠ

  • 40. 타일러라
    '17.2.13 11:28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거기가 소위 화이트 트래쉬라 하는 백인 빈민들 많이 사는 동네인데 그 동네에서 한국인이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동부 살던 백인들도 힘들 듯.

  • 41. ///
    '17.2.14 12:18 AM (49.1.xxx.60)

    미국의 시골 오지는
    한국의 시골 오지보다 훨씬 못한 곳인가 봐요
    휴...너무 상심 말으시고 잘 지내시기 빌어요

  • 42. 이 분 나중에 꼭 오실듯
    '17.2.14 3:21 AM (68.129.xxx.115) - 삭제된댓글

    고구마 풀러... ㅜ.ㅜ
    시모가 아프다고 미국에 드문 효자 나서서 타일러 시골까지 이사가는 그런 남자가 자상해봤자지요.
    암튼...
    이 분...
    안타깝네요.

  • 43. bcxxxxxxxxxx
    '18.1.29 11:13 AM (82.196.xxx.179) - 삭제된댓글

    bxccccc

  • 44. bcxxxxxxxxxx
    '18.1.29 11:13 AM (178.62.xxx.153) - 삭제된댓글

    cbxxxxxx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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