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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식구들끼리 밥먹고 왔는데 옆에 커플...

맘임자 조회수 : 26,917
작성일 : 2017-02-12 21:29:20

일요일 저녁이라 간단하게 끼니 때우러 밥먹으러 갔다왔는데... 줄서서 먹는 맛집이에요.

옆에 커플이 왔어요

우리보다 먼저 먹고 나갔는데

주문하고 한마디도 안하다가 음식 나오니까 둘이 한마디도 안하고 먹고서는

남자가 먼저 먹고 멍하니 기다리고 여자는 또 말업이 꾸역꾸역 먹더니

그러곤 한마디도 안하고 가네요


이런 커플 첨봐요

IP : 119.75.xxx.114
1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이
    '17.2.12 9:29 PM (221.127.xxx.128)

    싸웠구만요

  • 2. 암튼
    '17.2.12 9:31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한국사람들의 테평양 오지랖

  • 3. 암튼
    '17.2.12 9:31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한국사람들의 태평양 오지랖

  • 4.
    '17.2.12 9:32 PM (70.187.xxx.7)

    그 커플이 뭔 잘못을 했다고 이렇게 글을 올려서 까는지 모르겠네요.

  • 5. 아 웃겨
    '17.2.12 9:34 PM (221.127.xxx.128)

    태평양 오지랖에 깊은 공감을 느끼며...
    오늘 첨 웃었네요...ㅋㅋㅋㅋㅋㅋ

  • 6. .....
    '17.2.12 9:35 PM (59.15.xxx.61)

    그 커플은 구구절절 말 안해도
    눈빛으로 통하는 소울메이트일지도 모르죠.
    말 많이 해야만 사이좋은 건가요?

  • 7. ㅡㅡ
    '17.2.12 9:35 P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

    나도 밥 먹고 왔는데
    옆테이블 가족끼리 왔는데
    아줌마 자기 가족은 안중에도 없고
    식당 주변 사람들 밥 먹는거 관찰하고 있던데
    감방에서 몇년 썩다 세상 구경 처음 하는 사람 같았....

  • 8. ...
    '17.2.12 9:36 PM (119.64.xxx.157)

    그게 뭐 이상한가요?
    저희 회사 점심 먹을때 아무도 말안해요 ㅎㅎ
    입에 음식물 물고 얘기하는것도 싫고
    조용히 밥 먹고 각자 자리로가 할일해요

  • 9. 원글
    '17.2.12 9:38 PM (119.75.xxx.114)

    바로 옆에 앉은 사람들이 신경 안쓰인다는 사고방식이 더 웃기는데요.

    테이블간격이란게 중요한건데... 다들 어디 시장통에서만 식사하시나

  • 10. 아니
    '17.2.12 9:38 PM (222.114.xxx.36) - 삭제된댓글

    본인 밥먹으러가서 왜 남을 관찰해요?

  • 11. 원글
    '17.2.12 9:40 PM (119.75.xxx.114)

    관찰이라뇨. 바로 옆이라 시야에 들어오고 소리도 들리는걸 어쩌라구요

  • 12. ㅇㅇ
    '17.2.12 9:42 PM (223.62.xxx.250)

    이게 뭐 글까지 쓸일이에요?
    비싼돈 내고 가족들이랑 보내도 아까울 시간에 남 커플이나 관찰하고 일기까지?
    한심

  • 13. ...
    '17.2.12 9:43 PM (113.10.xxx.53)

    원글님은 시민적 무관심이란 개념을 전혀 모르시는듯.
    함 검생해 보세요
    시야에 들어와도 남들 밥먹는거 쳐다보는건 좀 주책스럽지 않나요?
    그 커플이 시끄럽거나 주의를 끄는 행동을 한것도 아닐텐데

  • 14. 저는
    '17.2.12 9:44 PM (110.140.xxx.179) - 삭제된댓글

    15년전 신혼여행을 외국섬으로 갔는데 마지막날이 크루즈에서 가재먹는 코스였어요.

    가재가 작고 너무 비싸서 황송한 마음으로 먹고 일어나려 하는데

    옆에 다른 커플이 싸웠는데 그 비싼 가재를 손도 안대고 여자분은 휴지로 눈물만 찍어대고

    근데 저랑 신랑은 그 가재가 너무 아까워서

    안먹을거면 우리 주지...하며 너무 안타까웠던 사연이...

    그래도 그 커플 지금 잘 살고 있겠죠?

  • 15. 저는
    '17.2.12 9:45 PM (110.140.xxx.179)

    15년전 신혼여행을 외국섬으로 갔는데 마지막날이 크루즈에서 가재먹는 코스였어요.

    가재가 작고 너무 비싸서 배는 채워지지 않아 고팠지만, 황송한 마음으로 먹고 일어나려 하는데,

    옆에 다른 커플이 싸웠는데 그 비싼 가재를 손도 안대고 여자분은 휴지로 눈물만 찍어대고

    근데 저랑 신랑은 그 가재가 너무 아까워서

    안먹을거면 우리 주지...하며 너무 안타까웠던 사연이...

    그래도 그 커플 지금 잘 살고 있겠죠?

  • 16. dd
    '17.2.12 9:46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너무 배고팟나보죠
    저번에 너무 배고파 남편이랑 진짜 말도 거의 안하고
    밥만 먹고 나오니 식당아줌마가 식사 참 빨리 한다고
    감탄하더군요

  • 17.
    '17.2.12 9:47 PM (118.32.xxx.40)

    좀 처다보면서 뭐 이상한가 싶어서 그리 뚫어지게 보고 그러지 좀 마세요
    말한마디 안할수도 있죠
    뭐가 이상하다고 이리 오지랖넓게 글까지 써대고 있는지
    정말 남처다보고 남말하는거 좋아하는거 한국사람밖에 없음
    니나 잘하세요
    남처다보고 험담할 시간에 방구석이나 더 닦으시던가요

  • 18. ...
    '17.2.12 9:51 PM (118.176.xxx.202)

    커플 노노

    남매임 ㅋ

  • 19. ,,
    '17.2.12 9:54 PM (70.187.xxx.7)

    부부일 거에요. ㅋ 남매는 싸웁니다. ㅎㅎㅎ 어디서든 파이팅할 준비가 되어있뜸!

  • 20. 글 보니까
    '17.2.12 9:54 PM (175.209.xxx.57)

    그 커플 진짜 희한하다 싶은데 안 그런 분들 많네요???
    그게 정말 흔한 일인가요? 밥 먹으면서 한 마디도 안 하는게???

  • 21. ..
    '17.2.12 9:55 PM (211.36.xxx.31)

    부부임..

  • 22. ㅇㅇ
    '17.2.12 9:56 PM (223.62.xxx.250)

    흔하고 안흔하고를 왜 따져요
    살다보면 박터지게 싸우기도 말한마디안하기도 하는거 몰라요?
    별 그지같은 아줌마들 더럽게 많네
    남이사 말을하고 밥을먹든말든~~~~~

  • 23. 원글
    '17.2.12 9:57 PM (119.75.xxx.114)

    저기요. 제가 뭐 이상한듯 지긋히 쳐다본것도 아니고

    시야에 들어오는데 대화소리는 한마디로 안들리고 그래서 더 이상했다는 이야기죠

    일부러 맛집까지 찾아와서 줄서서 먹으면서 한마디도 안하는데 안이상한가요?

  • 24. T
    '17.2.12 9:59 PM (220.72.xxx.25) - 삭제된댓글

    식당에서 시끄럽게 떠든것도 아니고 식사에 방해가 되게 움직인것도 아니고..
    조용히 식사한게 뭐라고 뒤에서 수근수근..
    오지랖이 태평양..

  • 25. 태평양 오지랖ㅋㅋㅋㅋ
    '17.2.12 9:59 PM (223.33.xxx.173) - 삭제된댓글

    독일 사람들은 밖에선 그래요. 근데 알고 보면 다정함.
    오지랖 맞고요 님이 불행하게 사니 남들에게 투사하는 거.

  • 26. ...
    '17.2.12 9:59 PM (118.176.xxx.202)

    남매들이 어릴때는 아무데서나 싸우지만
    머리크면 집에서는 싸워도
    공공장소에선 생판 처음보는 남처럼 대할뿐 절대 안 싸워요
    서로 닮았다고 엮이는것조차 싫어합니다 ㅋ

  • 27. ..
    '17.2.12 10:02 PM (223.33.xxx.213)

    그들은 묵언수행 중이었을 겁니다..

  • 28. ffffffff
    '17.2.12 10:03 PM (77.99.xxx.126)

    원글 진심 또라이
    남이 지 얘길 이렇게 하고 다닌 걸 봐야 정신 차리지
    진상 피운 것도 아니고 말 안하고 밥 먹고 갔다고 이게 글 올릴 일인가?
    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한국사회 짜증난다고
    내비둬 식당에서 밥만 먹고 가든 대화만 하고 안 먹고 가든
    너님이 상관할 바 아님.
    또라이

  • 29. 원글
    '17.2.12 10:04 PM (119.75.xxx.114)

    남매 둘이 특별히 맛있는걸 먹고 싶어 의기투합해서 맛난거 먹고 간거다.... 라면 이해가 가긴하네요.

  • 30. 원글
    '17.2.12 10:06 PM (119.75.xxx.114) - 삭제된댓글

    77.99 님아

    남들이 당신 이야기는 안하고 다닐줄 알지?

  • 31.
    '17.2.12 10:09 PM (70.187.xxx.7)

    알지도 못하는 남의 커플 까대는 글을 올리니까 공감을 못받고 욕만 디립다 얻는 건데 어휴. 아직도 이해력이 딸리나봐요.

  • 32. 글쎄요
    '17.2.12 10:12 PM (175.120.xxx.181)

    영화를 많이 본 저로선
    경찰과 용의자 관계?
    이혼 서류 제출 직전?
    하여튼 별 말 섞을 이유 없는 관계도 많죠
    꼭 남녀 같이 있다고 커플일까요?

  • 33. 원글
    '17.2.12 10:12 PM (119.75.xxx.114)

    까대다니요. 처음보는 광경이라 신기해서 올린건데... 왜 다들 삐딱하게 보는지 모르겠네..

    다들 그 커플이 본인들 모습같으신가???

  • 34. 원글
    '17.2.12 10:13 PM (119.75.xxx.114)

    윗님 줄서서 먹는 맛집이란 상황에선 어울리지않죠

  • 35. ffff
    '17.2.12 10:16 PM (77.99.xxx.126) - 삭제된댓글

    머가리도 멍청하네
    남들이 내 얘기 안하고 다닌다는 소릴 왜 하냐?
    너같은 인간들이 남얘기 하고 다니는 거겠지
    니 인생이나 잘 살아
    식당에서 밥을 먹든 뭘하든 신경끄고
    지 잘났다고 꼬박꼬박 댓글 다는거 봐라...나잇값 좀 하고 살아라
    니 남편은 너 이러고 다니는거 아냐? ㅉㅉㅉㅉ

  • 36. 근데
    '17.2.12 10:16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또라이 소리 들을만큼의 글인가요?
    무솨서 뭔 글도 못올릴듯ㄷㄷ

  • 37. ffff
    '17.2.12 10:17 PM (77.99.xxx.126)

    머가리도 댕청하네
    남들이 내 얘기 하고 다닌다는 소릴 왜 하냐?
    너같은 인간들이 남얘기 하고 다니는 거겠지
    니 인생이나 잘 살아
    식당에서 밥을 먹든 뭘하든 신경끄고
    지 잘났다고 꼬박꼬박 댓글 다는거 봐라...나잇값 좀 하고 살아라
    니 남편은 너 이러고 다니는거 아냐? ㅉㅉㅉㅉ

  • 38. ㅇㅇ
    '17.2.12 10:17 PM (211.237.xxx.105)

    본인도 일행이 있었을거 아니에요.
    본인 일행하고 얘기하며 밥먹다 보면 옆에 누가 있는지 볼 시간도 없지 않나요?
    그냥 시야에 들어온다 해도 의미없는 풍경같은거니 스쳐 지나가고..
    왜 본인은 일행하고 말 안하고 남을 쳐다보고 있나요? 밥도 안먹고?

  • 39. ㅇㅇ
    '17.2.12 10:18 PM (223.62.xxx.250)

    바깥생활을 안하시는분인가
    쳐박혀서 집밥만 드시는 분인가
    밖에 별의별 사람 다있는 것을, 알깨고 세상구경 처음 한것처럼 뭔일이심?

  • 40. ㅇㅇ
    '17.2.12 10:18 PM (211.237.xxx.105)

    계속 주시해서 쳐다보지 않는한 그 사람들이 한마디도 안했는지
    아님 잠깐 눈 돌렸을때 말을 했는지 판단하기 힘들텐데
    단정적으로 한마디도 안했다는걸 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주시하셨다는거네요?
    본인은 식사하러 가서 남만 보고 온거에요? 식사도 안하고??

  • 41. 그커플이
    '17.2.12 10:19 PM (58.231.xxx.76)

    옆에 아줌마가 자기네 신경쓰는게
    느껴져서 짜증난듯

  • 42. 첨봤으니
    '17.2.12 10:19 PM (182.222.xxx.70)

    담번에 우리커플 만남
    이렇게 촌스럽게 글쓰고 그러지마요ㅋ
    특히나 맛집은 빨리 먹어주고 빠집니다.
    옆테이블 따위 신경 끄구요.
    티비시청도 아니고,
    저도 옆테이블 말안하고 먹는다고
    글 올리고 댓글 쌈박질하는사람 당신이 첨이예요

  • 43. 옆테이블
    '17.2.12 10:20 PM (125.142.xxx.237) - 삭제된댓글

    며칠 전 저녁 먹은 식당 옆테이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이모 엄마 아빠 서울대신입생
    입학 축하연 같았어요
    외할머니 왈 "여자친구는 서울대나 연대 다니는 부자집 외동딸로 사귀라"고 "그 처가집 재산 다 누구 주겠냐"고..
    딸이 "엄마 집에 가서 하세요"그러는 바람에 재밋는 얘기 듣다 말았어요.

  • 44. 원글
    '17.2.12 10:24 PM (119.75.xxx.114)

    아니 좀 웃기는게

    밥먹을때 바로 옆테이블 사람들 대화소리가 귀에 안들어오나요?

    난 친구들과 계속 쉴새없이 떠들고 먹어도 옆에서 뭐라뭐라하면 몇마디정도는 귀에 들어오는데..

    저기도 어떤 대화를 하고 있구나.. 뭐 이런정도..

  • 45. ...
    '17.2.12 10:25 PM (211.36.xxx.238)

    이런 사람들때문에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혼밥이란 단어를쓰는거겠죠? 혼자 먹으면 친구가 없나보다 엄마랑 애들만 먹으면 아빠가 없나보다 여자들끼리만 먹으면 남편돈으로 팔자좋게 왔나보다 할머니들만 먹으면 며느리한테 구박받나보다

  • 46. 원글
    '17.2.12 10:27 PM (119.75.xxx.114)

    윗님 그게 무관심한 척 하는거지.. 무관심할수는 없는거죠

    당사자도 없는데 내 관심을 여기서도 무관심척 해야되요?

  • 47. ㅇㅇ
    '17.2.12 10:30 PM (211.237.xxx.105)

    헐 내가 내 일행하고 대화하는데 왜 옆사람 대화가 귀에 들어와요???????????
    옆에서 특별하게 싸우지 않는한 내 대화만 신경써서 안들려요. 옆자리에서하는말은..

  • 48. ffffff
    '17.2.12 10:30 PM (77.99.xxx.126)

    맞아요 ㅋㅋ이런 사람 때문에 혼밥 혼영 이런 말도 안되는 단어가 생기는거죠~
    이 사람 글이랑 댓글 연구대상인게 댓글 보세요. 절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인정안하고
    다들 그러지 않냐면 오히려 사람들을 이상하게 취급함,
    전형적인 짜증나는 한국사람.
    피해주지도 않은 타인에게 쓸데없는 관심 갖고, 잘못 된 관심이라고 지적하면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니들도 그러지 않냐며 잘난 척.
    대단한 글이예요
    한국사회 연구 하시는 분들 계시면 이 글 카피해 가시길.
    가치있음 ㅇㅇ

  • 49. 원글
    '17.2.12 10:31 PM (119.75.xxx.114)

    안들어오는게 이상한거 아니에요????????

  • 50. ㅋㅋㅋㅋㅋ
    '17.2.12 10:31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이 사람 진짜 장난없네요.
    나원참.ㅋㅋㅋㅋㅋ
    무슨시 무슨동까지만 밝혀주세요.서식지좀...

  • 51. ㅇㅇ
    '17.2.12 10:31 PM (211.237.xxx.105)

    원글보다 원글이 다는 댓글이 점입가경이네요... 어이가 없네요.
    대부분의 사람들 남에게 그닥 관심 없어요. 원글이나 남의 대화나 남에게 관심갖는거지..

  • 52. ㅇㅇ
    '17.2.12 10:32 PM (211.237.xxx.105)

    남의 대화가 귀에 쏙쏙 박히는게 이상한거에요. 혹시 환청 듣고 환상 보고 뭐 그런 사람 아니에요??

  • 53. 참내
    '17.2.12 10:34 PM (121.143.xxx.199)

    진짜 싫다
    제발 남 일에 신경꺼요
    댁한테 피해준것도 아닌데 게시판에서 알지도 못하는 커플이 왜 이상하나요?!
    이런 사람 너무 싫고 더한말도 하고싶은데 내손 더럽히기 싫어서 안하겠지만.
    남이야 먹든말든 말하든말든 본인이나 잘하세요.

  • 54. ㅋㅋ
    '17.2.12 10:34 PM (70.187.xxx.7)

    외식할때 같이 먹는 가족에게 관심좀;;;;;; 같은 테이블의 가족에게 관심 없나봐요? 되게 신기하네요. ㅎㅎㅎ

  • 55. 미친
    '17.2.12 10:37 PM (223.33.xxx.173) - 삭제된댓글

    진짜 옆자리 여자가 자꾸 쳐다봐서 짜증나서 조용히 있었던 듯.
    그런 경험 있거든요.
    대체로 추레하고 못생기고 오지랖 쩔게 생긴 인간들이 남들 구경하고 다님.

  • 56. 원글
    '17.2.12 10:39 PM (119.75.xxx.114)

    혼밥하거나 맛집와서 대화 한마디도 안나누고 말없이 밥먹는 행동을 하면서

    관심을 받는걸 불쾌하게 생각하는게 더 웃기네요.

    식사할때 옆에서 수근댄것도 아니고... 그 커플들 고개돌려 쳐다본적도 없구요.

    당사자들 없는 시공간에서 말조차 못꺼내게 하는 혼밥족들이 더 무례한거 아닌가요?

  • 57.
    '17.2.12 10:41 PM (211.36.xxx.205) - 삭제된댓글

    지껄이면서 먹어야만 맛인감??
    남이사..

  • 58. ㅇㅇ
    '17.2.12 10:41 PM (223.62.xxx.90)

    남편 불쌍..

  • 59. 원글
    '17.2.12 10:44 PM (119.75.xxx.114)

    내가 누글 위해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고도 여기서까지 무관심한 척 해야할까요?

  • 60. 어그로네
    '17.2.12 10:48 PM (182.222.xxx.70)

    막 수다떨면 그거가지고도 성질낼 어그로임.
    내 장담함.ㅋㅋㅋ
    아줌마,잠이나 자이소~~~~~~

  • 61. ㅇㅇ
    '17.2.12 10:51 PM (211.237.xxx.105)

    ??
    말없이 밥을 먹든지 말든지 무슨 상관이냐고요. 댁이?
    관심을 받는게 불쾌한게 웃겨요?? 남에게 관심을 갖는 더 웃겨요.. 본인 인생에 집중하고 사세요..
    식사할때 옆에서 수근댄게 아니라고요? 그럼 본인도 한마디 말도 없이 밥먹었다는거네요?
    고개돌려본적도 없다고요? 그럼 그 사람들이 작은 소리로 얘기 했을수도 있고, 서로 눈맞추면서 즐겁게 식사했는지도 모르는거잖아요. 근데 무슨 옆테이블 커플이 말이 없이 밥을 먹었다 이상하다 단정짓는건데요?

    당사자 없는 시공간에서 말조차 못꺼내게 하는 혼밥족들??
    지금 본인이 글을 쓰면서 뭔 말을 쓰는지는 알고 쓰는거에요?
    당사자 없는 시공간에서 무슨 말을 꺼내지 못하게 해요? 혼밥족들이?

    아무리 무례하다 한들 이글 원글 본인보다 더 무례하겠어요? 무례 최고봉

  • 62. ㅇㅇ
    '17.2.12 10:52 PM (211.237.xxx.105)

    보통은요 .. 공공장소인 식당에서 시끄럽게 떠드는게 민폐고, 지나치게 애정행각을 하면
    그게 눈쌀찌푸려지니 그걸로 뒷담화를 하지
    말없이 밥을 먹든 말든 남에게 피해를 안주면 아무도 뒷담화 안해요..
    이 구역에서 원글이 제일 이상하고 제일 비정상이에요.

  • 63. 웃기네요
    '17.2.12 10:58 PM (175.199.xxx.84)

    저희 가족은 식당가서 밥먹을때 거의 말안하고 먹어요.
    아들이랑 딸이 원래 말이 없는데다가 공공장소가면 더 말이 없어요
    하지만 집에서 밥먹을때는 이런 저런 얘기 하는 편이예요.
    그걸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있군요

  • 64.
    '17.2.12 10:58 PM (118.32.xxx.40)

    처다보고 말안한다고 뒷담화 까는 이런 또라이같은 사람이 다 있나
    남이 말을 하던가 말던가
    뭐 이상하다고
    그걸 이토록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서 아 진짜 뒤통수 한대 때려주고싶다
    저런 인간이 어딜가나 남욕 무쟈게 잘함
    멀쩡한 사람도 그냥 자기눈에 이상하다고 엮어서 욕함

  • 65. 원글
    '17.2.12 10:59 PM (119.75.xxx.114)

    여보세요. 식사할때 어색한 분위기 깨려고 일부러라도 말 한마디 더하는게 보통 사람들이고

    그걸 넘어 큰소리로 허세부리며 떠드는 류들이 하급 인간들이기 마련인데

    생전 처음보는 광경을 목격해서 이상해서 올린글에

    무슨 피해망상 환자처럼 혼밥까지 들먹이며 사람을 무례한 사람으로 만드냐는거죠

    뒷담화만 듣고 살으셨나.. 다들 왜들 이러실까

  • 66. 저도
    '17.2.12 11:00 PM (211.58.xxx.167)

    그런적있어요. 남편이랑 나가서 말 한마디 안나누고 밥만 먹었죠.

  • 67. 원글
    '17.2.12 11:01 PM (119.75.xxx.114)

    거의 말안하고 먹는거랑 말 한마디 안하는거랑은 다르죠

    거의 말안하는 사람들은 많거든요?

  • 68. 저도
    '17.2.12 11:01 PM (211.58.xxx.167)

    밥먹으며 대화 나누는게 정상이고 제가 비정상이었어요. 별거중이거든욪

  • 69. ...
    '17.2.12 11:02 PM (211.58.xxx.167)

    밥먹으며 말한마디안하는거 이상한거 맞아요.

  • 70. ㅇㅇ
    '17.2.12 11:06 PM (211.237.xxx.105)

    한마디도 안하고 밥 먹는게 비정상이라고 한들(비정상이라 생각하지도 않지만 하도 비정상이라고 우겨대니 그렇다 쳐도!)
    남의 일에 이렇게 피토하면서 글 올려대는 당신보다 더 비정상이라고 할순 없을것 같네요.
    여기서 제일 비정상이 당신인데 누가 누구보고 비정상이래요?
    남의 일을 이렇게 게시판까지 끌고 와서 ..
    게다가 피해준것도 아니고 조용히 밥먹고 나간 커플을 왜 난도질을 해요??
    정말 이상한 사람임..

  • 71. ㅇㅇ
    '17.2.12 11:07 PM (223.62.xxx.69)

    오프에서는 이러지마세요
    진절머리나서 사람들 다 떠나가니..
    시모 아닌게 다행ㄷㄷㄷ

  • 72. 진짜
    '17.2.12 11:09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인생 피곤하게 산다.
    그사람들이 뭔죄를 젔길래 이런사람한테 까여야되나..

  • 73. 원글
    '17.2.12 11:12 PM (119.75.xxx.114)

    저기 oo님은

    이상하다란 말뜻도 제대로 모르면서 사람말을 호도하는걸보니.... 말을 좀 줄이는게 본인한테 이득일거 같네요.

  • 74.
    '17.2.12 11:13 PM (121.168.xxx.241)

    우리부부도 말 없이 먹을때 있어요 시끄럽게 말많은 커플보단 낫지않나요?

  • 75. 원글
    '17.2.12 11:15 PM (119.75.xxx.114)

    별거중인데도 맛집와서 줄서서 밥을 먹는다는건 뭔가 안맞죠.

    상황을 단편적으로만 보지마시고 전체적으로 고려해서 보시길...

    동네 흔한 국밥집같았으면 이런 글 쓰지도 않아요. 별거하신다는 님은 너무 기분나빠하지마시길

  • 76. ...
    '17.2.12 11:18 PM (70.187.xxx.7)

    그건 님 생각이고. 그 커플이 무슨 관계인지는 님도 모른 일. 글 되게 못쓰시네요. 공감이 안되는 글도 참 오랜만이네요.

  • 77. 원글
    '17.2.12 11:20 PM (119.75.xxx.114)

    모르니까 올린 글이고... 듣고보니 남매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 78. ???
    '17.2.12 11:22 PM (210.97.xxx.15)

    우리 부부 도 비슷해요
    아마도 그런 커플 꽤있을지도~~
    저히 부부 식당가면 음식 나올때까지 아무말도 없어요
    내가 좀 민망해서 무슨 얘기라도 좀 하라고 하면
    무슨얘기?? 하면서 되묻는 사람이예요
    뭐 그래도 사이는 그럭저럭 괜찮아요~

  • 79. 싸이코
    '17.2.12 11:25 PM (210.90.xxx.252) - 삭제된댓글

    82에는 ㅁㅊㄴ도 참 가지가지네요
    일상에서 보기 힘든 정신병자들 다 보고 감.

  • 80. ㅠ.ㅠ
    '17.2.12 11:30 PM (222.98.xxx.28)

    저도 어제 전보전문점에 남편이랑 둘이 갔는데
    옆테이블 남녀가 의자를 나란히 앉는게 아니고
    반대쪽으로 앉아있더라구요
    둘이 한마디 안하고 식사하고 나갔어요
    아저씨는 핸드폰 보고있고..
    저랑 남편은 음식이야기 그릇이야기 하고있는데..
    싸웠나? 이상하다 생각하긴했어요
    조용하게 밥먹을때는 옆사람이야기
    다 들려요
    심지어 아저씨들 말끝마다 조~~ㄴ X
    하는것도요
    그럼 남편하고 작게 이야기해요
    저사람은 자기 말투며 욕하는 버릇을
    알까? 하구요
    안들으려해도 크게 이야기해서
    귀에 소리가 들려요

  • 81. 이사후
    '17.2.12 11:36 PM (110.70.xxx.155)

    주말내내 짐정리로 식사다운 식사를 못해 새로 이사한 낯선 동네라 검색해서 맛집 찾아 한끼해결 하러 갔었는데 허겁지겁 먹긴 했지만 너무 지쳐서 반도 못먹고 왔던 몇년전 일이 생각 나네요 물론 우리부부도 원글이 본 딱 그 모양새였을 겁니다 ㅎㅎ
    근데 우리 안타깝게도 아무 문제없이 자알 살고있습니다 색인경 벗으세요 네~?!

  • 82. 이사후
    '17.2.12 11:38 PM (110.70.xxx.155)

    수정; 색인경-->색안경

  • 83. ...
    '17.2.12 11:43 PM (115.139.xxx.108)

    줄서서 기다리다 싸웠나보네요 그냥 가자니 기다린게 아깝고 일단 밥먹고 해결하자... 커플에겐 있을수 있는 일이죠 크게 이상할것도 아닌데 되게 이상한 커플을 본거 마냥 끝까지 이상한 광경이라고 우기는 님이 제보기엔 훠~~~~~~얼씬 이상해요

  • 84. ...
    '17.2.12 11:46 PM (61.80.xxx.147)

    오지랖 맞네요.

    예전에 커피숍 단골 커플

    항상 와서 커피 마시면서

    한 사람은 노트북하고

    한 사람은 스마트폰만 하다가 갔어요.

    전혀 이상한 커플 아닙니다.

    밥 먹으면서 떠드는 거 진짜 싫어요.

    자갈치 시장도 아니고...

  • 85. 원글이 더이상
    '17.2.12 11:51 PM (175.197.xxx.98)

    식당에서 시끄럽게 떠든것도 아니고 식사에 방해가 되게 움직인것도 아니고..
    조용히 식사한게 뭐라고 뒤에서 수근수근..
    오지랖이 태평양.. -------------222222

  • 86. ㅋㅋ
    '17.2.13 12:04 A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저 현재 싱글이라 저는 아닐테지만
    뜨끔한게
    저 연애할때도 별 말없이 식사하는데요
    그리고 식사속도도 무지 빠름
    오죽하면 남자들이 좀 천천히 먹으라고 하던데
    그게 말좀하라는 소리였나??

  • 87. 이상해
    '17.2.13 12:09 AM (118.41.xxx.62)

    둘이와서 말한마디 안하고 밥먹는 사람 잘 없어요
    줄서있다가 지쳐서 괜히왔네 하면서 싸워서 그랬지 싶어요.

  • 88. 어휴.
    '17.2.13 12:13 AM (39.112.xxx.140)

    원하고 의도하는 답이 나와 맞장구 치고싶으신건지 모르겠으나.
    사람사는게 다 정상인경우가 어디있나요.
    보통사람들은 그냥 그런가 보다하죠. 물론 눈에 들어올수는 있으나.
    그걸갖고 이런글을 쓴다는건 맘속에 병이 있는것 처럼 보여요.
    언짢아지는 댓글들 보면서 왜 본인맘을 더 괴롭히게 만드세요.

    낮에 좀 걷고 햇볕좀 보시구요.

  • 89. 비슷한 얘기
    '17.2.13 12:14 AM (221.142.xxx.161)

    예전에 혼자 밥먹고 있는데
    저쪽 테이블에서 여자가 혼자 밥먹는다며 수군대더군요.
    내가 볼땐 수군대는 그들이 이상하더이다.

  • 90. 오해
    '17.2.13 12:16 AM (1.229.xxx.197)

    저 평소에 남편이랑 사이 매~우 좋은 편인데 그날 저녁약속 직전 전화로 좀 다투고 할수없이 밥먹는데
    말 한마디도 안하고 계속 먹었더니 옆에서 젊은 커플이 속닥거리는말이 다 들려요
    어쩜 저렇게 말 한마디도 안하고먹냐 이럼서 쑥덕쑥덕
    아마 다투고 나서 밥먹는 중일거에요

  • 91. 얼음땡
    '17.2.13 12:38 AM (122.40.xxx.61)

    이런 저런 얘기 다 할 수 있어서 82가 좋은건데 원글님이 뭐 크게 잘못한것도 없는데 욕하고 댓글 다는 님들이 더 무섭네요

  • 92. 그거
    '17.2.13 12:39 AM (1.236.xxx.107)

    저도 그런적 있어요 ㅎㅎ
    식당에 가긴 갔는데 남편이랑 직전에 싸워서 정말 한마디도 안하고 밥먹고 나왔어요
    주인아줌만지 흘끔흘끔 쳐다보더라구요
    자주 갔었는데 다신 그 식당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냥 그러든지 말든지 신경 꺼주면 좋으련만...ㅋ

  • 93. 얼음땡
    '17.2.13 12:40 AM (122.40.xxx.61)

    친구한테 수다 떨듯이 편하게 얘기하면 안 되나요?

  • 94. ㅡㅡ
    '17.2.13 12:49 AM (182.172.xxx.23)

    그저께였음 우리부부봣다 그럴뻔햇네여 ㅡㅡ;;;;

  • 95. 원글
    '17.2.13 12:50 AM (119.75.xxx.114)

    원래 우리부부는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라 식당에서도 계속 대화를 하는데 그것도 너무 사람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는게 아닌가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어서... 요즘은 자제를 했는데...

    어처구니없는 댓글들을 보니 제가 잘못생각한거 같네요.

  • 96. 의지의 원글님
    '17.2.13 1:06 AM (1.238.xxx.123)

    왜 쟤네는 맛난거 먹으면서 서로 말 한마디 안 할까?
    그런건 사이좋게 함께 밥 먹은 남편이랑 커피 마시면서
    토론?하면 되겠네요.

    옆 자리 사람들이 묵언수행하듯 식사한게 뭐 그리 큰일도 아니건만 원글님이 끝까지 바득바득 내가 무슨 잘못이냐고
    그들이 이상한거다!에 동조해 주기만을 바라시는데
    굳이 두 타입의 사람중에 누가 더 거슬리거나 민폐족스러운가??를 따져봄 월등하게 원글님이 이긴다는 사실!!!
    다들 뭐라는데 그저 내 호기심이 문제라거나!
    내가 다소 주책스러웠다거나 인정하고 넘어가면 좋을것을
    필요 이상으로 열 내심....

  • 97. ㅇㅇ
    '17.2.13 1:25 AM (223.39.xxx.89)

    정신병자같네요

  • 98. 원글님아
    '17.2.13 1:39 AM (178.203.xxx.135) - 삭제된댓글

    그게 그렇게 이상하고 궁금하고
    난생 처음 보는 광경이라 놀라웁기 그지 없었다면
    자리서 물어 보지 그랬어요

    왜 야기서 지랄이세요

  • 99. 힘네세요...
    '17.2.13 3:41 AM (175.117.xxx.102)

    원글님...

    갠찬아요

    상처 밨지 마세요

    개시판이 월레 이런거시니까요

    사람마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생각하고 해석할 수 인는 거니까요

    근대

    막 까이면 기분은 쫌 나쁘더라구요

    나도 마이 까여바서 아라요

    암튼

    상처밨지 마시고

    그려려니 하셔야

    건강에 조아요

    하이팅!!!

  • 100. ...
    '17.2.13 7:42 AM (73.252.xxx.22)

    저는 말 많은 한국사람들보다 보기 좋은대요.
    예전에 가족끼리 말레이시아 해변가 여행을 갔었어요. 여행사끼고 간게 아니고 저희 가족들만 갔었죠.
    수영장에 커플 한쌍, 젋은 가족들 두팀이 있었는데 (모두 외국사람) 거의 말을 안하고 그냥 쉬다 가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먹기에 바쁘고요.
    외국 가족팀이 한 6~7명 정도 되었는데 피자한판 식당에서 주문해 먹는데 아주 얇은 피자 한조각이 점심이 다더라구요. 모두들 날씬했어요.
    그다음부터 놀러갈 때 먹는거에 목숨거는거 내려 놓게 되더라구요.

  • 101. 태평양 오지랖...ㅋ
    '17.2.13 7:52 AM (222.153.xxx.37) - 삭제된댓글

    이런 글도 베스트에 오르는구나...거기에 댓글 쓰고 있는 나...
    빨리 82를 떠나야 할 날이 왔구나... ㅋㅋ
    떠나기 전에 나도 한마디 더하자면...
    동남아인으로 보이는 어느 가족. 부부, 20대 초로 보이는 딸 둘. 말 한마디 안하고 각자 먹다가 그래도 딸 둘, 엄마는 밥만 먹는데 아빠는 열심히 핸폰 들여다보고 있고 엄마는 그 꼴 보기 싫은지 반대쪽으로 고개 돌리고 멍때리고 있었음.

  • 102. 참고로...
    '17.2.13 7:53 AM (222.153.xxx.37) - 삭제된댓글

    우리 부부도 말 한마디 안하고 먹고 나온 적 있음. 싸웠을때.

  • 103. 오로라리
    '17.2.13 8:42 AM (211.108.xxx.131)

    아니ㅡ이상한 댓글 많네요
    전 원글님 상황 딱 이해되는데요? 줄서서 오는 맛집에 말 한마디없는 커플 ㅜ 당연히 이상하죠 옆테이블인데 당연히 신경쓰이구요 억지로 관찰하는게 아니구 그냥 눈에들어오고 신경쓰여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럼 님들은 길 갈때 앞만보구 가나요 옆에 이것저것 신경 안쓰여요?

  • 104. ㅇㅇ
    '17.2.13 9:09 AM (211.237.xxx.105)

    헐 다시 보니 이글 베스트까지 갔네
    이보세요. 이상하다는 말뜻은 본인이 모르시는듯
    남에게 관심갖고 그걸 게시판에 까지 올리는 자체가 이상한거에요. 답답하네.
    본인이 제일 이상하면서 누구보고 이상하대 ㅋ
    말을 줄여야할건 본인이세요. 게시판에 글이나 줄이세요. 본인일이나 쓰시든지
    남이 말을 하면서 밥을 먹든 말든 무슨 상관인가요. 시끄럽게 떠들면서 남에게 피해준거 가지고 글 쓰면 이해하죠. 아무 문제 없는 사람들에 대해 쓸데없이 미주알 고주알 해대는말은 도대체 왜 하시는건데요?
    말을 좀 줄이세요 원글은 ㅉㅉ
    진짜 민폐네.. 끝까지

  • 105. 원글님은 연구 대상감ㅋ
    '17.2.13 9:12 AM (121.172.xxx.225) - 삭제된댓글

    원글보다 원글이 다는 댓글이 점입가경이네요... 어이가 없네요.222222

  • 106. ㅁㅁ
    '17.2.13 9:17 AM (39.7.xxx.188)

    줄서서 먹는집에서 떠들면서 오래 먹은모양이네.
    그분들이 원글 처럼 행동 했으면
    그랬다고 흉볼거같네..
    태평양 오지랍 공감함 ㅎㅎㅎ

  • 107. 봄날
    '17.2.13 9:44 AM (118.221.xxx.74)

    태평양 오지랍에 한 표 던집니다.~~ ㅋㅋㅋ

  • 108. 라이스
    '17.2.13 9:55 AM (59.11.xxx.10)

    원글님 같은 사람때문에 밥 먹다가 실없이 농담던지고 웃고 주의 의식해서 밥먹고 와야 하나 원참........
    이래서 울나라가 이모양이꼴이여

  • 109. ㅇㅇ;;;
    '17.2.13 10:10 A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

    ㅋㅋ 예전에 어느 찻집에 갔을 때가 생각나네요..
    부부가 각자 차 한잔씩 시켜놓고 읽고 싶은 책 읽으며 앉아 쉬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너네는 왜 둘이 얘기도 안하고 뭐하는 거냐며 오지랖을 부리시던...
    남이야 조용히 밥만 먹건 차를 마시건 민폐만 아님 됐지 뭔 상관-_-

  • 110. ㅇㅇ;
    '17.2.13 10:13 A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

    ㅋㅋ 예전에 저희 부부가 국내 여행 중에 어느 찻집에 들렀는데요,
    그냥 각자 차 한잔씩 시켜놓고 읽고 싶은 책 읽으며 앉아 쉬는데, (숙소는 그럴 분위기가 아니었음)
    찻집 주인 아주머니가 너네는 왜 둘이 얘기도 안하고 뭐하는 거냐며 괜히 오지랖이시던 게 생각나네요;;
    손님이 없어 심심하셨는지.. 근데 남이야 조용히 밥만 먹건 차를 마시건 민폐만 아님 됐지 뭔 상관인가요.

  • 111. ...
    '17.2.13 10:30 AM (222.232.xxx.252)

    쫌.....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되지 대화 안한다고 이상하다고 하는건 좀 왠 오지랖인가 싶네요. 그냥 편하게 가서 밥만 먹고오면 되는거지 꼭 수다 떨어야 하는건가요? 누가 그리 정했어요?

  • 112. 말하는 게 귀찮은 듯.
    '17.2.13 10:43 AM (39.7.xxx.63)

    저도 가끔 남편과 밥 먹으러 가서 말 한 마디 없이 밥 먹어요.
    남편은 사람 대면하고 말 하는 직업이라 평소엔 목 아끼고 말 하는 것도 기빨리고 힘들어서 지쳤을 때라면
    저희는 말 거의 안 해요.
    그리고 남편은 대중적인 장소에서 말 많은 사람 옆 사람들에게 배려없고 시끄럽다고 싫어해요. 그래서 본인이 말 잘 안 해요.

    저도 말 잘 안 하는데(목이 약해요) 친구모임다녀오면 맞장구쳐주고 안부 물어주고 축하해주고 평소보다 말 많이 하니 목이 쉬더라고요. ㅡ.ㅡ 사람 많으면 체력 급 방전되고;;

    저희같은 사람일 지도 모르겠네요.

  • 113. 님도
    '17.2.13 10:54 AM (222.235.xxx.188)

    옆에서 대화를 하는지 안하는지 관찰할정도면 말안하고 옆에만 신경쓰고 밥드신듯 하네요.
    금요일 저녁에 동네에서 유명한 중국집에 갔는데 양쪽옆 테이블 모두 대가족인듯한데 말없이 요리만 먹고 나가더라구요. 저희 가족도 거의 말없이 전화보면서 이멜 체크하고 그러다 요리 나와서 조용히 먹고 나왔구요.

  • 114.
    '17.2.13 11:03 AM (110.70.xxx.108) - 삭제된댓글

    글보니 원글님 오지랖이 대단하시네요
    그분들이 말한마디 안하고먹고나가는게
    뭘그리궁금하다고글올리고 글에댓글다는거며
    옆에서그러던말던 오지랖이넓네요

  • 115. 기린905
    '17.2.13 11:06 AM (223.62.xxx.28)

    관심이 갈수도 잇는데요
    모든걸 입밖으로 다 꺼내놓지는 않습니다.

  • 116.
    '17.2.13 11:09 AM (110.70.xxx.108) - 삭제된댓글

    원글님글보니 오지랖이 참넖네요
    식당가서 밥먹는데 왜옆테이블에관심가시는지
    민폐준것도아닌데 글보니 밥먹으러가서 왜다른사람
    의식해야되는지 ~~

  • 117. ..
    '17.2.13 11:10 A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맛집 아니라 별거래도 직전에 의견충돌이 있었을 수 도 있고..뭔가 걱정되는 일 이 있어서 골똘하다보니 그럴 수 도 있고..개인상황이야 수없이 많은데 그게 뭐 그리 이상하고 신기한지;; 말을 하던 말던 맛있는 음식 먹다보면 옆자리고 앞자리고 신경 안쓰이던데..후지다는 표현이 저절로 떠오르네요.

  • 118. ..
    '17.2.13 11:14 AM (14.32.xxx.179)

    저도 남편이랑 별얘기 안해요. 집에서 워낙 얘기 많이 해서 밥먹으년서까지 시시콜콜하게 할 얘기 없던데...연애할때도 통화는 몇시간씩 했어도 밥먹을땐 그냥 밥만 먹었어요. 까페에서는 각자 할일 하고..별게 다 이상하네요 참나

  • 119. 원글
    '17.2.13 11:16 AM (110.10.xxx.30)

    원글도 먹는 내내
    한마디도 안했나봐요
    자기들 얘기하다보면
    옆에서 얘길 했는지 그냥 먹기만 했는지 모르잖아요
    원글님 신기
    어떻게 식사시간 내내
    옆테이블에만 집중할수 있는지 ㅋㅋㅋㅋ

  • 120. ....
    '17.2.13 11:26 AM (180.191.xxx.135)

    저희 부부는 상당히 대화도 많이 하고 남편이 조곤조곤 말해주는거 좋아하는데 맥주 시켜놓고 천천히 대화하는거면 모를까 식당엘 가면 침이 튈수도 있고 그냥 먹는거에 집중해서 얼른 먹고 다음 볼일 보자는 생각에 주문후 거의 말없이 식사해요. 먹으며 말하면 음식물이 나올수도 있고 음식이 식어서 싫기도 하고..그냥 우리 부부처럼 이런 사람들도 있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원글님이 신기해 하실수 있는것도 이해되고 댓글들도 이해되는데 원글님 댓글이 너무 날섰고 일부 댓글들은 참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막말을 하네요. 반말까지..
    서로 예의 좀 지킵시다. 82가 정말 왜 이모양까지 변해가는건지..

  • 121.
    '17.2.13 11:28 AM (110.70.xxx.108)

    진짜 댓글까지보니 대단하시네요
    그게뭐가 궁금하고 이상하게보이는지요??
    이리글까지올려서 댓글까지달고 그러시는지
    식사하러가서 남들한테민폐준것도 아닌데
    그걸로 글몰리고 지기글에정당화시키고하는게
    더이상하게보이네요

  • 122. 흠..
    '17.2.13 11:31 AM (115.160.xxx.38)

    평소에 상담하는 직업을 가진 나..
    밥먹을때..별말 안합니다..제남편과
    특히 맛집에서는 먹는데 집중해서 더욱..

    근데 저는 어디서건 다른 사람들 제게 피해주지않는한 집중해서 쳐다보거나 관심 갖지않는데..
    원글님 같은분도 계시군요..

    그런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거 정서적으로 건강한거 아니니
    다른사람들의 행동이 크게 잘못되거나 피해를 주지않는한
    서로 모른체 하심이...바람직하지않을까요?

  • 123. ...
    '17.2.13 11:50 AM (14.32.xxx.179)

    우와 댓글부터 달고 원글님 댓글단거 읽어보니 제대로 이상한 사람이네요 ㅋㅋㅋ
    '혼밥하거나 맛집와서 대화 한마디도 안나누고 말없이 밥먹는 행동을 하면서'
    '내가 누글 위해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고도 여기서까지 무관심한 척 해야할까요?'
    '원래 우리부부는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라 식당에서도 계속 대화를 하는데 그것도 너무 사람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는게 아닌가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어서... 요즘은 자제를 했는데...'

    대화하면서 밥먹는 커플의 모습을 연출하는게 너무너무너무 자랑스럽고 혼자오는 사람들이나 대화없는 커플을 발견하면 자기모습이 더더욱 또렷하게 의식되고 자랑하고 싶어지고 그런가봐요. 인간은 자기에게 없는 건 남에게서도 발견하지 못하거든요. 원글님한테는 그런게 진짜진짜 중요한 문젠가봐요. 남들은 안그렇다는게 잘 안믿기는 모양이죠??

  • 124. ..
    '17.2.13 12:18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크리스마스날 카페에서 한커플이 구석에 앉아
    여자가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고 남자는 벽만 보고 있더군요.
    커피 가지러 오가다 보여서 본거고 모른체했지요.
    주변 사람들도 다 눈길도 안 줌.
    다들 일부러라도 안보셨을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커피 가지고 올때까지 눈치를 못챈거죠.
    할머니 세분도 계셨는데 그 쪽 안보시더군요.
    외모도 그렇고 심성도 고상하신분들이라 느낌.
    이유는 짐작하실듯. ㅎ
    저도 연애하면서 별별날 별별데서 별별방법으로
    다 싸워봐서 공감되는데 원글님은 평탄하게 사셨나봐요.

  • 125. 매사에 자기 기준으로 정상/비정상
    '17.2.13 1:05 PM (112.164.xxx.133) - 삭제된댓글

    나누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없더군요. 본인이 정상이라고 믿는 이상한 사람 많아요.

  • 126. 뉴스에
    '17.2.13 1:34 PM (110.11.xxx.6)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버스에서 자기 쳐다보던 사람 하차후에 따라내려 주먹질하던데.

  • 127. 저요
    '17.2.13 3:27 PM (175.211.xxx.251)

    저희부부도 음식점에 가면 한두마디 아니면, 싸운 사람처럼 거의 말없이 음식만 먹고 나와요.
    술을 먹는 경우에는 시간이 기니 대화를 하고요.
    더군다나 맛집이면 시끄러울 텐데 거기서 무슨 대화를 하나요.
    맛집이면 오는 길에 차안에서 어떤지 서로 말로 평가를 해요.
    원글님은 궁금할 수도 있겠지만,전 저희처럼 말없이 밥만 먹는 부부를 많이
    봐서 그런가보다 해요.

  • 128. 천기누설
    '17.2.13 4:29 PM (59.20.xxx.28)

    그 커플 맛집 탐방하는 귀신이예요.
    음식먹을때 말하는건 금기라 안하는거예요.
    다음부턴 쳐다보지 마세요. 큰일나요!!

  • 129. ㅇㅇ
    '17.2.13 4:31 PM (218.234.xxx.25) - 삭제된댓글

    난 또 옆테이블 젊은커플이 똥이라도 싼 줄 알았네..
    각자 그들만의 사정이 있는데 뭐가 그리 궁금해서 여기에 글까지 올리는지 진심 이해가 안가네요.
    댓글 대부분이 당신이 이상하다고 하잖소!
    벽창호일세..피곤하네.. 이런사람 남 흉 오지게 볼 사람인거에 오백원 건다!

  • 130. ..
    '17.2.13 4:40 PM (223.38.xxx.70)

    저희부부는 식사 주문하고 나오기 전에는 각자 스마트폰 보거나
    정말 별말 안하거든요.
    식사 나오면 말없이 밥먹고, 남편이 먼저 다 먹고 저 기다리는..
    보통 부부는 그러지 않나요?

  • 131. 하 진짜 답없음
    '17.2.13 4:42 PM (218.145.xxx.143)

    원글의 총체적 문제를 아무리 지적해줘봐야
    저 분은 납득 못할 거예요.
    애초에 대화가 되는 사람이라면
    이런 무지몽매한 궁금증 따윈 올리지 않았을테니

  • 132. ㅇㅇ
    '17.2.13 5:52 PM (121.168.xxx.41)

    다들 아는 진리를 모르시는군요
    식당에 와서 한 마디도 안하고
    밥만 먹고 가는 커플은 반드시 부부~~

    근데 전 그들이 사이좋은 부부이든
    사이 나쁜 부부이든
    남매이든 관심 없구요

    옆에 자리에서 아무 소리 안하고 있는게
    눈에 들어온다는 더 신기해요.
    옆자리에 누가 있는 게 어떻게 눈에 들어와요?
    그들이 진상짓을 하지 않는 한 말이죠

  • 133. .....
    '17.2.13 5:58 PM (115.64.xxx.205)

    저희 부부도 작은 음식점에서는 저희 사생활 오픈하기 싫어서 얼른 밥만 먹는데 님은 저희를 이상하게 생각했겠군요. 님이 더 이상한 듯...

  • 134. ...
    '17.2.13 6:09 PM (59.20.xxx.28) - 삭제된댓글

    자유게시판이니 원글님 글 올린것도 자유긴 한데
    원글님 이상하다고 댓글다는것도 자유아닌가요?
    보통은 이상하다 생각들어도 나한테 피해주는게
    아닌 이상 혼자 생각하고 말지 글까지 올리면서
    분석하고 궁금해 할 일은 아니죠.
    솔직히 원글님 같은 사람이 오프에서도 그러면
    가까이 지내고 싶지 않아요.

  • 135. 가재 ㅋㅋ
    '17.2.13 7:28 PM (116.125.xxx.180)

    가재 저도 아깝네요
    저도 남친이랑 저러고 싸운적 있어서 시켜놓고 먹지도 않고 돈내고 나온적있어요
    전 울진 않고 화내서 ~

  • 136. 가재 ㅋㅋ
    '17.2.13 7:29 PM (116.125.xxx.180)

    싸우고 말안해도 같이 밥 먹으면 그래도 화해 모드네요
    ㅎㅎ
    전 공부하느라 썩어서 맨날 성질부리고 그랬는데

  • 137. 폭풍흡입
    '17.2.13 8:48 PM (124.56.xxx.35)

    열심히 먹는것에 집중하면 먹을때 말할수 없음....~^^

  • 138. ....
    '17.2.13 8:51 PM (175.116.xxx.236)

    ㅋㅋㅋ 원글님 댓글로 참 웃기시네 ㅋㅋㅋ

  • 139. @@@
    '17.2.13 8:59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남자는 멍하니......여자는 꾸역꾸역 .......
    옆 테이블 사람들이 대화없이 식사하는 모습이 부자연스럽다고 느낄수야 있죠.
    하지만 댁이 쓴글이 묘하게 기분나쁜건,
    알지도 못하는 그 사람들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감정이 드러나기 때문이네요.

  • 140.
    '17.2.13 9:09 PM (175.252.xxx.89) - 삭제된댓글

    부모이님 싸워서 집 나와 사먹는 남매일지도..

  • 141.
    '17.2.13 9:11 PM (175.252.xxx.89) - 삭제된댓글

    한 마디도 안했다면서 커플인지는 어찌 아시는지..?
    부모님이 싸워서 집 나와 밥 사먹는 남매일지도..

  • 142. 모란
    '17.2.13 9:23 PM (110.70.xxx.16)

    이글이 베스트에있어 옆사람들한테물어봤는데요
    그게왜?라는 대답이 나오네요
    그리고 맛집 갔는데 옆에신경을왜쓰냐는 말이나오네요
    본인이야말로 자기 일행안챙기시고 주위사람의식하는거라는데요

  • 143. ghi
    '17.2.13 9:38 PM (222.255.xxx.161)

    집에서 먹는 것도 아니고 맛집 둘이 가서 밥먹으면서 대화 한마디 없으면 좀 이상해 보이는 것 사실아닌가요?

    현실에서 대놓고 이상하네 한 것도 아니고 이런 공간에서
    이상해 보인다고 말도 못하나요??

    우리 남편 무뚝뚝해서 같이 식당가면 말한마디 안하고 꾸역꾸역 먹고만 와서 항상 불만인데...
    식사할때 도란도란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 좋을텐데...내가 말 안시키면 한마디도 안해요..

  • 144. 우리부부도
    '17.2.14 1:31 AM (112.150.xxx.63)

    말안하고 밥만 먹는데..흠...
    지난번 남편 생일때도 갈빗집 가서 고기만 먹고 있었더니..
    고기 잘라주던 아주머니가 미역국 한상차려서 가져다 주더라구요. 미역국 못먹은거 아니냐며. (첨 자리에 앉을때 생일이란말 했었거든요)
    넘 웃겨서..ㅋ
    먹기만 하니 싸우거나..생일아침 미역국도 못얻어먹는 남편으로 보였는지..ㅋ
    제가 아침에 미역국 먹였는뎅..하고 한마디 했더니
    ..못드셨나..해서..---
    하더라구요.
    우리부부같은 부부였나보네요.
    그러고보니 커피숍 가서도 각자 할일하는 스타일이네요. 우린
    근데 밥 안먹을때 빼곤...우리부부 얘기 많이하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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