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 생신 식사할 곳 추천해주세요!

막내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17-02-12 17:03:41
시어머니가 밖에서 외식하면 죽는 줄 아세요.
생일상도 5만원이면 집에서 한다고 하시고
며느리 힘든 줄 모르십니다.. 힘들게 해봤자 좋은소리 못듣구요.
저는 일하느라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 늦게 오고...
지쳐서 제 밥 해먹는것도 힘들어 죽겠어요.
처음으로 생신때 외식할까 합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곳 추천 좀 해주세요!
마포구 한강푸르지오에서 가까운 곳도 괜찮고
강남,서초쪽도 괜찮습니다.
IP : 122.42.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소는 추천못드리지만
    '17.2.12 5:06 PM (116.120.xxx.33)

    이번에 외식해도 안죽는다는걸 보여주셔요

  • 2.
    '17.2.12 5:10 PM (175.126.xxx.29)

    5만원으로 외식할수 있는
    짱께집 추천.

  • 3.
    '17.2.12 5:11 PM (175.126.xxx.29)

    아니면
    바빠서 생일 까먹든지..
    어쨋건..님이 매번 생일상 해대니
    저런 망발이 나오죠

  • 4. 윤준
    '17.2.12 5:16 PM (210.90.xxx.171)

    뻘 댓글인데..시댁에선 외식하면 죽는 줄 아신다==>이런 글 마니 올라올 때마다 궁금한게 1)정말로 당신 친구들 모임 같은 것도 (외식을 체질적으로 시러해서) 집에서 드신다는 의미일까요? 2)집안행사에 무수리 며느리가 상차려야지 감히 어디서 외식이냐? 이런 의미 인가요?
    일하느라 본인밥 해먹기도 힘든 며느리한테 밥상을 꼭 받아야 하는지 ㅜㅜ
    이번에 부디 좋은 외식장소 섭외 성공하시 길 빕니다...

  • 5.
    '17.2.12 5:21 PM (175.126.xxx.29)

    그리고 이번 모임 가시거든

    너무 힘들어서..어머님 생신상도 잘 차려드리고 싶은데.....그래서
    그만둬야겠다고 그러세요

    남자와 시가들
    여자 직장 그만두는거 엄청 무서워할껍니다 ㅋㅋ

    님도 뻥 좀 치세요.
    시모가 외식하면 죽는줄 안다고 하니
    님은 회사다니는거 너무 힘들어서 그만둬야겠다고.
    사람 노릇 너무 못하고 사는거 같다고

    그만두고 내년엔 꼭 시모생신상 차려드리겠다고 하세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462 실시간 sbs 시청 가능한가요? 6 sbs 2017/02/12 696
651461 폴더폰쓰는데 카톡은 해야 할때 12 ㅇㅇ 2017/02/12 2,458
651460 상류층인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일지라도 이런 경우는 진보, 개혁적.. 7 renhou.. 2017/02/12 3,380
651459 몸이 너무 피곤하면 군것질이 당기나요? 7 .. 2017/02/12 1,776
651458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보고있습니다 8 스포트라이트.. 2017/02/12 2,621
651457 여자 그림있는...트러블 패치 쓰시는 분께 여쭤요 1 bb 2017/02/12 598
651456 [탄핵인용] 미술전공하신 분들 조언 좀 주세요.. 3 2017/02/12 999
651455 여쭤볼께요 .. 댓글 남편이랑 같이 볼께요 100 tttt 2017/02/12 18,685
651454 한국의 현 시국상황과 천지개벽 대한인 2017/02/12 593
651453 도보 20분 어린이집 보낼만할까요.. 27 .. 2017/02/12 4,116
651452 5월에, 아이와 둘이 홍콩 여행 괜찮을까요? 6 고민 2017/02/12 1,933
651451 목디스크 실비 저같은 경우는 받기 어려울까요? 8 /// 2017/02/12 2,149
651450 아이꿈이 법조인이에요. 좋은 책 있을까요? 3 독서 2017/02/12 807
651449 남자들은 자기 좋다는 여자가 밥도 못먹을정도로 좋다고하면 2 남자 2017/02/12 2,317
651448 공부를 적당히만 하는 딸 15 쪽빛 2017/02/12 3,554
651447 너무 상류층인 사람들도, 너무 하류층인 사람들도 아닌 중간층인 .. 5 renhou.. 2017/02/12 3,250
651446 강아지 키우고 제가 좀 건강해진것 같아요 6 .. 2017/02/12 1,784
651445 아침일찍일어나시고 한시간씩 공부하신다는 3 글찾아요 2017/02/12 2,093
651444 일본 온천 가고 싶은데 친구가 없네요 12 스승 2017/02/12 3,290
651443 아이구...오방색 태권도복 3 ........ 2017/02/12 1,551
651442 불어라 미풍아 보셨나요? 4 수뽀리맘 2017/02/12 2,811
651441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왜이리 비꼬는 댓글들이... 4 82에벌레들.. 2017/02/12 1,339
651440 늦은나이에 피아노 배우고 있어요 9 .. 2017/02/12 3,422
651439 남을 이해한다는 거,,, 2 아라라 2017/02/12 823
651438 일본에 살러가게 됐는데 한국에서 사가야할 물건있나요? 10 삿포로 2017/02/12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