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ㅇㅇ 조회수 : 665
작성일 : 2017-02-10 17:16:56
애 둘 있는 주부에요.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자라서 매일 할아버지랑 놀았어요.
요새 조부모 손에서 크는 아이들 많죠? 저도 그 중의 하나..

제가 5살 3살짜리를 보기 때문에..걱정할까봐 위독한 걸 저에게만 알리지 않았대요 . 토요일 아침 8시에 임종 앞두고 있단 소식을 듣고 병원에 가서 임종 지키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다시 병원 장례식장에 가자마자.. 시부모님이 지방에서 오셨는데 감사했어요. 근데 저는 할아버지 영정사진이라도 더 보고 싶은데 자꾸 친정어른들이 시부모님 왔으니 집에 가서 애들 보여주라고.. 시부모님도 어서 저를 데리고 가고 싶어하는 눈치고..

너무 아쉬운 마음에 영정사진 한번 더 들어가서 보고 할아버지께
이야기 하고 나오는데 눈물이 폭포처럼 나오더라구요. 넌 애봐야지 ㅇ서방 혼자 애 둘을 어떻게 보니 하는 친정엄마 말이 왜이리 야속하던지..

IP : 218.51.xxx.1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7.2.10 6:33 PM (121.140.xxx.129) - 삭제된댓글

    슬프네요.
    원래 부모상은 그 자녀들 몫인데요.
    손주까지 고생시키고 싶지 않으신거죠.
    아마도...나중에 친정 부모님 돌아가시면, 님도 님의 자녀한테 어서 들어가라고 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196 탈모약 안좋은거 같아요 .. 13:18:42 18
1813195 펌 오늘자 여의도에서 열린 샤넬쇼 참석한 셀럽들 샤넬쇼 13:17:45 87
1813194 미사일 발사 어휴 13:17:36 40
1813193 사면받아 출마한 조국후보에게 더 귀책사유가 있다 인터뷰 13:16:12 30
1813192 비행기 한번 탈때마다 엑스레이 한번 찍나요? ..... 13:13:54 84
1813191 정원오 성동구청장시절도 거품아녜요? 7 ㅇㅇ 13:12:27 206
1813190 쯔양 플렉스 13:12:09 170
1813189 cctv 간난아기에 행패부린 초등생 2 .... 13:07:47 409
1813188 중국여행 화폐 3 그린티 13:05:47 104
1813187 다 때려부수고 싶은데 어떤 운동을 배울까요? 10 아어 13:02:42 450
1813186 자녀 증여 5천만원 가능 나이가요 .... 13:00:15 201
1813185 반도체 흥행 언제까지 갈까요? 1 ㅎㅎ 12:58:25 425
1813184 자극 덜한 염색약 추천 부탁드립니다 (뿌리염색) 2 아픈78세엄.. 12:57:06 181
1813183 음주측정 거부하면 무조건 면허 취소한다 2 ..... 12:52:02 326
1813182 담 대통은 한동훈이 되겠네요 42 어쩜저리 12:47:41 1,391
1813181 비온다고해서 약속 안잡았더니;; 5 ㅇㅇㅇ 12:46:27 1,084
1813180 에어컨 2 에어컨 12:42:34 284
1813179 개사과 1 .. 12:41:36 277
1813178 오랜 모임 친구의 돈자랑을 더는... 17 .. 12:36:15 1,693
1813177 몇% 수익률이면 매도하고 리벨런싱하세요? 8 주식 12:27:45 914
1813176 삼전,현대차,하이닉스 오늘 사려하는데 5 ㅇㅇ 12:27:20 1,332
1813175 스벅 커머스팀 12 궁금 12:26:13 700
1813174 위고비 vs 에르메스 가방 15 5학년 12:24:08 1,034
1813173 비타민 D 1 하늘 12:21:52 383
1813172 영남권은 국힘 압승으로 끝나겠네요 22 ㅇㅇ 12:21:41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