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꼼꼼하고 딱 부러지게 하고싶어요
안그래도 막 바쁘고 정신없는 거 같아요.
하루에 한가지정도씩은 늘 지적 받는거 같아요.
뭐가 하나 빠졌다던지, 잘못봤다던지..
마음이 급하고..
빈틈없이 꼼꼼히 하고싶은데 잘 안돼요..
천천히 한번 더 확인하자. 해도 ... ㅠㅠ
왠지 지금 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을것같고
늘 마음이 급한거 같아요,
또 지적하실 분들은 댓글 그냥 달지 말아주세요..
정말 조언해주실 분들만 부탁 드리고 감사합니다.
1. 저두
'17.2.9 10:54 PM (112.169.xxx.41)저두 그래요. 항상 구멍이 많아요.
일도 하나를 진득하니 안하고 이거 했다 저거 했다....
음. 근데 저는 그러려니 해요... 바꾸기 힘들도 괜히 스트레스만 받는 거 같아서요.2. 아직
'17.2.9 10:56 PM (221.167.xxx.125)제가보기엔 아직 경험이 덜 쌓아서 그런거 같아요 천천히 옆에 사람이 죽어나가도 아무일 없다는듯
그리 천천히 세월아네월아 한다 생각해보세요 맘을 푹 내려놓으세요 그러면 맘이 좀 편해져요3. 지나가다
'17.2.9 10:57 PM (211.46.xxx.42)아침에 업무시작 전 그날 할 일들을 정리하세요.
일을 처리 한 다음 바로 넘기지 말고 다른 업무를 본 다음에 다시 보세요. 돌아서고 나서 다시 보게 되면 안 보이던 게 눈에 띕니다. 그때는 검토자의 입장에서 보세요. 스스로 자신이 한 일에 대새 트집 잡을 부분을 찾아내세요. 보입니다.
급하게 하는 일은 안되게 마련이에요. 스스로 느긋하게 생각하세요. 실수가 반복되면 신뢰 떨어져요. 그 이로 피해 보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고요4. 아이사완
'17.2.9 10:59 PM (175.209.xxx.23)일에도 순서가 있더군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일부터 하는 것.
그러기 위해서 무엇이 중한지를
먼저 알아야겠지요.5. 원글
'17.2.9 11:00 PM (121.143.xxx.199)저두님 근데 저희 사수가 지적하고 실수 하나에도 못 견디는 성격이에요.. 누가 물을 마시고 컵을 미처 치우지 못했어도 그거 가지고 엄청 뭐라하거든요. 감정을 담아서.. 저두 계속 그러는게 견디기 힘들고 제가 일 다해놓고 좀 가만히 있는걸 못 보는거같아요 ㅠㅠ
아직님..
저 11월에 여기 왔으니까 솔직히 얼마 안되긴 했는데
진차 잘해야한다는 마음만 앞서니까 실수가 더 잦은거 같아요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6. .........
'17.2.9 11:00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7. 원글
'17.2.9 11:02 PM (121.143.xxx.199)지나가다님 조언도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시완님도 댓글 감사합니다
계속 다 읽어봐야겠어요 몇번씩 읽어볼게요8. Nicole32
'17.2.9 11:08 PM (110.70.xxx.159)두뇌구조가 그렇습니다. 고칠수 없고요. 정반대의 상사를 만나면 본인을 무시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적해도 안고치니 아니 못고치니까요. 반면 그런두뇌의 장점도 있어요. 놀라운 멀티테스킹 실력이죠. 하루에 열가지 일도 합니다. 천재소리 들을때도 있죠 ㅎㅎ
9. ....
'17.2.9 11:20 PM (211.36.xxx.112)저도 이런 타입인데... 이런 실수 반복하다가 직장생활 안 맞아서 그만두었어요..ㅠ
10. 저두요
'17.2.9 11:42 PM (211.174.xxx.57)중요한일 순서하고
메모하는거요
그래도 실수는해요11. 즐거운
'17.2.9 11:44 PM (110.9.xxx.18)제가 하는 방법은요~
ᆞ한번한 실수가 절대 다시는 없도록
ᆞ내손에 온건 모두 다 내것으로 만들기
ᆞ일 시작전에 미리 시뮬레이션해보기
ᆞ내 시각이 아닌 일의 보고를 받는 사람의 눈으로 준비하기
ᆞ거기다 다른 사람이 다하는 그런결과보다 나만이 낼수 있는 색깔을 만들어 내면 그게 바로 나의 가치가 될수 있을거여요. 한번씩 해보고 자신감까지 생기면 뭐든 잘해내시게 될거여요!12. 원글
'17.2.9 11:50 PM (121.143.xxx.199)댓글 감사합니다
저 맘이 급해서 손은 빠르거든요.. ㅠㅠ
근데 꼼꼼한것이...
그래서 가끔 기사 쓸 일이 있는데 그럴 때는 칭찬받기도해요
일의 보고를 받는 사람의 입장이 돼서 준비하는게
참 도움이 많이 될거같아요.
하나하나 다 주옥같네요
전 열심히 해보려구요. 이렇게 그만두고 싶진 않아요.
뭔가 지는 거 같은 느낌이 자꾸 들어서..
즐거운님 조언 참 감사합니다
저두요님 우리 진짜 화이팅해요!!!13. 좀 견디세요
'17.2.9 11:54 PM (115.93.xxx.58)저도 악독한 사이코패스 사수밑에서 일배웠는데
(이 여자 저주하면서 도중에 그만둔 사람이 한 트럭이라는)
며칠만에 그만두는건 쪽팔리니까 한달만 채우고 그만두자
그런식으로 한달 참고나니 오기로 두달 세달...버티면서 결국 이겨냈는데
지금은 어쩜 실수 한번 안하냐 소리들어요
사람 인격 완전 깔아뭉개고 무시하는 말투 듣기싫어서
일할때 한번 지적받은 실수는 다시 안하는게 몸에 배어버려서요.
그렇다고 그런 교육법이 옳다는건 절대 절대 아니에요.
제가 가르쳐보니 존중하면서 가르쳐도 충분합니다.
사수가 못되처먹은거에요. 전 오기로 버틴거지만 ...14. 저도요
'17.2.10 1:17 AM (122.31.xxx.143) - 삭제된댓글근데 결국 일의 끝은 없어요
할 일 하고 방어하고 정치 잘 해야 돼요
정치 못하면 이용만 당하고 일은 다 하고 평가는 최악이 돼죠15. ᆢ
'17.2.10 5:21 AM (121.128.xxx.51)그게 선천적으로 야무지게 타고 나는건데요
일을 해 놓고 두세번 확인에 또 확인 하세요
그러다보면 실수를 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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