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만나는 사람 집단은 정말 중요한듯

ㅇㅇ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17-02-09 19:39:22

서로 젊었을때 특히나 영향을 주고 받을 나이에

주위 환경에 젖어들기 좋을때

좀 좋은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집단에 속해야

부지런히 자기 계발도 하고 좋은 기회에 대한 정보도 얻고...


전 학습지 회사에 잠깐 있었는데

제가 순해보여서인지

자꾸 다단계 하는 아줌마들이 저에게

여럿이 자꾸 권유하네요..


문득문득 내가 좀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갔더라면

ㅇ이렇게 다단계 하자는 사람들 만날까 짜증도 나고..


꼭 그후 대학원이나 직장에서

좋은 사람만 본건 아닙니다만

적어도 부지런히 자기 계발하는 사람들 많이 보고

나도 저렇게 부지런해야 겠다 자극도 받고..


왜 그리 좋은 학교를 가려고 하는지

알거 같아요

IP : 58.123.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9 7:41 PM (39.121.xxx.103)

    본인 수준이 어느정도 되어야 괜찮은 집단에 들어갈 수있죠.
    내 자신의 수준높이는게 그래서 중요한듯해요.

  • 2. ㅇㄹ
    '17.2.9 7:47 PM (203.170.xxx.128)

    전..그런 수준인 사람들 자기 계발하는 데 들어가 2년 같이 계발(?)하며 지냈는데요..

    나중에 보니..자기 세계에 갇힌 사람들처럼. 어떨 땐 실생활과 동떨어져 사는 수도승같아 보일 때도
    있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지적 수준 높은 데 비해.. 의외로 가정사나 개인적으로 얽힌 일이 평균에 못미치는 것 보고 또
    놀라기도 한 적 잇구요

  • 3.
    '17.2.9 7:5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수도원에 수도승끼리 모여 사는 것도 아니고,
    다단계에 휘둘리는 인간이면
    버스정류장이나
    지인의 지인을 만나도
    그게 꼭 다단계더군요.
    그딴 거 칼같이 거절하는 사람은
    다단계가 아무리 돌아다녀도 신경도 안쓰고요.

  • 4. ...
    '17.2.9 9:25 PM (59.20.xxx.28)

    어느정도 공감은 되지만 주위에서 아무리 흔들어대도
    자기 갈 길 헤쳐나가는 사람들 많아요.
    결국 주위 분위기에 휩쓸리는 사람은 본인 내공이
    부족 하거나 자기중심이 약한 사람이죠.
    인생은 길고 긴 선택의 연속이고 그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인데 주변 분위기 환경 탓 하는 사람들 보면
    좀 안타깝네요.

  • 5. ㅇㅇ
    '17.2.10 12:42 AM (122.36.xxx.122)

    불편한 진실인거죠

    근데 sky 나와도 뭣도 모르고 중소기업 들어가 고생하다 결혼해서 걍 주부로 사는 여자들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409 천연발효빵 만들고 싶어요 6 저도 2017/02/09 896
650408 오일 부작용후 얼굴주름 폭발 3 ㅇㅇ 2017/02/09 3,584
650407 분당에 무릎 잘보는 병원좀 알려주세요 5 DD 2017/02/09 1,194
650406 안좋은 거 알면서도 죽어도 안고쳐지는 습관 있으세요? 64 습관 2017/02/09 14,451
650405 미씽 나인 3 태호 2017/02/09 1,183
650404 육아휴직 중.. 여러분이라면? 4 이런.. 2017/02/09 1,134
650403 혼자만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다는 욕망이 커요. 17 괴물돼지 2017/02/09 4,663
650402 가죽백팩 지퍼가 자꾸 벌어지네요 ㅠㅠ 2 궁금 2017/02/09 752
650401 JTBC 손석희 앵커에 대한 변희재 공격 SNS 반응 3 ... 2017/02/09 1,708
650400 노승일 K스포츠 부장 “고영태, 최순실 지시로 가명 ‘고민우’ .. 5 꼴깞을떨었구.. 2017/02/09 2,697
650399 편한 남자랑 결혼하니 안좋은 점은 뭔가요? 10 결혼 2017/02/09 4,868
650398 식기세척기 어느 브랜드 쓰시나요? 13 -- 2017/02/09 2,751
650397 ㅋㅋ 안철수님 긴장하셨네요. 15 .. 2017/02/09 2,120
650396 와우~대통령은 윗분이고 국민은 하찮냐 16 노승일홧팅 2017/02/09 2,054
650395 혹시 미용실 드라이빗 어디서 파는지 아시나요? 5 머릿결 2017/02/09 3,003
650394 기득권의 힘-김기춘 조윤선 ..김앤장 변호사 남편과 김앤장 변호.. 7 에휴 2017/02/09 2,677
650393 이직할 때 전직장에서 1 Joi 2017/02/09 570
650392 강변역앞이나 광장동쪽 사시는 분께 여쭙니다 6 bb 2017/02/09 1,843
650391 지금 뉴스룸에 안철수의원 나옵니다 57 ㅇㅇ 2017/02/09 2,140
650390 스케일링 안 아프게 하는 치과 추천 좀 해주세요 2 치과 2017/02/09 1,224
650389 3월 13일 헌재에서 결정날듯( jtbc) 2 .... 2017/02/09 1,131
650388 #잘한다 바른정당) 오랫만에 칭찬해요 29 .. 2017/02/09 2,415
650387 전업주부인데요..고마운시누이에게... 6 ... 2017/02/09 3,405
650386 아동 전집, 각종 도서 기증 문의 9 착한 마음 2017/02/09 914
650385 언제 밥먹자 라는 말 진심일때도 있나요? 11 ..... 2017/02/09 2,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