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초반에 일 시작하신분들 어떤 일 하세요?

... 조회수 : 4,320
작성일 : 2017-02-08 10:18:17
아이 키우고 나니 50 
30초반까지 학원, 과외,학습지 일 했는데 ..
나이드니 할게 마땅치 않아요 대단한 전문적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알바사이트 보니 40대초중반까지만 구하는거 같고.. 
봉사도 다니고,  운동이나 취미생활도 하지만 좀 시들해져요
돈보단 , 내가 할 일이 있다는게 중요한거 같은데 참 그러네요 
IP : 114.204.xxx.2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8 10:24 AM (49.167.xxx.246)

    50대부터 전업이예요
    마트캐셔나 베이비시터 요양보호사
    이정도밖에 없는거같애요

  • 2. 저도 궁금해요
    '17.2.8 10:24 AM (24.246.xxx.215)

    50대가 할 수 있는일 (단순노동 말고) 뭐가 있을까요 ?

  • 3. 51
    '17.2.8 10:25 AM (222.238.xxx.3)

    커피 공부 많이 해서 가게 하려고 했다가 못한 사람인데
    기술이 아까워 알바라도 하려고 다녔다가 정말 상처만 엄청 받았네요
    그 바닥이 워낙 연령이 낮기도 하지만
    까페 주인이 일단 나이많으면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구요
    나이어린 애들하고 동료가 되야하니 그 점이 애로사항이더라는.
    이 나이에는 내가 주인이 되어서 알바를 고용해야지 누구밑에 고용되는건 어렵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 4. ...
    '17.2.8 10:26 AM (203.228.xxx.3)

    저아시는분 컴퓨터,사회복지관련 자격증 따서 복지기관(시니어 클럽) 사무직으로 취업했어요~ 딱히 경력있는건 아닌데 남편 실직기간동안 학습지 강사 했다 하시고,,이대 행정학과 나오셨어요 50대초반에 취업하셨어요

  • 5. ..
    '17.2.8 10:29 AM (210.223.xxx.52)

    영문과 출신 지인분, 미군부대에 취업하시던데요. 나이 제한 없다고...

  • 6. 저도...
    '17.2.8 10:29 AM (59.5.xxx.71)

    혹시 사시는 곳이 서울이시면 이거 한 번 보세요.
    http://222.122.42.100/scc
    http://222.122.42.100/swc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50이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데 교육 뿐 아니라 한달에 57시간 일하는 보람일자리도 상반기에 몇 가지 모집할거래요.

  • 7. 57시간
    '17.2.8 10:39 AM (115.136.xxx.173)

    57시간 일하면 월 약 36만원이네요.

  • 8. 저도...
    '17.2.8 10:47 AM (59.5.xxx.71)

    57시간 일하고 월 45만원이예요. 시간당 7500원 인가 해요.

  • 9. 저도...
    '17.2.8 10:52 AM (59.5.xxx.71)

    보통 뭘 배우는 기간동안 알바한다는 생각으로 하시거나, 보람일자리 하나 하고 다른 알바 하나 해서 수입을 맞추시는 분들도 있는 걸로 압니다.
    보통 은퇴하시고 다른 일을 찾는 동안 숨고르기를 하거나, 다른 업종으로 직종을 바꿔보려고 할 때 50 재단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많이 받으시는 것 같아요. 거기서 진행하는 보람일자리는 봉사 개념이지 그걸로 만족할만한 수입은 안되죠...

  • 10. 아...진짜
    '17.2.8 11:16 AM (182.224.xxx.120)

    우린 여러모로 낀 세대예요

    우리땐 제일 좋은 팔자가 현모양처라서
    직업에 대한 아무 준비도 못했죠

    이렇게 82처럼 도움되는 싸이트를 볼수있는
    인터넷이 발전하지도 않았고..ㅠ.ㅠ

  • 11. ...
    '17.2.8 12:41 PM (114.204.xxx.212)

    감사합니다 경기도인데.. 이쪽도 있나 알아봐야겠어요

  • 12. 저는
    '17.2.8 4:54 PM (1.228.xxx.26) - 삭제된댓글

    아이돌보미
    한 번 간 댁에서 계속 와달라는 게
    제일 힘든 점이예요.
    아기부터 초등 5학년까지 대상.
    먹는 것, 자는 것 규칙적으로 도와주면 힘들지 않아요.
    제가 이렇게 아이를 잘돌보는지 저도 몰랐어요.ㅋ
    몇년전 돌봐준 댁에서 가끔 카톡오고
    명절엔 선물도 보내주세요.
    젊은이들과 교감하는 즐거움이 있어요.

    시급 6500원인데 두명이면 9750원
    제 아이들이 대학생이라
    월 100만원 정도 목표로 일해요.

  • 13. ..
    '17.2.8 8:44 PM (121.128.xxx.130)

    저도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164 중학교 등수 8 질문 2017/02/09 1,912
650163 지폐수납칸 많은 장지갑 급히 찾아요 5 ... 2017/02/09 777
650162 교육관련 정책들,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교육 2017/02/09 306
650161 이것이 문재인의 한계다. 52 문재인 2017/02/09 1,725
650160 오늘 아침에 박용진 의원의 문자받고 깼네요. 4 ㅇㅇ 2017/02/09 1,319
650159 친정 아버지 칠순이신데....사돈끼리 선물이라도 하셔야 하나요?.. 10 칠순 2017/02/09 8,958
650158 이혜훈의원한테 답문 받았어요. 15 정권교체 2017/02/09 2,743
650157 시어머니도 며느리 불편. 10 555 2017/02/09 4,116
650156 성북선관위 개표장...의심스런정황이 많네요.. 1 ㅇㅇ 2017/02/09 1,136
650155 이용대 결혼하는군요 3 ㅇㅇ 2017/02/09 3,423
650154 40대 헤어 볼륨 10 40대 2017/02/09 4,030
650153 40대주부 창업 24 사실 2017/02/09 6,414
650152 인터넷 약정문의합니다 ㅇㅇ 2017/02/09 369
650151 태권도에서 원마운트가는데 4만원 6 ㄴㄴ 2017/02/09 1,152
650150 국정농단 하나만으로 탄핵인용 7 ㅇㅇㅇ 2017/02/09 725
650149 이케아 포앙 의자사 옆으로 흔들 4 흔들거림 2017/02/09 1,163
650148 지금 자는 남편 찔러서 깨우고 싶어요. 6 쿠크샤브레 2017/02/09 2,716
650147 2 월 8 일 jtbc 손석희 뉴스룸 ㅡ 오늘도 .. 2 개돼지도 알.. 2017/02/09 504
650146 얌체 남편 졸업식 가기 5 ... 2017/02/09 1,657
650145 오늘 휴가 받아서 하루 쉬는데 뭘 할까요? 17 ㅇㅇ 2017/02/09 1,738
650144 이번주 집회 100만 되게 나갑시다. 16 촛불 2017/02/09 1,234
650143 하이라이트 전자렌지에 플라스틱이 녹았어요. 2 어흥 2017/02/09 3,853
650142 집에 마루바닥 마감인데요 발이 아파요 ㅜㅜ 17 .. 2017/02/09 2,804
650141 주부들이 지지하는 후보는? 문재인 27.6%, 안희정 16.5%.. 12 ........ 2017/02/09 917
650140 9시출근하면 언제부터 일 시작하세요? 11 .... 2017/02/09 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