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요

33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17-02-08 09:42:09
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가요?저는 친해지면 제 이야기를 막해요.그럼 나중에 보면 상대방이 날 휘어잡고 있더라구요.ㅠㅠ이래서 선을 지키는건가???암튼 인간관계 호구 안되고 오래가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제 경험상 처음말고 조금 친해지면 사람들이 절 호구로 알고 전 그것이 기분나쁘고 그래서 멀어지게 되고 그래요ㅠㅠ. 좋은 사람 오래 사귀고 싶은데. 에너지 넘치는 사람 오래오래 사귀고 싶은데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IP : 175.209.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2.8 9:45 AM (219.143.xxx.52) - 삭제된댓글

    글쓴분 습관 좀 바꾸세요
    자기얘기 푼수처럼 다 하는사람 누가 좋아하겠어요

  • 2. 원글이
    '17.2.8 9:49 AM (175.209.xxx.151)

    자기애기 다하면 푼수처럼 보이는건가요?전 내애기 하고 다른사람이야기 듣고 보완해서 내인생에 적용하려고 다른 사람이야기도 들어줘요.근데 본인이야기만 풀어놓고 제이야기엔 관심이 없고 감정쓰레기통인가 ㅠㅠ제이야기 풀어놓는것도 싫겠네요ㅠㅠ

  • 3. 메이
    '17.2.8 9:53 AM (222.114.xxx.110)

    그사람 그릇이죠. 원글님 탓 마시고 모두가 마음이 바다 같지는 않으니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세요. 간장종지만한 마음의 그릇들도 많아요.

  • 4. 그래서
    '17.2.8 9:58 AM (210.222.xxx.146)

    어려운거죠.
    내 얘기도 적당히 해야하고
    남의 이야기도 들어주고
    저는 자기 이야기만 주구장창하는 사람 부담스러워요.
    온갖 사소한 이야기까지 다 들어줘야 하는것도 엄청 피곤합니다.

  • 5. 이상하게
    '17.2.8 10:05 AM (122.62.xxx.202)

    드라마니 사회전반적 사소하게 심심풀이로 하는 이야기는 대화하고 나서 피곤함을 못느끼는데
    말하는 상대방의 내밀한 이야기는 들으면 좀 피곤하고 듣고 뭐라고 이야기해줘야해서 어렵더군요.

    저도 별로 친해지지 않았는데 자기 사생활이야기 하면 상대방이 다시보여요, 자기의 치부를 들어내서
    상대방에게 뭘 원하는거 같기도하고 푼수같기도하고 아무튼 저랑 성향이 않맞는다는걸 처음부터 알게되지요.

  • 6. ..
    '17.2.8 10:06 AM (211.36.xxx.61)

    가깝지만 멀게
    이게 참 쉬운거 같아도 어려워요

  • 7. 여우들
    '17.2.8 10:11 AM (221.167.xxx.125)

    은 절대로 자기 이야기 안합디다 저도 님과라 고치기 힘듦 그래서 아에 사람들한테 맘 안주기로

  • 8. 아휴
    '17.2.8 10:18 AM (218.238.xxx.101)

    저도 원글님같은 스타일.
    입을 틀어막고 싶을뿐.. 항상 하고나서 후회해요.
    왜이러는지 속얘기 해봐야 나한테 득될게 없는데....
    상대가 우습게 볼뿐인데 말이죠.
    에휴..

  • 9.
    '17.2.8 10:34 AM (117.111.xxx.56)

    자기이야기 안하니 옆에 사람이 있어도 외로운 섬이될수밖에없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92 28기 영숙 외모 말이에요 8 14:37:15 511
1771491 50대의 우울감은 기본인가요? 3 우울감 14:36:08 459
1771490 노태우 부인 김옥숙여사 생존해있네요 7 놀랍다 14:33:22 701
1771489 부산 여행 질문드려요. 많이 알려주세요. 2 .. 14:32:25 94
1771488 미국 민주당 뉴욕 선거송이 되어버린 케데헌 골든 근황 6 00 14:26:57 325
1771487 삼재… 왜 저는 들어 맞는걸까요 ㅠㅠ 8 mmm 14:22:03 506
1771486 국민 보험료로 돈 잔치?...건보공단, '가짜 승진' 꾸며 60.. 7 a a 14:19:35 341
1771485 스위스 안락사는 정말 안락할까요 4 ㅇㅇ 14:17:40 728
1771484 울쎄라 잘하는 곳 가격이랑 효과 좀 알려주세요. 4 ㅇㅇ 14:16:54 148
1771483 캡슐세제쓰시는 분들 섬유 유연제.. 14:14:25 185
1771482 월 3000버는데 3800원짜리 빵 못사먹는 남편 17 ..... 14:08:30 2,037
1771481 나솔사계 어떤 편이 재미있나요? 2 ㅇㅇ 14:07:40 294
1771480 기준금리 안 올려도 이미 시중금리는 오르고 있어요. 19 금리 14:01:05 708
1771479 손정완 재킷을 샀는데.. ㅠㅠ 어쩌죠 도와주세요. 6 흑흑 13:59:59 1,494
1771478 사이비가 없으면 정치를 못하는 국짐수준. JPG 2 ... 13:57:07 293
1771477 저~앞에 한국집팔아 미국주식몰빵 보고 9 저는 13:50:54 1,128
1771476 금 안쪽게 76이라고 써있으면 4 ..... 13:45:22 816
1771475 옛날 입시얘기하니까 사촌오빠가 학력고사시절에 연세대 붙었는데 15 . .. 13:39:29 1,706
1771474 생각해보니 30대 이후로는 다 친절했던거 같아요 4 ?? 13:34:01 913
1771473 [딴지만평] 새강자 등장 2 ... 13:33:42 992
1771472 중국 김치공장 근황.. . 11 ㅇㅇ 13:29:29 1,839
1771471 금리올리면 부동산 다 죽는거라 10 13:26:04 1,121
1771470 금리 안올리거에요. 9 .. 13:21:57 888
1771469 10억 빚 남편, 나가 죽으라는게 잘못인가요 13 힘드러 13:21:57 2,876
1771468 전세사는데 집주인에게 연락해도 될까요 7 ㅇㅇ 13:18:09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