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인데요. 낮에 보이는 애 아빠들은 다들 회사원 아니겠죠?
여기 낮에 보이는 애 아빠들이 좀 있네요.
애 엄마가 전담으로 아이를 케어하고
애 아빠는 왔다갔다 하는것 같은데
아침에도 있기도 하고 낮에 있기도 하고 그렇네요.
회사원은 아니겠죠?
여기 아이들 그냥 가벼운 감기 정도로 입원을 했는데
애 엄마가 전담하는데 휴가를 낼리도 없을테고
저렇게 시간적으로 여유로운 애 아빠들은 뭐하는 사람들일까
궁금해지네요.
저렇게 도와주니 부러워서요.
1. 자영업자
'17.2.8 5:20 AM (69.158.xxx.42)이거나 임대사업자 혹은 방학한 선생님이나 교수....자택근무하시는 분들 작가, 예술가.........................
2. 저희집경우
'17.2.8 5:28 AM (122.35.xxx.146)학생이었죠ㅎㅎ 대학원생^^;;
3. 나무크
'17.2.8 5:38 AM (116.34.xxx.200) - 삭제된댓글제 남편은 4조 2교대 교대근무자인데....앞집아줌마가 백수인줄 아시더라는요...4일중에 3일을 낮에 집에있거든요.ㅜ
4. 많아요
'17.2.8 5:40 AM (112.150.xxx.2)자영업자. 회사가 가까워서 점심시간에 오는 분. 회사원인데 반차 쓴 분. 3교대로 근무하는 분. 회사원인데 휴가기간. 자영업자 등등등. 제 남편은 입시학원을 운영해서 오후에 출근하기때문에 오전에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거나 병원에 데려가는 것은 언제나 남편몫이에요.
5. 저희
'17.2.8 5:47 AM (59.7.xxx.160)남편은 일주일동안 매일 반차내고 왔었어요.
혼자 하시는건가요? 둘이 교대로해도 넘 힘들어서 일주일동안 3키류 빠졌었거든요ㅠㅠ 고생하시네요.6. ..
'17.2.8 6:42 AM (124.153.xxx.35)오후 2시부터 저녁에 안오면..학원강사분들도
많고요..
3교대분들도 있고..
영업사원들도 있고..7. ...
'17.2.8 7:21 AM (175.204.xxx.239)남자들이 낮에 모두가 꼼짝 못하는 근무지에 있는게 아니고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시간 거리에서 여유롭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목격되잖아요... 자영업하는 사람들중에 하루에 한두번 또는 가끔씩 들러서 매출금 확인 수거하고 대부분 시간을 빈둥거리며 줄기고 노는 인생도 주위에 많아요~8. ...
'17.2.8 8:09 AM (180.67.xxx.126) - 삭제된댓글공무원도 있고요 소방관 경찰 기타등등
9. ....
'17.2.8 8:26 AM (1.227.xxx.251)남편 회사원인데요. 아이 입원했을때 아침, 점심 외근나오며 들렀다 가곤 했어요.
교대 안해주면 혼자 힘드실텐데요...10. ..
'17.2.8 8:29 AM (114.206.xxx.173)세상 남자 모두가
9 to 6 직장은 아니죠.
저희집 두 남자도 그런걸요.11. dlfjs
'17.2.8 8:50 AM (114.204.xxx.212)직장인이긴한데 출근이 달라요
며칠 몰아ㅜ일하고 쉬고12. 산부인과
'17.2.8 9:12 AM (58.225.xxx.118)산부인과때부터 아내진료 따라오는 남편이 그렇게 많아서 항상 깜짝 놀랬었어요 ㅎㅎ
저는 늘 반차내고 혼자 갔고 남편은 산부인과 같이 간 적 거의 없는데 반이상은 남편과 오더라구요.
맨날 9-6 직장인만 봐서 시간 활용 가능한 사람들 많다는거 맨날 잊어버리네요13. ....
'17.2.8 9:21 AM (125.186.xxx.152)제 주변 경험으로는
대학원생. 학원강사. 격일근무자(소방사. 지하철. 택시등)
작가. 자영업자 등등14. 영업직하시는분들도
'17.2.8 9:26 AM (124.54.xxx.150)낮에 시간낼수있을거고 전문직 자영업 그리고 낮부터 밤까지 일하시는 분들은 아침에 시간이 날거고 .. 이런 분들 중에도 아이 많이 챙기는 분들일거라고 봐요
15. ..
'17.2.8 9:30 AM (118.38.xxx.143)엄마가 맞벌이면 아빠가 반차내서 많이 교대하죠
애가 입원했는데 반차내기 눈치보이는것도 아니구요16. 맑은날들
'17.2.8 9:52 AM (39.113.xxx.5)제남편도 교대근무자이고 주변 어린애기 아빠들도 교대근무자고 상딩히 많답니다..
17. 맞벌이 부부
'17.2.8 9:54 AM (222.108.xxx.28)저희 아이 입원했을 때는
저랑 남편이랑 교대로 돌봤네요..
제가 휴가 내기 어려운 직종이라서
남편이 일주일 휴가내고
남편이 낮에, 제가 밤에 보는 식으로 ㅠ
애가 밤에 잠을 안 자고 울어대서
며칠 밤은 남편이랑 둘이 같이 있었네요 ㅠ
둘이 밤에 교대로 애를 안고 달래느라고 ㅠ
저는 애랑 병원침대에서 자고
남편은 아래 보호자 간이침대에서 자고 ㅠㅠ18. 교사
'17.2.8 12:32 PM (121.183.xxx.165)남편이 고교교사라 방학때 집에 주로 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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