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준비중에 면접봤어요 꼭 됐음 좋겠는데..
제발 됐으면 좋겠어요 남편은 일 관두고 싶다고 몇년째..저때문에 일 못그만둔다며 또 제탓.
전 그만두고 싶으면 관두고 일 다시 알아보라고 했어요
모아둔돈도 있으니 넘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했었고요 이게 이혼하고 싶은 이유는 아니지만 예민함과 다혈질로 사람 피말리는 스타일입니다
조금이라도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이는 일 있으면 잠도 안자요
어젠 밤을 아주 새고 안자고 왔다갔다 해서 저도 잠도 못자고 애기 보는데 정말 피곤해서 쓰러질것 같아요 ㅜ
제발 붙어서 벗어나고 싶어요 ㅠㅜ
1. snowmelt
'17.2.7 8:52 PM (125.181.xxx.106)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2. 힘내요
'17.2.7 8:53 PM (49.171.xxx.186)옛생각나서 댓글달아요 힘내요 앞으로 굴곡많으시겠지만 지금 그 끔찍한옆사람 벗어나는건 이제시작이에요 화이팅 면접잘되길바라고 안되면 또보면되요~
3. 어쩜
'17.2.7 9:05 PM (49.167.xxx.190)저랑 똑같은지..
조울증 환자랑 사는기분이예요..
어디에 맞춰야할지..
저도 취직해서 이혼할려구요..
남편으로해서 시댁식구들 다 보기싫으네요4. 취직은
'17.2.7 9:09 PM (175.223.xxx.188)취직은 이혼하고 나서 하는 게 맞지요.
아이도 있는데 너무 성급하게 서두르고 있네요.
잘 좀 알아보세요.5. Bjm
'17.2.7 9:20 PM (194.230.xxx.174)윗님 이혼을 그럼 무직인 상태에서 하라시는건지..ㅋㅋ이해가 안가요
6. ㅇㅇ
'17.2.7 9:22 PM (49.163.xxx.179)그게 참 딜레마인것같네요.엄마가 직장이 있어야 양육권 갖고오는데 유리하고(어린아이는 대부분 엄마에게 양육권 주워진다지만) 재산분할이나 고정적인 양육비 받기전까지 아이들과 살려면 일정한 수입이 있는게 좋지요.그런데 이혼과정에서 마음이 지옥일테고 아이들 혼자 케어하려면 변수도 생기니 하루종일 메어있는 직장보다는 아르바이트 수준의 잡으로 가볍게 시작하시고 6개월후나 1년뒤에 풀타임 알아보는건 어떨까요?
7. Hkkl
'17.2.7 9:25 PM (194.230.xxx.174)네 그래서 파트타임일이고요 근데도 월급이 꽤 되요 되기만 한다면 혼자 애기 데리고 살 능력은 될텐데 넘 기대하면 안돼겠지만 넘 초조하네요 결과기다리기가 ㅜㅜ
8. 님
'17.2.7 9:37 PM (49.163.xxx.179)파트타임일이라 안적으셔서 댓글이 글어졌잖아요^^잘 되길 기도드려요. 위에 어떤분 쓰신것처럼 이번에 안되더라도 다음번에도 기회는 올터이니 또 기회를 잡으면 된다고 생각하며 기다려보세요~
9. 직장
'17.2.7 9:55 PM (110.70.xxx.104) - 삭제된댓글직장이 있는 것과 양육권은 별개예요.
주양육자가 누구냐가 중요합니다.10. 직장
'17.2.7 9:58 PM (110.70.xxx.104) - 삭제된댓글직장 있는 것과 양육권은 별개예요.
주양육자가 누구냐가 중요합니다.
내동생이면 뻘짓이라고 말하겠네요.
표준양육비 지급표 보세요.11. ㅠㅡㅜㅜ
'17.2.7 9:58 PM (194.230.xxx.174)네 마음편히 기다리렵니다 ㅜ 윗님도 저같은 상황이셨었나요? 아무튼 저랑 비슷하신분들 어서 벗어나시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12. 직장
'17.2.7 10:01 PM (110.70.xxx.104) - 삭제된댓글직장있는 것과 양육권은 별개예요.
주양육자가 누구냐가 중요합니다.
내동생이면 뻘짓이라고 말하겠네요.
싫다는 남편 돕는 짓이요.
표준양육비 지급표 보세요.13. ㅘㅣㅣ
'17.2.7 10:03 PM (194.230.xxx.174)110님 뻘짓이라는건 양육비가 적어서요??.그렇다고 이렇게 불행하게 평생 살 이유도 없잖아요. 선택이야 제가.잘못 한거지만 내가 능력만들어서 이 생활 벗어날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게 낫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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