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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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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3졸업 시키니 맘이 싱숭생숭 하네요

흑흑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17-02-06 19:12:46
오늘 큰딸 고등학교 졸업 다녀오니
왜이리 맘이 울적하고 씁쓸한지 모르겠네요
그 전에 고등학교랑 비교도 안되는
어마어마한 대학등록금과 기숙사비 때문인지
이제 고1되는 둘째딸 고등 입학금 및 교복 구입비
등등 고지서를 보니 숨이 탁 막혀서 인지
이제 한숨돌리나 했는데 또 입시 지옥에 들어선
둘째딸 . 해맑게 아무생각없이 놀러다니는 걸 보니
가슴이 답답한 때문인지
언제쯤 이 지옥에서 벗어날까요 갑갑합니다 정말
IP : 39.118.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둘
    '17.2.6 7:17 PM (218.55.xxx.19) - 삭제된댓글

    저희도요ㅠㅠ
    정시 발표 나고 합격해 기쁨에 취해 있던 날은
    딱 하루네요

    등록금에 자취방 월세에 용돈에
    생각만 해도 힘들어요
    본인도 용돈 넉넉치 않으니 벌어 쓰고 싶어
    하는데 알바가 절대 불가능한 전공이라
    더 부담되네요
    거기다 여행도 보냈으면 싶고
    교환학생도 보냈으면 싶고
    토플학원도 보내야 할테고
    아이고 생각만 해도 죽겠습니다

  • 2. ~~
    '17.2.6 7:52 PM (58.140.xxx.30)

    고3 입시끝나고 고1입학하는데
    뭣 모를때는 고등입학하나보다했는데
    하나 대학 등록금 하나 입시시작
    다시 입시 하려니 깜깜하네요
    대학들어가니 다른 세상이네요

  • 3.
    '17.2.6 8:20 PM (175.207.xxx.165)

    저도요
    고3 졸업시키면 생활 좀 펼려나 했는데
    지금 돈이 몇배로 더네요
    대1 고1 이니 기숙사비에 용돈에 이런저런 치료비에
    고1은 공부를 안하는 아이여서 학원비가 더 들고요
    올 한 해 울집은 저축 제로에 근근하게 살게 생겼어요
    우리 노후대책은 어떻게 해야할련지

  • 4. add
    '17.2.6 8:33 PM (59.8.xxx.158)

    정시에 그래도 인서울~감사했죠...
    하지만...오늘 등록금 내고 작은애 고등입학ㅠㅠ저도 올한해 걱정입니다...
    정말 돈이 돈이 아닌것 같아요
    전 다들 여유있으신줄 알았어요...

  • 5. 저도
    '17.2.6 8:39 PM (182.230.xxx.174)

    대2, 고2 입니다.
    작년 한해 어떻게 살았는지...대학 보내고 등록금만 구백이십여만원 이었어요 (공대) 제가 버는 쥐꼬리만한 월급이 고스란히 들어갔죠 둘째 대학 들어가면 둘이 같이 다니게 되면 참... 암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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