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요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난번 친구집서 먹은 하트맛살전이 넘 넘 맛있더라고요
근데 저는 혼자사는데 저 자신땜에 재료사고 요리하자니 넘 힘들어포기했다가 며칠내내 자꾸만 생각나는 바람에 그냥 재료 사서 해먹었기로했죠
전 몇 쪽 먹자고 재료사는데 몇만원 들었네요 -.,-;;
맛살 2천원
계란 7천원(한판)
버섯 2천윈, 냉동새우살 9천원,
산적꽂이 1천원
당근 파.. 둘 다 비싸서 못샀어요ㅠ
당근은 계란두개만한거가 한개 2천5백원이고 파는 3980원이어서요ㅠ
이렇게만 사도 2만원이 넘더라고요;;
맛살로 하트모양내어 꽂이로 고정시켜 후라이팬에 올리고
그안에들어갈재료는 계란에 버섯, 새우굷게 다진것 넣고 휘휘저어서 하트안에 소복히 넣어주어 부치면..
뜨거울때 먹으면 진짜진짜 맛나더라고요
이렇게 부친 하트전 10개를 폭풍흡입한 후 지금 식혜마시면서 잠시 쉬는중입니다..
아주비싼전 이었지만 진짜진짜 맛있고 행복했어요
혼자산다는게 저 자신을 오릇이 위해 요리하는거라서 진짜 해먹게 되지가 않는거같아요
재료는 산더미같이 있으니 가까운곳에 친구있으면 예쁘게부쳐서 나눔하고 싶네요~ ^^
저만를 위해 요리를 해먹었더니 행복하네요
자취생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17-02-06 17:29:55
IP : 175.223.xxx.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덕분에
'17.2.6 5:50 PM (36.39.xxx.218)검색해 봤네요. 새로운 요리 아이디어를 얻게 되서 고맙습니다. 남은 재료로는 뭘해서 드실 건가요?
2. 토닥토닥
'17.2.6 9:39 PM (110.70.xxx.91)제마음이 푸근해지는기분이에요
잘하셨어요 !!! 궁디팡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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