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능력있고 멋진남자들이 잘 따르는 여자는 보통 어떤 스타일인가요?

ㅇㅇ 조회수 : 7,269
작성일 : 2017-02-06 16:42:13
직업도 좋고 돈도 잘 벌고 거기에 외모도 좋고 좋은 성격과 유머까지 갖춘 남자만 잘도 골라내서 사귀는 여성이 있는데 주변에 그런 여자 다른분들도 있죠? 근데 보면 분명 나보단 안 이쁜데 잘도 사귀는 것 같고 그래요 이런 여자들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IP : 175.223.xxx.2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6 4:44 PM (110.70.xxx.5)

    37살 언니가 있는데 심은하 같아여 의사 변호사들하고만 사귀는데 왜 결혼 못하냐 성격이 x같아서 남자한테 맞추고 말고가 없고 화나면 다 차버리네요

  • 2. ---
    '17.2.6 4:45 PM (121.160.xxx.103)

    일단 매력이 있어야죠. 일단 이쁘면서 색기가 있어야 해요 ㅋㅋ
    안이쁘더라도 자신감 넘치면서 일단 성격이 매력있는 스타일이 있어요.
    근데 현실은 결혼까지 가려면 객관적으로 월등히 이쁜 여성이거나 집안이 좋은 여성이 대다수더군요.

  • 3. ..
    '17.2.6 4:47 PM (223.62.xxx.196)

    저 연애할 때 한 번 빼고 그런 편이었는데 님이 알고자 하는 건 너무 좁은 부분 같아요
    스펙 최고에다 환경 완벽하고 외모도 최고고 그런 사람만 그런 연애하는 건 아니거든요
    그 정도 잘난 사람도 사랑하는 사람 못 만나고 조건 챙겨서 결혼의 때에 맞춰사는 경우가 많고요
    본인이 좋은 사람이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면 괜찮은 사람 만날 확률도 높아져요

  • 4. ...
    '17.2.6 4:4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그런 남자에 아주 잘 어울리는 여자겠죠 뭐.
    뭐하나 빠지지않고 두루두루 좋은....성격좋고 능력좋고 인물 빠지지 않고요.

  • 5. 매력
    '17.2.6 4:48 PM (222.97.xxx.227)

    윗님 22222222

    꼭 예쁜것 보다 안못생기고 외모나 성격이나 매력이 있어야.

  • 6. ㅋㅋ윗님
    '17.2.6 4:48 PM (39.7.xxx.31)

    저도 김태희닮았단 소리 많이듣던 사람인데요

    성격이 진짜 전세계급으로 까탈맞고 괴팍해요 ㅋㅋㅋ
    화도 어찌나 많은지 ..남자들한테 엄청 화내고살았어요

    그나마 지금의남편이 비위맞추고 다받아줘서 결혼함

  • 7. ....
    '17.2.6 4:48 PM (175.182.xxx.220) - 삭제된댓글

    어느 집단을 가던 그 집단의 미혼중에서 가장 잘나가고 인기있는 남자가 대쉬하는 경우를 봤는데
    소속분야 관련 지식이 많고,
    순하고 생글생글 웃어요.
    집단에 처음 들어갈때는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제일 잘나가는 남자가 대쉬하고 있더라고요.
    결혼은 남들이 보기에 평범한 사람과 했는데
    마음편하게 잘살고 있고요.

  • 8. ...
    '17.2.6 4:49 PM (50.64.xxx.195)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엔 그런 완벽남은 없던데요?
    꼭 하나는 빠져요

    그런데 공통점 하나는 괜찮은 남자들은 일찍 결혼 하더라고요
    그리고 여자들이 당당하고 밝아요

  • 9. ///
    '17.2.6 6:29 PM (1.236.xxx.107)

    이쁘다는게 여자들이 보는 그런 이쁨과 남자들이 보는 매력은 또 달라서
    객관적으로 원글님이 외모는 더 예뻐도 매력은 덜 할 가능성이 있죠
    더 매력적인 사람이 남자들한테는 더 이쁜사람이거든요
    저기위에 댓글처럼
    얼굴만 이쁜사람보다 얼굴도 적당히 분위기있고 성격적인 매력이 있어야 더 인기있는듯요
    일단 그걸 이해했다면 가능성이 있는건데..왜 제가 나보다 더? 전혀 이해안가
    이런거면 원글님도 그런 매력은 그다지 없을 가능성이 있어요...ㅜ

  • 10. 과거지사
    '17.2.6 6:41 PM (49.165.xxx.11)

    결혼 적령기때 전문직 3인에게 청혼 받았어요.
    전설의 고향급 얘기네요.
    소개도 남사친들이 주로 해주면 거의
    전문직들로 해줬어요.

    저는 한번도 남사친들에게 제 집안 얘기 한 적이 없어
    달랑 저 하나만 보는건데
    정말 평범했습니다.
    외모가 분위기 있게 생겼다라고 남자들은 그러고
    키는 크고 정장 잘 어울려서 늘 딱 떨어지는 정장 즐겨 입었는데 남자들이 제 의상 스타일에
    호감이 많았던듯 합니다.
    거기다 행동이 예의 발라 아마 가정 교육 잘 받은
    괜찮은 집안의 여자라 다들 생각한 듯 합니다.

    이제와 돌이켜 보니 인기에 가장 큰 영향은
    무관심
    이상하게 제가 가진 조건보다 너무 좋은 조건의
    남자들을 주변의 남사친들이 소개해 줘서
    늘 잘되면 뭐할거야 그런 심정으로
    잘 대해 주지만 거리를 뒀는데
    남자들이 귀신 같이 그걸 알아채고 난리였던거 같아요.
    자기 조건에 무관심한 여자 본 적이 별로 없어서인지

    그 중 1인과 결혼했습니다.

  • 11. 나보다 덜 이쁜데 ㅎㅎㅎ
    '17.2.6 6:45 PM (59.6.xxx.151)

    이래서 여자 외모는 여자가 더 가치를 둔다는 거에요

    이성의 매력이 외모와 경제력만 있는 건 아니에요
    외모 거기 색기
    그거야 고급 콜걸에서 얼마든지 찾죠

  • 12. 무관심
    '17.2.6 9:43 PM (110.45.xxx.194)

    아니면 말고

    굽실거리면 안붙고
    하고 싶은 말하고
    신경 끄면 알아서 붙어요.

    잘보이려고 애쓰면 망한다고 봅니다.

  • 13. 99
    '17.2.6 10:16 PM (39.119.xxx.227)

    남자가 눈이 작으면 큰 눈을 찾고 턱이 갸름하면 약간 넙대대. 상대적인거죠. 남자가 장돈건같은 얼굴이면 동양적인얼굴을 찾겠죠.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와 반대되는 스타일에 글립니다. 내가 눈이 작은데 작은남자? no입니다. 돈보고 결혼하지 않는한

  • 14. 윗님
    '17.2.7 3:48 AM (58.143.xxx.18)

    그런데 보통 자기와 닮은 사람에게 끌린다는 말이 있잖아요 궁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889 인연이라는게 있을까요? 7 휴우 2017/03/02 3,313
657888 시댁이랑 집안차이 많이 나시는 분들 6 ㅋㅋ 2017/03/02 3,877
657887 풍차돌리기 몇년 해서 1억 2천 모았어요 47 재테크문의 2017/03/02 35,902
657886 성매매 안하는 남자 구별하는 방법 있나요? 21 ㅣㅣㅐ 2017/03/02 14,756
657885 같은 며느리들끼리 그러지 좀 맙시다! 6 2017/03/02 1,994
657884 허경영 대선 출마 공약 “매너리즘 빠진 국회의원들 정신교육대에 .. 본좌등장 2017/03/02 427
657883 미국은 한반도 유사시 핵무기 전략자산 즉각 배치 3 한반도전쟁 2017/03/02 397
657882 살뺐는데 얼굴이 해골 ᆢ스트레스에요 8 응ᆞ 2017/03/02 3,119
657881 장시호, 수사에 이어 재판 도우미로 나선다 4 ........ 2017/03/02 1,737
657880 징글징글한 시댁이지만 맘이 울컥하네요.. 15 ㅁㅁ 2017/03/02 6,053
657879 사악한 신발가격@ 2 너무해.. 2017/03/02 1,978
657878 톤다운해서 23호로 화장했더니 왜 화장 안했냐는 소리 들었어요 9 ... 2017/03/02 2,984
657877 남편 친한형 가게 맡아서하는일 제안 5 미미 2017/03/02 1,513
657876 문명고 출신 학생들이 참 안타까워요 3 .. 2017/03/02 712
657875 세종 아파트 문의합니다 22 보라색손바닥.. 2017/03/02 2,780
657874 아파트재건축 소음먼지 어느거리까지 영향미칠까요? 1 ... 2017/03/02 752
657873 또 쓰레기 급식사건 터졌는데... 25 ... 2017/03/02 3,264
657872 냉동된 가래떡 떡국떡 끓이니 다 풀어져요. 어떻게 조리하나요? 17 그냥 그대로.. 2017/03/02 9,685
657871 박주민트윗ㅡ세월호 선체조사 특별법 통과! 15 고딩맘 2017/03/02 1,176
657870 대학생 아이, 가출해도 경찰에 연락해야 하나요? 8 .... 2017/03/02 2,602
657869 직장 점심시간 11시면 너무 빠르죠? 23 사장 2017/03/02 2,935
657868 내일 전세잔금 치루는 날인데 점심때 집주인한테 입금하면 3 독립여성 2017/03/02 1,076
657867 자동차 잘 아시는 분.. 2 차 이름 2017/03/02 548
657866 애들 모두 떠나 보내고 3 빈둥지 2017/03/02 1,513
657865 딸아이를 관찰하고 희망고문한다는 같은반 친구(a라고 지칭) 뭘까.. 17 ... 2017/03/02 3,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