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게임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어떤 방식이 나을까요

게임 조회수 : 687
작성일 : 2017-02-06 12:21:14
게임을 끊지는 못하겠답니다
고 1 올라가는데 이번 방학때 완전 게임폐인의 삶을 살더라구요.
아빠와 상의하에 반강제적으로 pc관리 프로그램을 깔았어요
아빠랑 대화중 매일 1시간 15분을 한다는 뭐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근데 1시간 15분이 중요한게 아니라 매일 이 중요한거거든요.
분명 매일 하겠다고 할꺼고 1시간15분은 안 지킬꺼고요.
아빠가 바빠 매일 제어하기 힘들고
제말은 더 안듣고요.
그래서 pc관리 프로그램을 깔았는데 벌써부터 저한테 바람잡았다고 원망하더라구요. 본인이 그동안 시간약속 안지킨건 생각도 안하고요.
제 생각은 평일에 감질맛 나게 그렇게 했다가 컴퓨터 강제로 막히면 더 스트레스만 받아 난리 날것 같아 아예 일주일 하루 토요일 6시간 이런식으로 하는게 나을꺼 같거든요.
이제 고1 이라 정신차려야 하는데 걱정이에요.
매일보단 주 1회 오래가 낫죠?
매일하면 매일 게임다운되면 난리칠꺼 같아요 ㅜ ㅜ
IP : 14.47.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2.6 12:49 PM (218.49.xxx.23)

    첨 겜에 접했을때 가게문도 닫아놓고 쪽잠 자가며 겜을 했더랬죠. 렙업에 목숨걸고. 딱 두달 그러고 정신이 들더라고요. 다시 가게문 열고 일상이 되돌아왔지만 지금도 매일 겜을 합니다. 물론 현재는 겜이 저의 일상에 전혀 지장을 주지않고 겜으로 스트레스를 풀다보니 오히려 술담배를 끊게 되었죠. 아드님은 성장기라 자제가 어려울 것 같아요. 심리상담을 권합니다.

  • 2. ᆞ ᆞ
    '17.2.6 10:33 P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

    매일 작은시간을 주는것은 중독으로가는 지름길입니다
    주말에 한번으로 그게 더 낫습니다

  • 3. 원글
    '17.2.7 2:30 PM (14.47.xxx.196)

    감사합니다
    아이랑 잘 이야기해서 주말에 한번으로 정하기로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107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연말연시에도 바람 잘 날 없구나.. 같이봅시다 .. 18:56:51 1
1785106 개를 창밖으로 던진 여자 ... 18:56:50 1
1785105 왜 이혜훈이여야 허는가 .... 18:56:42 4
1785104 이 패딩 뭘까요? ... 18:56:23 13
1785103 이 대통령, 집권 초 유승민에 총리직 제안 2 ... 18:53:14 148
1785102 [단독] 공천앞두고 1억원? "저 좀 살려주세요&quo.. 그냥3333.. 18:53:03 115
1785101 기분이 이상하게 두들겨 많은거 hhggf 18:52:46 48
1785100 (나트랑) 알마 리조트 깜라인, 놀거 있을까요? ㅁㄴㅇ 18:47:21 54
1785099 김밥글 보고 생각나는거 3 김밥 18:40:19 425
1785098 삼전 15만까지 갈까요? 8 ㅇㅇ 18:36:18 638
1785097 내 욕심에 늦은 나이에 애 낳으니 미안함 6 미안함 18:31:45 745
1785096 [속보] 국방부, 여인형 이진우 고현석 '파면' ..곽종근 '해.. 7 그냥3333.. 18:29:17 921
1785095 MBC) 김건희에 혀 내두른 특검 6 기사 18:28:56 1,135
1785094 주차하고 트렁크 열고 나왔어요 주차 18:27:17 433
1785093 지금 국힘의원들 속으로 '나도 뽑아줘.' 이럴 거 같은데? 꿀잼.. 11 ㄷㄷㄷㄷ 18:25:01 460
1785092 10년뒤 서울아파트 가격이 어떻게 될까요? 8 10년 18:24:54 531
1785091 나쁜 시모는 18:24:01 305
1785090 스몰웨딩이라 비밀결혼처럼 시켰어요 8 ㅇㅇㅇ 18:22:39 1,096
1785089 대전 문화동 1.5룸 2000/50(관리비5) 가격어떤가요? 1 ㅇㅇㅇ 18:20:30 213
1785088 김병기는 그냥 하찮은 가장인거 4 의아 18:19:38 657
1785087 저녁으로 양배추 반통 계란에 볶아서 다먹었어요 5 18:18:48 736
1785086 아모스샴푸 오프라인에서 파는곳 있나요? 3 혹시 18:18:08 264
1785085 내년 초에 남편 생일이 있는데요 6 고민아닌 고.. 18:14:25 445
1785084 나이가 들면 상처받은 거 잊혀지는 줄 알았는데 3 .... 18:13:09 503
1785083 매매로 등록됐는데 등기는 등록되지 않는 경우 7 ... 18:05:55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