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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방금 슈돌 승재편 처음 봤는데요

승재네 조회수 : 3,847
작성일 : 2017-02-05 23:24:06
시종일관 흐뭇한 웃음이 떠나질 않던데요??
이 게시판에서 고지용씨가 너무 예능감이 없다, 혼자 나와 얄밉다, 회사 홍보한다, 애만 잘 큰 느낌이다...
이런 글들을 몇 개 봤어요.
사실 젝키 중에선 고지용씨 호감을 갖고 있었는데 저도 처음에 슈돌 출연한다고 해서 읭?? 했었어요.
근데 이런저런 사정들 차치하고서 라도
의외로 평범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다른 편 들 중에서 제일 보기 좋던데요.
다른 아빠들은 다른 연예인이나 이런저런 행사에 의지하고 치중을 많이 하는 것 같아서요...
육아는 사실 90퍼센트가 늘 같은 일의 반복임에도 불구하고요.

고지용 씨 조근조근 말하는 차분한 아빠같은데 그래서 승재도 분위기가 활발하지만 차분한 듯 보여요.
뭐 이번 편만 보고 단정해서 말 할 수는 없겠지만
저도 비슷한 연령의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고지용씨가 하는 육아에 외려 공감이 가던데요...
익숙한 듯 어설픈 아빠육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잖아요 ㅋ
제 아이와 승재가 연령도 말하는 방식도 비슷해서 더 공감이 가는 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선남선녀 의사 엄마와 집안 좋고 사업하는 아빠 가정이 대한민국의 흔한 가정은 절대 아니지만  
적어도 다른 연예인 편에 비교하면 그나마 평범한 방식의 육아 같아서요...
그렇게 날 세워서 볼 것 까지는 없어 보여요.

IP : 89.217.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5 11:38 PM (182.215.xxx.188)

    저도 승재 너무 예뻐요 말하는것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 2. 진짜 최고
    '17.2.6 12:39 AM (110.70.xxx.179)

    승재 넘넘귀여워요~~~~~~~
    어쩜 그리 말도 잘하고 넉살좋고 사랑스러운지!

    승재 넘 이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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