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후반 시어머니 무릎
            
            
            
                
                
                    작성일 : 2017-02-05 09:28:07
                
             
            2279641
             퇴행성 관절염이 오래 되셨는데
수술은 절대 안하시고 살살 달래면서 
지내고 계셨어요.
요즘은 통증도 심하시지만
시리고 저리고 감각이 없어서 너무 고생하세요.
남의 다리 같아서 자꾸 넘어져 걸음도
잘 못 걸으세요.
노원구에 거주 하시는데
혹시 추천 해 주실 병원 있으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저희 부부가 일로 지방에 내려와 있어
병원 정보를 알고 모시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백병원 정형외과는 여러 번 다니셨는데
수술 이외는 별 방법이 없어요.
신경외과 쪽으로 가는게 나은지...
어디든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39.7.xxx.1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쇼크도 조심하세요- 
				'17.2.5 9:37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 건강 하세요?
 우리도 올해 80 후반 인데 오랫동안 다리가아파 고생 하셨어요
 우린 허리신경 마디마디가 다 늘어나서 무릎이 아프다는데
 원낙 노환이라 수술불가인데 작년 11월달에 걸어서 병원 오셨다가
 지금은 하체를 아예 못쓰고 기저귀차고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mra찍으면소 쇼크가 왔는지 한 삼일 치매증상을 보이더니
 심하게 앓았어요
 무릎에서 혈전이 떨어져나와 폐로가서 폐색증이 왔고  돌아가시는줄 알았거든요
 그 이후에 하체 감각이 없어져 변을봐도 변을 본줄을 모르십니다
 
- 2. 소땡이- 
				'17.2.5 9:45 AM
				 (39.7.xxx.197)
				
			 - 건강상태는 보통 정도 되십니다.
 그런 쇼크도 있겠네요
 힘드셨겠어요.....
 연세가 많으시니 치료도 힘들고
 원인을 알아도 수술도 힘들고
 답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3. ᆢ- 
				'17.2.5 9:54 AM
				 (121.128.xxx.51)
				
			 - 자꾸 넘어지면 파킨슨  검사 해보세요
 재활 운동 하는곳  알아 봐서 재활 운동 하시게 하세요
 30분 정도 서 계시게 하세요  보호자 있는 상태에서요
 벽에 붙잡는 바 설치 하셔서  바 붙잡고 서 계히고
 바  앞에 의자 놓고  앉았다 일어섰다 하게 하시고요
 휠체어 놓고 하면 안전해요
 
- 4. 수술- 
				'17.2.5 1:41 PM
				 (123.248.xxx.149)
				
			 - 일부러 로그인했어요.시엄니80에 양쪽수술하셔서 재활중무릎과허벅지사이 뼈가뿌러져서 도합3번수술. 6개월넘게지났것만 아직도 무릎보행기 끌고다니고 사람이 영 어눌해졌어요.전 친정엄마한테 항상 80넘어서는 수술 하면 안된다고 엄만 살살달래쓰시라고합니다.시댁일은 말려서도 안되겠지만서도,안타깝네요. 
- 5. 아울렛- 
				'17.2.5 3:43 PM
				 (220.76.xxx.136)
				
			 - 하지말고 그냥 사시라고 하세요 뼈가 전부 삮아서 더위험해요
 70중반이나 초반에 해야지 여기글 보여줘요 다른 다리뼈가 부러지고
 인공 관절해도 재활 많이 시켜야해요 힘없어서 재활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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