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편 어려운 친구 진짜 상종하기 싫으네요
1. ...
'17.2.5 12:28 AM (115.23.xxx.179)형편이 어려운것보다 인성이 덜된 사람이라 그런거죠.한마디 날리시고 정리해 버리세요.
2. 웃긴게
'17.2.5 12:30 AM (221.127.xxx.128)여기 82 에선 태반이 친구 잘 산다고 배 아파하고 질투하잖아요?
내 주변이 잘 살아야 나도 좋고 기 사는건데3. 또륵
'17.2.5 12:31 AM (116.120.xxx.119)형편이 안 좋아도 인성이 바른 친구라면
더 챙겨주고싶고 그럴거에요.
그런데 오늘 저녁따라 뭔가 격한 글이 올라오네요-4. 성격
'17.2.5 12:32 AM (1.237.xxx.224)맞아요..형편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성격입니다.
저도 형편어려운데 전 수중에 돈없으면 친구 안만나요.
이리저리 핑계대고 안나가려 하면 친구가 사정알고 나와사 맛난거 사줄게..하지만 그래도 자존심에 안나갑니다.5. 겉으로
'17.2.5 12:45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유난히 그런 애
지금 잘산다네요.
여전히 거지 마인드
부럽진 않네요.
죽을때까지 거지할거 같은 애라
다들 속았다며 욕하고 돌아섰어요.
입으로 다 때우고 행색은 노숙자삘에
찻값한번 안내면서도 악착같이 챙겨먹고
미리와서 일손 좀 돕고 부조금은 땡치고
햐~난테만 그런줄 알았더니 거의 모든 친구
지인에게 써먹은 방법이고 남편도 비스무리..6. 돈이 아깝다기보다는
'17.2.5 1:16 AM (122.44.xxx.85)친구를 호구로 알고 벗겨먹으려는 게 너무 심하게 보이니까 정떨어져요
좋은 친구라면 스스로 알아서 챙겨주겠지만
돈 없다는 소리로 절대 돈 안내려고 몸부림치는 것은 더이상 못보겠어요7. ᆞᆞᆞ
'17.2.5 1:37 AM (221.167.xxx.125)어우 없어도 저러는거 진짜싫다
8. 진상
'17.2.5 9:29 AM (211.176.xxx.245)전 돈 없음 안 만나요
내가 먹은거 내가 내야지 누가 냅니까
돈없어서 안 만나도 뭐 인간관계 끊어질 수 있지만
저렇게 진상짓하고 만나면 백프로 다 끊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