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 쌍꺼풀 수술 후 안부전화

.... 조회수 : 3,965
작성일 : 2017-02-04 19:15:37
제목 그대로입니다
칠순 시모 상안검 쌍꺼풀 수술 후 안부 전화를 안하냐며 전화하는 시아버지 정상인가요?
참고로 시부모 이상 행동과 폭언으로 우울증 공황 장애로 치료 중에 있고 모든 내용 그들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치료의 목적이 아닌 미용을 목적으로 한 수술에 며느리가 전화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건강상의 이유라면 당연히 전화드렸겠죠)본인들 때문에 공황장애로 일상 생활이 어려운 며느리 안부는 커녕 또 끝없이 도리만 운운하는 그들을 끊어낼 수 없다는 생각에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바라는대로 다 해줘도보고 몇 년간 의절도 해보고 결국 그들의 사과 -폭언-사과로 다시 명절에만 왕래하기로한 후 첫 명절을 지냈는데 또 저런 전화가 오네요
정말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편은 부모 이상한 것도 알고 그들을 말릴 수 없다는 사실에 몹시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ㅠ
IP : 223.38.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2.4 7:19 PM (211.237.xxx.105)

    남편도 그리 생각한다면 전화 받지 마세요.
    에휴 그 시부모도 참 칠순에 미용성형수술이라니
    며느리한테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 2. 도대체
    '17.2.4 7:20 PM (203.226.xxx.18)

    그 전화 왜 받아요?

  • 3. ㅇㅇ
    '17.2.4 7:21 PM (223.33.xxx.37)

    고구마 좀 맥이지마요

  • 4. 성형이
    '17.2.4 7:25 PM (115.136.xxx.173)

    노년에 성형은 부끄러운건 아니지만
    자랑도 아니지 않아요?
    어이상실이네요.

  • 5. ...
    '17.2.4 7:55 PM (223.62.xxx.160)

    그냥 전번바꾸세요
    님말대로 명절만가시구요

  • 6. 술꾼취급
    '17.2.5 10:49 AM (39.118.xxx.139)

    맨정신에도 주정뱅이 짓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시댁식구입니다.
    사리분별력 없으니 주변인들 골병들구요. 다시 연락한다고 행동변하지 않아요.
    저도 인연끊었다 다시 왕래하기 시작했는데. 연락 받지도 않고 하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76 가루가 없어요. 찹쌀만 있어요.( 김장) 찹쌀풀 09:35:47 4
1773575 (서명)국회가 추천하는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범국민서명 촛불행동펌 09:32:35 32
1773574 대기업 임원은 오래 다니나요? 2 . . 09:30:25 128
1773573 공황장애약과 남자 성기능이 연관성이 있나요? 1 질문 09:27:14 118
1773572 가끔 82쿡 글읽다 정곡을 찔릴때가. 2 맴찟 09:25:27 178
1773571 은행 자동화 기기 몇시에 문여나요? 1 은행 자동화.. 09:23:03 78
1773570 양말 세탁기 따로 세탁실에 설치하고 쓰는 분 계신가요? .. 09:22:04 121
1773569 화안나고 감정조절 잘되는 약이 있나요? 8 ㅇㅇ 09:18:10 265
1773568 어맛! 갑자기 제주도 가자고 해서 급출발하는데 제발 8 급여행 09:10:27 995
1773567 재수한 자녀들 4 09:06:05 560
1773566 남자 대학생 소개팅룩 4 그린올리브 09:00:03 271
1773565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수업듣는데 10 ... 08:54:53 609
1773564 경동시장에서 김장거리 사려면 3 하푸 08:52:17 312
1773563 공무원 정년연장 7 반응 08:52:01 1,031
1773562 임원으로 오래 못하면 대기업 부장 정년이 낫겠네요 5 그럼 08:44:11 1,247
1773561 인터넷 과일 판매 수법 8 ㅇㅇ 08:33:29 1,391
1773560 국제전화... 왜 오는거죠? 1 ... 08:31:48 434
1773559 왜남편은 내말안들은건가 9 대체 08:31:26 937
1773558 입가에 물집 흉터 치료제? 2 연고 08:29:17 193
1773557 인터넷 가입 컴맹 08:25:36 92
1773556 대기업 김부장 비슷한 입장이신 분들.. 2 ㅇㅇ 08:21:50 1,209
1773555 한동후니 가발 잘못 쓴듯... kbs9 10 귀염뚱이 08:20:43 2,294
1773554 쿠팡에서 절임배추 3 ... 08:16:43 413
1773553 아침부터 돈까스 샌드위치 1 .... 07:51:28 743
1773552 건대역에 은유유방외과 다니는 은유 07:39:24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