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빨리는 모임

ㅜㅜㅜ 조회수 : 2,930
작성일 : 2017-02-04 17:28:00
10 년 만에 동창모임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이어서 반갑고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자녀들은 다컸는지 근황은 어떤지 건강도 궁금했고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도 해서 다녀왔어요

근데 다들 거기 모인 사람들의 근황이 궁금 했던거지 자기 주위 누구 나 친척 아니면 티비에서 보는 공인의 근황이 궁금한게 아니잖아요
근데 한분이 끊임없이 본인 가족이야기 주위사람 이야기를 하는데 지루해 혼났네요

예전부터 본인이야기만 주구장창 하는 사람이고 자기주장이 강해서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참석했는데 휴 ㅠ

근데 전 지루해죽겠는데 몇몇은 맞장구 치면서 조용히 경청하던데 그런 궁금하지 않은 남 사돈의 팔촌이야기 재미있어서 듣는건지 아님 할말들이 없는건지 ㅋ

전 세시간 정도 듣다 먼저 일있다고 자리 털고 일어났는데 남아있는분들 존경스럽네요 ㅋㅋ
IP : 219.255.xxx.2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00%
    '17.2.4 5:47 PM (180.224.xxx.123) - 삭제된댓글

    불행히도 전 경청하는 사람인데요.
    오랫만에 만난 모임 분위기를 해칠까봐 그냥 웃으며 듣고 옵니다.
    그런데..
    집에 오면 편두통에 온몸이 쑤시고 힘들어요.
    특히나 형제.사돈의 팔촌.친구.지인들의 이력등을 낱낱이 되내이며 학력 직업등으로 인물 소개에 공들이고, 인맥 서술하고
    핵심 내용 별거아닌데 주구장창 들을때면..
    말하는이의 열등감이려니 불필요한 허세이거니 하고
    모른척 넘어가지만, 그모임 나갈때 마다 단단히 각오를 하고 나가죠.
    그럼에도 그모임. 왜 유지 하냐면, 제아이 어린시절 친구 엄마들 모잉이거든요. 엄마의 참을성 부족으로 잘지내는 아이들 관계 혹여나 어색해질까봐. 그냥 듣고 참고 웃고 먹고 와서 집에와서 푹~~쉰답니다.

  • 2. 저는
    '17.2.4 6:00 PM (121.131.xxx.222)

    그래서 동창 모임 안나가요.
    그래도 사는 곳, 남편 직업 알고 있으니
    잘 사나보다 하겠죠.
    실제로도 무탈하게 잘 지내기도 하구요.

    원래 제 자랑하는 것도 싫어하지만
    남이 자랑하는 것도 듣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런 모임은 아예 참석을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591 이렇게 장이 좋을땐 개미가 개별주에 머리아플일이 아님 ㅁㅁ 12:46:53 189
1796590 제 삼자에게서 저희 아이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고 하는데 4 ㅇㅇ 12:46:19 229
1796589 주식엄니 시뻘건 장에 주식엄니 12:45:52 199
1796588 민주당의원나으리들 리박스쿨 언주 퇴출안하나요? 1 요상 12:39:29 124
1796587 하안검 수술 너무 고민이에요 4 유니맘 12:38:49 185
1796586 주식, 오늘 얼마 벌었다 하시는 분들 7 00 12:38:11 696
1796585 주식이 관심주식이 다올라서 주식 12:37:29 262
1796584 집값오르면 6 ㅗㅎㄹㄹ 12:34:17 301
1796583 정말 엄마랑 달라서 힘들어요 1 다른건 12:29:17 322
1796582 아이부부가 9급인데 26 12:27:24 1,544
1796581 이재명 대통령의 권위 1 쟁반위 12:22:12 358
1796580 주식이 올라주니 5 . .. 12:22:07 905
1796579 초록마을 같은 곳인데 생각이 안 나네요 11 아시는 분 .. 12:18:07 620
1796578 복권 한번도 안사봤어요 8 .. 12:17:33 270
1796577 용무없이 쓸데없이 전화하는 지인 짱나요 1 .. 12:17:04 380
1796576 저는 키거지입니다. ㅠㅠ 10 키거지 12:16:16 1,280
1796575 입대하는 날 가족일정과 준비물 궁금해요 8 ... 12:14:32 171
1796574 분당 재건축 김은혜 안철수가 밀어부치네요 3 ........ 12:14:16 429
1796573 도올 선생의 문빠와 개딸 7 .... 12:08:41 452
1796572 알고보니 결혼전 무수히 신호가 있었는데 7 ..... 12:04:39 1,437
1796571 아 떨려요, 오늘 오후 3시 11 으~ 11:53:59 1,741
1796570 장동혁 구름 인파.jpg 6 서문시장 11:53:49 1,499
1796569 요즘애들 키 여자165 / 남자 175는 기본이죠? 32 요즘 애들 11:44:39 1,621
1796568 웨이브 포풍추영 추천해요 2 ㅇㅇ 11:44:25 263
1796567 중국인들, 경복궁 직원 집단폭행 조사 마치고 다음날 한국 떠났다.. 28 ㅇㅇ 11:40:39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