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학원 끊는데 뭐라고 학원에 전화를 드려야할지요

에휴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7-02-04 11:10:51
예비고등1학년학생 딸 사춘기없이 지나갈듯하더니 중3부터 시작되었는데 아주 지금이 피크네요
학원이 멀어서 데려다주곤 했었는데 항상 지각을 하게되서 준비기다리던 제가
너무 힘들어서 제가 오늘 그만 한바탕하고 말았네요
집앞에 버스오지만 그건 끝나고 올때만 타고 갈때는 차로 7분거리 차로 늘 데려다 주는데 얘기들어보니 수학 영어 6시간 수업에 수학은 솔직히 공부 안된다고 해요
그래서 그냥 다니지 말라고 했는데 학원에 뭐라고 말해야할지 제가
스트레스로 몸살날 지경이네요 ㅜㅜ 애가 학원다는날은 깨우면 알았다고 소리지르고 가보면 또자고있고 휴 자식들 야무진집이 제일부러워요 학원에 그냥 애가 힘들어해서 못보내겠다고 하면 어이없어 하겠죠? 상담할때 애 성적별로라 약간 무시하던 상담샘 얼굴이 떠올라서 더 자존심 상하네요 ㅜㅜㅜ 에구 아이 절친들 거기 다다니고 있는데 우리 아이만 떨어져나오네요

IP : 223.62.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4 11:13 AM (223.38.xxx.61)

    사정이 생겨서 그만둔다고..

  • 2. ㅇㅇ
    '17.2.4 11:15 AM (58.123.xxx.86) - 삭제된댓글

    제가 학원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전화로 말씀주셔도 좋고 문자로 주셔도 좋은데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하니까 조금 쉬었다가 다시 보내겠다고 부드럽게 말씀하시면됩니다. I 화법아시죠? 집에서 복습하고 엄마표로 하다가 다시 보내겠다고요..물론 학원에서는 아이가 다시 올거라고 100프로 다 믿지는 않지만 헤어질때 그래도 덜 감정상하니까요..

  • 3. ...
    '17.2.4 11:22 AM (119.64.xxx.157)

    길게 말안하셔도 되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하셔도 알아들어요
    더 깊게는 집에서 제가 모르는 아이 성향에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하셔도 되구요

  • 4. ㅇㅇ
    '17.2.4 11:24 AM (58.123.xxx.86)

    제가 학원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전화로 말씀주셔도 좋고 문자로 주셔도 좋은데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하니까 조금 쉬었다가 다시 보내겠다고 부드럽게 말씀하시면됩니다.물론 학원에서는 아이가 다시 올거라고 100프로 다 믿지는 않지만 헤어질때 그래도 덜 감정상하니까요..

  • 5. 플럼스카페
    '17.2.4 12:16 PM (182.221.xxx.232)

    구구절절 사정설명 안 하셔도 돼요. 좀 쉬었다 보낸다고 하시면 될 거 같아요.

  • 6. dlfjs
    '17.2.4 1:32 PM (114.204.xxx.212)

    좀 쉴께요 하면 됩니다

  • 7. ..
    '17.2.4 10:11 PM (112.152.xxx.96)

    학원에선..애들 그만두고..새로오고..그런일 많을것 같아요....좀쉬면 충전되기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656 항소 포기했다고 억을해하는 사람들 대검에 따지세요 2 13:56:32 55
1773655 미유-내가 아줌마가 되어도(원곡 모리타카 치사토) 1 뮤직 13:55:33 55
1773654 친정모가 나르시시스트. 오늘 저 기함을 했네요 2 나르시 친정.. 13:53:37 228
1773653 드디어 현금가치 하락도 한계에 다다르는군요 1 아무리봐도 13:53:14 197
1773652 소개팅했는데.. 1 .. 13:53:08 96
1773651 ㄷㄷㄷㄷ지귀연은 경제/식품/보건 전담 10 .. 13:48:29 210
1773650 결혼안했다면 더 나은삶이었을까요 ........ 13:46:20 204
1773649 회의중 대통령 앞 기초단체장들의 어이없는 모습 기가막히네요.. 13:42:19 346
1773648 일요일 오전이 이렇게 지나갔어요 ... 13:41:49 183
1773647 유부남을 오빠라고 부르는 이유 4 밤하늘 13:39:34 441
1773646 장거리 연애, 장기 연애가 불가능한 타입 5 음.. 13:33:14 300
1773645 김치통 재활용분리 2 분리수거 13:28:54 207
1773644 컴활시험 엑셀 2016버전으로 공부해도 되나요? 집에 엑셀2.. 13:25:08 75
1773643 우리나라가 이젠 미국을 좌지우지할 상황까지 됐군요 5 .. 13:21:30 787
1773642 김장 싱거운데 어쩌죠 10 ㅎㅎ 13:19:17 545
1773641 검찰은 자기들만의 조직을위해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국민.. 1 13:17:21 113
1773640 존슨즈베이비 오일.. 향기가 있나요? 2 베이비오일 13:16:10 234
1773639 얼굴 한쪽이 감각이 무뎌진것 같다고 9 .. 13:16:08 602
1773638 범죄 추징금 받아냈어야했다는 검사들 징계한다는 정권 21 ... 13:12:55 380
1773637 이 성적으로 어느정도 대학 가능할까요? 6 ㅇㅇ 13:08:15 574
1773636 환율은 대책은 있는 거예요? 32 ㅇㅇ 13:03:58 956
1773635 경주여행 갔다 어제 왔어요 제가 간곳만 차 가져가실분 주차 팁 2 .... 13:01:41 747
1773634 아들 면접정장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7 궁금 12:56:59 390
1773633 47살. 10 막막 12:56:22 1,274
1773632 간단 입시 팁 feat 시대 헬린쌤 (주요대 위주로) 3 입시 12:55:24 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