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면 편도 1시간 15분 정도 걸릴 것 같아요.
사정상 일을 그만두거나 쉴 수가 없어요 ㅠ
임신해서 출산즈음까지 1시간 이상 운전이 가능할까요?
운전하면 편도 1시간 15분 정도 걸릴 것 같아요.
사정상 일을 그만두거나 쉴 수가 없어요 ㅠ
임신해서 출산즈음까지 1시간 이상 운전이 가능할까요?
이건 개인차가 커요.
저는 가능했어요.
그런데 조금이라도 문제 있으면 불가능해요 (전치태반이나 자궁무력증 같은)
회사에서 그런 사람 보기는 봤어요
청주에서 대덕까지 출퇴근 ㅠ 가능은 한것 같던데 ㅠ
또 한사람은 남편이 출퇴근 시켜주었고.
윗분말대로 아무 문제 없는 일반적인 임산부라면 가능해요
저도 막달까지 시골 2시간 이상 거리도 다니고 했거든요
좀 피곤하겠지만요
막달은...변수가 생길수도 있다 생각하셔요..보름씩 당겨 낳기도 해요..갑자기 진통와서요....길에서 낳는 여자들 ..아직 기간남았는데.예상보다 갑자기 그런일 생기는 경우예요..
그렇게 운전하다가 임신초기에 유산했어요.
임신에 가장 안좋은게 운전이에요. 계속 발에 힘주고 있잖아요...그게 아랫배에 힘을주게 되어서 상당히 안좋다고 읽었었어요.
항상 해오던 운전 이기에 우습게 봤다가 두번 유산에 둘째아이또한 잃어버릴뻔 했었어요.
임신중에 자동차 타는것도 상당히 안좋아요...
미국에 사는 사촌이모는 자신이 운전하고 병원에 아이 낳으러 갔다고도 하네요.
미세 떨림이 임산부에게 그리 안좋대요
막달은 오히려 안전할지 모르나 언제 애기 나올지모르는 불안한 상황....
전 힘들다고 봐요
초기나 중기 엄청 졸려워요 한데 1시간 넘게 왕복 본인 운전....
말리고 싶네요
주위분들이 애가 태어나기 바로 직전까지 근무하고
애낳고 더 쉬라고(육아휴직) 해서 애낳기
전날까지 출근했어요. 1시간 넘었는데 운전하는데
별무리는 없었어요.
저는 첫 애때는 차로 15분 거리 매일 차 타고 출퇴근했어요..
거리도 짧아서 괜찮은 것도 있었겠지만..
임신 중기부터 다리에 쥐가 잘 나더라고요..
운전 중 쥐나면 사고날까봐, 쥐나기 시작하면서는 그냥 택시로 출퇴근했어요.
버스랑 지하철이 잘 안 되어 있는 구간이라서요.
둘째는 걸어서 출퇴근했는데
임신 초기에는 1시간 거리 자가운전해도 (매일이 아니라 가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임신 중기였나 1시간 거리 자동차 탔다가 (운전도 아니고 남편 운전중 뒷좌석에)
내려서 먹은 것 다 토하고 밑으로 애 빠질 것 같은 느낌 들어서 산부인과 가서 누워 있고 아주 난리도 아니였어요.
둘째가 더 힘들다더니, 그래서 그런 건지,
아니면 1시간 이상이어서 그랬던 건지..
아니면 남편 차가 서스펜션이 좀 단단한 스타일이라 남편차 뒷좌석에서는 임신전에도 제가 간혹 멀미가 약하게 나긴 했는데 임신중이라 더 했던 건지..
그런데, 두 번의 임신 전반에 걸쳐서, 명절에 귀향하느라 이용했던
기차나, 비행기는 또 전혀 아무렇지도 않게 괜찮았어요.
유독 자동차만 그렇더라고요..
임산부에게는, 자동차 진동이 기차나 비행기보다 훨씬 심하고 안 좋은 건가 싶었네요...
저는 첫 애때는 차로 15분 거리 매일 자가운전해서 출퇴근했어요..
거리도 짧아서 괜찮은 것도 있었겠지만..
임신 중기부터 다리에 쥐가 잘 나더라고요..
운전 중 쥐나면 사고날까봐, 쥐나기 시작하면서는 그냥 택시로 출퇴근했어요.
버스랑 지하철이 잘 안 되어 있는 구간이라서요.
둘째는 걸어서 출퇴근했는데
임신 초기에는 1시간 거리 자가운전해도 (매일이 아니라 가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임신 중기였나 1시간 거리 자동차 탔다가 (자가운전도 아니고 남편 운전중 뒷좌석에)
내려서 먹은 것 다 토하고 밑으로 애 빠질 것 같은 느낌 들어서 산부인과 가서 누워 있고 아주 난리도 아니였어요.
지금 생각해도 큰 일 날 뻔 했다 싶습니다.
둘째가 더 힘들다더니, 그래서 그런 건지,
아니면 1시간 이상이어서 그랬던 건지..
아니면 남편 차가 서스펜션이 좀 단단한 스타일이라 남편차 뒷좌석에서는 임신전에도 제가 간혹 멀미가 약하게 나긴 했는데 임신중이라 더 했던 건지..
그런데, 두 번의 임신 전반에 걸쳐서, 명절에 귀향하느라 이용했던
기차나, 비행기는 또 전혀 아무렇지도 않게 괜찮았어요.
유독 자동차만, 그것도 1시간 이내는 그냥저냥 괜찮고, 딱 한 시간 좀 넘으면 죽을 것 같이 그렇더라고요..
임산부에게는, 자동차 진동이 기차나 비행기보다 훨씬 심하고 안 좋은 건가 싶었네요...
임신 중에,
자동차 오래 타는 거랑,
오래 서 있는 것,
오래 걷는 것..
이런 거 다 안 좋은 듯 해요..
기차, 비행기 오래 타고 시댁 가는 것까지도 전혀 문제 없었는데
거기서 요리도 하나도 안 하고 쉬다가
하지 말라고 말리시는 설거지 1시간 서서 했다고
또 밑이 빠질 것 같아서 산부인과 가야했네요....
별문제없었어요.
영통에서 강남까지 출퇴근하고 외근도 많아서 제차로 다녔어요.
그 아이가 중학생 되었네요.
건강하고 똘똘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49136 | 식초 냄새나네요 9 | toto | 2017/02/06 | 2,535 |
| 649135 | 교회다니시는 분들만...질문있어요. 10 | 겨울비 | 2017/02/06 | 1,381 |
| 649134 | 대입 추합이 되면 6 | ... | 2017/02/06 | 2,640 |
| 649133 | 여수 다녀왔어요. 21 | 써니 | 2017/02/06 | 4,678 |
| 649132 | ㅎ박사모의 정신승리법? “문재인 금괴, 어디있는지 아시는 분? 5 | 한심해 | 2017/02/06 | 717 |
| 649131 | 밴드에서 동호회 가입하고 1대1 대화시. 2 | 화창한 날 | 2017/02/06 | 1,453 |
| 649130 | 성북구 주변으로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5 | 소망 | 2017/02/06 | 1,006 |
| 649129 | 하와이 여행: 카우아이 vs. 마우이 6 | 여행길 | 2017/02/06 | 2,161 |
| 649128 | 아내가 남편에게 시부모 싫은얘기하면 남편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35 | 고민남편 | 2017/02/06 | 10,096 |
| 649127 | 혹시 LG 화장품 컨설턴트분 계신가요? 2 | 화장품 | 2017/02/06 | 783 |
| 649126 | 저만를 위해 요리를 해먹었더니 행복하네요 2 | 자취생 | 2017/02/06 | 1,307 |
| 649125 | 안철수 성공시대 9 | 희망과 미래.. | 2017/02/06 | 808 |
| 649124 | 이젠 은행직원들도 없애려는걸까요? 14 | ... | 2017/02/06 | 5,957 |
| 649123 | 집에 시스템 에어컨 설치하신 분들 장단점이 있다면 5 | ... | 2017/02/06 | 3,803 |
| 649122 | 여기다 끓이면 맛나! 냄비 추천해주세요 10 | ㅇ음식 | 2017/02/06 | 2,092 |
| 649121 | 생활비 2 | ㅇㅇ | 2017/02/06 | 1,553 |
| 649120 | 매일 계단으로 출퇴근 하면 뭐가 좋아질까요? 4 | 체리블로썸 | 2017/02/06 | 1,271 |
| 649119 | 자기 직장에 만족하는사람이 없네요 4 | ㅇㅇ | 2017/02/06 | 1,113 |
| 649118 | 옥수수 통조림으로 뭘 할수 있을까요? 12 | 스위트 | 2017/02/06 | 2,317 |
| 649117 | 친정 큰아버지 장례식 참석 9 | 정 인 | 2017/02/06 | 3,452 |
| 649116 | 중학생 남자아이 지갑은 어떤게 좋을까요? 13 | 지갑 | 2017/02/06 | 2,045 |
| 649115 | 급식실 취업 문의드려요. 8 | ----- | 2017/02/06 | 2,391 |
| 649114 | 도박판에서 남의손목을 거는 손학규ㅎㅎ 8 | 파파이스 | 2017/02/06 | 1,424 |
| 649113 | 침대 매트리스 청소, 업체에 맡겨보신분 계세요? 4 | 혹시 | 2017/02/06 | 1,033 |
| 649112 | 사드는 시작에 불과.. 이번엔 제주에 줌왈트 배치? 2 | 사드못막으면.. | 2017/02/06 | 7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