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피아노 래슨에 관해서 질문... ( 피아노선생님들 꼭 봐 주세요~~~!)

아줌마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7-02-04 00:02:55

저는 만 6세 아이 엄마에요.  일년 반 전 (아이가 만 5세가 될 때) 부터 놀이 삼아 아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는데요.  참고로 저희는 미국 살고, 미국에서는 레슨이 일주일에 한 두번 즈음 하고 돈은 비싸요.  그 외는 아이 혼자 연습 해야 하고요. 


제가 피아노 전공자도 아니고 음악 관련 직업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학교 다닐때 음악 활동을 많이 했었고, 피아노를 조금 쳐요.  피아노 래슨을 두달 정도 시켰는데, 선생님 가르치시는 거 보니 저도 하겠다 싶어서 그냥 제가 가르치고 있어요.


제가 경험도 없고 아는게 없어서 인터넷 찾아서 책 주문 해서 책 대로 아이 가르치고 있는데요.  여기 책들이랑 한국에서 보는 책들이랑 달라서 제가 잘 모르겠고 저도 한국에서 보던 교제가 뭐였는지 잘 생각이 안나요.  어릴때 보던 책들이 없어요.  여튼, 제 생각에는 제 아이는 바이엘 끝이 아닐까 생각 되는데요.  그러면 그 다음에는 어떤 책들로 공부 하나요?  여기는 단계 별로 책이 있긴 한데, 그것 말고 몇권을 같이 공부 했으면 좋겠거든요. 


그리고 아이 손가락 모양이 안 이뻐요.  (쭉 뻗어서 침)  이거 바로 잡아 줘야 하나요?   바로 잡자니 자꾸 잔소리 해야 하는데, 그러면 재미 없어 할 것 같아서 고민 됩니다.  지금은 엄청 좋아해요. 제가 어릴때는 정말 치기 싫었고 억지로 학원 가고, 학원 땡떙이도 치고 그랬는데, 아이는 피아노 칠까 하는 말을 안해도 혼자 가끔 두껑 열고 치곤 해요. 


요약 해서....

1. 바이엘 다음에 보는 책 소개 부탁 드립니다.

2. 손가락 모양은 언제 바로 잡아 줘야 하나요?  ( 1년 반 전 선생님은 애가 아직 어리니 손이 작아서 손가락 모양은 그냥 냅 둬라고 하셧거든요)


IP : 157.160.xxx.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모양
    '17.2.4 12:10 AM (121.130.xxx.156)

    많이 잡아요 둥글게 둥글게
    피아노 다닐때 그렇게 배웠네요
    유투브피아노 레슨도 있으니 알아보셔요

  • 2. 캐나다
    '17.2.4 12:15 AM (184.175.xxx.136)

    요즘은 바이엘 거의 안하고 어드벤처로 하던데요.
    Piano adventure 아마존에서 검색해보세요. 레벨1 2 이런식으로 나와요.

  • 3.
    '17.2.4 12:18 AM (125.184.xxx.64)

    저희애도 같은 나이인데, 피아노 선생님이 손모양은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아직 유아라서 손이 작고 힘이 없어서, 손모양까지 갖추기 힘들다고 했어요.

  • 4. 피아노
    '17.2.4 12:25 AM (1.241.xxx.222)

    전공한 선생님이나 원장님들은 손모양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고요ㆍ나중에 고치기 힘들고 피아노 소리도 다르대요ㆍ
    한국에선 바이엘 다음 체르니 100ㆍ30 ㆍ40 ㆍ50 이렇게 나가거나 어드벤처라는 교재를 써요ㆍ

  • 5. ..
    '17.2.4 12:29 AM (115.22.xxx.188)

    1. 바이엘 다음은 체르니 100번이 메인이고
    거기다 동요곡집, 소나티네 정도 같이 하시면 되어요.

    2.피아노를 일찍 한편이네요.
    7세정도 처음 시작한다 했을 때, 손 동그랗게는 기본인데,
    6세면 손이 작아서 힘든가요? 6세 손사이즈를 몰라..

    피고 치는게 습관되면 바꾸기 힘드니 되도록 둥글게.


    참고로 어드벤처는 흥미에는 좋을수 있으나, 같은시간 대비 실력이 덜 한..오래 해야해요.

  • 6. 어드벤처
    '17.2.4 12:45 AM (119.149.xxx.249)

    제가 알기로는 어드벤처는
    왼손 오른손을 따로 연습시키는 교재라서
    나중에 양손연주가 어려워서
    아이들이 자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요즘 유행은 어드벤처라는건 알고있지만
    전 바이엘을 더 선호하구요.
    체르니 100,
    하농(아이가 아직 어리니
    간추린 하농으로 하시는게 어떨까 싶구요)
    역시 아이가 어려서
    명곡집보다는 소곡집이나
    동요곡집으로 하시는거 추천합니다.

  • 7. ...
    '17.2.4 1:11 AM (122.32.xxx.157) - 삭제된댓글

    클래식쪽이면 바이엘(이것도 종류가 엄청 많아 졌어요), 코드로 갈거면 알프레도 많이 쓰더라고요.

  • 8. ㅌㅌ
    '17.2.4 1:28 AM (1.177.xxx.198)

    전 손모양 도래도레 할때부터 잡습니다
    그래야 처음부터 이렇게 치는줄 알고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는데
    딴데서 배워온 애들은 편하게 치다가 제가 손모양 지적하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처음부터 저하고 하는 아이들은 손모양 신경쓰고
    배우다 온 애들은 조금씩하는데 잘 나아지지가 않아요
    윗분 말씀대로 유아들 힘없어서 못잡는 경우도 있는데
    한달정도 저의 노하우로 가르치면 손모양 다 잡힙니다
    제일 어려운게 편하게 치던애들 손모양 잡는게 제일 힘들어요

  • 9. ...
    '17.2.4 2:28 AM (95.149.xxx.97) - 삭제된댓글

    위에 피아노 선생님분~ 손모양 잡는 노하우 공유 가능할까요? 여기 현지 영국인 선생님 역시 손모양 별로 신경을 안쓰셔서 애들 손모양이 너무 이상해요. 그나마 딸은 아주 나쁘지 않은데, 아들 녀석 피아노 칠때 손모양 보고 있으면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저 피아노 배울때는 선생님이 조그만 자 들고 손모양 흐트러지면 한대씩 때리셨는데...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떻게 손모양 좀 잡아주고 싶어요. 자신만의 노하우라고까지 표현하신거 보면 뭔가 특별한 방법이 있으신 듯 한데,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10. ...
    '17.2.4 2:30 AM (95.149.xxx.97)

    위에 피아노 선생님분~ 손모양 잡는 노하우 공유 가능할까요? 여기 현지 영국인 선생님 역시 손모양 별로 신경을 안쓰셔서 애들 손모양이 너무 이상해요. 그나마 딸은 아주 나쁘지 않은데, 아들 녀석 피아노 칠때 손모양 보고 있으면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저 피아노 배울때는 선생님이 조그만 자 들고 손모양 흐트러지면 한대씩 때리셨는데...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떻게 손모양 좀 잡아주고 싶어요. 이미 두 아이는 늦었다면 아직 어린 막내 피아노 시작할때라도 신경써 주고 싶네요. 자신만의 노하우라고까지 표현하신거 보면 뭔가 특별한 방법이 있으신 듯 한데,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11. ㅌㅌ
    '17.2.4 4:06 AM (1.177.xxx.198)

    아..글로 쓰기는 어려워서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지..
    우선 엄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엄지를 굽히면 나머지 손가락들과 다른 방향으로 되어있죠?
    그 엄지를 우선 밑으로 굽히는 연습부터해야됩니다
    엄지손가락이 옆으로 움직이고
    네손가락이 밑으로 움직이니
    엄지를 아래로 향하게 만들고나면
    다섯손가락이 다 아래로 향하게되니
    손모양이 가지런하게 잡히는 상태에서
    건반에 손가락 하나하나 제가 방향을 다잡아줍니다
    이 작업을 한달을 꾸준히 해야되는데
    나머지 작업은 애들 손가락에 따라 말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선 중요한건 엄지의 방향부터 잡는게 최우선입니다

  • 12. ...
    '17.2.4 4:55 AM (95.149.xxx.97)

    혹시나 싶어 다시 들어와 봤는데, 답글 달아주셨네요. 그러고 보니 엄지손가락과 나머지 손가락들 방향이 다르네요. 엄지의 방향을 잡는데 주력해서 이제라도 아이들 손모양 교정 시도해 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027 21년전 김완 기자와 주진우기자. ㅋㅋ 00:34:52 103
1823026 주사 맞고 숨진 30대 여성…숙박업소서 무슨 일 1 .. 00:31:11 409
1823025 신기한 내 아이.. 4 신기 00:29:28 288
1823024 아이디어스 회원이신분 계세요? 추천인 코드 2 줌인아웃 00:26:31 89
1823023 인생 첫 사기를 당한 줄도 모르는 아기 2 ... 00:20:37 451
1823022 한국자산관리공사 오O석 씨 최종 국민신문고 답변 3 524 00:04:52 563
1823021 김민석.. 봉확*좌 만났네요.jpg 5 .. 2026/06/30 641
1823020 국힘, 전원 상임위 사임·보이콧…"그토록 원하니 다 가.. 9 ... 2026/06/30 502
1823019 카 체이싱에 잠깐 휘말렸습니다. ㅇㅇ 2026/06/30 266
1823018 김호중 나이가… 젊네요? 3 아니 2026/06/30 613
1823017 한국야구 배재고없인 굴러가도 광주일고 없인 못굴러간다. 아냐 아.. 6 아멘 2026/06/30 621
1823016 치매증세 중에 도둑망상 3 질문 2026/06/30 719
1823015 매불쇼애 강유정나와 쉴드 열심히 했네요? 9 .... 2026/06/30 575
1823014 美주식..양도세..내면//// 차익이 소득으로 잡히는건가요???.. 4 소득 2026/06/30 448
1823013 손흥민의 위대함이 이정도예요 5 2026/06/30 913
1823012 티비 사려는데 qled가 확실히 좋은가요? 티비 2026/06/30 136
1823011 낼 국장 분위기 좋겠네요 3 ... 2026/06/30 1,915
1823010 칼럼] 유시민 비판인가, 집단 린치인가 7 일독권함 2026/06/30 664
1823009 2021년에 이재명 선거 캠프 출신 간부, 숨진 채 발견 ........ 2026/06/30 544
1823008 마당냥 사고 후 거액의 수술비 지출 후유증 10 새집좋아 2026/06/30 644
1823007 김부장 저는 무서워서 보다가 포기했어요 6 2026/06/30 1,703
1823006 여자들 모인 그룹에서 12 asdagw.. 2026/06/30 1,192
1823005 서울 아파트 상급지가 그렇게 비싼게 합리적인가요? 15 아파트 2026/06/30 925
1823004 중국 헌지우이치엔 오이탕탕이 레시피가 너무 궁금해요. 8 오이야사랑해.. 2026/06/30 543
1823003 자식이나 가족이 내 목숨지탱줄 같은데.. 없으면 지칠때 뭘로 다.. 4 2026/06/30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