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피아노 래슨에 관해서 질문... ( 피아노선생님들 꼭 봐 주세요~~~!)

아줌마 조회수 : 2,282
작성일 : 2017-02-04 00:02:55

저는 만 6세 아이 엄마에요.  일년 반 전 (아이가 만 5세가 될 때) 부터 놀이 삼아 아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는데요.  참고로 저희는 미국 살고, 미국에서는 레슨이 일주일에 한 두번 즈음 하고 돈은 비싸요.  그 외는 아이 혼자 연습 해야 하고요. 


제가 피아노 전공자도 아니고 음악 관련 직업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학교 다닐때 음악 활동을 많이 했었고, 피아노를 조금 쳐요.  피아노 래슨을 두달 정도 시켰는데, 선생님 가르치시는 거 보니 저도 하겠다 싶어서 그냥 제가 가르치고 있어요.


제가 경험도 없고 아는게 없어서 인터넷 찾아서 책 주문 해서 책 대로 아이 가르치고 있는데요.  여기 책들이랑 한국에서 보는 책들이랑 달라서 제가 잘 모르겠고 저도 한국에서 보던 교제가 뭐였는지 잘 생각이 안나요.  어릴때 보던 책들이 없어요.  여튼, 제 생각에는 제 아이는 바이엘 끝이 아닐까 생각 되는데요.  그러면 그 다음에는 어떤 책들로 공부 하나요?  여기는 단계 별로 책이 있긴 한데, 그것 말고 몇권을 같이 공부 했으면 좋겠거든요. 


그리고 아이 손가락 모양이 안 이뻐요.  (쭉 뻗어서 침)  이거 바로 잡아 줘야 하나요?   바로 잡자니 자꾸 잔소리 해야 하는데, 그러면 재미 없어 할 것 같아서 고민 됩니다.  지금은 엄청 좋아해요. 제가 어릴때는 정말 치기 싫었고 억지로 학원 가고, 학원 땡떙이도 치고 그랬는데, 아이는 피아노 칠까 하는 말을 안해도 혼자 가끔 두껑 열고 치곤 해요. 


요약 해서....

1. 바이엘 다음에 보는 책 소개 부탁 드립니다.

2. 손가락 모양은 언제 바로 잡아 줘야 하나요?  ( 1년 반 전 선생님은 애가 아직 어리니 손이 작아서 손가락 모양은 그냥 냅 둬라고 하셧거든요)


IP : 157.160.xxx.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모양
    '17.2.4 12:10 AM (121.130.xxx.156)

    많이 잡아요 둥글게 둥글게
    피아노 다닐때 그렇게 배웠네요
    유투브피아노 레슨도 있으니 알아보셔요

  • 2. 캐나다
    '17.2.4 12:15 AM (184.175.xxx.136)

    요즘은 바이엘 거의 안하고 어드벤처로 하던데요.
    Piano adventure 아마존에서 검색해보세요. 레벨1 2 이런식으로 나와요.

  • 3.
    '17.2.4 12:18 AM (125.184.xxx.64)

    저희애도 같은 나이인데, 피아노 선생님이 손모양은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아직 유아라서 손이 작고 힘이 없어서, 손모양까지 갖추기 힘들다고 했어요.

  • 4. 피아노
    '17.2.4 12:25 AM (1.241.xxx.222)

    전공한 선생님이나 원장님들은 손모양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고요ㆍ나중에 고치기 힘들고 피아노 소리도 다르대요ㆍ
    한국에선 바이엘 다음 체르니 100ㆍ30 ㆍ40 ㆍ50 이렇게 나가거나 어드벤처라는 교재를 써요ㆍ

  • 5. ..
    '17.2.4 12:29 AM (115.22.xxx.188)

    1. 바이엘 다음은 체르니 100번이 메인이고
    거기다 동요곡집, 소나티네 정도 같이 하시면 되어요.

    2.피아노를 일찍 한편이네요.
    7세정도 처음 시작한다 했을 때, 손 동그랗게는 기본인데,
    6세면 손이 작아서 힘든가요? 6세 손사이즈를 몰라..

    피고 치는게 습관되면 바꾸기 힘드니 되도록 둥글게.


    참고로 어드벤처는 흥미에는 좋을수 있으나, 같은시간 대비 실력이 덜 한..오래 해야해요.

  • 6. 어드벤처
    '17.2.4 12:45 AM (119.149.xxx.249)

    제가 알기로는 어드벤처는
    왼손 오른손을 따로 연습시키는 교재라서
    나중에 양손연주가 어려워서
    아이들이 자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요즘 유행은 어드벤처라는건 알고있지만
    전 바이엘을 더 선호하구요.
    체르니 100,
    하농(아이가 아직 어리니
    간추린 하농으로 하시는게 어떨까 싶구요)
    역시 아이가 어려서
    명곡집보다는 소곡집이나
    동요곡집으로 하시는거 추천합니다.

  • 7. ...
    '17.2.4 1:11 AM (122.32.xxx.157) - 삭제된댓글

    클래식쪽이면 바이엘(이것도 종류가 엄청 많아 졌어요), 코드로 갈거면 알프레도 많이 쓰더라고요.

  • 8. ㅌㅌ
    '17.2.4 1:28 AM (1.177.xxx.198)

    전 손모양 도래도레 할때부터 잡습니다
    그래야 처음부터 이렇게 치는줄 알고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는데
    딴데서 배워온 애들은 편하게 치다가 제가 손모양 지적하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처음부터 저하고 하는 아이들은 손모양 신경쓰고
    배우다 온 애들은 조금씩하는데 잘 나아지지가 않아요
    윗분 말씀대로 유아들 힘없어서 못잡는 경우도 있는데
    한달정도 저의 노하우로 가르치면 손모양 다 잡힙니다
    제일 어려운게 편하게 치던애들 손모양 잡는게 제일 힘들어요

  • 9. ...
    '17.2.4 2:28 AM (95.149.xxx.97) - 삭제된댓글

    위에 피아노 선생님분~ 손모양 잡는 노하우 공유 가능할까요? 여기 현지 영국인 선생님 역시 손모양 별로 신경을 안쓰셔서 애들 손모양이 너무 이상해요. 그나마 딸은 아주 나쁘지 않은데, 아들 녀석 피아노 칠때 손모양 보고 있으면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저 피아노 배울때는 선생님이 조그만 자 들고 손모양 흐트러지면 한대씩 때리셨는데...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떻게 손모양 좀 잡아주고 싶어요. 자신만의 노하우라고까지 표현하신거 보면 뭔가 특별한 방법이 있으신 듯 한데,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10. ...
    '17.2.4 2:30 AM (95.149.xxx.97)

    위에 피아노 선생님분~ 손모양 잡는 노하우 공유 가능할까요? 여기 현지 영국인 선생님 역시 손모양 별로 신경을 안쓰셔서 애들 손모양이 너무 이상해요. 그나마 딸은 아주 나쁘지 않은데, 아들 녀석 피아노 칠때 손모양 보고 있으면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저 피아노 배울때는 선생님이 조그만 자 들고 손모양 흐트러지면 한대씩 때리셨는데...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떻게 손모양 좀 잡아주고 싶어요. 이미 두 아이는 늦었다면 아직 어린 막내 피아노 시작할때라도 신경써 주고 싶네요. 자신만의 노하우라고까지 표현하신거 보면 뭔가 특별한 방법이 있으신 듯 한데,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11. ㅌㅌ
    '17.2.4 4:06 AM (1.177.xxx.198)

    아..글로 쓰기는 어려워서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지..
    우선 엄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엄지를 굽히면 나머지 손가락들과 다른 방향으로 되어있죠?
    그 엄지를 우선 밑으로 굽히는 연습부터해야됩니다
    엄지손가락이 옆으로 움직이고
    네손가락이 밑으로 움직이니
    엄지를 아래로 향하게 만들고나면
    다섯손가락이 다 아래로 향하게되니
    손모양이 가지런하게 잡히는 상태에서
    건반에 손가락 하나하나 제가 방향을 다잡아줍니다
    이 작업을 한달을 꾸준히 해야되는데
    나머지 작업은 애들 손가락에 따라 말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선 중요한건 엄지의 방향부터 잡는게 최우선입니다

  • 12. ...
    '17.2.4 4:55 AM (95.149.xxx.97)

    혹시나 싶어 다시 들어와 봤는데, 답글 달아주셨네요. 그러고 보니 엄지손가락과 나머지 손가락들 방향이 다르네요. 엄지의 방향을 잡는데 주력해서 이제라도 아이들 손모양 교정 시도해 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988 이런 부모님께 어떻게 해드려야 할까요 K장녀 21:59:55 45
1787987 요즘 일본 컨텐츠가 많네요 1 .. 21:58:27 53
1787986 속보ㅡ재판부, 1월 13일 추가 기일 제안...변호인 논의 중 .. 3 미쳤네 21:55:24 668
1787985 치매 얘기 나온김에...레캠비 주사 효과 있던가요? 0.0 21:54:07 116
1787984 주말에 뭐하세요 1 .. 21:50:08 171
1787983 주기자단독)중대범죄수사청 관련 문건 공개 4 ㅇㅇ 21:42:39 454
1787982 미래에 대한 일론머스크의 충격적인 서른 가지 발언(어제자) oo 21:39:14 522
1787981 나르시시스트의 머릿속 7 21:34:49 592
1787980 10시 [ 정준희의 논 ] 인공지능 담론의 주역 , 박태웅의.. 같이봅시다 .. 21:32:58 90
1787979 이런약도 나비약 같은걸까요? 6 .. 21:28:06 489
1787978 구형 몇시에 할려고 안하고 있나요 9 ㅇㅇ 21:26:27 1,078
1787977 1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가격 하락…서울도 '내리막' 7 @@ 21:16:26 981
1787976 지들 하던대로 시간끌다 새벽에 10년형 구형예정 7 법꾸라지들 .. 21:15:03 1,413
1787975 자전거로 인도를 쌩쌩 달리면서 쬐려보는건 머죠 6 아니 21:01:07 477
1787974 안성기 세려명 3 ㄱㄴ 20:55:29 2,200
1787973 현대차 정의선 아들 음주운전 조직적 은폐 6 ㅇㅇ 20:53:48 2,023
1787972 서해바다 내주고 왔다는 극우들에게 정규재 왈 4 ... 20:51:54 829
1787971 위고비 중단시 요요 4배 빨라져…2년 내 몸무게 제자리 7 ..... 20:50:01 1,526
1787970 내일 뷔페가는데 뭐먹는게 뽕뽑는건가요? 14 20:48:56 1,616
1787969 김장김치 살리기 짜요 20:44:23 427
1787968 이혼숙려 캠프 이혼한 전남편과 똑같은 현재의 남편 5 ... 20:41:41 1,838
1787967 양배추 피클이 너무 시어서요 2 어쩌나 20:39:26 238
1787966 생양배추vs 찐양배추 8 .. 20:38:53 1,047
1787965 일본 가족영화 추천해주세요 15 ufg 20:35:13 862
1787964 옛날 선조들은 어쩜 그리~ 4 한식 20:32:32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