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열살연하 남자친구 사귀고있어요.

sue 조회수 : 6,416
작성일 : 2017-02-03 22:00:18
내용은 지울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IP : 211.58.xxx.20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대
    '17.2.3 10:19 PM (221.167.xxx.125)

    나이그리 차이 나는사람한테 감정이 생긴다는게 의아할뿐

  • 2. ....
    '17.2.3 10:31 PM (91.44.xxx.125)

    미래에 대한 걱정이라함은.....남자 직업??

    중요한 건, 뭐 잘 알겠지만 두 사람은 입장이 전혀 달라요.
    원글은 지금도 이미 노처녀 나이 아닌가요. 남자가 최소 25살은 되었을 거라 가정. 사귀고 헤어져도 아무렇지 않은, 오히려 기억거리지만, 원글은 그 만큼 진짜 짝 만날 찬스를 버리는 거라서.

  • 3.
    '17.2.3 10:37 PM (221.127.xxx.128)

    따봉~~~~~~~

  • 4. 요즘
    '17.2.3 10:42 PM (116.127.xxx.52)

    나이 차이 별 문제 없을듯요..행복하세요 ♡

  • 5. 우와
    '17.2.3 10:43 PM (125.177.xxx.83)

    신기해요 저랑 나이 비슷하신것같아서요
    그저 부러울뿐!
    어디서 어떻게 만나셨어요??

  • 6. sue
    '17.2.3 10:51 PM (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일하다가 만났는데, 같은 직장은 아니고
    프로젝트 같이 하다 만났어요^^

    미래에 대한 걱정은 그친구 직업 문제는 아니구요.
    다들 말씀하시는대로 그친구는 헤어져도 추억거리일뿐인 나이이고 저는 결혼하기에 늦은 나이로 접어들고 있어서요.
    근데 그친구는 또 그친구대로 제가 제 또래 다른 능력있는 남자 만날까봐 걱정하더라구요ㅎㅎ

  • 7. sue
    '17.2.3 10:53 PM (211.58.xxx.207)

    일하다가 만났는데, 같은 직장은 아니고
    프로젝트 같이 하다 만났어요^^

    미래에 대한 걱정은 그친구 직업 문제는 아니구요.
    다들 말씀하시는대로 그친구는 헤어져도 추억거리일뿐인 나이이고 저는 결혼하기에 이미 늦은 나이이기에.. ㅎㅎ
    근데 그친구는 또 그친구대로 제가 제 또래 능력있는 남자 만나갈까봐 걱정하더라구요..

  • 8. 짝짝..
    '17.2.3 10:55 PM (218.48.xxx.220)

    좋은글..좋은상태.전 응원합니다.

  • 9. 원글님
    '17.2.4 12:38 AM (1.241.xxx.118)

    뭔가말도조근조근 예쁘게 하시고 여성미 느껴져요.
    여성미가있으묜 연상이어도 이성으로 보더라구요.
    부럽습니다. 전 상남자 스타일이라서
    이번생엔 남자 포기했습니다 ㅋㅋ

  • 10. 아이구
    '17.2.4 12:55 AM (203.128.xxx.81) - 삭제된댓글

    남자집에서도 아나요?
    연상도 너무 연상이네요
    조카가 5살많은 여자를 데려와서 인사시킨다고..
    우리형님 뒤로 넘어갔어요
    연상도 한두살이어야 말이죠
    나중에 애낳고 살다 맘변하면 그땐 어쩔거냐고
    난리쳐서 걸국 여자쪽에서 헤어지더래요

  • 11. 짝짝짝...
    '17.2.4 1:13 AM (121.167.xxx.77)

    저도 무지막지 연하가 대쉬해와서
    사귄 적 있는데,
    짧게 만나고 헤어지긴 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재밌는 추억도 많고 착했던 친구라.
    결국 사람이 어떤지가 중요하겠죠.
    참, 참고로 주변에 11살 연하와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 사는 커플도 있습니다.
    벌써 결혼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 12. 미미
    '17.2.4 1:42 AM (211.106.xxx.46)

    아니
    도대체여자가 10살 연상이면 큰일나요?
    남자 10실 연상은 흔하고 흔한대요?
    왜 그렇게 무르익기도전에 만남부터
    여자가 연상이면 다들 큰일난갓처럼몹쓸짓 하는드것처럼 야단이죠?
    저 8살연하 남편이랑 애둘낳고 삽니다
    근데 단점은 남편이 아직 너무 철딱서니가 없습니다
    이건 제가 감수해야핳부분인데 왜 터부시
    돼야하는지 그게 너무 기분나쁩니다
    원글님 힘내시고 후회옶이
    사랑하세요

  • 13. 기린905
    '17.2.4 11:10 AM (219.250.xxx.13)

    30년만 지나면 이런글 ㅇ.고민.댓글들..
    코미디소재 될겁니다.
    여자10년위가 뭐라고...
    남자 10년 연상은 괜찮고?

  • 14. zz
    '17.2.4 9:01 PM (116.39.xxx.178)

    남녀 사이에 나이차이는 별거아니에요.

  • 15. sue
    '17.2.9 1:39 AM (211.58.xxx.207)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용기 많이 얻었어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내용은 지울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497 전세를 준 집에 만기가 되어서 들어가려해요. 3 주인 2017/02/04 1,335
648496 "차기 대통령은 진보" 44.9%…중도 25... 2 sbs여론조.. 2017/02/04 609
648495 촛불 귀가합니다 25 광하문 2017/02/04 2,586
648494 4 고등수학고민.. 2017/02/04 1,116
648493 바이타믹스 TNC 5200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5 주부 2017/02/04 4,181
648492 저는 82님들 여행얘기가 좋더라구요 4 000 2017/02/04 1,122
648491 신용카드영업하시는분들이.. 7 눈의여왕 2017/02/04 2,351
648490 반기문이 포기한게, 압력 때문일수도 있을까요? 9 무척 궁금 2017/02/04 2,942
648489 촛불집회도중 박사모가 여학생폭행 8 아놔 2017/02/04 2,203
648488 피자 사이드로 뭐가 좋을까요? 5 피자 2017/02/04 991
648487 새박사님: 군대여 일어나라?? 11 ㅇㅇ 2017/02/04 1,427
648486 전세연장시 세입자 명의변경 어렵나요? 2 바다짱 2017/02/04 3,592
648485 팀버튼 감독 영화 좋아하세요? 17 .. 2017/02/04 1,648
648484 중도상환수수료 없는 대출상품 어디가 좋은지 아시는 분 도움 좀 .. 여름 2017/02/04 405
648483 아파트에 비닐 재활용 되시나요? 11 .. 2017/02/04 2,150
648482 뱃살이 걷기만으로 충분한데 12 ... 2017/02/04 7,750
648481 어떤게 더 나을까요. 8 쿠쿠다컴 2017/02/04 895
648480 위안부 문제 현재 상황은? 6 .. 2017/02/04 854
648479 박사모 집회에 유모차를 보셨나요? 17 유모차 2017/02/04 3,483
648478 중딩아이 서울 휘문고를 보내려고 하는데요 11 설맘 2017/02/04 3,983
648477 이 패딩 한번 봐주실래요. 10 패딩고민 2017/02/04 2,731
648476 도깨비 스페셜 보셨나요 8 최고다 2017/02/04 4,522
648475 예금이 얼마면 은행 지점에 vip 되나요? 33 ,,,,,,.. 2017/02/04 29,014
648474 택배기사들 갑질 너무 심하네요 19 ... 2017/02/04 4,162
648473 분당에 5억9천~6억정도 애들 키우기좋은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7 이사준비 2017/02/04 3,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