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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 초반여자 이십대후반남자

연하 조회수 : 7,671
작성일 : 2017-02-03 20:40:46
아휴 진짜 미쳤나봐요
일하면서 알게된 사이인데~~
자꾸 사귀자고 데쉬하는데요
첨엔 너무너무 어이없어서 대꾸도 안했는데
점점 남자로 보이는건 내가 넘 외로워서 일까?
그냥 호기심에 사귀자는건가?
나 그렇게 매력있지 않은데
아님 저도 그냥 가볍게 연애해볼까? 하면서 만나도 되는걸까?
저 미친거죠?
고민할 가치도 없는걸 ㅠㅠ
IP : 61.109.xxx.25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7.2.3 8:41 PM (121.88.xxx.0)

    맘에 들면 우선 데이트해보세요

  • 2. 뭐가문제??
    '17.2.3 8:42 PM (118.219.xxx.52)

    맘에 들면 우선 데이트해보세요 222222222222

  • 3. ㅎㅎㅎ
    '17.2.3 8:42 PM (119.192.xxx.6)

    이상하게 굴면 팔천만원만 땡겨달라고 하세요. ㅎㅎㅎㅎ

  • 4. 정확히
    '17.2.3 8:45 PM (220.70.xxx.204)

    마흔 몇살?

  • 5. ㅇㅇ
    '17.2.3 8:45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

    결혼하자고 해보세요

  • 6. ..
    '17.2.3 8:47 PM (175.205.xxx.57)

    만나는데 돈드나요 밥값만 들지 만나봐요 내가 대신 만나주고 싶네

  • 7. 연하
    '17.2.3 8:49 PM (61.109.xxx.25)

    마흔 두살이요ㅠㅠ

  • 8. ...
    '17.2.3 8:50 PM (119.64.xxx.157) - 삭제된댓글

    남자가 더 적극적인 느낌인데요
    그럼 만나게 되더라구요

  • 9. 나나
    '17.2.3 8:51 PM (116.41.xxx.115)

    아놔 기특하고 자비로운넘 ㅋ
    일단만나보고 엉겨붙고 얻어먹으려고만하면 뻥 차버리세요
    일단 불륜만 아니면 팩부터 얹으십셔

  • 10. 연하
    '17.2.3 8:51 PM (61.109.xxx.25)

    제가 그리 이쁘거나 동안이 아니라
    괜히 주눅드는 느낌이에요

  • 11. ...
    '17.2.3 8:53 PM (80.84.xxx.37) - 삭제된댓글

    정말 이중적이게 댓글 후하게 달리네..남녀 바뀌면 남자를 쓰레기 취급할거면서..영계랑 떡치고 싶으면 하세요. 그 영계도 그걸 원하는 거 같으니...

  • 12. ㅎㅎ
    '17.2.3 8:56 PM (223.38.xxx.246) - 삭제된댓글

    실컷 이용당하다 팽당할 각오 하고 만나보세요

  • 13. ...
    '17.2.3 8:57 PM (223.39.xxx.20)

    아는동생 이영애삘 나는 외모에 열살은 어려보이는데 12살 어린남자 대쉬에 사겼는데요
    결혼하자 영원하자 하던 남자가
    친척한테 들키자 그다음날로 헤어지자 하더랍니다
    자신 어머니 알면 쓰러지신다고요

    괜한 인연 만들 필요 있나요
    마흔 넘어 제대로 된 인연만들기도 바쁜대요

  • 14. . . .
    '17.2.3 8:59 PM (211.36.xxx.2) - 삭제된댓글

    처년데 뭐 어때요
    40대초반 애 둘 딸린 유부녀가 27살 짜리랑 바람도 나는 세상인걸요
    나쁜 놈 아닌지 살펴보고 돈뜯기지 말고 약점잡히지말고요
    연예해봐요

  • 15. 참나
    '17.2.3 9:03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유부녀랑 바람난 27세 남자가 진짜 사랑해서겠어요?
    유부녀가 이혼하고 결혼하자하면 줄행랑 칠꺼면서..
    그래도 상관없으면 원글님도 연애해요

  • 16. 이중적?
    '17.2.3 9:04 PM (1.236.xxx.107)

    마흔초반 남자가 이십대후반 여자한테 대쉬받으면
    욕먹어야 하나요?
    미혼이면 뭔상관이래요?
    떡은 또 뭐고 표현참 저급하네
    여자 맞나? 여자가 무슨 저런 말을 ㅉㅉ

  • 17. 뭐가 이중적?
    '17.2.3 9:05 PM (175.180.xxx.51) - 삭제된댓글

    이십대 후반 남자가 댓쉬했다니까 후하게 달리는거죠.
    사십대 여자가 이십대한테 마음이 동한다 하면
    엄청 욕하는 댓글 달리는데...

  • 18. 연하
    '17.2.3 9:06 PM (61.109.xxx.25)

    저 진짜 안예뻐요ㅎㅎ
    그래서 연하남의 맘이 진심인지
    제가 스스로 의심을 하네요
    못생긴게 죄죠

  • 19. 연애는
    '17.2.3 9:06 PM (221.127.xxx.128)

    괜찮죠...그냥 추억으로 만들어 나가 보세요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 20. 정말
    '17.2.3 9:06 PM (110.47.xxx.46)

    너무너무 외로우신가봐요.

  • 21. ㅎㅎㅎㅎ
    '17.2.3 9:07 PM (119.192.xxx.6)

    이십대 대학생 남자애들 세명이 걸어가다가 그중 한명이 저더러 이쁘다고 지 친구한테 속닥거리니까 그 친구라는 애새끼가 저를 보더니 지 친구한테 "이모야. 이모." 요러더만요. 20대 남자애들 정신상태가 저래요. 20대 후반이라고 뭐가 다를까 싶네요. ㅎㅎ
    일부 정신세계가 단조로운 남자들은 늙으나 젊으나 여자 나이,외모로만 평가함.

  • 22. 까~~
    '17.2.3 9:08 PM (191.187.xxx.67)

    원글님 매력있나봐요. 부럽습니다.
    남사친이라도 해요~~~~ 부럽습니다.
    저두 마흔둘인데 꺅 강 아줌마예요.
    저는 오늘도 저녁굶고 운동해야겠어요.

  • 23. 어휴
    '17.2.3 9:09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뭘 추억으로 연애를 해요..전 반대에요..
    원글님 상처받을까봐서요..
    괜히 연애하고 진짜 남자가 좋아져서 결혼하고
    살고 싶은데 저남자는 결혼은 어린여자랑 하고
    싶을꺼잖아요..그래서 떠나면 님 괜찮겠어요?
    나이만 더들고..결혼도 할수있는 남자 만나요..
    결혼 전혀 생각없으면 상관은 없겠지만요

  • 24. 연하
    '17.2.3 9:09 PM (61.109.xxx.25)

    매력이라면 정신연령이 낮다는거ㅎㅎ

  • 25. 아줌마를
    '17.2.3 9:13 PM (110.70.xxx.191)

    좋아하는 젊은 남자들이 있더라구요.
    그런 유형이겠죠.

  • 26. ㅇㅇ
    '17.2.3 9:15 PM (114.200.xxx.216) - 삭제된댓글

    님 글쓴것만봐도 매력있을것같아요 왠지 ㅎㅎ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듯..만나보세요..인생에 저렇게 연하가 좋다고하는거 흔한일 아니니까요..잘 안풀려도 추억은 되겠죠.. 저도 20대한테 대쉬받아본 40대초반인데..애둘있는 유부녀라서 ㅎㅎ ㅎㅎ

  • 27. 연상녀 좋아하는 남자들
    '17.2.3 9:17 PM (39.7.xxx.35) - 삭제된댓글

    찌질이과가 대부분이에요.
    정신 차리세요. 불순한 의도가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어머니 사랑 못 받고 산 사람일 듯

  • 28. ㅇㅇ
    '17.2.3 9:20 PM (211.237.xxx.105)

    근데 원글님 글이 너무 귀여워요.
    저역시 한살이라도 연하는 남자로 안보이는 이상한 병에 걸려있는 사람이라 ㅋㅋ
    원글님 이해는 가는데 그래도 왠지 원글님은 귀여우심 ㅋㅋ
    아 나도 참 밑도끝도 없느 댓글 달고있네 ㅋ

  • 29. 이무리
    '17.2.3 9:23 PM (110.47.xxx.46)

    아무리 외로워도 정신줄은 놓지 않기 ~~~

  • 30. 연하
    '17.2.3 9:24 PM (61.109.xxx.25)

    그리고 저 결혼은 진짜 안할꺼라
    연하남이랑 잘된다해도 결혼은 놉놉!!

  • 31. ㅇㅇ
    '17.2.3 9:25 PM (114.200.xxx.216)

    그럼 더 잘됐네요 데이트 고고~~결혼생각있으시면 한달이라도 더 젊을때 결혼상대를 찾아보셔야하니..

  • 32. ㅇㅇ
    '17.2.3 9:27 PM (121.173.xxx.195)

    결혼 생각없는데 연애하자고 달려드는 연하 있으면 땡큐 아닙니까.
    그 사실 밝히고 그냥 데이트만 하자고 제안한다면 뭐, 크게 문제될 꺼리가?
    연하라고 괜히 책임감 느껴서 물주 노릇하진 마시구요.

  • 33. 큐큐
    '17.2.3 9:32 PM (220.89.xxx.24)

    여리여리해서 그 나이 또래로 보이는가봐요..tv에서 11살한살 연상이랑 결혼한 커플 나왔는데.. 그 또래로 보이던데요

  • 34. 냥이집사
    '17.2.3 9:32 PM (110.70.xxx.96) - 삭제된댓글

    아 좀 보기 그래요. 앞날이 창창한 청년 앞길 막지마시길ㅋ

  • 35. 만나서
    '17.2.3 9:33 PM (42.147.xxx.246)

    그 나이에 밥 만먹는 사이가 되는 것은 아닐테고 결론은 잠자리 아닌가요?
    아무리 남자가 멋있고 괜찮아 보여도 그 남자 얘가 그 아이에 걸맞는 사람 만나게 해 주세요.
    님은 님에게 맞는 사람 만나시고요.

  • 36. 정신을 차리시길
    '17.2.3 9:34 PM (121.161.xxx.224)

    29남자가 42살 여자에게 왜 들이대겠어요
    원글님 이쁜것도 아니라면서요
    그럼 왜 들이대겠어요
    일단 사귐 허락하면 바로 잠자리 요구 있을것이고,
    돈도 좀 필요하다고 스스럼없이 말할 확률도 있어요
    일단 남자는 같은 20대 여자 꼬시기 넘 힘들도 돈도 드니까
    상대적으로 쉬운 여자에게 들이댐
    일단 한번 자보려고 그러는 수가 있으니
    사귀었다가 헤어지면 되니까요
    원글이가 상처 안받도록 결정 잘하세요

  • 37. ㅂㄷ
    '17.2.3 9:37 PM (1.231.xxx.198)

    40대 남자한테 20대 여자가 대쉬한다고 고민 글 올리면
    그남자 정신병자 취급받을걸요.

  • 38. 우왕~
    '17.2.3 9:39 PM (61.83.xxx.59)

    부러워요~ 매력적인가봐요.
    결혼 생각도 없다면 고민할 필요가 뭐가 있나요.

  • 39. ㅇㅇ
    '17.2.3 9:52 P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을 위해서 하지 마세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나이인데요. 나이들면 자기 자신은 스스로 보호해야 되는것 같아요.
    특히 멘탈이요.

  • 40. ..
    '17.2.3 10:00 P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

    저도 정신차리시길님 의견에 한표.

    일하다가 만난 사이면 동종업계? 혹시 사귀다가 일이 꼬여도 님 업무에 지장이나 타격은 없을 확율 100% 인가요?

    외로우신 건 이해하는데, 차후 데미지를 염려 안 할 수가 없네요. ㅠ

    진짜 순수 연심 순정남이면 감사합니다 땡큐겠지만, 지만 지만 지만 지만~

    왜 들이미는지 우선 좀 파악해야...

  • 41. ..
    '17.2.3 10:03 P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

    혹시 같이 자려고만 하는거면
    갖다 버리세요

  • 42. 연하
    '17.2.3 10:04 PM (61.109.xxx.25)

    이러다 베스트를 갈꺼 같은 느낌이......
    다행이도 제가 이번년도에 지금하는 일을접고
    다른업종으로 이직하기로 되어있어서
    불행중 다행인가요?
    새로운 답정너인가?
    사귀어도 된다는ㅠㅠ

  • 43. ㅇㅇ
    '17.2.3 10:06 PM (223.33.xxx.40)

    여기서 남녀바뀌면 욕먹는단 말이 왜 나와요
    원글님이 들이댄게 아닌데 ㅡㅡ
    똑같이 나이든 여자가 어린남자한테 먼저 그러면 몰라도;;

  • 44. 딱 내 경우
    '17.2.3 10:12 PM (175.121.xxx.87) - 삭제된댓글

    제 남편도 13살 연하예요.
    결혼 12년째, 애는 둘이구요.
    남편이 좋아서 한 결혼이라서 시부모님도 결국 허락하셨구요,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요.
    나이, 외모, 남들의 시선 같은 것들 신경쓰는 것도 신혼 때 얘기이구요. 시간 흐르면 그냥 그런 것들은 무덤덤해져요.
    오히려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적인 안정과 인격인 것 같아요.

  • 45. ...
    '17.2.3 10:14 P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

    ㅎㅎㅎ 조언은 들어보시고 선택은 님이 직접~ ^^
    책임도 님이 지실 거니까~ ^^
    이미 님은 설레임에 넘어가고 계신 듯 보입니다만.

    열살 연하 사귀신 분이 새로 글 올리셨네요.

  • 46. 아참! 그리고...
    '17.2.3 10:17 PM (175.121.xxx.87) - 삭제된댓글

    사랑은 타이밍입니다!
    잘 새겨 들으세요.
    상대방의 마음에 좋은 감정만 있을 때 딱 받아들여야지, 남자도 그 순간 지나면 다른(!) 방향으로 바뀝니다. 그 때 ok하면 잘 나가는 듯 하다가도 차이게 될 가능성이 높아져요

  • 47. ..
    '17.2.3 10:20 PM (86.161.xxx.177)

    사귀어 보시되 돈꿔달라는건 아닌지 잘 보세요. 연하남들 중에 은근 연상사귀면서 선물사달라는 인간들이 있더군요,

  • 48. ^^
    '17.2.3 10:24 PM (211.58.xxx.207)

    175 님 능력자^^
    어떻게 결혼까지 가시게 됐는지 얘기좀 풀어놔주세요^^

  • 49. ..
    '17.2.3 10:32 P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

    나중에 후기 올려주세요 :)

  • 50. ㅇㅇ
    '17.2.3 10:32 PM (114.200.xxx.216)

    원글님 후기기대할게요 ㅎ

  • 51. 나이차도 적당히
    '17.2.3 10:34 PM (183.104.xxx.234)

    12살연상 여자 좋아하는 남자 찌질이 무능력에 정신적으로 문제있는남자
    여자도 마찬가지에요..아빠뻘 사귀는 20대녀치고 제대로된 여자없고요,

    괜한 인연만들지 마시고,,나같으면대꾸도 안할듯하네요

  • 52. ....
    '17.2.3 10:49 PM (1.238.xxx.93)

    10 년 정도 지나면 갱년기와요, 그것도 이젠 스톱이고요 , 그만 두세요`

  • 53. ㅇㅇ
    '17.2.3 10:51 PM (114.200.xxx.216)

    지금은 가까이 둘이 지내서 정이 들어서 그렇겟지만,,남자분이 능력이나 외모가 보통이상된다면..더 젊은여자한테 마음변할 가능성이 너무 높네요..........그래도 인생뭐있어요..10살연하도 사귀어보고하는거지..결혼생각없다면..

  • 54. www
    '17.2.3 11:22 PM (110.11.xxx.145) - 삭제된댓글

    저라면 사귀겠어요. 마음 한구석에 이별을 염두에 두더라도.
    42살에, 연상이든 연하든, 연애를 하는 것 자체가 어렵지 않나요?
    20대때처럼 누군가가 쉽게 눈에 들어오고 좋아지는 시기가 아니잖아요.
    그런데, 결혼 생각도 없으신 상태인데, 상대가 대쉬해온다면
    안 사귈 이유가 뭐가 있나요?
    어차피 연상이든 연하든 모든 연애의 끝은 이별이겠지요..

  • 55. 연하
    '17.2.4 12:16 AM (1.224.xxx.193)

    저 지금 댓글 계속 정독하고 있어요
    반대 찬성 골고루 있네요ㅎㅎ
    다시 애기하지만 전 진짜 결혼안해요
    만약 만난다면 연애?데이트? 이런것만 하겠죠?
    그리고 저한테 데쉬한 남자가 완전 몹쓸놈?으로
    애기가 되어서 괜히 미안하네요
    굉장히 건강한 젊은 남자사람이에요ㅎㅎ
    몇몇분 생각처럼 모자란사람아니에요
    저왜 이남자 옹호하고 있죠?

  • 56. 이상 없음
    '17.2.4 12:25 AM (175.121.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둘다 초혼이었고, 한쪽이 애인이 있는 상태도 아니었어요. 그야말로 도덕적으로 아무 이상 없는 결혼이었습니다. 댓글 읽다보니까 연애 시작부터 상당히 계산적인 사람들도 있는 것 같고, 정상적인 결혼은 이런 것이다라는 편견에 빠져있는 사람들도 있어 보입니다. 저도 괜히 우리 남편한테 미안해지는군요. 게다가 멀쩡하게 잘 지내고 있는 시부모님과 자고 있는 두 아이들에게까지요.

  • 57. ..
    '17.2.4 1:17 A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

    사람 앞일 어떻게 알아요. 결혼 안 한다 울트라 초강수 결심하고 있다가 마음 변해서 결혼 할 수도 있는거고, 난 꼭 결혼할거다 꼭꼭꼭 하고 있다가도 안 할 수도 있는 거죠.

    만나보고 싶음 만나봐요. 그 남자가 어떤 사람이고 님이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죠.

    여기 댓글다는 사람들은 님과 그 남자가 어떤 사람인진 모르죠. 일반적인 경우의 흔한 위험성을 말해주는 거죠. 이러한 위험 확율이 높다.
    아주 낮은 확율로 정말 천생연분일 수도 있죠.

  • 58. ...
    '17.2.4 6:23 AM (124.58.xxx.122)

    원글님 왠지 스마트한 분일거 같아요. 본인이 모르는 매력에 연하남이 호감을 느꼈을수 도 있어요

  • 59. ....
    '17.2.4 7:07 AM (110.70.xxx.96)

    남자분이 님 나이 제대로 알고 계신건 맞는건지? 흠 그러면 다행이구요

  • 60. ....
    '17.2.4 8:28 AM (211.243.xxx.21)

    저 연하 많이 사귀어 봤는데 내린 결론은 아니다 였어요
    님 상처 받아요
    끝을 알고 그 끝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가는 연애 왜 하려고 해요

  • 61. ...
    '17.2.4 10:14 AM (221.139.xxx.210)

    서로 끌리면 가볍게 연애해 본다에 한표~

  • 62. midori7
    '17.2.4 12:20 PM (114.206.xxx.35)

    매력있으실 것 같아요. 댓글보니 공주끼가 없고 위트가 있네요

  • 63. ...
    '17.2.4 4:33 PM (116.43.xxx.17) - 삭제된댓글

    마음은 이미 기울었는데 핑곗거리를 찾고있나 보네요

    나이많은 사람만나면 돈도 별로 안들고 징징거리지않고 엄마사랑도 느낄수있겠죠
    그 남자 마음먹으면 22살 만날수도 있어요
    원글님보다 20살어린여자한테 질투 안느낄 자신있으면 사귀세요
    멋진사랑할 자신있으면 가는거죠뭐

  • 64. 차링차링
    '17.2.4 8:38 PM (121.162.xxx.66)

    아놔 기특하고 자비로운넘 ㅋ2
    너무 맘은 주지 마시고 예쁘게 데이트하세요. 좋겠다 부러우면 지는건데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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