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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이랑 대화하다 웃낀 상황;;;

마눌 조회수 : 17,762
작성일 : 2017-02-03 20:26:28
별건 아닌데~

배즙을 하셨다길래
어디서 들었는데 배즙에 설탕넣는대요 하니까

-음식갖고 장난치니 아는 곳에서 하던가
지켜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야한다는 요지의대화를 하려다가-

너무 해맑고 진지하게 이건 그럴리가 없다고
배값만 줬지 설탕값은 안줬다고^^

그냥 하려던 대화 중단됐네요;;;;
ㅎㅎㅎ
IP : 121.167.xxx.14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
    '17.2.3 8:27 PM (39.117.xxx.221)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2. ㅋㅋ
    '17.2.3 8:28 PM (175.180.xxx.51)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 3. ..
    '17.2.3 8:28 PM (119.198.xxx.29)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 ㅋㅋㅋㅋㅋㅋㅋ
    '17.2.3 8:29 PM (118.219.xxx.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

    세상에서 귀여운게 제일 좋아요~~~~~

  • 5. 쓸개코
    '17.2.3 8:30 PM (218.148.xxx.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6. 원글
    '17.2.3 8:30 PM (121.167.xxx.143)

    첫댓글님 감사합니다!!
    요새 82분위기 살벌;;해서
    첫댓글에 댓글 방향대로 가더라구요 ㅎ

  • 7. 쓸개코
    '17.2.3 8:31 PM (218.148.xxx.4)

    원글님 요새 게시판 살벌한데 웃게해줘서 고마워요~^^
    미용실 글도 그렇고 좋네요.

  • 8. 첫댓글쓴이
    '17.2.3 8:33 PM (39.117.xxx.221)

    아니에요 뭔가 해맑은 시어머니 모습이 떠올라서
    왠지 우리 엄마도 저럴까 싶고 ㅋㅋㅋㅋㅋㅋ
    낮에 일있어서 하루종일 기분 안좋았는데
    님 덕분에 웃었네요 제가 더 감사해요 ㅎㅎ

  • 9. 원글
    '17.2.3 8:33 PM (121.167.xxx.143)

    쓸개코님 홧팅!!입니다
    로그인 백만년만에 해서
    첨 고백해요 ㅎ
    시어머니 이야기 시리즈로 올릴수도 있는데
    시집온지 15년차라
    지나쳐서 넘으면 안되는 선을 넘을까봐 참을께요 ㅎ

  • 10. 플럼스카페
    '17.2.3 8:34 PM (182.221.xxx.232)

    그쪽은 헤맑으신게 맞는데 저희는..ㅠㅠ
    지금은 암수술 2번 하시고 끊으셨지만 과거 울 시아버님.
    "아버님 담배 몸에 안 좋아요~~"
    "이렇게 싼데 뭘 집어넣어!"(오르기 전)
    -,,-

  • 11. 쓸개코
    '17.2.3 8:35 PM (218.148.xxx.4)

    원글님이나 미용실 원글님 같은 분들은 활동좀 해주셔야 해요.ㅎㅎ

  • 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2.3 8:40 PM (1.231.xxx.187)

    행복? 바이러스입니다ㅎㅎㅎㅎ

  • 13. 쓸개코
    '17.2.3 8:56 PM (218.148.xxx.4)

    에구 플럼스님 지금은 괜찮으시지요?

  • 14. 아...
    '17.2.3 8:59 PM (182.222.xxx.35)

    육성으로 빵 터졌습니다..ㅇㅎㅎㅎㅎㅎ
    위에 플럼스카페님 아버님도...ㅎㅎㅎㅎ
    어르신들 귀여우십니다..ㅋㅋ

  • 15. ...
    '17.2.3 9:02 PM (183.96.xxx.241)

    남편한테 읽어주다가 둘다 동시에 빵터졌어요 ~~ ㅋ

  • 16. ..
    '17.2.3 9:05 PM (180.230.xxx.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 완전 귀여우심

  • 17. ㅎㅎㅎ
    '17.2.3 9:14 PM (121.128.xxx.130)

    어머니 정말 해맑으신대요.^^
    자게가 시즌이라 좀 분위기가 그렇죠.
    한 번씩 어머님 시리즈로 환기 시켜 주세요, 원글니임~~

  • 18. ㅇㅇ
    '17.2.3 9:22 PM (175.223.xxx.1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
    '17.2.3 11:17 PM (59.0.xxx.164) - 삭제된댓글

    이밤에 빵터졌네요
    너무웃었더니 눈물이 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웃겨요~~~

  • 20. ....
    '17.2.4 7:59 AM (114.204.xxx.78)

    너무웃겨요 신랑한테 읽어줄꺼예요

  • 21. ㅎㅎ
    '17.2.4 9:08 AM (1.225.xxx.50)

    웃기네요 ㅎㅎㅎ

    근데 배즙에 설탕 굳이 안 넣어도 단맛 그렇게 나요.
    초가을에 덜익은 배가 폭풍에 떨어진 거를 굳이 주워서 속임수로 파는 곳이라면 모를까
    설탕을 돈 주고 사서 넣을 바보는 없을 거예요.

  • 22. 라일락84
    '17.2.4 10:26 AM (175.223.xxx.239)

    해맑으신 부모님들과 행복하게 사세요~~^^

  • 23. 종이학
    '17.2.4 11:01 AM (118.46.xxx.242)

    커피 마시다 뿜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 phua
    '17.2.4 11:14 AM (175.117.xxx.62)

    소리나게 웃었네요^^

  • 25. ㅋㅋㅋㅋㅋ
    '17.2.4 2:10 PM (110.8.xxx.185)

    대박 이런게 리얼이네요 ㅋㅋㅋㅋ

  • 26. 건강원 운영자
    '17.2.4 8:14 PM (222.119.xxx.108)

    ㅎㅎ 시어머니 귀여우심^^
    배즙에 설탕 넣지 않습니다. 설탕 넣지 않아도 엄청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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