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용실 거울은 못생겨보이잖아요..

조회수 : 3,623
작성일 : 2017-02-03 11:20:35

미용실 거울은 왜이리 못생겨 보이는지..

물론 얼굴이 머리로 적당히 가려져야 볼만한 저만 그런걸 수도 있지만.. ^^; 하여튼 미용실 갈때마다 거울보며 참 못났다... 그생각많이 했는데요.. (근데 웃긴건 집에서 거울볼땐 흠 이정도면 뭐 ㅋㅋ 할때도 많음 ^^;)

얼마전 5살 눈에넣어도 안아픈(제눈에) 아들아이 머리 잘라주러 미용실 갔는데..

거울에 비친 아이 모습이 못생겼더군요... ^^;;;

아기의 미모 마저도 빛바래게 만드는 미용실 거울인데.. 내가 못생겨보이는건 당연하구나.. 생각했네요 ^^;

IP : 203.248.xxx.2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이다.
    '17.2.3 11:25 AM (59.3.xxx.149)

    너도 미용실에 비췬 내 모습에 매번 실망하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하니 다행(?)이네요 ㅎㅎㅎㅎ

    그런데 더 신기한건
    머리를 다 해도 의자에 앉아 있으면 구린데
    일어서서 거울 앞으로 가면 또 괜찮아요 ㅎㅎㅎ

  • 2. 건강
    '17.2.3 11:27 AM (223.62.xxx.67)

    뒷머리 보는 동그란 거울은
    모공까지 다~~보이더라구요

  • 3. ---
    '17.2.3 11:27 AM (121.160.xxx.103)

    그게 가운이 어두칙칙한 색이면 더 그래보이죠.
    그래서 전 미용실 가운이 흰색인데가 좋더라구요.
    그나마 얼굴이 환해보여서 덜 쩔어 보인다는...
    일부러 미용실갈때 화장 빡쎄게 하고 가요... 휴 ㅋㅋㅋㅋㅋㅋㅋ
    머리하고 나왔는데 더 못생겨 보이면 엄청 우울하잖아요 ㅋㅋㅋㅋㅋ ㅠㅠ
    그 기분은 여자들만 알거예요 돈주고 머리망치고 울 것 같은 기분 ㅠㅠ

  • 4. 이상하네
    '17.2.3 11:30 AM (112.162.xxx.61)

    저는 미용실거울만 보면 평소보다 이뻐보여서 --;
    아직 머리 하러 안와도 되는데 돈아깝다 싶던데요

  • 5. 윗님
    '17.2.3 11:38 AM (180.70.xxx.220)

    원래 이쁜것 아님..??
    미용실 거울 원래 못생겨보인다니..다행이군요..
    헤헤

  • 6. 다~행이다.
    '17.2.3 11:42 AM (59.3.xxx.149)

    이상하네 님의 댓글에 다시 우울.............
    아..............
    예쁜 사람은 열외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

  • 7. ...
    '17.2.3 11:45 AM (1.235.xxx.109)

    미용실 거울은 목이 없잖아요...가운으로 감싸서...얼굴만 둥둥 부각되니 못생겨보이는거 같아요. 나중에 머리 다하고 거울보면 괜찮지 않나요? 제 생각인가....

  • 8. 이상하네2
    '17.2.3 11:53 AM (112.162.xxx.61)

    저 평소때는 전혀 안이뻐요
    이상하게 머리할때돼서 미용실가서보면 상태가 아직 안해도 될것같은데 싶고 얼굴도 카페에서 조명발 받을때처럼 더 나아보여서요
    아마 미용실조명이랑 궁합이 맞는가봐요 ㅎㅎ

  • 9. 조명이
    '17.2.3 12:03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너무 밝아서 그래요 ㅎ
    조명 어두운 미용실가면 머리하기 전에도 이뻐보여서 괜히 왔나 싶어요 ㅎ

  • 10. 호롤롤로
    '17.2.3 6:39 PM (175.210.xxx.60)

    맞아요..미용실가서 거울보면 평소 집에서 보는거랑
    몇배못생겨보임 ㅠㅠ나만그런게 아니였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62 얼굴에 바르는 쿠션 사려는데요~ 고민 09:53:54 5
1772761 김혜성이 아버지랑 의절하고 홀어머니가 키웠다고 주장하던 사람들 .. 00 09:53:45 17
1772760 75세 엄마 너무 마르셨어요. 1 .. 09:52:19 68
1772759 상황에 따라 제 시간에 못 일어나는 것도 습관인가요 1 시간 09:51:10 45
1772758 황교안의 일관성 "구치소가 추워야 반성도 하지".. 123 09:50:53 138
1772757 요새 유행하는 식탁들이 이해가 안 가요. 1 이상하다 09:50:01 248
1772756 수능 듣기평가 시간에 비행기 안뜨는거 언제부터 시작됐어요? 4 ㅋㅋㅋ 09:49:12 99
1772755 고구마생채했어요 겨울고구마 09:46:46 106
1772754 신세계 정용진,韓中 합작법인 등판..온 오프라인 '승부수'던졌다.. 6 그냥 09:45:07 301
1772753 돌싱들은 혼전임신을 잘하네요 4 Dgi 09:41:31 596
1772752 오늘 주식장이요 1 ..... 09:40:52 551
1772751 내란 재판에 꾸준한 관심을.. 3 .. 09:40:03 95
1772750 오늘 제2외국어 선택안하면 5시전에 끝나는거죠??? 3 수능 09:37:43 212
1772749 사직서 00 09:33:44 204
1772748 부모님이 대학 못가게 하신분 있으신가요? 8 ... 09:32:50 546
1772747 압구정역 근처 , 룸 있는 조용한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라나 09:31:15 173
1772746 수능보다 학력고사가 더 잔인했던거 같아요, 4 그래도 09:30:49 626
1772745 아이가 초 고학년되더니 의대가고싶다네요 5 ㅇㅇ 09:29:05 546
1772744 딸의 브래지어 안쪽에 분비물이 있어요. 7 걱정맘 09:25:27 1,200
1772743 접촉성 피부염인데 쌍꺼풀 수술 괜찮을까요? ㄹㄹ 09:25:02 69
1772742 살면서 멀리해야 할 부류 보다가 2 09:22:06 511
1772741 논현동 예쁜 인테리어가게 인테리어 09:21:41 145
1772740 대안학교 다니는 아이 수능 보는데요 1 ㅇㅇ 09:17:50 495
1772739 우리아이 수능 망한 썰 5 ... 09:16:48 1,108
1772738 오늘 은행 몇시에 여나요? 1 ..... 09:16:05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