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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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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홀가분하고 씐나요~~~

...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7-02-02 22:46:50
남편이 공부한다고 집에 있어요. 그동안 저도 방학이라 집에 있었어요.
하루종일 둘이 같이 있느라 힘들었어요.
약속이 거의 없어 종일 집에 있는 남편이 드디어 약속이 생겨서 3박 4일 집을 비우게 됐어요.
아 정말 너무 좋아요~
방금 남편 차문을 예쁘게 닫아주고 와서 (오랜만에 진심으로 친절해봤네요)
편의점에서 숏다리랑 맥주랑 불닭볶음면 샀어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쁨이에요..야호홍홍호호~~~
IP : 211.187.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2.2 10:49 PM (119.71.xxx.61)

    저 친정에 데려다 주던 날 남편이 밟는 엑셀에 흥이 느껴졌었는데 그런건가요
    일단 축하

  • 2. ****
    '17.2.2 10:50 PM (220.81.xxx.227)

    저도 그맘 알아요~~
    남자나 여자나 가끔 외박하기로 해요^^

  • 3. ...
    '17.2.2 10:51 PM (211.187.xxx.154)

    이 기쁨을 함께할 수 있는 82가 있어서 넘 좋아용~ 으흐흐흐

  • 4. ㅎㅎㅎ
    '17.2.2 11:35 PM (121.128.xxx.130)

    원글님 자유를 축하드리고
    . . .님의 댓글 너무 재미있어요.
    엑셀에 흥이 느껴졌었대 ㅋ , 오우~ 예리하시네요.

  • 5. 원글님 축하드려요
    '17.2.3 12:50 AM (115.139.xxx.57)

    ㅋㅋㅋ
    첫댓글님 넘 웃기심
    저도 딸래미 데리고 여동생네 놀러가서 1박하고 온댔더니
    남편이 역까지 태워주겠다고 나가는데 엘리베이터타면서부터 남편 입꼬리 씰룩씰룩 올라가는 거 포착했어요
    다 그런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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