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사 형제가 번갈아 지내는집 있으신가요?

궁금 조회수 : 2,183
작성일 : 2017-02-02 17:56:31

제가 아는 사람은 형제가 번갈아 제사를 모시는데

제기는 아예 안사고 그냥 코렐접시 이런거에 음식 담아놓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좀 있으면 아예 없애버릴거라고 그래서 제기도 굳이 안사고 했다고 하던데

남자 형제가 둘 이상인경우 이렇게 제가 번갈아 지내시는분 계신가요?

제사는 돌아가면서 하는거 아니다 이런얘기는 주로 차남집안이 많이 하던데

그런 얘기 말고 진짜 이렇게 하시는분들 댓글 기다려요

IP : 183.109.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돌아가면서요..
    '17.2.2 6:00 PM (211.205.xxx.10)

    시아버지는 둘째고 위로 큰 형님이 돌아가셨는데 딸만 있다고 밑으로 3형제가 5년마다 돌아가면서 했어요. 저희 시아버지 돌아가시고는 저희는 빠지고(시어머니가 추도식하고 싶다고 마찰 후)아래 두 작은아버지가 모셔요.

  • 2. ...
    '17.2.2 6:07 PM (220.94.xxx.214)

    조선 초기까지 우리나라 제사 풍습은 형제자매 아들딸 가리지 않고 돌아가면서 지냈어요. 아들없으면 딸네가 지내고요. 이율곡선생이 외조부모 제사를 모셨어요. 이율곡선생때까지도 양자를 들이지않고 재산과 제사 모두 딸과 외손에게 물려주는 게 당연시되었던거지요.

  • 3. ...
    '17.2.2 6:16 P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대로에요.
    딸,손주까지 다 지냈어요.

    제사는 원래 장남이 해야 한다 이소리는요 ,차남들이 하기 싫어서 우기는 것이구요.
    장남이 해야 할 경우는 문중 재산을 장남에게 몰빵했을 경우입니다.

  • 4. ㅡㅡ
    '17.2.2 6:38 PM (119.71.xxx.67)

    제주는 형제가 제사 차례 나눠서해요

  • 5. 저희집
    '17.2.2 6:46 PM (180.70.xxx.220) - 삭제된댓글

    돌아가면서 해요 설날 우리집.한식날 제사 몰아서 형님네..추석은 어머님댁.
    형님댁 아이들 다 대학생이고 우리애들은 아직 어리고..
    어머님이 설날도 형님네서 이제 지내라고..
    애들 결혼하고 며느리보면.작은집에 오는것도 보기 안좋다하니
    형님이 싫은기색보이니..이번에 설날 차례 없었네요.
    덩실~~

  • 6. ㄹㄹ
    '17.2.2 6:57 PM (39.7.xxx.244)

    윗님은 그 돌아가면서가 아니잖아요
    얌체같네

  • 7. ..
    '17.2.2 7:19 PM (222.237.xxx.171) - 삭제된댓글

    제주도에선 형제 번갈아가며 하는 집도 많아요. 전부 다 그러는 건 아닌거 같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45 우리아이 수능 망친 썰 ... 09:16:48 1
1772744 오늘 은행 몇시에 여나요? ..... 09:16:05 12
1772743 크리스마스 트리 대여 ... 09:15:23 19
1772742 맥심 아라비카 100끼리도 맛이 다를 수 있나요? ……… 09:14:47 13
1772741 윤 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웃으며 나오진 않겠죠? 1 ..... 09:13:01 80
1772740 수능에서 제2외국어 안보는 경우가 많나요? 1 ... 09:12:20 42
1772739 셰이빙을 하고 산부인과 가면 이상하게 보나요.. 3 piano 09:07:47 204
1772738 수능날이라 주식시장 이.. 2 바부 09:02:14 665
1772737 68년생 남편이 중학생때 만년필 썼다는데 너무 놀랐어요 24 74년생 09:01:24 642
1772736 생새우 실온 2시간 2 또 경동시장.. 08:59:41 103
1772735 속초에서 사올 직장동료 간식 추천해주세요 5 여행 08:59:41 199
1772734 수능보러가면서 아이가 한말 고3 08:57:39 508
1772733 20년도 전이지만 아직도 수능날 생각나네요 2 ... 08:54:05 262
1772732 수능 시작 2 3호 화이팅.. 08:53:25 269
1772731 원달러 환률 1469.5원.. 8 .. 08:46:29 659
1772730 쌀 사실 분 3 00 08:33:09 824
1772729 [속보] 특검, 황교안 전격 체포… 내란선동 혐의로 구속영장 청.. 5 다음은뚜껑?.. 08:24:05 1,625
1772728 길을 가다 앰뷸런스 소리가 들리면 10 00 08:24:03 815
1772727 22영숙 진짜 싸가지가 없네요 6 08:20:01 1,494
1772726 수능 전날 밤 맛이 간 아이패드 엄마 08:13:24 538
1772725 아보카라는 브랜드의 모직 제품 활용 알려 주세요 1 모직제품 08:12:15 125
1772724 백팩을 매면 왼쪽 어깨와 목 사이 통증이 심해져요 3 ㅇㅇ 08:00:36 286
1772723 수능보는 아이 데려다주고 왔어요 9 Z z 08:00:18 1,216
1772722 고3 아이 데려다주며 극t 납편 5 ㅇㅇ 08:00:09 1,548
1772721 법원 중계로 드러난 진실‥그러나 내년 예산 0원 2 내란재판중계.. 07:57:44 633